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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김성철 '사랑해요'

    [TEN 포토] 김성철 '사랑해요'

    배우 김성철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성철 "'셰익스피어 인 러브', 준비하는 시간부터 마지막 공연까지 행복"

    김성철 "'셰익스피어 인 러브', 준비하는 시간부터 마지막 공연까지 행복"

    배우 김성철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종연 소감을 전했다.김성철은 27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를 통해 "윌 셰익스피어를 연기한 김성철입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준비하는 시간부터 마지막 공연을 하는 지금 이 순간까지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에 좋은 동료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운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말했다.이어 "한 회 한 회 소중했던 공연이라 아쉬움이 큰 것 같습니다. 그동안 '셰익스피어 인 러브'와 철윌을 사랑해 주신 모든 관객분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저희가 선보였던 공연들이 여러분께 좋은 시간과 재미, 감동을 선사했으리라 믿습니다.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김성철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그는 윌 셰익스피어로 변신, 어린 왕자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부터 안정적인 발성과 디테일한 감정 연기, 위트 있는 애드리브까지 매 공연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호평받았다.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티켓파워까지 자랑했다. 작품마다 상상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냈다.한편 김성철을 오는 28일부터 시작하는 뮤지컬 '데스노트' 앙코르 공연과 영화 '댓글 부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 출연을 확정,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김성철, 이미 과몰입 완료…'마약 혐의' 유아인 빈자리 채운다

    [TEN피플] 김성철, 이미 과몰입 완료…'마약 혐의' 유아인 빈자리 채운다

    "신의 말씀으로."이미 과몰입을 완료했다. 배우 김성철이 유아인을 대신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에 합류한다.지난 2일 넷플릭스는 '지옥2'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시즌1에 등장했던 김현주, 김신록, 이동희, 양익준, 이레에 이어 김성철, 양동근, 민혜진, 임성재, 조동인, 문근영이 새로운 얼굴로 합류한다.'지옥2'는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라인업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바로 김성철이다. 김성철은 '지옥2'에서 정진수 역을 맡았다. 정진수는 새진리회의 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지옥행을 숨긴 1대 의장이다. 앞서 시즌1에서 정진수 역은 유아인이 연기했다. '지옥2'에서는 유아인이 아닌 김성철이 정진수로 분한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2021년 1월 4일부터 2021년 12월 23일까지 73회, 4497mL에 이르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2월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간이 소변검사를 실시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유아인의 모발에서 3종류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는 '지옥2' 캐스팅을 변경했다. 당초 여름 촬영을 앞둔 '지옥2'에 유아인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유아인 대신 구원 투수 김성철을 올렸다. 김성철은 넷플릭스 SNS에 '지옥2' 캐스팅 라인업 공개 후 "신의 말씀으로."라는 댓글을 달아 이미 과몰입 완료한 모습을 보였다

  • [공식] 김성철,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대신 '지옥2' 합류…문근영 특별출연

    [공식] 김성철,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 대신 '지옥2' 합류…문근영 특별출연

    배우 김성철이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 대신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에 합류한다.2일 넷플릭스는 '지옥2'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옥2'는 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김현주가 새진리회와 정진수를 추종하는 광신도 집단 화살촉의 행태에 맞서는 변호사 민혜진 역으로 돌아오고, 김성철이 새진리회의 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지옥행을 숨긴 1대 의장 정진수 역을 맡았다. 박정자, 김정칠 의장, 진경훈, 진희정 역의 김신록, 이동희, 양익준, 이레가 시즌2에도 등장해 혼돈의 중심에 놓여있던 이들의 뒷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서사에 풍성함을 더할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한다. 양동근이 민혜진과 함께 소도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임성재가 지옥사자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은 소도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조동인과 특별출연의 문근영은 각 바람개비와 햇살반선생이라는 이름으로 지지자들을 이끄는 화살촉의 리더 역을 맡았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셰익스피어 인 러브', 캐스팅 자부심" 정문성·김성철→김유정, 18살 차 잊게 만든 원 팀

    [종합] "'셰익스피어 인 러브', 캐스팅 자부심" 정문성·김성철→김유정, 18살 차 잊게 만든 원 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자랑은 팀워크다. 출연진 22명 모두가 하나가 돼 앙상블을 이룬다. 이들이 자랑하는 팀워크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었다. 아침부터 밤까지 연습실에서 같이 웃고 땀을 흘리며 고민 끝에 만들어 낸 케미스트리다.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한샘 프로듀서, 배우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 송영규, 임형철이 참석했다.'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이날 송한샘 프로듀서는 "원작 영화가 재밌었다. 작품이 연극화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관심이 많았다. 원작 혹은 원작과 동일하거나 뛰어넘는 연극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주저 없이 결정했다. 저희가 생각할 때 이 작품은 윌과 비올라의 사랑 이야기이지만, 그 이면을 드려다 보면 꿈을 좇는 자들의 이야기"라고 밝혔다.정문성, 이상이, 김성철은 16세기 런던, 뮤즈를 통해 잃어버린 예술적 영감과 재능을 되찾고 싶은 신예 작가 윌 셰익스피어 역을 맡았다. 정문성은 "영화도 너무 재밌게 봤고, 대본도 재밌게 읽었다. 오랜만에 하는 연극을 좋은 작품으로 하게 돼 설렜다. 연습하는 내내 열심히 했다. 공연도 재밌게 하고 있다.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웃었다.정문성은 "연극을 만드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저한테는 중요한 부분이었다. 저 혼자만 제 캐릭터를 궁리해와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다. 연습하는 내내 전부 하나가 돼

  • "본인은 기억 못 하지만…" 김성철, 정소민 잡으러 간 이유('셰익스피어 인 러브')

    "본인은 기억 못 하지만…" 김성철, 정소민 잡으러 간 이유('셰익스피어 인 러브')

    배우 김성철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연습 당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한샘 프로듀서, 배우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 송영규, 임형철이 참석했다.'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정문성, 이상이, 김성철은 16세기 런던, 뮤즈를 통해 잃어버린 예술적 영감과 재능을 되찾고 싶은 신예 작가 윌 셰익스피어 역을 맡았다.이날 김성철은 "저희 에피소드가 많다. 연습실에서 오전부터 밤까지 거의 두달 내내 붙어 있었다.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세 명이 같은 역할이다 보니 연습할 때. 무대에서 연기할 때마다 연출님께서 코멘트가 온다. 셋이서 약속하고 셋이서, 상이가 연습하는데 자꾸 약속한 걸 어기거나 다른 일을 할 때 자기는 처음 들었다고 하더라. 분명히 옆에 있었는데, 나한테 왜 물어보지, 그런 일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성철은 "한 번은 소민 누나가 연습실에서"라고 말했다. 이에 정소민은 김성철의 팔을 잡으며 그의 말을 저지하려고 했다.김성철은 "거의 극 초반에 비올라가 얼굴이 딱 나와야 하는 순간 저쪽에서 셰익스피어의 '베로나 두 신사'의 공연을 보는 장면이 있었다. 독백을 해야 하는데 본인이 감동을 받아서 누나가 뒤로 들어가더라. 본인은 기억을 못 하지만, 그런 일이 있었다. 우리 모두가 소민 누나 잡으러 갔

  • [TEN 포토] 김성철 '완벽한 비주얼'

    [TEN 포토] 김성철 '완벽한 비주얼'

    배우 김성철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이 셰익스피어의 실제 사랑 이야기에서 비롯된게 아닐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한 작품이다.셰익스피어 역에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 비올라 역에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26일까지 공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셰익스피어 인 러브' 프로듀서 "정문성·김성철→김유정 캐스팅, 잘했다…자부심 느껴"

    '셰익스피어 인 러브' 프로듀서 "정문성·김성철→김유정 캐스팅, 잘했다…자부심 느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의 송한샘 프로듀서가 캐스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한샘 프로듀서, 배우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 송영규, 임형철이 참석했다.'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정문성, 이상이, 김성철은 16세기 런던, 뮤즈를 통해 잃어버린 예술적 영감과 재능을 되찾고 싶은 신예 작가 윌 셰익스피어 역을 맡았다.정소민, 채수빈, 김유정은 셰익스피어의 사랑이자 부유한 상인의 딸로, 당시 여성에게는 금기됐던 연극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당찬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를 연기한다.송영규, 임철형은 로즈 극장의 극장주 헨슬로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준 뒤 그 돈을 받기 위해 연극 제작에 참여하는 투자자 페니맨으로 분했다.이날 송한샘 프로듀서는 "연극이라는 게 16세기 런던에서는 넷플릭스였고, BTS 콘서트였다고 생각한다. 당시 땅바닥 관객도 돈이 된다는 걸 알아차렸다. 그런 연극이 현대에 와서는 일부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향유되는 게 아쉬웠다"고 털어놨다.이어 "이 작품 준비하면서 셰익스피어 연극의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했다. 결국은 엔터테인먼트더라.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정말 좋은 배우, 스타들이 힘이 필요했다. 단순히 스타이기 때문이라서가 아니라서 스타이지만, 연극배우로서 이미 자질을 갖춘 이들을 모시게 됐다"고 덧붙였다.송한샘

  • 김유정 "한 마디 한 마디 고민한 '셰익스피어 인 러브', 뜻깊고 많은 걸 배워"

    김유정 "한 마디 한 마디 고민한 '셰익스피어 인 러브', 뜻깊고 많은 걸 배워"

    배우 김유정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배운 것에 대해 언급했다.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한샘 프로듀서, 배우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 송영규, 임형철이 참석했다.'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정소민, 채수빈, 김유정은 셰익스피어의 사랑이자 부유한 상인의 딸로, 당시 여성에게는 금기됐던 연극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당찬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를 연기한다.이날 김유정은 "연습 때 모든 배우, 스태프들과 매일 시간을 보내면서 한 장면, 한 장면 많은 공을 들이고,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만들어가는 과정이 뜻깊은 시간으로 다가왔다. 연습 기간 많은 걸 배웠다. 연습이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였다"고 말했다.이어 "보통 촬영하다 보면 주변의 스태프들이 보이는 느낌이 든다. 무대에 올랐을 때는 순간적으로 내 앞에 있는 한 사람, 내 옆에 있는 많은 배우, 나 자신에게 순간적으로 집중하는 경험을 처음 해봤다"고 덧붙였다.김유정은 "그 경험을 통해서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내가 하는 한 마디, 한 마디가 관객에게 어떤 의미로, 어떤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좋은 경험도 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오는 3월 26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정문성-이상이-김성철 '남다른 카리스마'

    [TEN 포토] 정문성-이상이-김성철 '남다른 카리스마'

    배우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이 셰익스피어의 실제 사랑 이야기에서 비롯된게 아닐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한 작품이다.셰익스피어 역에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 비올라 역에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26일까지 공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정문성-이상이-김성철 '우리가 셰익스피어 역'

    [TEN 포토] 정문성-이상이-김성철 '우리가 셰익스피어 역'

    배우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이 셰익스피어의 실제 사랑 이야기에서 비롯된게 아닐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한 작품이다.셰익스피어 역에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 비올라 역에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26일까지 공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문성 "김유정과 18살 나이 차, 문제 된 적 없다"('셰익스피어 인 러브')

    정문성 "김유정과 18살 나이 차, 문제 된 적 없다"('셰익스피어 인 러브')

    배우 정문성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호흡을 맞추는 김유정과의 나이 차에 대해 언급했다.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한샘 프로듀서, 배우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 송영규, 임형철이 참석했다.'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정문성, 이상이, 김성철은 16세기 런던, 뮤즈를 통해 잃어버린 예술적 영감과 재능을 되찾고 싶은 신예 작가 윌 셰익스피어 역을 맡았다.이날 정문성은 "영화도 너무 재밌게 봤고, 대본도 재밌게 읽었다. 오랜만에 연극을 좋은 작품으로 하게 돼 설렜다. 연습하는 내내 열심히 했다. 공연도 재밌게 하고 있다.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정문성은 김유정과의 18살 나이 차에 대해 "저희는 배우다. 연습실에서도 마찬가지고 무대 위에서 봤을 때 유정이가 나이 어린 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어 "제 눈에는 비올라를 연기하는 훌륭한 배우로 보인다. 저 역시 윌리엄 셰익스피어로 보이기 위해 노력했으니 유정이한테도 그렇게 보이길 바란다. 공연하면서 마음을 주고받는 데 문제 된 적 없다"고 덧붙였다.김유정은 "저 역시도 정문성 배우님과 함께하는 게 개인적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무대에 있을 때, 연습실 있을 때, 호흡할 때만큼은 나이 차를 못 느꼈다. 지금도 무대 위에서 서로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 문제가 안 된다"고 힘을 보탰다.한편 '셰

  • 정소민 "오랜 꿈,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이뤘다…설레고 행복한 경험"

    정소민 "오랜 꿈,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이뤘다…설레고 행복한 경험"

    배우 정소민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한샘 프로듀서, 배우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 송영규, 임형철이 참석했다.'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정소민, 채수빈, 김유정은 셰익스피어의 사랑이자 부유한 상인의 딸로, 당시 여성에게는 금기됐던 연극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당찬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를 연기한다.이날 정소민은 "연습도 행복하게 했다. 매회 공연마다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정소민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처음 연극에 도전했다. 그는 "오랜 꿈이었다. 그 오랜 꿈을 '셰익스피어 인 러브'라는 좋은 작품으로 이룰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이어 "물론 걱정도 많았고 설렘도 컸다. 매 연습, 매 공연 많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 데뷔 이후로 경험하지 못했던 설레고 즐거운 행복한 경험을 하고 있다. 함께 하는 배우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오는 3월 26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유정 "첫 연극 도전, 내겐 꿈 같은 존재…많은 사랑 뿌듯해"('셰익스피어 인 러브')

    김유정 "첫 연극 도전, 내겐 꿈 같은 존재…많은 사랑 뿌듯해"('셰익스피어 인 러브')

    배우 김유정이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통해 첫 연극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송한샘 프로듀서, 배우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 송영규, 임형철이 참석했다.'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랑으로 탄생했다는 유쾌한 상상에서 출발한다.정소민, 채수빈, 김유정은 셰익스피어의 사랑이자 부유한 상인의 딸로, 당시 여성에게는 금기됐던 연극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당찬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를 연기한다.이날 김유정은 "저는 연극 무대가 처음이어서 모든 게 새롭다. 연습 기간 즐거운 과정을 거쳤다. 무대에 올린 지 3주가량 됐는데, 배우들과 스태프들과 즐겁게 하고 있다. 많이 찾아와달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연극을 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꿈같은 존재였다. 큰 무대에서 관객과 만날 기회를 얻어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그만큼 (무대가) 꿈같은 존재였다"고 말했다.이어 "작품 자체가 원작도 그렇고 이 연극으로 각색된 것도 충분히 좋았다. 그래서 비올라로서의 모습을 고민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좋아해 주시는 관객분들 많아서 그만큼 뿌듯하기도 하다. 함께하는 모든 배우들이 다 좋다. 저도 많은 힐링을 받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오는 3월 26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 포토]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화려한 배우들

    [TEN 포토]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화려한 배우들

    배우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이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이 셰익스피어의 실제 사랑 이야기에서 비롯된게 아닐까 하는 상상에서 시작한 작품이다.셰익스피어 역에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 비올라 역에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3월 26일까지 공연.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