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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살다 살다 내가 왕이라니!" 곤룡포 입은 유해진, 류준열과 세 번째 만남('올빼미')

    [종합] "살다 살다 내가 왕이라니!" 곤룡포 입은 유해진, 류준열과 세 번째 만남('올빼미')

    배우 유해진이 처음으로 왕으로 변신해 류준열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올빼미'는 영화, 드라마 통틀어 처음으로 주맹증을 다룬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다.이날 안태진 감독은 "4년 전 영화사 담담 대표님께서 아이템을 제안해 주셔서 시작하게 됐다. 아이템은 주맹증을 가진 주인공이 궁에 들어가서 비밀을 목격하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그 아이템이 흥미로워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주맹증을 다룬 영화나 드라마를 찾을 수 없었다. 처음 시도하는 거다. 주맹증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보이고, 느끼는지 알아야 했다. 그래서 주맹증을 앓고 계시는 분을 찾아서 인터뷰했다. 어떻게 보는지 등 참고해서 최대한 가깝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유해진과 류준열은 영화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어 '올빼미'로 재회했다. 두 사람에게 '올빼미'는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유해진은 "눈만 봐서는 모른다.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류준열은 "제가 눈이 작아서"라고 받아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TEN 포토] 김성철 '카리스마 눈빛'

    [TEN 포토] 김성철 '카리스마 눈빛'

    배우 김성철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올빼미' 주역들 하트 뿅뿅

    [TEN 포토] 영화 '올빼미' 주역들 하트 뿅뿅

    조성하, 김성철, 최무성, 유해진, 류준열, 박명훈, 조윤서, 안은진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올빼미' 주역들 힘찬 파이팅!

    [TEN 포토] 영화 '올빼미' 주역들 힘찬 파이팅!

    조성하, 김성철, 최무성, 유해진, 류준열, 박명훈, 조윤서, 안은진, 안태진 감독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성철X안은진 "김고은→이상이, '한예종 10학번' 동기들 부러워해"('올빼미')

    김성철X안은진 "김고은→이상이, '한예종 10학번' 동기들 부러워해"('올빼미')

    배우 김성철과 안은진이 '올빼미'에서 호흡을 맞춘 가운데, 한예종 10학번 동기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극 중 김성철은 소현 세자 역을 맡았다. 소현 세자는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인물. 안은진은 소용 조씨를 연기한다. 소용 조씨는 권력을 탐하는 후궁.김성철과 안은진은 한예종 10학번 동기다. 배우 김고은, 이상이 등과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사이. 현재도 SNS 등을 통해 활발히 교류 중이다. 이날 안은진은 한예종 동기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동기 단체 채팅방에 저와 성철이가 분장을 받고 찍은 사진 올렸다. 동기들이 '너네 뭐하냐?', '어디서 뭐하냐?'라고 하더라. 동기들 모두가 단체 채팅방에서 재밌는 사진과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김성철은 "(동기들이) 부러워 했던 거 같다. (작품에서) 친구를 만나는 건 어렵다. 학교 동기를 한 작품에서 만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않나. (동기들끼리) '같이 하고 싶다'고 항상 이야기를 한다. '같이 하면 좋겠다', '누가 시켜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안태진 감독님이 시켜주셔서 저희가 이렇

  • 유해진, 눈 작은 류준열과 '올빼미'로 세 번째 만남…"인연이 있는 것 같아"

    유해진, 눈 작은 류준열과 '올빼미'로 세 번째 만남…"인연이 있는 것 같아"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이 영화 '올빼미'를 통해 세 번째 만난 소감을 밝혔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유해진과 류준열은 영화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어 '올빼미'로 재회했다. 두 사람에게 '올빼미'는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극 중 유해진은 인조를 연기한다. 인조는 세자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이는 왕이다. 류준열은 경수로 분했다. 경수는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이날 유해진은 "눈만 봐서는 모른다.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류준열은 "제가 눈이 작아서"라고 받아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유해진은 "(류준열과) 무슨 인연이 있는 거 같다. 옆에서 봤을 때 갈수록 연기도 단단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좋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류준열은 "저는 두 번째 작품 '봉오동 전투'를 하면서 해진 선배님과 친해지고 잘 알겠다는 기분이 있었다. 세 번째 하니까 또 다르더라. 그래서 감격스러움이 있다"고 화답했다.또한 류준열은 "데뷔하기 전부터 관객으로서 팬으로 보던 선배님과 세 작품을 하는 게 기적 같은 일

  • 안은진 "스크린 데뷔작 '올빼미', 최고의 악녀 캐릭터 부담됐지만 자존감 얻어"

    안은진 "스크린 데뷔작 '올빼미', 최고의 악녀 캐릭터 부담됐지만 자존감 얻어"

    배우 안은진이 스크린 데뷔작 '올빼미'를 통해 최고의 악녀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유해진과 류준열은 영화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어 '올빼미'로 재회했다. 두 사람에게 '올빼미'는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극 중 안은진은 소용 조씨를 연기한다. 소용 조씨는 권력을 탐하는 후궁이다.이날 안은진은 자기가 연기한 소용 조씨에 대해 "욕망이 그득그득 묻어나는 조선 최고의 악녀로 불린다. 저 역시 역사 공부를 하게 되면서 (소용 조씨에 대해) 알게 됐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것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안은진에게 '올빼미'는 스크린 데뷔작이자 처음으로 악녀 캐릭터를 맡게 된 작품. 이와 관련해 안은진은 "최고의 악녀를 맡아본 게 처음이다. 이런 캐릭터 처음이라 굉장히 부담되고,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안태진 감독님이 '있는 거 같아'라는 말에 자존감을 얻었다. 그렇게 보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한편 '올빼미'는 오는 11

  • 김성철 "세자 옷 처음 입은 나, 멋있어서 자꾸 사진 찍게 돼"('올빼미')

    김성철 "세자 옷 처음 입은 나, 멋있어서 자꾸 사진 찍게 돼"('올빼미')

    배우 김성철이 영화 '올빼미'를 통해 세자 옷을 입은 소감을 밝혔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유해진과 류준열은 영화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어 '올빼미'로 재회했다. 두 사람에게 '올빼미'는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극 중 김성철은 소현 세자 역을 맡았다. 소현 세자는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인물.이날 김성철은 "(유)해진 선배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의상이 주는 힘이 엄청 크다. 저도 (이런 옷을) 처음 입어봤다. 멋있어서 사진도 자꾸 찍게 되더라"고 말했다.이어 "옷이 만들어주는 태가 있다고 생각했다. 제가 굳이 어떤 걸 표현하지 않아도 곧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의상이 있었다. 처소도 완벽해서 사실 의심 없이 믿고 그곳에 있었다"고 덧붙였다.한편 '올빼미'는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류준열 "맹인들과 만나 조언 받아…이해하고 재밌게 보이려 애 썼다"('올빼미')

    류준열 "맹인들과 만나 조언 받아…이해하고 재밌게 보이려 애 썼다"('올빼미')

    배우 류준열이 영화 '올빼미'를 위해 준비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유해진과 류준열은 영화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에 이어 '올빼미'로 재회했다. 두 사람에게 '올빼미'는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극 중 류준열은 경수로 분했다. 경수는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다.이날 류준열은 "맹인분들을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주맹증을 앓았던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이 역할 준비하면서 맹인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영화적으로 표현하는 데 도움을 많이 받으려고 했다. 실제로 주맹증이 정확히 영화에서 딱 그렇다고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낮에는 보이지 않던 게 저녁에는 잘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배우로서 어떻게 표현할지 조언도 구했다. 실제로 시간도 같이 보내면서 '특징들이 있구나'라며 관찰을 많이 했다. 이해하려고 애를 썼다"고 덧붙였다.류준열은 "영화적 허용이랄까. 안태진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다. 낮에는 안 보이고 저녁에는 다 보인다는 걸, 무 자라듯이 말할 수 없지만,

  • [TEN 포토] 김성철 '비운의 소현세자'

    [TEN 포토] 김성철 '비운의 소현세자'

    배우 김성철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올빼미'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안태진 감독의 '올빼미' 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해진, '올빼미'로 생애 첫 곤룡포 "살다 살다 왕까지 해보다니 좋아"

    유해진, '올빼미'로 생애 첫 곤룡포 "살다 살다 왕까지 해보다니 좋아"

    배우 유해진이 영화 '올빼미'를 통해 생애 첫 왕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특히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날 유해진은 왕을 처음 연기하는 것에 대해 "제 생각에도 웃긴 거 같다. 살다 살다 왕까지 해보다니. 아시지 않나. 좋다"고 말하며 웃었다.극 중 유해진은 인조를 연기한다. 인조는 세자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이는 왕이다. 이와 관련해 유해진은 "제가 맡은 인조는 소현세자 죽음 이후에 뭔지 모를 두려움과 광기에 휩싸여서 살게 되는 왕"이라고 소개했다.유해진은 '올빼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어느 작품이든 마찬가지지만 시나리오가 쫄깃쫄깃 해야 한다고 하나. 한 번에 읽히고 다음 장이 궁금해지더라. 왕 역할이 처음이기도 하고 안 해본 캐릭터라 욕심도 있었다"고 설명했다.또한 "(그동안) 액션하고 구르고 도망 다녔는데 옷도 입혀주니까 편하더라. 의상에서 오는 심리가 있다. 곤룡포를 입고 있으니까 마음가짐도 달라지더라.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전했다.한편 '올빼미'는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유해진·류준열→김성철·안은진, '올빼미'에 모였네…베테랑·블루칩의 만남

    유해진·류준열→김성철·안은진, '올빼미'에 모였네…베테랑·블루칩의 만남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으로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 연기파 배우들이 만난다.14일 배급사 NEW는 '올빼미' 속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의 스틸을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유해진이 세자의 죽음 후 광기에 휩싸이는 왕 '인조' 역을 맡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다채로운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류준열이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 경수 역을 맡아 유해진과 함께 극을 이끌어간다.이와 함께 선 굵은 연기력으로 작품에 힘을 실어주는 최무성은 세자의 병세를 돌봐온 어의 이형익 역을 맡아 배우의 진가를 선보이고, 특유의 카리스마를 품은 조성하가 조선의 새로운 미래를 도모하는 영의정 최대감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를 펼친다.또한 경수를 돕는 내의원 의관 만식 역을 맡은 박명훈은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 넣으며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뿐만 아니라 충무로의 떠오르는 블루칩인 김성철과 안은진, 조윤서는 베테랑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떨칠 예정이다.김성철은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인조의 아들 소현세자 역을, 안은진은 권력을 탐하는 후궁 소용 조씨 역을, 조윤서는 세자 죽음의 실마리를 알게 된 소현세자의 부인 강빈 역을 맡으며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한편 '올빼미'는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성철 "긴장+압박감 있던 '데스노트', 첫공서 '해냈다'는 생각에 울컥"[화보]

    김성철 "긴장+압박감 있던 '데스노트', 첫공서 '해냈다'는 생각에 울컥"[화보]

    배우 김성철이 뮤지컬 '데스노트'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20일 매거진 엘르는 뮤지컬 '데스노트'에 출연 중인 김성철의 화보를 공개했다. 김성철은 현장에서 그는 매 컷 놀라운 순간 집중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화보를 완성했다.김성철은 "방송이나 영화로 먼저 배우 김성철을 알게 된 분들이 더 많으니 긴장이나 잘 해내야겠다는 압박감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럼에도 '해냈다'는 생각이 들어서 프리뷰 첫 공연에서는 울컥하기도 했다. 꽉 찬 객석을 향해 홀로 노래하면 몸이 부서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좋다"고 덧붙였다.실제로도 흉흉한 소식이 들려오는 세상. 작품의 소재이자 이름을 쓰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데스노트'에 관해 어떻게 생각할까. 김성철은 "죽음은 임의로 정할 수 없고, 삶 또한 함부로 재단할 수 없다. 누군가 자의적으로 죽음을 결정하는 데스노트는 소품으로만 존재해야 한다"며 "정의는 자신의 신념을 세상에 전할 수 있는 위치나 책임감을 갖춘 상태에서 실현해야 하는 게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속 지웅,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속 현호 등 작품과 무대를 오가며 다채로운 얼굴로 자신만의 멋진 레이스를 펼쳐온 김성철. 그는 "배우로서 연기를 잘한다거나 캐릭터를 잘 구축했다는 말은 좋지만 항상 달콤한 말만 들을 수는 없다. 맞는 역할이 있고, 잘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있다"고 밝혔다.또한 "익숙한 영역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감행할 때 같은 반응이 올 거라고 기대하는 건 당연하지 않다. 제게 맡겨진 캐릭터를 두고 '김성철이 해서 좋았다'

  • 김성철, 개막 D-1 '데스노트'서 명탐정 엘 변신…색다른 비주얼 '눈길'

    김성철, 개막 D-1 '데스노트'서 명탐정 엘 변신…색다른 비주얼 '눈길'

    배우 김성철이 신비롭고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31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성철의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김성철은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에 맞서는 베일에 싸인 세계적인 명탐정 엘(L) 역을 맡는다.공개된 사진 속 김성철은 루즈한 핏의 화이트 세트업에 부스스한 헤어스타일, 진한 눈매의 색다른 비주얼이 돋보인다. 또한 그는 손톱을 깨무는 포즈와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이어지는 사진 속 김성철은 엘(L)로 완벽 변신, 좋아하는 달콤한 케이크와 초콜릿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뚫고 나올 것 같은 강렬한 눈빛과 엄지와 검지만 사용하는 섬세한 디테일은 그의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캐릭터 분석력을 짐작게 만든다.그동안 김성철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들며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이고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왔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짝사랑의 정석 김지웅으로 분해 달고 짠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차기작으로 뮤지컬 '데스노트'를 선택하며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는 그가 그려낼 엘(L)의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김성철이 출연하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4월 1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NEW 프로덕션 '데스노트', 홍광호·김준수→김성철·케이 캐스팅

    [공식] NEW 프로덕션 '데스노트', 홍광호·김준수→김성철·케이 캐스팅

    뮤지컬 '데스노트'의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24일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뮤지컬 '데스노트' 새로운 프로덕션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또 한 번의 센세이션을 예고했다.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낸 작품. 이번 NEW 프로덕션은 논 레플리카(Non Replica) 버전으로 무대, 의상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공연을 기다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범죄자를 처단하는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야가미 라이토 역에는 홍광호, 고은성이 캐스팅됐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으로 국내 내로라하는 작품들에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이자 유튜브 콘텐츠에서 한국 뮤지컬 최초 1500만 이상 조회 수를 달성한 '데스노트' 뮤직비디오 주인공 홍광호가 다시 '데스노트'로 돌아온다. 초연 당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심리 스릴러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작품의 흥행을 견인했던 만큼 모두를 전율케하는 역대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헤드윅', '그레이트코멧', '노트르담드파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 매력으로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서 입지를 확실히 굳힌 고은성이 새로운 야가미 라이토 역에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음반 활동뿐만 아니라 최근 화제를 모았던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탄탄한 실력과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그가 악에 잠식당하는 라이토 역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미묘한 감정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