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고현정, ♥김재영과 부엌서 입맞춤…불륜임에도 달달 ('너닮사')

    고현정, ♥김재영과 부엌서 입맞춤…불륜임에도 달달 ('너닮사')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욕망에 충실했던 과거를 감추고 살아가는 주인공 정희주(고현정 분)의 옛 연인 서우재(김재영 분)가 희주, 그리고 그녀의 아들 호수와 함께했던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기억이 돌아온 우재가 아일랜드 모허 절벽에서 희주의 이름을 외치며 절규한 가운데, 오늘(24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일찌감치 파란이 예고된 상황이다.‘너를 닮은 사람’ 측은 과거 아일랜드로 함께 떠나 누구보다도 행복했던 희주와 우재의 자유롭고 아름다운 나날을 스틸 컷으로 공개했다. 둘의 사랑이 가장 뜨거웠던 아일랜드에서의 장면들은 모든 순간이 한 폭의 그림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워 서로의 존재만으로 완벽했던 희주와 우재의 한때에 보는 이들마저 몰입하게 한다.아일랜드의 작은 시골 집 대문 앞에서 우재의 어깨에 편안히 기대 있는 희주, 집 근처를 거닐면서도 우재에게 얼굴을 내밀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희주는 현재의 우아하고 도도한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싸늘해 보이는 집 안에서 서로의 온기에 기대고 있는 것은 물론, 소박한 부엌에서도 서로 입맞춤을 나누는 희주와 우재의 모습에선 넘치는 애정이 묻어난다.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아기 호수를 안고 어르는 희주와, 그 모습을 찍고 있는 우재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 또한 포착됐다.그러나 이렇게 꿈처럼 달콤했던 아일랜드에서의 나날은 현재의 희주에게 가장 감추고 싶은 기억이 돼 버렸다. 지난 12회에서는 아기 호수와 희주, 그리고 우재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아일랜드 시절 사진을 구해원(신현빈 분)에게서 전달받은 희주의 남편 안현성(최원영 분)이 분노했지만, 희주의 실수마저도

  • 고현정, 연하남 김재영과 격정 키스 뒤 재회…여유로운 미소 ('너를닮은사람')

    고현정, 연하남 김재영과 격정 키스 뒤 재회…여유로운 미소 ('너를닮은사람')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속 고현정이 김재영과 키스를 나눈 뒤 다시 맞닥뜨린다.10일 방송될 ‘너를 닮은 사람’ 9회에서는 몇 번의 불편한 마주침 끝에 격정적인 키스로 서로에 대한 끌림을 인정한 정희주(고현정 분)와 서우재(김재영 분)가 다시 마주한다.지난 방송 말미 화인갤러리에서 구해원(신현빈 분)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던 우재는 식장에 들어가기 직전 멀리서 현장을 지켜보고 있는 희주를 발견했고, 그에게 달려가 은밀한 공간에서 뜨거운 입맞춤을 나눴다.과거의 기억이 돌아오지 않았음에도 끊임없이 희주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던 우재와, 연인이었던 그를 불편해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흔들리는 희주의 격정 키스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재를 기다리고 있는 해원의 모습과 대비되며 충격적인 엔딩을 빚어냈다.9회에서 테이블에 마주 앉아 있는 두 사람 사이에서는 8회 마지막에 보여준 서로에 대한 강렬함이 사그라들고, 뭔지 모를 거리감과 긴장감이 흐른다. 과연 희주와 우재가 작업실을 찾아와 한 이야기는 무엇인지, 우재와 해원의 결혼식이 어떻게 되었을지에 궁금증이 쏠린다.앞서 해원은 우재와의 잃어버린 시간을 보상받으려는 듯 “여러 사람 앞에서 꼭 우리가 부부라는 걸 알리고 싶다”며 우재에게 결혼식을 요구했다. 하지만 우재는 결혼식 당일 혼인서약서를 들고도 고민하며 망설였다. 그러다 희주를 보자 달려나가 버린 우재가 과연 희주와의 키스 뒤 식장에 나타났을지, 그리고 혼인신고를 마쳐 이미 법적으로는 부부인 우재와 해원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9회에서 공개된다.희주와 우재, 비밀스러운 과거를 공유한 두 남녀

  • [종합] 고현정. 김재영과 다시 불륜…신현빈 결혼식날 격정 키스 ('너닮사')

    [종합] 고현정. 김재영과 다시 불륜…신현빈 결혼식날 격정 키스 ('너닮사')

    고현정과 김재영의 불륜의 조짐이 보인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는 서우재(김재영 분)가 구해원(신현빈 분)과의 결혼식 당일 정희주(고현정 분)와 키스했다. 이날 정희주는 딸 안리사(김수안 분)의 가방에서 서우재의 그림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정희주는 안리사를 찾으러 갔다가 서우재를 마주쳤다. 그는 자꾸 자신의 앞에 나타나는 서우재가 싫었다. 정희주는 "왜 거기 있었던 거예요? 이번에도 우연?"이라고 공격적으로 물었다. 서우재는 잠시 고민하더니 "어쩌면 작가님을 만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정희주는 서우재의 말에 "내가 했던 말 때문이면 너무 귀담아 듣지 마라. 두 사람이 어떻게 살지 걱정 안 한다"며 자리를 떴다.서우재는 정희주가 두고 간 가방에서 자신의 그림을 봤다. 서우재는 정희주에게 가방을 돌려주면서 "보려고 본 건 아닌데 혹시 이거 제가 그린 겁니까?"라고 물으며 노트를 내밀었다. 정희주는 당황했고 서우재는 재차 물었다. 이에 정희주는 "무슨. 그랬다면 내가 갖고 있을 리가 없죠"라고 둘러댔다. 구해원은 서우재에게 혼인서약서를 건네며 결혼식을 서둘렀다. 구해원은 "다른 준비는 내가 다 할게. 주례를 부르는 것도 아니고 요새는 서로 이것만 읽어준데"라고 말했다. 구해원과 서우재는 대학 시절 유학 준비를 하며 혼인신고를 먼저 한 사이였지만 서우재는 막상 결혼식을 올리잔 말에 당황한 듯했다. 서우재는 "너무 갑작스럽다.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고 구해원은 "난 너무 오래 기다렸어"라며 밀어부쳤다.구해원은 우연히 정희주와 마주

  • 신현빈, 김재영에 광적인 집착→위치 추적 앱 깔았다 ('너닮사')[종합]

    신현빈, 김재영에 광적인 집착→위치 추적 앱 깔았다 ('너닮사')[종합]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한때 아일랜드로 사랑의 도피를 떠났던 사이인 주인공 정희주(고현정 분)와 기억을 잃은 서우재(김재영 분)가 충격적으로 재회했다. 이 두 사람의 재회에 이어 구해원(신현빈 분)과 안현성(최원영 분)의 4자 대면까지 성사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너를 닮은 사람’ 5회에서는 희주가 갤러리의 전시 오프닝 파티에서 과거의 모습 그대로 변함없는 우재와 마주쳤다. 우재의 등장에 희주가 하얗게 질리며 굳어버리자, 해원은 우재가 아일랜드에서 사고를 당해 사고 전의 기억까지 잃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그러면서 해원은 “언니도 아일랜드에 있었죠?”라고 의미심장하게 덧붙였고, 희주는 과거 아일랜드에서 우재를 수면제로 재운 뒤 아들 호수를 데리고 떠나버린 날을 떠올렸다. 희주는 속으로 “네가 지금껏 나를, 아니 우리를 찾지 않았던 이유를 생각한 적이 있다. 그 중에 사고는 없었다”고 독백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자신의 작품으로 꾸며진 전시회에서 어딘가 지친 상태로 버티던 우재는 결국 자리를 피했고, 이를 본 희주는 그의 뒤를 따라갔다. 우재가 기억을 잃었다는 말을 믿지 않은 희주는 우재를 다그쳤지만, 우재는 “제가 뭘 잘못했습니까?”라고 맥없이 되물었다. 곧 희주가 당황하는 사이 해원이 나타나 우재를 데리고 떠났다. 혼란에 빠진 희주는 뒷조사를 통해 알아낸 정보로 해원의 집은 물론, 우재가 입원해 있다는 요양병원까지 찾아갔지만 해원과 우재 모두 만나지 못했다.해원은 우재의 치료를 위해 현성의 누나인 태림병원의 신경외과 의사 안민서(장혜진 분)를 찾아갔다. 사고로 인

  • 김재영 "고현정과 첫만남, 충격이었다" ('너닮사')

    김재영 "고현정과 첫만남, 충격이었다" ('너닮사')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서 미스터리의 중심에 있는 ‘의문의 남자’ 서우재 역을 맡은 배우 김재영이 상대역인 고현정, 신현빈에게 남다른 고마움을 표했다.김재영은 최근 JTBC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 콘텐트 ‘Jtalk’에서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의 촬영 뒷얘기를 들려줬다. 무엇보다도 시청자들의 관심사인 주인공 정희주 역의 고현정과의 호흡에 대해 김재영은 “처음 뵈었을 때부터 감정 신이 있었는데, 많이 굳어 있는 저를 고현정 선배가 편하게 해주셨다"고 되돌아 보며 "(고현정 선배가) 감정을 끌어내주셨다.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도 즉각적으로 감정이 나오게 해주신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강렬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김재영은 “촬영이 끝나고 ‘연기하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감사하다'고 연락을 드렸다. 정말 새롭고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두 배우의 이런 호흡 덕분에 ‘너를 닮은 사람’에서 희주와 우재의 멜로는 아름답게 완성될 수 있었다.또 한 명의 상대역인 구해원을 맡은 신현빈 역시 김재영에게 힘을 실어준 존재였다. 김재영은 “극 중에서는 제가 선배이지만, 사실 신현빈 배우가 저보다 두 살 많다”며 “그래서 누나가 촬영하기 전에 ‘나한테 말을 놔라, 오빠가 돼라’ 하시면서 조언과 배려를 많이 해 주셨다. 나이 차이가 많이 안 나지만, 저에게 의지가 됐다”고 고마워했다.‘너를 닮은 사람’에서 우재는 원래 미대 후배 해원의 약혼자이지만, 해원의 지인이던 희주에게 빠져 무작정 아일랜드로 ‘사랑의 도피’를 떠났던 인물이다. 이

  • 신현빈, 김재영과 법적 부부…한집서 애정없는 동침 ('너닮사')

    신현빈, 김재영과 법적 부부…한집서 애정없는 동침 ('너닮사')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이 ‘미친 미술교사’ 구해원(신현빈 분)과 과거 해원의 약혼자였던 서우재(김재영 분)가 다시 함께하게 된 순간을 공개했다.오는 27일 방송되는 ‘너를 닮은 사람’에서는 갤러리의 오프닝 파티에 참석한 정희주(고현정 분) 앞에 갑작스럽게 행방불명이던 서우재(김재영 분)가 나타난 뒤의 이야기가 딤길 예정이다. 희주는 수년 전 해원의 약혼자 우재와 사랑에 빠져 아무도 모르게 아일랜드로 함께 떠났고, 그곳에서 아기였던 아들 호수를 함께 키웠다. 하지만 희주는 우재를 아일랜드에 남겨두고 호수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다.이후 희주를 찾아온 해원은 “선배가 돌아왔거든요”라며 우재에 대해 의미심장하게 언급해, 희주를 세차게 흔들어 놓은 바 있다.26일 공개된 스틸 컷은 우재와 해원이 한 공간에 있는 모습이다. 우재와 해원은 어느 집 안에 함께 있지만, 다소 황량해 보이는 공간의 두 사람에게서 행복한 연인 같은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또 우재가 해원을 안아주는 모습, 두 사람이 한 이불을 덮고 같이 누워 있는 장면도 공개돼 한때 약혼한 사이였던 해원과 우재가 어떤 관계로 함께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앞서 우재의 뒷조사를 하던 희주의 남편 현성(최원영 분)은 아일랜드의 한 병원에 혼수상태로 누워 있던 우재를 ‘한나’라는 여성이 퇴원시켰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한나’는 바로 해원이 과거에 독일 유학을 가면 쓰려고 했던 이름이었고, 또한 현성이 본 우재의 가족관계증명서에는 배우자의 이름이 구해원으로 되어 있었다.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인 해원과 우재가 우재의 행방불명을 거친 뒤

  • 고현정 남편 최원영의 비밀…'혼수상태' 김재영 데리고 있었다 ('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 남편 최원영의 비밀…'혼수상태' 김재영 데리고 있었다 ('너를 닮은 사람')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속 정희주(고현정 분)의 남편 안현성(최원영 분)이 왜 아일랜드 출장 중 병원에 누워 있던 의문의 남자 서우재(김재영 분)를 지켜보고 있었는지에 의문이 쏠리고 있다.지난 주 1~2회가 방송된 ‘너를 닮은 사람’에서 정희주의 남편이자 태림 학원법인 대표이사 안현성은 모두가 꿈꾸는 완벽한 남편의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건 없이 희주의 편을 들어주는 남편인 현성은 미술 교사 구해원(신현빈 분)을 때린 일로 시어머니 박영선(김보연 분)에게 책망받는 희주의 옆에서 “상대방이 그런 태도라면 나라도 그랬어”라며 희주에게 공감했다. 또 화가로서 성장 중인 희주를 위해 “더 이상 이 일은 신경쓰지 말고, 전시회 준비만 해”라고 말해주는 속 깊은 면모를 보였다.그러나 그는 희주와 해원이 불편한 재회를 앞둔 시점, 해외 출장 중 아일랜드에서 혼수상태로 병상에 누운 서우재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후 한국에 돌아온 그는 우재가 퇴원 뒤 아일랜드에서 출국했으며, 그를 퇴원시킨 사람은 ‘한나’라는 여성이라는 말을 듣고 아연실색한다. 또 현성이 입수한 우재의 가족관계증명서에는 배우자의 이름이 ‘구해원’으로 돼 있어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이후 희주의 회상을 통해 ‘한나’는 해원이 독일 유학을 가면 쓰려던 이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또 미대생이던 해원은 늦게 미술에 입문한 희주에게 그림 그리는 법을 가르쳐 준 스승이었으며, 깊은 우정을 나눈 존재이기도 했다.2회에서는 유학을 앞두고 약혼자 우재와 웨딩 사진을 찍는 해원을 위해 스튜디오에 따라간 희주가 우재의 거

  • 김재영, 고현정 모성애 자극하나…17살 나이차 뛰어 넘는 케미 ('너를 닮은 사람')

    김재영, 고현정 모성애 자극하나…17살 나이차 뛰어 넘는 케미 ('너를 닮은 사람')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이 매혹적인 ‘미대 오빠’ 서우재로 변신한 배우 김재영(34)의 스틸 컷을 공개, 고현정(51)과 신현빈(36)와의 케미를 기대케 한다. 1일 공개된 ‘너를 닮은 사람’ 속 서우재의 스틸 컷은 살짝 긴 듯한 머리카락, 차분해 보이지만 어딘가 혼란스러운 눈빛, 그리고 완벽한 비주얼을 가진 조각가의 모습이다.여심을 흔들어놓는 조각가 서우재는 주인공 구해원(신현빈 분)의 ‘미대 오빠’이자 대학 선배로, 천재 조각가였던 아버지의 뒤를 따라 조각을 전공했음에도 재능보다 외모가 이슈였던 인물이다. 이 때문에 늘 불안감에 시달리지만, 겉으로는 그 불안감을 숨기려고 한다. 자유로운 영혼처럼 보이나 뭔가 결핍된 듯한 모습이 모성애를 자극한다.김재영이 열연할 ‘너를 닮은 사람’의 서우재는 극중 두 주인공 정희주(고현정 분)와 구해원(신현빈 분)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역할로, 두 여자와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연출한다. 김재영만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매혹적인 서우재의 캐릭터가 조화를 이뤄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 그리고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들과 포스터에선 정희주와 구해원의 날 선 대립과, 심상치 않은 비밀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너를 닮은 사람’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재영, 고현정·신현빈 만난다…'너를 닮은 사람' 캐스팅[공식]

    김재영, 고현정·신현빈 만난다…'너를 닮은 사람' 캐스팅[공식]

    배우 김재영이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에 출연한다.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와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비밀', '눈길'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필력을 인정받은 유보라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2018년 제51회 휴스턴 국제 영화제 티비 스...

  • '사풀인풀' 김재영 "처음 도전한 긴 호흡의 작품, 뜻깊은 시간이었다" (일문일답)

    '사풀인풀' 김재영 "처음 도전한 긴 호흡의 작품, 뜻깊은 시간이었다" (일문일답)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이하 ‘사풀인풀’)의 배우 김재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막을 내린 ‘사풀인풀’에서 김재영은 구준휘 역을 맡아 극 전개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극 초반 김재영은 남의 일엔 전혀 관심 없는 개인주의자이자 혼자가 좋은 비혼주의자인 인물로 나서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회가 ...

  • '사풀인풀' 김재영, 진호은 뺑소니 사실 알고 오열...설인아도 눈물[종합]

    '사풀인풀' 김재영, 진호은 뺑소니 사실 알고 오열...설인아도 눈물[종합]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 김재영이 진호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눈치채고 눈물을 쏟았다. 진호은이 뺑소니 사건을 일으키고 극단적 선택을 했던 것. 설인아는 그런 김재영을 안아주며 위로했다. 22일 방송된 '사풀인풀'에서 김청아(설인아 분)는 정직을 받고 집에서 지내면서 지구대 동료들을 걱정했다. 김설아(조윤희 분)는 자신의 집에 와서 지내는 도진우 때문에 집안 식구들 눈치를 봤다...

  • '사풀인풀' 김재영♥설인아 재결합했다...“사랑해” 고백 후 키스

    '사풀인풀' 김재영♥설인아 재결합했다...“사랑해” 고백 후 키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설인아와 김재영이 재결합했다. 15일 방송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는 “되돌리고 싶다. 그날 아침으로 돌아가고 싶다. 돌아가서 다시 선택하고 싶다”고 고백하는 김청아(설인아 분)의 모습이 담겼다. 구준휘(김재영 분)는 “그럼 내가 없잖아. 그때로 돌아가면 그 기차 타지 않으면 우린 못 ...

  • '사풀인풀' 김재영♥설인아, “사랑해” 눈물의 키스...이태선 사건 진실에 더 가까이(종합)

    '사풀인풀' 김재영♥설인아, “사랑해” 눈물의 키스...이태선 사건 진실에 더 가까이(종합)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 설인아가 과거 사건으로 괴로워하며 김재영에게 이별의 뜻을 내비쳤으나, 김재영은 입을 맞추며 자신의 사랑을 고백했다. 박해미는 나영희를 종용해 과거 사건을 덮는 방법을 모색하려 했다. 윤박은 조윤희를 사랑하면서도 다가갈 수 없음에 괴로워했다. 9일 방송된 '사풀인풀'에서 홍유라(나영희 분)는 강시월(이태선 분)을 찾아갔다. 강시월은 왜 자신을 후원했는지,...

  • '사풀인풀' 오민석, 조윤희·윤박 라디오 출연에 질투 폭발

    '사풀인풀' 오민석, 조윤희·윤박 라디오 출연에 질투 폭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오민석이 조윤희를 향해 언성을 높였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조윤희, 윤박의 목소리를 듣고 화를 참지 못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에서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문태랑(윤박 분)과 호흡을 맞추는 김설아(조윤희 분)를 보고 분노하는 도진우(오민석 분)의 모습이 담겼다. 김설아는 이날 새롭게 진행을 맡은 라디오 프로그...

  • '사풀인풀' 김재영, 설인아에 "이태선, 몹시 불쾌하다"

    '사풀인풀' 김재영, 설인아에 "이태선, 몹시 불쾌하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넌 도망쳐, 내가 쫓아다닐 테니까. 절대 안 놓치고.”배우 김재영이 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에서 설인아에게 이같이 말했다.김청아(설인아 분)와 강시월(이태선 분)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본 구준휘(김재영 분)는 언짢은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청아가 “화난 것 아니냐”고 물었지만 준휘는 “아니다”라고 한 뒤 이내 “솔직히 성질나고 신경쓰이고 기분 나쁘다. 오해하는 건 아닌데 (강시월과) 밤새 같이 있었다는 것도 싫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너에게 담요를 덮어주던 그 자식의 모습이 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몹시 불쾌하다”고 덧붙였다.준휘는 “얼른 밥 먹고 일어나자”는 청아에게 “점심은 뭘 먹을까? 내일 저녁, 그 다음날 저녁까지 같이 먹자”고 했다. 곤란한 표정의 청아에게 “너는 계속 도망쳐도 된다. 내가 쫓아다닐 것이다. 절대 안 놓친다”고 힘줘 말했다.준휘와 청아, 시월의 삼각관계가 한층 두드러지는 가운데,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