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화면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방송화면


“넌 도망쳐, 내가 쫓아다닐 테니까. 절대 안 놓치고.”

배우 김재영이 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에서 설인아에게 이같이 말했다.

김청아(설인아 분)와 강시월(이태선 분)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본 구준휘(김재영 분)는 언짢은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청아가 “화난 것 아니냐”고 물었지만 준휘는 “아니다”라고 한 뒤 이내 “솔직히 성질나고 신경쓰이고 기분 나쁘다. 오해하는 건 아닌데 (강시월과) 밤새 같이 있었다는 것도 싫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너에게 담요를 덮어주던 그 자식의 모습이 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몹시 불쾌하다”고 덧붙였다.

준휘는 “얼른 밥 먹고 일어나자”는 청아에게 “점심은 뭘 먹을까? 내일 저녁, 그 다음날 저녁까지 같이 먹자”고 했다. 곤란한 표정의 청아에게 “너는 계속 도망쳐도 된다. 내가 쫓아다닐 것이다. 절대 안 놓친다”고 힘줘 말했다.

준휘와 청아, 시월의 삼각관계가 한층 두드러지는 가운데,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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