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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설경구-이솜-전도연-김시아-구교환 '완벽한 조합'

    [TEN 포토] 설경구-이솜-전도연-김시아-구교환 '완벽한 조합'

    설경구,이솜,전도연,김시아,구교환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감독의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전도연, 설경구, 김시아, 이솜, 구교환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변성현 감독-설경구-이솜-전도연-김시아-구교환 '길복순 파이팅!'

    [TEN 포토] 변성현 감독-설경구-이솜-전도연-김시아-구교환 '길복순 파이팅!'

    변성현 감독,설경구,이솜,전도연,김시아,구교환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감독의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전도연, 설경구, 김시아, 이솜, 구교환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길복순'의 주역들

    [TEN 포토] '길복순'의 주역들

    변성현 감독,설경구,이솜,전도연,김시아,구교환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변성현 감독의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전도연, 설경구, 김시아, 이솜, 구교환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공개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뭘 찍어야 하는지 몰라" 송윤아, 첫 브이로그 도전…♥설경구 깜짝 출연('PDC')

    [종합] "뭘 찍어야 하는지 몰라" 송윤아, 첫 브이로그 도전…♥설경구 깜짝 출연('PDC')

    배우 송윤아가 첫 브이로그에 도전한 가운데, 설경구가 목소리만 등장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Yoona's Vlog] 초보 브이로거의 귤양갱 만들기'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송윤아는 첫 브이로그에 도전했다. 카메라를 만지작거리던 그는 "이상해. 너무 이상하게 나오는데"라면서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옆에서 이를 보던 설경구는 "카메라 바꿔 달라해"라고 말했다.결국 송윤아는 PD에 SOS를 청했다. 다음날 카메라 2일 차를 맡은 송윤아는 자신이 보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집을 나서면 이맘때쯤이면 콜라비를 볼 수 있고, 마늘을 볼 수 있고, 감자도 볼 수 있다. 이렇게 먹거리가 귀이하게 자라는 곳이다"고 밝혔다.송윤아는 제주도 집 마당에 꽃을 소개하기도. 그는 "카메라랑 익숙해지라고 저한테 이렇게 카메라를 주셨다. 근데 더는 뭘 찍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카메라와 친해지기 위해서 익숙해지기 위해서 이렇게 들고는 있다.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무슨 그림을 담아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또한 송윤아는 "찍다 보면 뭐가 풍성해지려나요? 아 머리 잘라서 찍지 말라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송윤아는 귤 양갱 만들기에 나섰다. 송윤아는 "저를 만나기 위해 혹은 또 제가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될 거지 않나. PD님은 커피, 제가 좋아하는 커피믹스, 여기가 제주다 보니 제주를 상징하는 귤차, 귤 주스를 메뉴로 생각하시더라"고 말했다.이어 "차만 드리기가 아쉽다고 하다가 간단하게 간식, 디저트 이런 거를 드릴 수 없는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귤로 만들 수 있는 음

  • [종합] '설경구♥' 송윤아 "13살 사춘기 아들, 방문 걸어 잠그고 안 나와" 고백 ('by PDC')

    [종합] '설경구♥' 송윤아 "13살 사춘기 아들, 방문 걸어 잠그고 안 나와" 고백 ('by PDC')

    배우 송윤아가 사춘기 아들과의 일화를 밝혔다.최근 유튜브 채널 ‘by PDC’에는 ‘인간극장 아홉살 현정이가 찾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송윤아는 2014년 KBS 인간극장에서 농아인 부부의 맏딸로 알려진 현정 양과 그의 아버지를 만났다.송윤아는 올해 18세가 됐다는 현정 양의 소식에 "이모 기억 속에는 요만한 현정이가 있는데 이렇게 커서 놀랍다"라며 이야기했다.현정 양은 방송 출연 이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다며 "영상에 달린 댓글을 하나하나 다 봤다.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제가 답글을 달아드리기도 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송윤아는 이후 농아인 부모를 둔 현정 양에게 "왜 우리 부모님은 남들과 다를까라고 속상해한 적은 없느냐"라고 질문했다.현정 양은 "이런 가정에서 자랐다는 거에 어릴 때부터 거리낌이 없었다"라며 "친구들을 어릴 때부터 집에 많이 데리고 왔다"고 말했다.다만 "중학교 3년 내내 방황했다"며 "학교에 안 갔다. 학교라는 시스템에 적응을 잘 못 했다. 사춘기가 오면서 방황했다"고 알렸다.이를 들은 송윤아는 "모든 사춘기 아이들이 다 그런다. 얘기도 안 한다"라며 "문 딱 잠그고 나오지도 않는다. 속 터진다. 저도 지금 이제 13세 아들이 있는데, 오히려 내가 눈치 보면서 얘기한다. 더는 말도 못하게 대답한다"고 했다.한편,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제주살이' 송윤아, 민낯 살짝 가리고 대낮에 잠옷바람 외출…송혜교 "♥♥♥"

    '제주살이' 송윤아, 민낯 살짝 가리고 대낮에 잠옷바람 외출…송혜교 "♥♥♥"

    배우 송윤아가 제주살이 중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송윤아는 5일 "대낮에 잠옷바람. 주말이니까"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제주의 파란 하늘에 돌담이 시선을 끄는 풍광이다. 이 곳에서 송윤아는 두꺼운 잠옷 가운을 입고 얼굴을 감싼 채 포즈를 취했다.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이 밝게 빛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배우 송혜교는 "♥♥♥"라는 코멘트를 달았다.한편, 송윤아는 배우 설경구와 2009년 결혼, 슬하 1남을 뒀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설경구♥' 송윤아, 꽃받침 포즈로 드러낸 '여배우 아우라'

    '설경구♥' 송윤아, 꽃받침 포즈로 드러낸 '여배우 아우라'

    배우 송윤아가 근황을 전했다.송윤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낮에 잠옷 바람..... 주말이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청량한 매력을 드러낸 송윤아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송윤아는 배우 설경구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현빈·조진웅 탓? 부진의 늪 빠진 韓영화, 진짜 문제는 [TEN스타필드]

    현빈·조진웅 탓? 부진의 늪 빠진 韓영화, 진짜 문제는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시네마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현장 속 생생한 취재를 통해 영화의 면면을 분석하고, 날카로운 시각이 담긴 글을 재미있게 씁니다.한국 영화, 부진의 늪에 빠졌다. 미국 블록보스터에 치이나 싶었는데, 일본 애니메이션에도 맥을 못 춘다.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들이 완화되면서 오랜 시간 얼어붙었던 극장가에 조금씩 활기가 도는 듯 했다. 이에 따라 한국 영화 시장 역시 기지개를 켜면서 본격적으로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2023년 새해 이후 스크린에 걸리는 한국 영화들이 하나같이 기를 못 쓰며 체면을 구기고 있다.1월 18일 나란히 개봉된 계묘년 첫 한국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누적 관객수 172만)과 '유령'(감독 이해영, 누적 관객수 66만)은 손익분기점에 한참 못 미치는 스코어로 불명예 퇴장했다. '교섭'은 황정민과 현빈, '유령'은 이하늬와 박소담, 설경구 등 국내 내로라하는 배우를 내세워 홍보에 열을 올렸지만, 본전 구경도 못 한 채 스크린에서 내려와 IP TV로 향하는 신세를 면치 못했다.두 작품의 흥행 실패를 바라보는 업계의 분석은 다양하지만, 공통된 의견은 존재한다. 아프가니스탄으로 선교 활동을 간 샘물교회 피랍사건을 다룬 '교섭'은 당초 많은 관객이 공감하기 어려운 소재를 다뤘다는 한계가 있다. '유령'의 경우 밀실 추리극으로 예상됐던 영화 초반이 긴장감 없이 흘러간 탓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지 못했다는 평가다.이후 2월 22일 '카운트'(감독 권혁재)가 개봉됐지만, 일일 박스오피스 톱5에도 들지 못하고 고전 중이다. 3월 1일 나란히 극장에 걸린 '대외비'(감독 이원태)와 '

  • 전도연·설경구·이솜·구교환, 핏빛 위 잔혹한 킬러의 숨겨진 얼굴('길복순')

    전도연·설경구·이솜·구교환, 핏빛 위 잔혹한 킬러의 숨겨진 얼굴('길복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 캐릭터 포스터 4종이 공개됐다.3일 넷플릭스는 캐릭터들의 매력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길복순' 주역 전도연, 설경구, 이솜, 구교환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전도연 역)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 캐릭터의 개성에 맞춘 색감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길복순(전도연 역)의 별명인 '킬복순'을 연상시키는 캘리그라피와 포스터를 장식한 핏빛 무늬는 '길복순'이 선보일 청부살인업계 킬러들의 세계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레드 컬러를 배경으로 하는 청부살인업계 최고의 회사 MK ENT의 에이스 킬러 길복순(전도연 역)의 포스터는 강렬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전도연은 단 한 번도 실패한 적 없는 특A급 킬러 길복순으로 분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역동적인 액션을 선보이는 동시에, 딸 길재영(김시아 역)과는 서로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진 가깝고도 먼 모녀 사이를 그려내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청부살인업계를 평정하고 룰을 만든 MK ENT의 대표 차민규(설경구 역)의 캐릭터 포스터는 속내를 알 수 없는 그의 복잡한 표정을 담아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잔혹한 킬러 차민규에게 길복순은 제자이자 직원, 그 이상의 관계로 다른 킬러들과는 다른 예외적인 존재. 하지만 길복순이 재계약을 망설이자 차민규는 MK의 칼로서라도 자기 곁에 두고 싶어 하고, 이에 따라 점차 균열이 발생하는 둘

  • 변성현 감독 "킬러 전도연 '길복순', 아이러니하지만 가족 이야기"

    변성현 감독 "킬러 전도연 '길복순', 아이러니하지만 가족 이야기"

    변성현 감독이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으로 컴백한다.변성현 감독은 2017년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2022년 백상예술대상과 대종상에서 감독상을 받은 '킹메이커' 등 장르 불문, 스타일리시한 연출력과 독보적인 캐릭터 서사,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인정받았다.그랬던 변성현 감독이 '길복순'으로 돌아온다. 그의 신작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전도연 역)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앞서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의뢰받은 작품은 반드시 완수해 내는 특A급 킬러이자 질풍노도의 시기인 10대 딸 길재영(김시아 역)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는 독특한 인물 설정으로 눈길을 끄는 '길복순'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 그는 "킬러라는 직업이 사람을 죽이는 직업인 반면,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사람을 길러내는 것으로 아이러니하고 모순적인 부분들을 강조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길복순을 둘러싼 청부살인업계 최고의 회사 MK ENT의 대표 차민규(설경구 역), 이사 차민희(이솜 역), 소속 킬러 희성(구교환 역) 등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은 영화의 재미를 한껏 배가시킨다. 또한 "킬러가 소재지만 가족 이야기로 풀어내고 싶었다"는 변성현 감독의 말처럼 그는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으로 카타르시스 터지는 액션 장르부터 각 인물의 서사와 관계 간의 감정을 그린 드라마 장르까지 다채로운 복합장르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한편 '길복순'은 오는 31일 넷

  • 전도연, 딜레마에 빠졌다…특A급 킬러인 싱글맘의 이중 생활('길복순')

    전도연, 딜레마에 빠졌다…특A급 킬러인 싱글맘의 이중 생활('길복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21일 넷플릭스는 '길복순' 속 저마다의 뚜렷한 매력과 서사를 지닌 5인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청부살인업계의 탑티어 회사 MK ENT 소속 최고의 킬러인 길복순(전도연 역)의 킬러로서의 모습과 엄마로서의 모습이 상반되는 스틸이 돋보인다. 전도연은 특A급 킬러와 엄마 사이에서 이중생활을 하는 길복순을 맡았다.길복순은 업계에서는 킬복순이라고 불릴만큼 모든 이가 인정하는 실력 좋은 킬러이지만 혼자 키우는 15살 딸과의 관계는 쉽지 않은 싱글맘. 전도연은 길복순에 대해 "킬러와 엄마라는 모순된 삶 속에서 딸의 성장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전도연은 킬러와 사춘기 딸의 엄마, 이중생활 사이에서의 고민을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설경구는 길복순이 몸 담고 있는 회사 MK ENT의 대표 차민규 역을 맡았다. 청부살인업계를 평정하고 룰을 만든 업계 최고 회사의 대표인 차민규는 열일곱 살 길복순의 타고난 재능을 알아보고 그를 전설적인 킬러로 길러낸 스승이자 보스이다. 룰을 어긴 자는 누구든 죽음으로 응징하지만, 길복순에게만은 예외를 두는 차민규는 눈빛만으로도 서사를 만드는 설경구와 만나 입체적인 캐릭터로 완성됐다.김시아가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길복순의 딸 길재영을 맡았다. 무슨 일을 하는 지 모르는 엄마와 단 둘이 사는 것 말고도 쉽지 않은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길재영은 점점 비밀이 생기게 되

  • 평범한 엄마↔킬러…전도연의 두 얼굴, 숨겨진 다이내믹 액션 실력('길복순')

    평범한 엄마↔킬러…전도연의 두 얼굴, 숨겨진 다이내믹 액션 실력('길복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16일 넷플릭스는 '길복순'의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길복순'은 청부살인 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전도연 역)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공개된 2차 포스터는 한 손에는 의뢰받은 작품을 완수한 듯 피 묻은 도끼를 쥐고, 한 손에는 장을 본 듯 식료품 한 꾸러미를 들고 있는 길복순(전도연 역)의 모습이 돋보인다. 청부살인 업계 최고의 회사 MK ENT 소속 킬러이자 10대 딸 길재영(김시아 역)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임을 한 눈에 보여주는 2차 포스터 속 길복순의 모습은 "죽을 때까지 숨길 것. 숨기지 못한다면 죽일 것"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킬러로서의 커리어와 엄마로서의 책임 사이, 기로에 선 그녀가 어디로 나아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길복순의 딸 길재영과 길복순이 소속된 청부살인 업계 최고의 회사 MK ENT 대표 차민규(설경구 역)의 통화로 시작된다. 엄마가 이벤트 회사에 다니는 줄 아는 길재영은 회사에서의 엄마는 어떠냐고 묻고, 차민규는 "참 잘해, 너희 엄마"라고 답한다. 동시에 퇴근길 장을 보는 평범한 엄마 길복순의 모습이 담긴 화면은 박진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반전되고, 킬러 길복순의 활약으로 채워진다. 도끼부터 장검, 유리컵, 밧줄, 총 등 다채로운 무기를 사용해 상대방을 제압하는 길복순은 영화 속 펼쳐질 다이내믹한 액션 시퀀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같은 MK ENT 소속이지만 A급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한희성(구교환 역), 차민규의 동생이자 MK ENT 이사인 차민희(이솜

  • [공식] 설경구→이하늬 '유령', 오늘(15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공식] 설경구→이하늬 '유령', 오늘(15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시작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이 IPTV & 디지털 케이블TV 극장 동시 VOD 서비스 오픈한다.15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이날부터 '유령' IPTV & 디지털 케이블TV 극장 동시 VOD 서비스가 시작된다. '유령'은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극장의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IPTV, TVING,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구글플레이, Apple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번 IPTV 및 디지털 TV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으로,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에도 '유령'의 입소문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한편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로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설경구♥송윤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어린이 위해 5000만원 기부

    [공식] 설경구♥송윤아, 튀르키예 지진 피해 어린이 위해 5000만원 기부

    배우 설경구, 송윤아 부부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설경구, 송윤아 부부가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5000만 원을 전달했다.설경구, 송윤아 부부는 "아직도 20만 명 이상이 잔해 속에 갇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담한 심정이었다. 이번 지진으로 고통을 받는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였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이 다시 희망을 찾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송윤아·설경구 후원자님은 국내외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따뜻한 마음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해 주고 계신다. 어린이를 위한 두 분의 꾸준한 나눔 행보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의 미래를 재건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설경구, 송윤아 부부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때 1억 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하며 유니세프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 클럽 회원이 됐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힘 못 쓰는 현빈→이하늬…'더 퍼스트 슬램덩크', 마블 오기 전 1위 '굳히기'[TEN스타필드]

    힘 못 쓰는 현빈→이하늬…'더 퍼스트 슬램덩크', 마블 오기 전 1위 '굳히기'[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3040의 관객을 사로잡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성적이 심상치 않다. 황정민, 현빈 주연의 '교섭'을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서더니 10일 연속 자리를 지킨 것.'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1990년대 농구 붐을 일으킨 일본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이기도 하다. 특히 원작 만화가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감독, 각본을 맡아 화제를 모은다.2월 6일 기준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누적 관객 수 234만 8332명을 기록했다. 지난 1월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했다. 현재 '교섭'을 제치고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040의 추억을 소환하며 극장가로 불러 모았기 때문. 더빙 버전과 자막 버전 두 가지로 상영 중인 가운데, N차 관람 열풍이 불고 있다. 여기에 하하, 천우희, 이청아, 박은혜, 서지석 등 스타들도 관람 인증에 동참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한국에서 개봉한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너의 이름은'(379만 명), 2위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261만 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18만 명),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16만 명)의 기록을 넘어섰다.현재 진선규 첫 원톱 주연 '카운트', '다음 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