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별세한 한국 영화의 큰 별 故 강수연의 빈소가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 사진= 故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상아가 고 강수연을 애도했다.이상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몇 년 전 내 입장에 서서 나를 격려해주고 힘이 되어주려고 노력했던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이어 "아역 때부터 활동한 나의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해 주려 했던 언니. 너무나 멋지고 예쁜 언니. 실감이 안 나네"라고 덧붙였다.이상아는 "언니. 마냥 언니 언니라는 말밖엔 다음 말이 생각이 안 나. 천국에선 평안하길"이라고 전했다.한편 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관에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에 옮겨진 그는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강수연은 5월 7일 오후 3시께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고 강수연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영화인장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이, 고문은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숙,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이 맡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7일 별세한 한국 영화의 큰 별 故 강수연의 빈소가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 사진= 故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7일 별세한 한국 영화의 큰 별 故 강수연의 빈소가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 사진= 故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7일 별세한 한국 영화의 큰 별 故 강수연의 빈소가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 사진= 故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7일 별세한 한국 영화의 큰 별 故 강수연의 빈소가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7일 오후 3시께 눈을 감았다. 사진= 故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회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강수연이 지난 7일 별세한 가운데, 조문이 오늘(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뒤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았으나 깨어나지 못하고 7일 오후 3시께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고인의 장례식은 영화인장으로 치러지며 장례위원장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다. 장례고문은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균,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이 맡았다.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이며, 조문은 8일부터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영결식은 11일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될 예정이다.아역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강수연은 '고래 사냥 2'(1985),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1987)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1986년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월드스타'로 떠올랐다. 세계 3대 영화제 연기상을 받은 건 한국배우로서 최초였고, 베네치아영화제 연기상을 받은 건 아시아배우로 처음이었다. 삭발하며 연기혼을 보여준 '아제 아제 바라아제'(1989)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도 최우수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1990년대에는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1989), '경마장 가는 길'(1991), '그대 안의 블루'(1992),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 '처녀들의 저녁식사'(1998) 등 숱한 화제작을 내놓았다. 2001년 SBS 드라마 '여인천하'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강수연은 미국의 통상압력에 맞서 한국영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세상을 떠난 배우 강수연을 추모했다.안 위원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삼가 고(故) 강수연 배우님의 명복을 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너무나 뜻밖의 일이어서 믿어지지 않는다. 이루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한평생 연기인생 외길을 걸어오신 대한민국의 고귀한 배우, 고 강수연 님의 명복을 빈다"고 탄식했다. 이어 "저도 학창시절 때부터 아역배우 강수연님의 연기를 보면서 함께 성장했다. 연기 경륜을 쌓으면서 한국영화 세계화 1세대의 주역이 되셨다. '씨받이'(1987),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 등 해외 유명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영화배우'로 자리매김 하셨습니다. 그 후에도 국내외의 각종 영화제 심사위원장이나 집행위원장 등으로 영화사랑을 이어가셨다"고 고인의 행적을 되짚었다. 또한 "올해 다시 연기에 복귀하실 예정이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제가 과연 님의 마지막 연기를 눈물없이 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된다. 오래 전부터의 추억 속에서 생생하게 살아계신 배우님이시기에 더욱 안타깝고 가슴이 미어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님의 명연기를 평생 기억하겠다. 못다 이루신 영화계의 숙원들이 있다면 저도 미약하나마 뜻을 이어나가겠다. 부디 천국에서 편히 쉬셔라"고 덧붙였다.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뒤 뇌출혈 진단을 받고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았으나 깨어나지 못하고 7일 오후 3시께 별세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원조 월드 스타인 강수연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7일 강수연 영화인장 장례위원회에 따르면 강수연은 이날 오후 3시께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관에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에 옮겨진 그는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이어 강수연의 일을 도와주고 있던 에이플레닛 엔터테인먼트는 "모두 함께 염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수연 배우는 현재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라며 "수술 여부는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배우의 쾌유와 안정을 기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병원으로 이송된 강수연이었지만 끝내 별이 되고 말았다. 고 강수연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영화인장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이 맡는다. 고문은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숙,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이 맡는다.영화계를 비롯해 많은 동료가 고 강수연을 애도했다. 강수연의 유작은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정이'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SNS에 "한국 영화계의 개척자였던 빛나는 배우 강수연 님께서 금일 영면하셨습니다"라고 적었다.이어 "항상 현장에서 멋진 연기, 좋은 에너지 보여주신 故 강수연 님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배우 강수연 님의 모든 순간을 잊지 않겠습니다"고 덧붙였다.'정이'를 연출한 연상호 감
한국 영화 르네상스의 밑돌을 깐 배우 강수연이 별세했다. 의식불명 소식이 전해진 지 3일 만에 들려온 슬픈 소식. 한국과 한국 영화의 존재를 세계에 알렸던 강수연. 모든 영화인이 강수연의 회복을 바랐으나 그는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강수연이 7일 별세했다. 영화계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영화인장 장례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조문은 8일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11일이다. 앞서 강수연은 지난 5일 오후 5시께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았고 경과를 지켜보다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강수연의 소식에 영화계는 충격에 빠졌다. 임권택 감독도 큰 충격에 빠졌고 연상호 감독 등도 놀란 마음을 전해며 그의 쾌유를 바랐다. 전날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들이 강수연의 쾌차를 기원했다. 류승완 감독은 "강수연 선배님의 쾌차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수연의 복귀작 '정이'의 제작사이자 TV 부문 작품상을 받은 'D.P.'의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변승민 대표 역시 강수연의 쾌유를 바라며 "여기 계신 모든 분과 집에서 이 방송을 시청하는 모든 분이 그분에게 잠시나마 박수를 치면서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웃으면서 이야기해야 빨리 돌아오실 것 같다. 선배님과 내년에는 이 자리에서 뵙고 싶다"고 소망했다.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설경구는 "여러분 모두 (강수연이) 깨어날 수 있게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강수
배우 봉태규가 고 강수연을 애도했다.봉태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배님 편히 잠드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강수연의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한편 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관에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에 옮겨진 그는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강수연은 이날 오후 3시께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고 강수연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영화인장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이, 고문은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숙,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이 맡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김규리가 고 강수연을 애도했다.김규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때 저는 영화 <화장>으로 영화제에 참석했었지요. 화장 행사장에는 이춘연 사장님과 강수연 선배님께서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면서 힘을 보태주셨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너무 감사했었어요... 저도 나중엔 '저렇게 멋진 선배가 되고 싶다.' 생각했습니다. 작년에 이춘연 사장님을 그렇게 허망하게 보내드리고, 또 이렇게 비슷한 시기에 선배님을 보내드릴 줄은"이라고 덧붙였다.김규리는 "저희에게, 저에겐 등대 같은 분이셨습니다. 빛이 나는 곳으로 인도해주시던 선배님을 아직 어떻게 보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라고 했다.마지막으로 김규리는 "선배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한편 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관에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에 옮겨진 그는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강수연은 이날 오후 3시께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고 강수연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영화인장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이, 고문은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숙,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이 맡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고 강수연의 유작이 된 넷플릭스 시리즈 '정이'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추모의 글을 남겼다.연상호 감독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영화 그 자체였던 분. 선배님 편히 쉬세요. 선배님과 함께한 지난 1년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겁니다"라고 적었다.연상호 감독은 고 강수연과 올해 공개를 앞둔 '정이'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더 이상 지구에서 살기 힘들어진 인류가 만든 피난처에서 내전이 일어난 22세기를 배경으로 승리의 열쇠가 될 전설의 용병 정이의 뇌복제 로봇을 성공시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관에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에 옮겨진 그는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강수연은 이날 오후 3시께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고 강수연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영화인장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이, 고문은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숙,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이 맡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가수 윤종신이 고 강수연을 애도했다.윤종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히 잠드셔요. 오랜 시간 감사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 강수연의 사진을 게재했다.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관에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에 옮겨진 그는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강수연은 이날 오후 3시께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고 강수연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영화인장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이, 고문은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숙,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이 맡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넷플릭스 코리아가 고 강수연을 추모했다.7일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SNS에 "한국 영화계의 개척자였던 빛나는 배우 강수연 님께서 금일 영면하셨습니다"라고 적었다.이어 "항상 현장에서 멋진 연기, 좋은 에너지 보여주신 故 강수연 님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배우 강수연 님의 모든 순간을 잊지 않겠습니다"고 덧붙였다.고 강수연은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정이'가 유작이 됐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더 이상 지구에서 살기 힘들어진 인류가 만든 피난처에서 내전이 일어난 22세기를 배경으로 승리의 열쇠가 될 전설의 용병 정이의 뇌복제 로봇을 성공시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관에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에 옮겨진 그는 사흘째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았다.강수연은 이날 오후 3시께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이다.고 강수연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영화인장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이, 고문은 김지미, 박정자, 박중훈, 손숙, 신영숙, 안성기, 이우석, 임권택, 정지영 정진우 황기성이 맡는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