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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피플] 사랑만 있나? 우정도 있다…박신혜♥최태준 결혼식이 꽃 피워준 '인연'

    [TEN피플] 사랑만 있나? 우정도 있다…박신혜♥최태준 결혼식이 꽃 피워준 '인연'

    사랑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우정도 있었다. 올해 1월 박신혜, 최태준의 결혼식에는 인연이라는 꽃이 활짝 폈다. 그 중심에는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와 가수 크러쉬가 있었다.박신혜, 최태준은 올해 1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도경수와 크러쉬가 맡아 화제를 모았다. 도경수와 크러쉬가 축가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타고 퍼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두 사람의 인연에 주목했다. 점점이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축가를 불렀기 때문.도경수는 영화 '형'에서 박신혜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크러쉬는 최태준과 인연이 있었다. 도경수와 크러쉬는 'Beautiful'을 함께 불렀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박신혜, 최태준이 이어준 인연이었다. '사랑'으로만 가득할 줄 알았던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우정'이라는 꽃이 피어났다.도경수와 크러쉬는 결혼식 축가를 같이 부르게 되면서 몇 번 만났다. 크러쉬는 "경수와 많은 시간 이야기해보지는 않았지만, 점점 친해지는 단계"라고 밝혔다. 특히 도경수와 크러쉬와 둘 다 친분이 있는 지코는 "친분은 있지만 욕은 못 하는 사이"라고 말했다.도경수와 크러쉬는 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 함께 출연했다. 여기에 지코도 함께였다. 도경수, 지코, 크러쉬는 인연이 없었던 잔나비 최정훈과 만났다. 지코는 "재밌을 것 같다. 라인업도 친구다. 92년생 동갑내기끼리 친해질 수 있는 접점이 많지 않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도경수와 크러쉬는 박신혜, 최태준이 이어준 인연이다. '수학 없는 수학여행'을 통해 함께 여행을 떠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

  • [종합] 도경수 "크러쉬, 박신혜♥최태준 결혼식 축가로 알게 된 사이"('수학여행')

    [종합] 도경수 "크러쉬, 박신혜♥최태준 결혼식 축가로 알게 된 사이"('수학여행')

    도경수가 크러쉬에 대해 박신혜, 최태준 결혼식 축가를 하면서 알게 된 사이라고 밝혔다.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서는 도경수, 지코, 크러쉬, 최정훈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크러쉬가 가장 먼저 등장했다. 크러쉬는 제작진도 없이 카메라와 조명뿐인 방에서 기다렸다. 그는 "약간 시간의 방인데. 다들 지각 본능이 있으신가"라며 혼잣말했다. 이어 "왜 긴장이 되지? 소개팅하는 거처럼. 소개팅은 해본 적 없지만"이라고 덧붙였다.크러쉬가 혼잣말을 하던 중 두 번째 멤버 지코가 도착했다. 지코는 기다리던 크러쉬를 보자마자 웃음이 터졌다. 지코는 "크러쉬와 중학생 때 온라인 커뮤니티로 만났다. 정확히 인연이 닿은 건 스무살이었다. 우연히 클럽 공연 이후에 설렁탕집에서 만났다"고 말했다. 크러쉬는 "지금은 저한테 소중한 사람, 중요하고 제가 기댈 수 있는 친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세 번째 멤버인 도경수가 도착했다. 도경수, 지코, 크러쉬도 잘 아는 사이였다. 지코는 도경수와의 관계에 대해 "경수가 아는 분들이 저도 아는 분이 많다. 겹쳐 있었다. 오다가다 잠깐 겹치는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도경수는 "지호(지코)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진짜 편했다. 말도 잘 통했다. 되게 성향이 비슷하다. 지금 할 거 없을 때 뭐하냐고 하는 사이"라고 했다.지코는 도경수와 크러쉬에 대해 "둘은 친분은 있지만 욕은 못 하는 사이"라고 언급했다. 도경수는 "이번에 박신혜 배우 최태준 배우 축가를 같이 하게 되면서 몇 번 만나게 돼 알게 된 사이"라고 설명했다. 크러쉬는 "경수와 많은 시간 얘기를 해보진

  • 도경수, 아무것도 모른다는 해맑은 표정…'수수행' 멤버들 충격

    도경수, 아무것도 모른다는 해맑은 표정…'수수행' 멤버들 충격

    SBS 신규 버라이어티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앞서 공개된 첫 티저 영상에서는 아름다운 설원을 배경으로 ‘게임 지옥’에 빠진 도경수, 지코,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 여섯 남자의 유쾌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 바 있다.23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멤버들의 첫 여행기가 공개되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귀여운 펭귄들이 대거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고 이 과정에서 최고령 펭귄으로 ‘다디’가 소개됐다. 이후 멤버들은 최고령 펭귄의 이름을 맞혀야 했는데 이용진은 “솔직히 팽현숙이라 적을라했다. 장난 안 칠거다”라며 ‘진지 모드’를 예고했다.하지만 정작 도경수가 엉뚱한 답을 내놓은 듯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본인만 정말 모른다는 듯 해맑은 표정으로 일관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껏 보지 못했던 도경수의 예능감은 ‘수수행’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수수행’은 수학여행지에서 특별한 미션과 색다른 게임을 수행하며 펼치는 여섯 남자들의 낭만 있고 수학 없는 무지성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오는 3월 9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커플상' 이세희, 여자 기안84급 발언 "♥도경수와 썸? 쌈싸먹었죠"

    '커플상' 이세희, 여자 기안84급 발언 "♥도경수와 썸? 쌈싸먹었죠"

    도경수와 이세희가 '2022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이날 극 중 캐릭터가 ‘썸’과 ‘쌈’ 중에 어느 것에 가까웠냐는 질문에 이세희는 “썸은 쌈 싸먹었다. 선배로서 혼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에 애틋한 눈빛을 보냈는데 딱 선배로서 한 거다”라고 말했다.도경수는 “멜로 아예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세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수상 비결을 묻자 이세희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 카메라 어디 있나. 아이 콘택트 해야지”라고 능청스럽게 말했고, 전현무는 “오늘 이세희 씨 반전 매력을 많이 보게 된다”라고 놀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강하늘·도경수·정수정·이세희, KBS 인기상 "앞으로 '인기' 더 유지할게요"

    강하늘·도경수·정수정·이세희, KBS 인기상 "앞으로 '인기' 더 유지할게요"

    배우 강하늘, 도경수, 이세희, 정수정이 '2022 KBS 연기대상' 인기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받았다.이날 '커튼콜'의 강하늘, '진검승부' 도경수, '크레이지 러브'의 정수정, '진검승부' 이세희가 품에 안았다.강하늘은 "정말 말도 안 되게 제가 도경수씨와 이 상을 수상해서 너무 영광스럽다"라며 "시청자분들이 뽑아주신 상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인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하나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소감을 밝혔다.도경수도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미소 지었다.정수정은 “일단 뽑아주신 시청자 여러분, 팬 분들 너무 감사하다. 여기에 온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크레이지 러브’ 함께 한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항상 제 옆을 지켜주는 가족, 친구들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이세희는 연신 "감사하다"고 전하며 "이 상은 최고인 거 같다. 시청자들이 뽑아 주신 상이라는 건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하준 "'진검승부'서 키 메이커 될 줄 몰랐는데…도경수=은은·따뜻한 사람"[일문일답]

    하준 "'진검승부'서 키 메이커 될 줄 몰랐는데…도경수=은은·따뜻한 사람"[일문일답]

    배우 하준이 드라마 '진검승부'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10일 12부를 끝으로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서 하준은 법위에 권력과 실리를 앞세우는 목표 지향적 캐릭터에서 벗어나 정의를 택하며 시청자에게 짜릿한 반전을 선사. 진정(도경수 역)의 결정적인 파트너가 되어 사이다 행진을 이끌었다.최종 빌런 서현규(김창완 역)의 오른팔이 된 후 충성을 맹세할 것 같았던 오도환(하준 역)이 서현규를 향해 총구를 겨눴을 때의 쾌감은 그동안 하준이 그려온 오도환의 야망과 탐욕의 눈빛, 서늘한 조소, 깨질 것 같지 않았던 냉기 어린 포스로 인해 더욱 빛을 발했고, 하준은 역대급 반전의 캐릭터를 섬세한 표현력으로 면밀하고 유연하게 그려내 극의 흡입력을 극대화했다.하준은 진정과 흑백 대립을 펼치며 야망만을 탐하는 검사 오도환을 흐트러짐 없는 카리스마로 그려내 극강의 긴장감을 조성해왔다. 그러나 서초동 살인사건 범인의 모습이 찍힌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진정에게 전해준 것을 시작으로 위기의 순간 진정을 구해주고, 박재경(김상호 역)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눈치챈 후 진정과 함께 박재경을 사망한 것으로 위장했다.또한 서현규 재판 당일 박재경의 증언을 뒷받침해 줄 결정적 증거까지 가지고 등장해 서현규를 잡는 키맨으로 안방극장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물했다. 하준은 대사 톤부터 눈빛, 표정까지 캐릭터 맞춤옷을 입은 연기로 보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감정을 선사함으로써 극의 중심을 잡으며 호평을 모았다.한편 하준은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를 통해 쉴 틈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다음은 하준의

  • [종합] 도경수, 김창완 뒤통수 제대로 쳤다…기상천외한 작전('진검승부')

    [종합] 도경수, 김창완 뒤통수 제대로 쳤다…기상천외한 작전('진검승부')

    '진검승부' 도경수가 하준을 '히든카드'로 내세워 김창완에게 총구를 겨냥했다.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11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7%, 수도권 시청률 4.5%,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오르며 11회 연속으로 수목극 1위를 수성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극악무도한 서현규(김창완 분)가 가진 모든 권력의 핵심이자 무기가 쌓여있는 서고에서 오도환(하준 분)과 의기투합해 숨통을 조였다. 진정은 박재경(김상호 분)의 영정사진을 위해 박재경의 집을 찾았다가 추억을 되새겼다. 쓰레기통에서 빈 MP3 상자를 본 진정은 박재경이 MP3를 바꿔치기했음을 깨달았고, 자신에게 피를 나눠주면서까지 목숨을 살려준 은인의 죽음에 자책하며 화장실 유리를 주먹으로 깨버렸다.반면 오도환은 박재경이 죽은 사건 당일, 서현규를 태우고 민원봉사실을 찾았다가 서현규가 정의의 여신상으로 박재경을 내리쳐 살해하고 MP3를 챙기는 모습을 문틈으로 지켜봤다. 서현규는 오도환을 불러 뒷수습을 맡겼고 오도환은 피를 흘리는 박재경의 모습을 눈앞에서 보며 괴로워했다. 다음날 오도환을 부른 서현규는 "이제 우리 공범이네?"라며 능글맞은 웃음을 지어 보여 소름을 불러일으켰다.진정은 가족이 없는 박재경의 상주로서 장례식장에서 조문객을 맞았다. 뻔뻔스럽게 장례식장을 찾아온 서현규에게 "나 당신 용서 안 해. 앞으로 절대 후회한다거나 용서를 빈다거나 그딴 짓 하지 마. 내가 찾아가서 죽여 줄테니까"라며 서늘한 일갈을 날렸다. 하지만 서현규는 "응원할게요"라며 빈정거리는 모습으로 공분을 자아냈다. 장례식 후 진정은 민원봉

  • [종합] 도경수, 김상호 죽음 확인→참담한 심정 '눈물'…"무조건 잡아 처넣는다"('진검승부')

    [종합] 도경수, 김상호 죽음 확인→참담한 심정 '눈물'…"무조건 잡아 처넣는다"('진검승부')

    '진검승부' 도경수가 김상호의 죽음을 확인하고 참담함 심정에 눈물을 흘렸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10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2%, 수도권 시청률 6.0%,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을 기록했다. 이에 10회 연속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박재경(김상호 분)과 함께 극악무도한 서현규(김창완 분)를 상대로 악전고투를 벌이던 중 박재경이 죽음을 맞는 안타까운 모습이 담겼다.진정은 어린 시절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만났던 박재경과의 인연을 주고받은 후 박재경으로부터 서현규와 관련된 내용들을 전해 들었던 상황. 과거 박재경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관련 재판에서 서현규가 사건 핵심 피의자들이 아닌 대타들에게 유죄를 받게 하는 양심 없는 작태를 보인 뒤 변호사로서 돈을 받고 의뢰인을 보호한 거라며 뻔뻔스럽게 대답하자 이에 분노했다. 박재경이 서현규가 대표인 로펌 '강산'의 의심스런 사건들을 파헤치자 이장원(최광일 분)은 이를 만류했지만 박재경은 지시를 거절하며 서현규에 대한 수사 배당을 요청했다. 동기인 김태호(김태우 분)는 서현규와 관련해 기자를 만나러 가는 박재경을 유심히 살피며 초조함을 드러냈다.현재로 돌아와 박재경은 당시 서현규를 무너뜨릴 증거인 MP3를 전하려고 했던 기자에게 사고가 생겨 증거를 받지 못했는데, 이장원이 죽기 전날 밤 자신에게 MP3를 전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진정이 "아저씨한테 전화했다는 그 기자 혹시 제가 아는 사람"이라며 운을 뗀 찰나, 서현규가 직접 찾아와 두 사람을 놀라게 한 것. 서현규는 MP3의 행방을 물으며 진정의 엄마에 대해 위협을 가했

  • 도경수♥김상호, 남다른 브로맨스의 시작('진검승부')

    도경수♥김상호, 남다른 브로맨스의 시작('진검승부')

    “‘민원봉사실’ 속 남다른 ‘티키타카’에 이유 있었다!”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도경수와 김상호가 ‘운명적인 인연’을 확인하면서 막강한 ‘정의 케미’를 발동시키는 현장이 포착됐다.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극본 임영빈, 연출 김성호,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지난 2일(수)에 방송된 9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6.7%를 기록, 지난 8회보다 무려 1% 상승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3%를 돌파하면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9회 연속으로 수목극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하게 수성했다.지난 9회에서는 진정(도경수)이 아버지와 인연이 있던 박재경(김상호)에게 검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던 때를 회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진정은 박재경에게 ‘정의수호의 검사’ 카드를 꺼내놓으며 어린 시절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박재경을 만났던 때를 전했고, “알고 있었구나”라며 흐뭇하게 웃는 박재경을 향해 “제가 된다고 했잖아요. 검사”라며 애틋한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뭉클한 여운을 선사했다.무엇보다 3일(오늘) 방송될 10회에서는 도경수와 김상호가 어린 시절 ‘정의수호의 검사’ 다짐을 되새기는 듯 ‘치열한 공조’를 본격 개시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극중 진정(도경수)과 박재경(김상호)이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작전 회의를 방불케 하는 대화 삼매경에 빠져있는 장면. 한강을 바라보며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어느

  • 피습 당한 도경수, 범인 알았다…"얽히고설킨 내막 밝혀질 것"('진검승부')

    피습 당한 도경수, 범인 알았다…"얽히고설킨 내막 밝혀질 것"('진검승부')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가 9, 10회를 앞두고 '궁금증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8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6%, 수도권 시청률 5.7%, 분당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오르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8회 연속으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수성했다.'진검승부' 8회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이장원(최광일 분)이 보관하고 있던 MP3로 인해 살해됐으며, 자신을 칼로 찔러 피습한 서현규(김창완 분)의 비서실장 태형욱(김히어라)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서사의 중요한 변곡점을 맞게 될 '진검승부' 9, 10회의 궁금증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도경수, 김히어라의 공격으로 위기…어떻게 벗어났을까지난 8회 엔딩에서는 진정이 이장원 차장검사 살해범이자 자신을 칼로 찌른 태형욱에게 공격을 당해 점점 의식을 잃어가면서, 최악의 '절체절명 위기'에 처했다. 극중 진정은 박재경(김상호 분)이 갖고 있던 이장원의 MP3를 발견했고, 박재경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장원의 MP3를 가지고 태형욱을 만나러 갔던 상황. 목검을 든 진정과 칼을 들고 달려든 태형욱이 살벌한 격투를 벌인 가운데, 진정은 칼을 놓친 후 옥상으로 향한 태형욱을 뒤쫓다 태형욱에게 공격을 당해 위기에 봉착했다. 공개된 9, 10회 스틸 속에서는 진정이 심각한 표정으로 수사를 진두지휘하며 화이트보드 앞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진정은 정신이 혼미해진 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났을지 주목된다.◆ 이세희,

  • [종합] 도경수, 약물 주사 맞았다…인생 최대 위기 ('진검승부')

    [종합] 도경수, 약물 주사 맞았다…인생 최대 위기 ('진검승부')

    도경수가 정면 승부에 나섰다가 주사기 역습을 당한 후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절체절명 위기를 맞았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8회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이장원(최광일 분) 살해범이자 자신을 칼로 찔러 피습한 서현규(김창완 분)의 비서실장 태형욱(김히어라 분)에게 약물 주사 공격을 당한 후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진정은 지검장 김태호(김태우 분)를 체포해 취조실에 앉혀놓고 검사로서 사명감조차 없이 대체 뭘 얻겠다고 누구를 위해 충성하는지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했다. 김태호가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는 강한 검찰”을 만들기 위해, 조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주장하자, 진정은 “착각하지 마세요. 우릴 지켜주는 건 힘이나 위치가 아니야. 법과 국민이야”라고 결연한 일침을 날렸다. 김태호는 진정을 망가진 불량품, 모두를 망가뜨리는 교란종이라며 검사가 힘도 권위도 없어지면 누가 남을까라고 비아냥댔지만, 진정은 “진짜 검사만 남겠지”라는 개념 있는 ‘사이다 일갈’로 김태호의 입을 다물게 했다.이어 진정은 마지막 마약 구매자 태형욱을 만나기 위해 신아라(이세희 분)와 함께 로펌 ‘강산’을 찾았다. 진정은 태형욱을 찾는 이유를 궁금해하는 서지한(유환 분)에게 이장원 차장검사 살인 용의자라고 언질을 준 뒤 태형욱과 마주 보고 앉았다. 하지만 사고 당일 행적을 묻는 진정에게 태형욱은 “운동 중이었다”는 알리바이를 제시한 후 돌아서 나가려 했던 상태. 그때 진정이 태형욱을 불러 세운 후 펜으로 태형욱의 눈을 찌르려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태형욱은 눈 깜빡거림

  • [종합] "살인미수 교사 혐의로 긴급체포" 도경수, 칼에 배 찔린 배제기 목격('진검승부')

    [종합] "살인미수 교사 혐의로 긴급체포" 도경수, 칼에 배 찔린 배제기 목격('진검승부')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도경수가 허를 찌르는 '불량 어택'을 제대로 날리며 김태우를 긴급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지난 26일 방송된 '진검승부' 7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0%, 수도권 시청률 5.2%, 분당 최고 시청률은 6.9%까지 오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회 연속으로 수목극 왕좌를 수성하면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이날 방송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김태호(김태우 분)의 죄를 밝혀내 수갑을 채우는 기상천외한 복수전이 담겼다. 극중 진정은 김태호가 실토한 녹음파일을 가지고 김태호를 협박한 후, 지명수배 누명을 벗고 지검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했다. 오도환(하준 분)이 목검을 어깨에 걸쳐 멘 채 중앙지검에 등장한 진정을 가로막았지만 진정은 오도환이 들고 있던 체포영장을 목검으로 뚫어버리며 "가드 바싹 올려. 이제 내 차례니까"라며 서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진정은 신아라(이세희 분)와 지검장 김태호를 잡을 수 있는 한 방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했고, 이장원(최광일 분) 차장 사건 조작에 개입한 증인인 부검의 정재훈(배제기 분)을 찾아 나섰다. 진정과 신아라는 부검 소견서 조작 지시를 김태호가 했다는 증언을 받아내기 위해 정재훈이 자주 나타나는 불법도박장에 잠입해 정재훈을 잡아들였지만 취조 도중 잠시 멈칫하던 정재훈은 혼자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진정과 신아라가 이에 의구심을 가지던 순간, 김태호가 나타나 정재훈이 이장원의 부검소견서를 고의적으로 조작한 혐의를 포착했다며 구치소로 이송시키려 했던 터. 진정은 정재훈에게 "그놈들이 당신 살려둘 거 같애? 당신 도와줄 수 있는

  • [종합] 지코·도경수, 의외의 친분·찐친 케미 발산…"신사와 망나니 관계"('5분만')

    [종합] 지코·도경수, 의외의 친분·찐친 케미 발산…"신사와 망나니 관계"('5분만')

    래퍼 지코가 엑소 도경수를 만나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최근 지코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5분만 : Give me a minute 시즌 2' 1회가 공개됐다. '5분만'은 지코가 의외의 인물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만나 짧은 시간 인터뷰하는 웹예능.공개된 영상에서 지코는 '5분만' 시즌 2 첫 번째 게스트로 도경수를 만났다. 현재 도경수는 KBS 2TV 드라마 '진검승부'를 통해 안방 극장을 찾고 있다.도경수를 만난 지코. 먼저 지코는 "사실 많은 분들이 저희가 같은 앵글에 잡혔다는 것만으로 신기해할 거다"라고 웃었고, 도경수는 "맞다. 친하다고 하면 엄청 놀란다. 너무 다르니까"라고 말했다.또한 지코는 도경수와의 관계에 대해 "신사와 망나니?"라고 답해, 웃음을 안겨 주기도.이렇듯 지코는 도경수와 의외의 친분을 과시하며 인터뷰를 시작했고 “평상시의 도경수는 와일드한 편이다”라며 ‘찐친’ 만이 알 수 있는 면모에 대해 이야기했다.또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도경수의 과거 사진에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를 끌어냈다.이어 지코는 최근 다양한 형태의 하트 포즈가 있다면서 도경수에게 함께 만들기를 제안했다. 이후 두 사람은 꽈배기 하트·삼단 하트 등을 선보였다. 도경수는 볼 하트를 한 채 '5분만' 시즌 2와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진검승부'에 많은 사랑을 당부했다.더욱이 도경수를 "와일드한 편"이라고 소개한 지코는 자신에 대해 "난 완전 쫄탱이다. 도경수와 저는 서로 반접된 갭 모에가 있다"라고 설명했다.도경수는 “지코가 실제로는 애교가 많다”라고 말하며 서로의 이미지가

  • [종합] "사람 취급 안 해" 도경수, 김태우 속였다→목숨 건진 후 복수 가동('진검승부')

    [종합] "사람 취급 안 해" 도경수, 김태우 속였다→목숨 건진 후 복수 가동('진검승부')

    '진검승부' 도경수가 악의 카르텔을 향한 선전포고를 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6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1%, 수도권 시청률 4.8%,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시청률 쾌속 질주를 이어갔다. 6회 연속으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지키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진정(도경수 분)이 자신을 칼로 찔러 죽음으로 몰고 간 설계자를 찾기 위해 분투하며 매서운 '진정표 응징'에 돌입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칼에 맞는 피습을 당한 진정은 신아라(이세희 분)에게 발견됐고, 신고 될 위험 때문에 병원이 아닌 박재경(김상호 분)의 집으로 향했다. 박재경은 진정이 이장원(최광일 분)의 시신 재부검을 부탁했던 장교수(김정영 분)를 불렀고, 장교수는 진정의 상처를 꿰맨 후 피를 너무 많이 흘린 진정과 혈액형이 똑같은 박재경에게 수혈을 하게 해 진정을 구해냈다.다행히 구사일생으로 안정을 되찾은 진정은 고중도(이시언 분)-백은지(주보영 분)-이철기(연준석 분) '진정 패밀리'를 부른 후, 자신을 죽이려 하면서까지 숨겨야 되는 뭔가가 있는 놈들이라며 "움직이자. 지금부터 복수전이야"라고 결연한 표정을 지었다.진정은 자신이 피습당한 현장에게 피 묻은 밑창이 찍힌 희미한 전투화 발자국을 찾아낸데 이어, '진정 패밀리'에게 오도환(하준 분)과 배후가 만나는 장소가 어딘지 알아내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신아라는 진정에게 건네받은 마약구매자 명단에서 대형 로펌 '강산' 서현규(김창완 분) 대표의 비서실장인 태형욱이 이장원 사망 사건 하루 전날 딱 한 번 마약을 구매

  • '진검승부' 도경수, 노래부터 연기까지 못하는 게 뭐야

    '진검승부' 도경수, 노래부터 연기까지 못하는 게 뭐야

    ‘진검승부’ 도경수(엑소 디오,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매회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도경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극본 임영빈, 연출 김성호,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에서 전무후무한 꼴통 불량 검사 ‘진정’ 역으로 드라마를 흥미진진하게 이끌며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5회 방송에서는 이장원(최광일 분) 차장 검사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긴급 체포된 진정이 수갑 열쇠가 숨겨진 설렁탕을 전달받아 취조실을 탈출, 오도환(하준 분)과의 대치로 상처를 입었음에도 사건에 대한 집념으로 진범을 계속 파헤쳐가는 이야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특히 진정은 박재경(김상호 분)의 수업 및 과거 신아라(이세희 분)의 조언을 떠올려 먼저 마약 제조 업자를 찾아내기로 결심, 바이크를 몰아 클럽에서 도망치는 일당을 잡았으며 도구들을 활용한 현실 액션으로 제압에도 성공해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하지만 진정이 손에 넣은 마약 구매 장부를 신아라에게 넘기는 순간, 그의 뒤를 쫓던 오도환과 형사들에게 발각된 것에 이어, 갑자기 나타난 복면의 인물에게 공격당하고 칼로 복부를 찔리는 엔딩을 맞이,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이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시켰다.이 과정에서 도경수는 악의 무리들을 응징해야 한다는 목표 하나로 편법과 꼼수를 넘나드는 지략은 물론, 달리고 구르고 지붕 위를 날아다니는 액션까지 가벼운 몸놀림으로 유려하게 해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 회차에서는 직접 부른 OST ‘Bite’가 주요 장면에 삽입되어 극의 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