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회 방송에서는 이장원(최광일 분) 차장 검사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긴급 체포된 진정이 수갑 열쇠가 숨겨진 설렁탕을 전달받아 취조실을 탈출, 오도환(하준 분)과의 대치로 상처를 입었음에도 사건에 대한 집념으로 진범을 계속 파헤쳐가는 이야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ADVERTISEMENT
하지만 진정이 손에 넣은 마약 구매 장부를 신아라에게 넘기는 순간, 그의 뒤를 쫓던 오도환과 형사들에게 발각된 것에 이어, 갑자기 나타난 복면의 인물에게 공격당하고 칼로 복부를 찔리는 엔딩을 맞이,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이며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시켰다.
이 과정에서 도경수는 악의 무리들을 응징해야 한다는 목표 하나로 편법과 꼼수를 넘나드는 지략은 물론, 달리고 구르고 지붕 위를 날아다니는 액션까지 가벼운 몸놀림으로 유려하게 해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 회차에서는 직접 부른 OST ‘Bite’가 주요 장면에 삽입되어 극의 몰입도도 끌어올리는 독보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ADVERTISEMENT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