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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트' 김영애 김강우, 실제 '모자' 연상시키는 환상 호흡 과시

    '카트' 김영애 김강우, 실제 '모자' 연상시키는 환상 호흡 과시

    ‘카트’ 스틸 이미지. 영화 '카트'에서 김영애와 김강우가 실제 모자(母子) 사이를 연상시키는 특별한 관계로 환상의 연기 호흡을 맞췄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영애는 극 중 인자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발산하는 청소원 대표이자 노조원들의 정신적 지주인 순례 역을 맡았다. 지난해 '변호인'에서 국밥집 주인으로 열연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

  • '카트' 염정아 문정희, 생애 첫 비정규직 노동자 도전

    '카트' 염정아 문정희, 생애 첫 비정규직 노동자 도전

    ‘카트’ 스틸 이미지. 염정아와 문정희가 영화 '카트'를 통해 생애 첫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캐릭터에 도전했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염정아는 가정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모범적인 비정규직 계산원 선희에 완벽 몰입했다. 그녀는 “엄마가 가진 생활력이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며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 '카트' 하와이국제영화제 간다, “한국 사회 반영하는 메시지…”

    '카트' 하와이국제영화제 간다, “한국 사회 반영하는 메시지…”

    영화 '카트'가 하와이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카트'는 다음달 30일 개막하는 제34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 섹션에 초청됐다. 영화가 초청된 하와이 국제영화제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작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영화제로 주로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갖춘 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카트'는 올해 초청작 중 가장 주목 받는 작품으로 꼽는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선정돼 의미가 깊다. 하와이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앤...

  • 염정아 '카트' 토론토영화제서 호평…“권리를 박탈당한 자들의 영화”

    염정아 '카트' 토론토영화제서 호평…“권리를 박탈당한 자들의 영화”

    부지영 감독의 '카트'가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호평 받았다.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도시기행(City to City)' 섹션에 공식 초청된 '카트'는 지난 7일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각) 벨라이트박스 극장에서 공식 상영됐다. 도시기행은 토론토영화제가 해마다 한 도시를 선정해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서울이 선정됐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부지영 감독은 “여러분이 전세계에서 '카트'를 처음 보는 관객 분들이다...

  • 엑소 디오 출연작 '카트', 11월 개봉 확정...티저 예고편 및 티저 포스터 공개

    엑소 디오 출연작 '카트', 11월 개봉 확정...티저 예고편 및 티저 포스터 공개

    염정아 문정희 등이 주연한 영화 '카트'가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티저 예고편, 티저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 등을 공개했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천우희 등이 출연했다. 특히 젊은 층에서는 무엇보다 엑소 디오(도경수)의 출연이 단연 화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그 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대형마트 직원...

  • 해무·카트·산다·화장·마담뺑덕..토론토영화제 초청된 한국 영화들은?

    해무·카트·산다·화장·마담뺑덕..토론토영화제 초청된 한국 영화들은?

    제 39회 토론토 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영화들 제3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한국 영화가 잇달아 초청받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전문 사이트 인디와이어에 따르면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시티 투 시티(City to City) 섹션의 도시로 한국 서울을 선정하고 8편의 영화 라인업을 발표했다. 매년 9월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1976년 처음 시작된 이후 해마다 60여개국의 300여편 이상의...

  • 염정아 주연 '카트',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염정아 주연 '카트',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카트'가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명필름은 13일 “영화 '카트'가 제3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도시기행'(City to City)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9회를 맞는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갖춘 영화들을 주로 소개하며, 칸, 베니스, 베를린 국제 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권위 있는 영화제이다. 해마다 60개국 이상의 30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전 세계 각국 ...

  • 천우희, '써니' 본드녀보다 '한공주'로 더 기억되리니(인터뷰)

    천우희, '써니' 본드녀보다 '한공주'로 더 기억되리니(인터뷰)

    어떤 작품은 배우를 평생 따라다닌다. '밀양'의 신애가 전도연에게 그렇듯, '공공의 적' 강철중이 설경구에게 그렇듯,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삼순이가 김선아에게 그렇듯. 배우입장에서는 그 이미지가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확실한 건 배우가 어떤 작품의 확고한 아이덴티티가 된다는 것은 아무나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니다. 그건 그만큼 배우가 캐릭터에 밀착됐다는 의미이고, 그것을 관객이 인정했다는 의미하니 말이다. 그런 면에서 천우희는 영특...

  • 소설 같은 인터뷰, 지우는 꿈꾼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소설 같은 인터뷰, 지우는 꿈꾼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배우 지우. 얼마 전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 김옥련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 김현중이 맡은 신정태의 아역 곽동연과 호흡을 맞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 지난 2010년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 김혜수의 딸 성아 역으로 데뷔했고, 이후 영화 '전설의 주먹', KBS2 시트콤 '일말의 순정'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올 하반기에는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등이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