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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진영, 컴백 하나?..."문득 이밤에"[TEN★]

    홍진영, 컴백 하나?..."문득 이밤에"[TEN★]

    가수 홍진영이 근황을 전했다.홍진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득 이밤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찍은 도로가 담겼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달 발매된 드라마 '황금가면'의 OST '당당하게'를 발매했다.사진=홍진영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동생 카리나' 사실 숨긴 '친언니'…'연예인 가족'이란 부담스런 꼬리표[TEN피플]

    '동생 카리나' 사실 숨긴 '친언니'…'연예인 가족'이란 부담스런 꼬리표[TEN피플]

    스타들에 대한 관심은 그 가족에게로 이어진다. 주목받기를 꺼리는 이도, 관심을 즐기는 이도 있다. 형제자매와 TV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연예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카드다. 다만 가족과의 출연은 양날의 검이다. 관심을 받는 만큼, 사소한 행동에도 비판받기 때문.에스파 카리나가 친언니를 언급했다. 카리나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올해 2000년생인 카리나. '다마고치를 어떻게 아냐?'는 한 스태프의 질문에 "언니한테 (다마고치를) 물려받았다"고 말했다.이어 "언니 얘기가 나오면 언니 보고 싶다"며 "언니 직장에서는 제가 동생이라는 걸 아직 모른다. 언니가 제가 동생인 걸 말을 안 해서 비밀이다"고 밝혔다.카리나의 친언니는 병원의 간호사로 알려졌다. 카리나에 대한 주목도가 날로 높아지는 상황. 그의 친언니에 대한 궁금증 역시 당연하다.연예인과 팬들의 거리감이 허물어진 지 오래다. 수많은 관찰 예능,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보다 가깝게 소통하는 세상이다. 친근함을 어필할 창구는 많아졌지만,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조심스러워지기도.가족 공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TV 출연이나 정체를 숨기는 연예인 가족들이 대다수. 가수 아이유의 남동생이 대표적이다. 아이유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제 동생인 걸 평생 비밀로 하고 살았던 친구다. 정말 친한 4~5명에게만 얘기했다고 한다. 아직 군대에서도 비밀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아이유 남동생이란 수식어가 부담됐을 터. 아이유의 발언으로 잘 지켜오던 비밀이 드러나긴 했지만, 연예인 가족을 둔 일

  • [TEN피플] "인생 끝났다"…'자숙' 마친 리지·홍진영, 날개 달린 SNS 속 근황

    [TEN피플] "인생 끝났다"…'자숙' 마친 리지·홍진영, 날개 달린 SNS 속 근황

    사회적 물의를 빚어 활동에 지장이 생겼지만, SNS만큼은 활발하다. 음주 운전 사고를 낸 후 눈물로 사과하던 리지와 ‘논문 표절 의혹’으로 대중의 분노를 일으킨 홍진영의 이야기다.리지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리 더 긴데! 위에서 말도 안 하고 찍은 x씨”라고 적고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지인이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리지의 모습이 담겼다.패션모델처럼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 리지는 자신의 "머리도 옷도 신발도 나도 예쁨. 하하하”라고 덧붙이며 자기 외모를 과시했다.리지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았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1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생 끝났다. 본인이 그렇게 말하고…” 과거 음주운전에 앞장서서 비판했던바. 리지는 자책했다. 지난해 9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눈물의 사과와 함께 자기 잘못을 인정했다. 하지만 “기사님께서 그렇게 다치지 않으셨다”는 등의 발언을 덧붙여 더욱더 뭇매를 맞았다.SNS 활동에 다시 불이 붙은 건 올해 1월부터다.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며 한 번 더 사과하는 취지의 글을 게재했다.지난 3월 10일엔 “내 인생 안니용(안녕)”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이 아니냐’는 오해받기도.  그는 곧장 이를 해명하며 “괜한 걱정 끼쳐 죄송하다. 감사하다”고 말했다.악플 때문에 괴로움을 호소해

  • [TEN피플] 홍진영·프리지아·최진혁, 논란 사과 후 자숙…복귀 알림이 된 SNS

    [TEN피플] 홍진영·프리지아·최진혁, 논란 사과 후 자숙…복귀 알림이 된 SNS

    가수 홍진영, 유튜버 프리지아, 배우 최진혁이 논란에 사과한 뒤 자숙을 선택했다. 시간이 지난 뒤 세 사람은 SNS를 통해 복귀를 알렸다. 이들의 SNS는 복귀 알림이가 된 셈.홍진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행복한 날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홍진영의 모습이 담겼다. 다소 헬쑥해진 모습. 자숙 후 복귀한 그에게 많은 네티즌이 반가움을 표했다.홍진영은 지난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2009년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석사학위 취득을 위해 제출한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가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에서 74%의 표절률을 기록했기 때문.해당 논문으로 홍진영은 조선대학교 무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2012년에는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홍진영의 부친이 조선대학교 교수로 재직한 이력이 알려지면서 학위 취득에도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다.홍진영은 학위 반납을 한다고 밝혔으나 표절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표절 논란 한 달 후 조선대학교는 홍진영의 논문과 학위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홍진영의 논문은 표절로 최종 판단, 홍진영의 학위 취소를 결정했다.결국 홍진영은 모든 방송 활동 및 스케줄, SNS 활동을 멈췄다. 홍진영의 시계는 그렇게 멈췄다. 2년을 조용하게 보낸 홍진영은 신곡 'Viva La Vida'로 컴백했다. 컴백을 알린 것도 SNS를 통해서다. 또한 컴백 후 홍진영은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6개월 이상 정신을 못 차렸다. 사람에게 상처도 받고 그러다 보니 잠도 자지 못했다. 약을 먹어도 몇 시간 못 자

  • [종합] "또라이→똘끼→MZ'…'예능 대부' 이경규 움직인 '요즘 것들'

    [종합] "또라이→똘끼→MZ'…'예능 대부' 이경규 움직인 '요즘 것들'

    "또라이라 불리던 이들이 나중엔 '똘끼'라는 말로 불렸고, 지금은 MZ세대가 됐다."'예능 대부' 이경규가 '요즘 것들'을 파헤치는 데 발 벗고 나선다.25일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요즘것들이 수상해’(연출 김재옥)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조민지 PD를 비롯해 이경규, 홍진경, 정세운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요즘것들이 수상해’는 밀리니얼 ‘M세대’와 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를 아우르는 MZ세대, 일명 ‘요즘 것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예능 대부 이경규, ‘찐천재’ 홍진경 그리고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전격 해부해 줄 프로그램.이날 조민지 PD는 출연진 섭외 배경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작진의 섭외 능력이라기보다 프로그램을 초이스하는 MC들의 안목 덕분에 가능한 조합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기획이란 것을 알아봐 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기획 의도에 대해 “MZ세대가 우리 사회의 대명사가 됐다”며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인구의 약 33%가 MZ세대”라며 이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다룰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밝혔다.조민지 PD는 “MZ세대, MZ세대 하지만 정작 그들의 실체를 보고 판단할 기회가 있었는가 싶었다”라며 “이들의 진솔한 고민과 생각들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오해의 시간을 이해의 시간으로 바꿨으면 하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설명했다.제목의 의미 역시 ‘이해’에 중점을 뒀다고. 조민지 PD는 “제일 중요한 포인트가 제목인데, ‘요즘 것들’

  • 홍진영, 다이어트로 완성된 미모...구지성 "뭔데 팔목 젓가락임?"[TEN★]

    홍진영, 다이어트로 완성된 미모...구지성 "뭔데 팔목 젓가락임?"[TEN★]

    가수 홍진영이 근황을 전했다.홍진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과 별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어딘가를 응시하는 홍진영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가수 홍진영은 지난 2020년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사진=홍진영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가짜 학위' 설민석·홍진영, 무너진 신뢰…복귀 선언에도 돌아오지 않는 봄 [TEN스타필드]

    '가짜 학위' 설민석·홍진영, 무너진 신뢰…복귀 선언에도 돌아오지 않는 봄 [TEN스타필드]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현황을 살핍니다. 프리즘을 통해 다양하게 펴져 나가는 빛처럼 이슈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봄날의 꽃길만 걷던 스타 강사 설민석과 트로트계 요정 홍진영에게 기나긴 겨울이 찾아왔다. 각자의 위치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던 이들이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것. 신뢰도가 높았던 만큼 실망감은 배가 됐다.일부는 실망감을 넘어 상대적 박탈감까지 호소하고 나섰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학위 취득을 노력 없이 쉽게 얻었다는 것. 더불어 표절도 모자라 '가짜 학위'를 유명세에 이용했다는 이유다.학위 취득은 사회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한다. 가수라는 직업과 상관없이 홍진영의 박사 학위가 그의 유명세에 보탬이 됐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설민석 또한 전공자가 아님에도 역사 선생님으로 활약할 수 있었던 데는 그의 석사 학위가 신뢰도를 더했을 터다.찬 바람이 부는 가운데 홍진영이 가요계에 복귀했다. '논문 표절 논란'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우려와 달리 그의 신곡 '바바 라 비다'는 아이튠즈 미국 전체 장르 차트 90위권에 진입하는가 하면 K-POP 차트 3위, 미국 빌보드(2022년 15주차)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9위에 오르는 등의 기염을 토했다.함정은 정작 국내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는 것. 거듭된 사과에도 한 번 무너진 신뢰도는 회복될 줄 모르고, '거짓말쟁이'라는 꼬리표는 계속해서 그를 따라다닐 전망이다.최근 설민석 역시 표절 논란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7일 YTN star는 설민석이 OTT를 통해 자신의 새 역사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며 촬영에는 배우

  • 가수 홍진영 브람스안마의자와 함께한 신규 광고 공개

    가수 홍진영 브람스안마의자와 함께한 신규 광고 공개

    안마의자 브랜드 브람스가 전속모델 가수 홍진영과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브람스는 홍진영이 5년째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안마의자 브랜드로 개인 이슈로 힘든 상황에서도 계약관계를 이어가며 의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브람스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캠페인 영상은 바쁜 일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홍진영이 고단한 표정과 함께 액세서리, 머리 등을 푸는 모습과 함께 ‘풀 건 풀고 살자’는 멘트로 시작되며, 끝에는 브람스 안마의자에 앉아 휴식 후 한결 가벼워진 몸으로 공중에 뜨는 홍진영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며 “‘풀 건 풀고 살자’는 키 메시지를 기반으로 브람스안마의자가 선사하는 회복과 충전의 가치를 전달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브람스안마의자 광고는 TV 및 브람스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복귀' 홍진영, 빌보드 "어찌 이런일이"...월드 디지털 송 차트 인[TEN★]

    '복귀' 홍진영, 빌보드 "어찌 이런일이"...월드 디지털 송 차트 인[TEN★]

    가수 홍진영이 근황을 전했다. 홍진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찌 이런일이. 감사합니다. #vivalavida #비바라비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영, 트로트 가수 최초로 美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진입"이라는 기사가 담겨있으며, 이어진 영상에서는 행사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2020년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1년 5개월간 자숙을 이어왔으며, 최근 복귀했다.사진=홍진영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홍진영, 트로트 가수 최초로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진입

    홍진영, 트로트 가수 최초로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진입

    가수 홍진영의 신곡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가 미국 빌보드 차트 9위에 진입했다.홍진영 측은 20일 "4월 6일 발매한 홍진영의 '비바 라 비다' 영어 버전이 미국 빌보드(2022년 15주차)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9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홍진영은 트로트 최초로 아이튠즈(iTunes), 아마존 뮤직에 이어 빌보드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빅3 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비바 라 비다'의 영어 버전은 4월 8일 아이튠즈 미국 전체 장르차트에 90위권에 진입, K팝 차트에서는 3위를 기록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 장르 2위를 달성했다.한국어 버전은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캐나다, 필리핀, 터키, 타이완, 홍콩 등 9개국 아이튠즈 32개 차트 100위권에 진입했다. 4월 10일에는 아마존 뮤직 인터내셔널 차트에서 '비바 라 비다'의 영어 버전이 베스트셀러송 1위에 올랐다.글로벌 음악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제작한'비바 라 비다'의 영어 버전은 원곡에 충실하면서 영어 가사를 담아 해외 팬들도 언어의 제약 없이 모두 함께 한국의 트로트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라틴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 홍진영이 가수 데뷔 이후 첫 영어 버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돌아온 홍진영, 해변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시선강탈 [TEN★]

    돌아온 홍진영, 해변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시선강탈 [TEN★]

    가수 홍진영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홍진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후 3시 50분 #SBS인기가요 에서 만나요! #VIVALAVIDA #비바라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홍진영은 해변에서 눈을 지그시 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홍진영은 특유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홍진영은 지난 6일 신곡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를 발매하며 컴백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홍진영 "마음 고생으로 -8kg·수면제 복용..초심으로 돌아갈 것"[TEN인터뷰]

    홍진영 "마음 고생으로 -8kg·수면제 복용..초심으로 돌아갈 것"[TEN인터뷰]

    "제 복귀에 대한 안 좋은 반응도 당연히 있을 거예요. 제가 신인 때부터 꾸준하게 활동해 안 좋은 시선을 좋은 걸로 돌렸듯이 앞으로 그렇게 천천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언젠가 다시 좋아해 주지 않겠느냐는 작은 바람이 있어요. 좋은 시선으로 저를 봐주셨으면 해요."가수 홍진영은 2년 전과 비교했을 때 많이 달라졌다. 그의 얼굴은 마음고생 한 게 티가 나는 듯 어두웠다. 살도 많이 빠졌다. -8kg. 특히 홍진영의 시그니처라 불리는 높은 텐션을 유지하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홍진영의 모든 말 한마디 한마디는 조심스러웠다. 과거 생각 없이 뱉었던 말투도 사라졌다. 낮은 목소리로 천천히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홍진영은 "'컴백을 하는 게 맞나?'라는 고민을 많이 했었다. 많은 생각 끝에 컴백하게 됐다. 사실 쉽게 용기가 나지 않았다. 조영수 작곡가 오빠가 좋은 곡을 주셔서 힘을 냈고 용기를 냈다. 좋은 시선으로 저를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에너지를 전달했던 홍진영이 잘나가던 중 암초에 부딪혔다. 2020년 11월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 홍진영의 석사 논문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는 표절 검사 확인 사이트에서 유사도 74%의 결과를 보였다.이에 홍진영은 학위 반납을 한다고 밝혔으나 표절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은 사과문과 활동 강행으로 뭇매를 맞았다. 하루가 멀다고 홍진영에게는 날 선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표절 논란 한 달 후 조선대 측은 홍진영의 논문과 학위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홍진영의 논문은 표절로 최종 판단, 홍진영의

  • '복귀 초읽기' 홍진영 엄지척, 마동석 노랑통닭 CF에서 들려오는 이유는?

    '복귀 초읽기' 홍진영 엄지척, 마동석 노랑통닭 CF에서 들려오는 이유는?

      홍진영의 엄지척이 노랑통닭 CF 음악으로 채택됐다.영화배우 마동석이 대한민국을 바꿀 건강한 치킨 전도사로 변신해 ‘저염 바싹치킨 저~염지척’을 외치며 선거 공약으로 신뢰감을 주는 이번 노랑통닭의 CF는 2022년 6월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의적절한 선거 패러디 CF로 주목을 받고 있다.행운의 로고송으로 인식된 홍진영의 엄지척 노래를 개사하여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2018년 6월13일 지방선거 당시 가장 많은 당선자를 배출한 선거로고송이다.업체 관계자는 “노랑통닭이 실제 선거에서 행운을 불러온 홍진영의 엄지척으로 치킨계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홍진영, 오늘(6일) 가요계 복귀…'비바 라 비다' 발표

    홍진영, 오늘(6일) 가요계 복귀…'비바 라 비다' 발표

    가수 홍진영이 라틴 스타일 신곡을 발표한다. 홍진영은 6일 새 앨범 'Viva La Vida'를 공개하며 가요계 복귀한다. 새 앨범은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부터 '산다는 건' '오늘밤에' '사랑은 꽃잎처럼' 등 홍진영의 히트곡을 선보인 작곡가 조영수와 '오늘밤에' '사랑은 꽃잎처럼'으로 공동 작업을 했던 작곡가 이유진과 공동 작업을 통해 완성했다. 타이틀곡 '비바 라 비다'는 라틴 브라스 밴드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풀 라틴 밴드의 매력이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홍진영이 작사에 참여, 일상 속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신나는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눈부신 태양보다 뜨겁게 그깟 눈물 저 멀리', '빛나는 별빛보다 환하게 반짝이는 내 인생'과 같은 공감과 위로가 되는 가사와 색다른 라틴 댄스 멜로디가 리듬감을 더한다. 타이틀곡과 함께 영어 버전 '비바 라 비다'도 함께 발표한다. 멜로디는 원곡에 충실하면서 영어 가사를 담아 K팝 팬들도 언어의 제약 없이 모두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곡으로 만들었다. 음원과 함께 공개하는 뮤직비디오는 해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이들의 모습을 담아 미리보는 뜨거운 여름의 열정이 느껴진다. 강원도 양양의 해변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코로나로 지친 이들에게 음악이 주는 밝고 경쾌한 리듬을 통해 활력을 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TEN피플] '석사 논문 표절' 홍진영, 1년 자숙 무색한 성난 민심…여전히 험난한 복귀길

    [TEN피플] '석사 논문 표절' 홍진영, 1년 자숙 무색한 성난 민심…여전히 험난한 복귀길

    가수 홍진영이 조선대학교 대학원 석사 논문 표절 사실이 알려진 뒤로 1년째 감감무소식이다. 해를 넘기며 자숙을 이어가고 있지만 연예계 복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싸늘한 여론도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홍진영은 지난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그가 2009년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학위 취득을 위해 제출한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가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에서 74%의 표절률을 기록하면서다.홍진영은 이 논문으로 조선대 무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2012년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부친이 조선대 교수로 재직한 이력이 있어 학위 취득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다.홍진영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처음에는 부인했다. 그는 "시간을 쪼개 지도 교수님과 상의하며 최선을 다해 논문을 만들었다"며 "이 또한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생각하니 제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다. 과한 욕심을 부린 것 같다. 지난 날을 돌아보며 제가 또 다른 욕심을 부린 건 없었나 반성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의혹이 커지자 조선대학교 대학원위원회는 대학연구윤리원에 해당 논문의 표절 여부를 조사해달라고 요청했고, 약 한 달 후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가 홍진영의 석사 논문에 대해 '표절'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홍진영의 석사, 박사 학위가 모두 취소됐다.홍진영은 조선대학교 대학원위원회가 열리기 5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그는 "지금이라도 진심으로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며 "신곡으로 컴백하는 날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