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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사랑스럽개' 이현우, 반전 매력 소유자

    '오늘도 사랑스럽개' 이현우, 반전 매력 소유자

    배우 이현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임하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10월 11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이현우는 고등학교 한국사 선생님이자 서글서글한 미소 속에 칼날을 감춘 산신 ‘이보겸’ 역으로 분한다. 그는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선을 그을 땐 확실하고 자기 사람을 유독 잘 챙기는 인물. 다정한 분위기 메이커인 그에게도, 가슴 깊이 감춰둔 비밀이 있으니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과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도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25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이보겸’ 캐릭터에 완벽 몰입된 이현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칠판 앞 학생들을 바라보는 부드러운 미소부터 무표정까지 반전 매력을 대거 방출시키며 캐릭터가 가진 서사를 고스란히 표현해내 시선을 모은다. 첫 방송을 앞두고 이현우는 “다양한 모습을 가진 이보겸 캐릭터에 매료되어 참여하게 됐다. 감독님을 만나 뵙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고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끌린 이유를 자신 있게 밝혔다. 이현우는 이어 “다채로운 면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인데, 밝고 싹싹해 보이지만 그 모습 뒤에 많은 것들이 숨겨져 있다”면서 “단순한 반전의 인물이라기보다는 깊은 사연을 가진 캐릭터라, 이보겸이 겪은 상황 속에서 나오는 생각과 행동들을 연기하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했

  • 차은우·이현우, 여심 홀리는 극과 극 케미('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이현우, 여심 홀리는 극과 극 케미('오늘도 사랑스럽개')

    배우 차은우와 이현우가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특별한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22일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측은 차은우(진서원 역)와 이현우(이보겸 역)의 케미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차은우는 극 중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자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게 된 남자 진서원 역을, 이현우는 고등학교 한국사 선생님이자 서글서글한 미소 속에 칼날을 감춘 산신 이보겸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차은우(진서원 역)가 시크하고 도도한 냉미남이라면, 이현우(이보겸 역)는 자기 사람을 유독 잘 챙기는 다정한 분위기 메이커로 극과 극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의 남남 케미가 여심 저격에 나서며 극을 더욱 탄탄하게 이끌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학교 내 인기 아이돌(?) 포지션을 맡은 차은우와 이현우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동료 교사인 두 사람은 학교 내 급식실에서 장난을 치는가 하면 급기야 학교 밖에서 단둘이 캠핑을 떠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서로를 바라보는 애정 어린 눈빛이 친형제 못지않은 끈끈한 케미를 엿볼 수 있게 한다. 특유의 편안함이 묻어나오는 이들의 분위기가 보는 이들에게 왠지 모를 설렘을 전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들 사이에는 전생을 둘러싼 특별한 비밀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학교를 비롯한 일상에서 동고동락하는 두 사람에게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지게 될

  • 차은우·박규영·이현우, 심쿵 로맨스 주의보('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박규영·이현우, 심쿵 로맨스 주의보('오늘도 사랑스럽개')

    배우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가 심쿵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14일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측은 45초 분량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다. 간질간질한 설렘과 유쾌한 재미가 더해진 차은우(진서원 역), 박규영(한해나 역), 이현우(이보겸 역)의 특별한 서사가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성격, 외모 모든 것이 완벽해 학생들에게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는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차은우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숨을 멎게 하는 눈맞춤이 이어지는 것도 잠시, 모든 게 완벽한 그에게도 비밀이 있으니 바로 개를 무서워한다는 것. 차은우는 운동 중 개가 나타나자 재빨리 피하는가 하면 박규영이 개나(개+해나)로 변하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인지 급기야 그녀를 마주 보고도 안절부절못한다.이에 박규영은 "진 선생님 이상하지 않아?"라며 자신을 피하는 것에 의문을 갖게 되고 교무실에서 마주친 개를 보곤 깜짝 놀라는 차은우의 모습에 그가 개를 무서워한다는 것을 눈치챈다. 개를 무서워하는 차은우와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박규영의 흥미로운 관계가 벌써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상승시킨다.그런가 하면 차은우와 박규영의 동료 교사 이현우는 스위트한 미소를 장착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차은우와 함께 학교에서 인기 아이돌 포지션을 맡은 이현우는 누구

  • 차은우·박규영·이현우, 만찢남녀('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박규영·이현우, 만찢남녀('오늘도 사랑스럽개')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12일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측은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키스하면 개로 변한다는 참신한 콘셉트와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네이버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를 원작으로 한다.차은우는 극 중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자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 진서원 역으로 열연한다. 차은우는 반짝반짝 빛나는 눈매와 옅은 미소로 이성적이면서도 무척 도도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내며 극 매력을 배가시킨다. 하늘색 배경 속 그의 옆에는 수학 공식과 교과서, 삼각자 등 자신의 직업인 수학 선생님을 의미하는 여러 개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어 선생님으로 변신할 차은우의 색다른 매력에 관심이 집중된다.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자 '키스를 하면 개가 되는 여자' 한해나 역의 박규영은 상큼한 비주얼은 물론 보는 이들조차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밝은 미소로 광대를 자동 승천하게 만든다. 특히 그녀 옆에서 귀여운 존재감을 뽐내는 개나(개+해나)와도 찰떡 케미를 자랑해 모두의 미소를 유발한다. 러블리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특별한 저주에 걸린 캐릭터를 소화할 박규영의 활약이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턱에 손가락을 괸 채 시선을 한곳에 두고 있는 이현우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극 중

  • [TEN포토] 이현우 '스윗한 미소'

    [TEN포토] 이현우 '스윗한 미소'

    배우 이현우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2014년 연재 이후 호평을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인기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은은하게 다가온 이현우, 찡했다" 아이유가 직접 꼽은 '드림' 명장면 [TEN무비]

    "은은하게 다가온 이현우, 찡했다" 아이유가 직접 꼽은 '드림' 명장면 [TEN무비]

    "이현우 배우의 신에서 찡했어요. 작품을 통해 감독님이 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드러나는 것 같았죠."아이유는 지난달 20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인터뷰에 나섰다. 이날 아이유는 4년 전 촬영 완료된 '드림'에 대한 기억을 짚으며 기자의 질문에 성의껏 답했다. 아이유가 열정 없는 다큐멘터리 PD 소민으로 분한 '드림'은 집 없는 오합지졸 홈리스들이 홈리스 월드컵 출전을 위해 국가대표 출신 감독 홍대(박서준 분)과 경기를 치러가는 과정을 그린다. 대한민국이 처음 출전했던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각색했다. 이 영화에 대해 아이유는 "따뜻한 영화"라며 "빠른 호흡이고,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다. 진심이 무겁고 따뜻한 영화라고 생각했다. 조화가 좋았다"고 소개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을 묻자 아이유는 절친한 배우 이현우의 신을 꼽았다."이현우 배우가 나온 장면이 찡했어요. 영화로 보니 이렇게 다르구나 싶었죠. 감독님께서 작품을 통해 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드러나는 거 같았어요. 저희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이거였던 거 같아요. 영화를 보면서 이현우 배우의 신이 은은하게 다가왔고, 찡한 게 있더라고요."이현우는 '드림'에서 부모님에게 버림 받고 고아원에서 만나 세상의 전부였던 연인을 잃은 노숙자 김인선 역을 맡았다. 김인선은 '홈리스 국가대표팀'에서 유일하게 슈팅 실력을 보유한 선수로,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맡은 인물이다. 영화 후반 경기를 치르는 과정 속 주요한 역할이다. 아이유와 이현우가 출연한 '드림'은 지난달 26일 개봉

  • 아이유 "제 30대요? 어떻게 될지 모르죠" [TEN인터뷰]

    아이유 "제 30대요? 어떻게 될지 모르죠" [TEN인터뷰]

    "제 30대요? 어떻게 될지 모르죠!"오버 사이즈의 검정색 점퍼를 벗은 배우 아이유는 색조 없는 깨끗한 얼굴에 베이지색 니트를 입고 바른 자세로 의자에 앉았다. 목소리가 조금 잠겨 있었지만 "컨디션은 매우 좋은 상태"라며 미소 지었다. 아이유는 지난달 20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인터뷰에 나섰다. 이날 아이유는 4년 전 촬영 완료된 '드림'에 대한 기억을 짚으며 기자의 질문에 성의껏 답했다. 아이유가 열정 없는 다큐멘터리 PD 소민으로 분한 '드림'은 집 없는 오합지졸 홈리스들이 홈리스 월드컵 출전을 위해 국가대표 출신 감독 홍대(박서준 분)과 경기를 치러가는 과정을 그린다. 대한민국이 처음 출전했던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각색했다. 이 영화에 대해 아이유는 "따뜻한 영화"라며 "빠른 호흡이고,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다. 진심이 무겁고 따뜻한 영화라고 생각했다. 조화가 좋았다"고 소개했다.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박서준과는 촬영 때만해도 많이 친해지지 못했다고 했다. 아이유는 박서준에 대해 딱 영화 속 캐릭터 만큼의 친밀도를 가졌다고. 촬영 당시에는 친해지지 못했다가 4년이 흐른 최근 프로모션을 위해 다시 모이게 되면서 많이 가까워졌다. 아이유는 "박서준과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지 않았었는데, 촬영할 때 그런 긴장감이 도움이 됐던 거 같다"며 "박서준과 함께 촬영한 모든 장면에서 제가 덕을 많이 봤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잘 맞춰주셨다"고 돌아봤다. "박서준 배우의 리액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매 신마다 감탄했던 기억이 나요

  • [TEN 포토] 이현우 '꽃미남 공격수'

    [TEN 포토] 이현우 '꽃미남 공격수'

    배우 이현우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오픈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현우 '그림자 마저 멋짐'

    [TEN 포토] 이현우 '그림자 마저 멋짐'

    배우 이현우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오픈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승길 "'드림'서 멜로 연기한 이지현 배우, 실제 ♥아내…23년차 부부"

    정승길 "'드림'서 멜로 연기한 이지현 배우, 실제 ♥아내…23년차 부부"

    배우 정승길이 영화 속 연인으로 멜로 호흡을 맞춘 이지현 배우가 실제 아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지난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을 비롯해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정승길은 '드림'에서 유일하게 멜로 연기를 소화했다는 말에 "제가 멜로 연기를 제대로 소화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진주 역할의 배우는 제 실제 아내다. 23년차 부부"라고 밝혀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그는 "사실 제가 제 아내랑 연기하는 거 자체를 부담스러워 하는 편이다. 기회가 왔을 때는 피했었고, 이번엔 피할 수 없어서 연기 했는데 어떻게 보였는지 모르겠다"며 "배우로서 제 모습을 저는 객관적 바라보지 못한다. 예쁘게 봐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드림'에서 정승길은 인생 처음으로 자신의 아픔을 치료해 준 여자 진주(이지현 분)를 온 삶을 걸어 지키는 범수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의 독특한 사랑 방식이 영화의 남다른 관전 포인트다. 박서준과 아이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대한민국이 처음 출전했던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각색했다.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드림' 박서준, CG 의혹 자아낸 축구 연기 "제 몸 아니라고 느낀 부분 있었나" 해명

    '드림' 박서준, CG 의혹 자아낸 축구 연기 "제 몸 아니라고 느낀 부분 있었나" 해명

    배우 박서준이 영화 '드림' 속 축구 연기가 CG로 처리된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재치 있게 답했다.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을 비롯해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박서준은 영화 속 축구신에서 일부 CG가 있었냐는 질문에 "제 몸이 아니라고 느끼신 부분이 있었는지"라며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나머지 부분은 감독님께서 말씀해 주실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이병헌 감독은 "박서준이 다 했다. 촬영 들어가기 몇 달 전부터 훈련 연습을 많이 했다"며 "당연히 스포츠 장면이 있다 보니까 액션보다 어려울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예상을 뛰어 넘는 어려움이 있더라. 합도 짜고, 영상을 만들어서 헤매지 않도록 많은 준비를 해서 갔는데도 불구하고 공은 야속하게도 통제가 잘 안 되더라. 조마조마한 마음을 견뎌내는 게 힘들었다"고 전했다. 박서준은 '드림'에서 박진감 넘치는 축구신을 소화했다. 특히, 여느 축구선수 못지 않은 탄탄한 피지컬로 작품 속 캐릭터를 위한 노력을 대변해 눈길을 끌었다.박서준과 아이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대한민국이 처음 출전했던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각색했다.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드림' 박서준 "'청년경찰' 강하늘 특출 노개런티, 아이유와도 전작 인연 有"

    '드림' 박서준 "'청년경찰' 강하늘 특출 노개런티, 아이유와도 전작 인연 有"

    배우 박서준이 노개런티로 특별출연에 나서준 배우 강하늘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을 비롯해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박서준은 앞서 영화 '청년경찰'(2017, 감독 김주환)에서 콤비 연기로 호흡을 맞췄던 강하늘의 특별출연에 대해 "'청년경찰' 때 같이 많이 뛰었다"며 "이 영화에서도 같이 뛰게 될지 몰랐다. 강하늘은 조금만 뛰는 줄 알고 왔을텐데 조금 많이 뛰고 갔다"고 말하며 웃었다.이어 강하늘과 함께 찍었던 신을 회상하며 "월드컵 경기장에서 잔디를 밟으면서 뛰었던 경험이 저에게는 처음이었고 굉장히 소중한 기억이다. 강하늘 캐릭터에 열등감을 느끼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따라가기 위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뛰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저와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고, 아이유와도 전작을 함께한 관계가 있어서 그런지 흔쾌히 도와준 거 같아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서준과 아이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대한민국이 처음 출전했던 2010년 홈리스 월드컵 실화를 각색했다. '드림'은 오는 4월 26일 개봉.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TEN 포토] 이현우 '꽃미남 공격수의 미소'

    [TEN 포토] 이현우 '꽃미남 공격수의 미소'

    배우 이현우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현우 '스윗한 파이팅!'

    [TEN 포토] 이현우 '스윗한 파이팅!'

    배우 이현우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극한직업' 1623만→'드림'은?…이병헌 감독도 건방 떨 수 없는 韓영화 침체기

    '극한직업' 1623만→'드림'은?…이병헌 감독도 건방 떨 수 없는 韓영화 침체기

    이병헌 감독이 신작 '드림'을 통해 기대하는 성적을 묻자 '건방지게 대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역대급 한국 영화 침체기 속 웃을 수 없는 대답이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을 비롯해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영화 '극한직업'(2019)로 162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이병헌 감독에 '드림'을 통해 어떤 반응과 성적을 기대하냐는 질문이 주어졌다. 이 감독은 "좋았던 시절에 이런 질문을 받았다면 좀 건방지게 대답했을 텐데 지금 너무 오랜 만이고 떨린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드림'이 현재 침체된 국내 영화 시장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 이 감독은 "구원투수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드림' 뿐 아니라 분위기가 많이 다운되어 있고 안 좋은 상황인데 애써 만든 영화니 영화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최근 한국 영화계는 역대급 부진을 겪으며 침체된 상태로,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큰 흥행 스코어 기록을 가진 이병헌 감독의 겸손한 대답이 눈길을 끌었다.이 감독은 "박서준과 아이유가 합류했고, 이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해서 동의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강조하며 두 주연 배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이어 이병헌 감독은 '드림'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혹시 행여 살아가다 조금 뒤쳐지거나 낙오되더라도 우리가 경기장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