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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제대한 서강준, '학교' 입학하나…"'언더커버하이스쿨' 출연 검토 중"

    [공식] 제대한 서강준, '학교' 입학하나…"'언더커버하이스쿨' 출연 검토 중"

    배우 서강준이 MBC 새 드라마 '언더커버하이스쿨'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서강준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6일 텐아시아에 "서강준이 '언더커버하이스쿨'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언더커버하이스쿨'은 국정원 요원이라는 신분을 숨긴 채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을 한 남성이 학교 생활을 하며 친구들과 연대하고 성장해가는 코믹 활극. 서강준은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하는 정해성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서강준은 지난해 5월 군 복무를 마쳤다. 출연을 확정한다면 '언더커버하이스쿨'이 제대 후 복귀작이 된다. 서강준의 현재 마지막 작품은 2022년 공개된 디즈니+ '그리드'였다.'언더커버하이스쿨'은 내년 초 M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식] 서강준·강태오·이태환, 9월 6일 사진전 개최…데뷔 10주년 기념

    [공식] 서강준·강태오·이태환, 9월 6일 사진전 개최…데뷔 10주년 기념

    배우 강태오, 서강준, 이태환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념 사진전을 연다. 9월 1일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강태오, 서강준, 이태환이 데뷔 10주년 기념 사진전 '00:00 (The Moment)'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00:00 (The Moment)'은 하루를 시작하는 새로움과 또 하루가 시작된다는 익숙함의 중의적 의미와 함께 과거와 현재가 가장 가까이 닿아 있는 시간을 표현했다. 전시회명에 담긴 것과 같이 이번 사진전에는 배우들이 2013년 데뷔 초 촬영한 프로필부터 미공개 사진 등 다양한 시간들을 보냈던 순간들이 공개된다. 이번 사진전은 세 배우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함과 동시에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들의 군복무로 인해 직접적으로 만날 수 없는 팬들에게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강태오, 서강준, 이태환의 사진전 '00:00 (The Moment)'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약 5일간 케이타운포유 코엑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9월 2일 맨오브크리에이션 공식 유튜브 오픈과 동시에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서강준 "후배에게도 느끼는 열등감, 연기를 계속하게 하는 원동력"[화보]

    서강준 "후배에게도 느끼는 열등감, 연기를 계속하게 하는 원동력"[화보]

    배우 서강준이 열등감이 연기를 계속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25일 매거진 맨 노블레스는 9월호의 주인공으로 서강준을 선택, 서강준 특유의 분위기가 담긴 주얼리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강준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갈색 눈동자와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해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극단적인 클로즈업과 독특한 앵글에 담긴 사진은 오직 서강준만이 해낼 수 있는 컨셉이라는 반응을 자아낸다. 블랙 앤 화이트 의상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카리스마를 더한 서강준은 남성적이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대담한 앵글로 진행되는 촬영 내내 포즈나 주얼리의 구도를 제안하는 등 현장을 주도하며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후문. 서강준은 인터뷰에서 '열등감이 연기를 계속하게 하는 원동력'이라 밝혔다. 그는 "이제 막 연기를 시작하는 후배에게도 열등감을 느낀다. '나는 왜 저만큼 못 할까'하는 마음이 들어 더욱 연기에 매진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죽도록 노력해도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은데, 돌아보면 어느 정도는 걸어와있다. 미미할지라도 좁은 보폭이지만 한 걸음 성장한 걸 보면 다음 한 걸음을 내딛을 힘이 생긴다"라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30대' 서강준, '국민 연하남'으로 불리고 싶은 이유 "젊어졌으면 좋겠다"

    '30대' 서강준, '국민 연하남'으로 불리고 싶은 이유 "젊어졌으면 좋겠다"

    배우 서강준이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으로 '국민 연하남'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서강준 전역 후 먹고 싶었던 음식?'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서강준은 오늘의 TMI에 대해 "제가 이제 전역한 지 얼마 안 돼서 촬영 끝나고 증명사진을 찍으러 간다. 여권도 만들어야 하고 운전 면허증 갱신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강준은 '사회에 나오면 가장 하고 싶었던 것?'에 대해 "작품이 너무 찍고 싶었다. 다른 친구들은 여행 가고 싶다고 이야기하는데, 저는 작품이 가장 찍고 싶었다. 좋은 작품 만나서 여러분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라고 했다. 전역 후 순댓국이 먹고 싶었다는 서강준. 그는 "군대에서도 순댓국이 나온다. 맛은 있긴 하지만 뭔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 있어서 나가서 순댓국 하나 탁 먹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30대의 서강준의 모습은 어떨까. 서강준은 한 단어로 '열일'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쉬지 않고 작품을 좀 하고 싶다. 또 이렇게 재미난 화보도 찍고 싶다. 활동을 쉬지 않고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강준은 전역 전부터 100여 편이 넘는 작품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그는 "민망하다. 많은 제안을 해주시긴 했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게 다 봤다. 그중에 또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어서, 너무 좋은 작품이 있어서 좋은 소식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웃었다. 서강준은 '국민 연하남', '만찢남', '얼굴 멘사'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으로 '국민 연하남'을 선택했다. 그는 "제가 요즘 성숙해졌다. 국민 연하남으로 불릴 만큼 젊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

  • 서강준, 전역 후 첫 인사…"하고 싶은 거 다 할 거다" 선언

    서강준, 전역 후 첫 인사…"하고 싶은 거 다 할 거다" 선언

    배우 서강준이 전역 후 첫 인사를 남겼다. 3일 서강준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 공식 SNS에는 '신고합니다! 목빠지게 기다렸던 서강준 배우, 드디어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소속사는 "그동안 많은 응원 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활동 보여드릴테니 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과 응원,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날렵해진 얼굴 라인으로 밝은 미소를 띈 서강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다치지 않고 무사히 전역을 했다. 전역을 하고 바로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꾹 참았다. 촬영이 있을 때 인사를 드리게 된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많이 기다리셨죠? 저도 많이 기다렸다. 너무 보고 싶었고, 촬영도 너무 하고 싶고, 부모님과 친구들도 보고 싶었다. 이제 나왔으니 좋은 활동으로 찾아뵙겠다.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서강준은 2021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지난달 22일 전역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전역 한 달 전' 서강준, 불안과 기대감 그 사이...아쉬운 '흥행파워'[TEN피플]

    '전역 한 달 전' 서강준, 불안과 기대감 그 사이...아쉬운 '흥행파워'[TEN피플]

    배우 서강준의 전역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로맨스부터 장르물까지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그가 어떤 작품으로 복귀할지 기대되는 동시에 아쉬웠던 '흥행력'이라는 숙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서강준이 오는 5월 22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현재 운전병으로 군 복무 중인 그의 근황이 19일 축구선수 김영광의 SNS를 통해 전해졌다. 김영광이 올린 사진 속엔 모자를 쓰고 미소를 짓고 있는 서강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층 더 날렵해진 턱선과 늠름한 자태를 자랑했다.오랜만에 전해진 소식에 팬들은 반가움을 내비쳤다. 이에 서강준의 다음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서강준은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최소화했다. 입대 후에도 두 작품이나 선보였다. 2011년 11월에 입대한 서강준. 하지만 팬들은 같은 해 12월에도, 2022년 2월에도 서강준을 볼 수 있었다. 입대 전 미리 찍어둔 영화 '해피 뉴 이어'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공개됐기 때문.서강준은 '그리드'를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리드'는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원했던 '유령'이란 존재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집요하게 유령을 쫓는 관리국 직원 김새하로 분한 서강준은 섬세한 감정연기로 극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자치하면 무겁거나 과하다는 평을 받을 수 있는 장르물을 무리 없이 소화해 냈다.하지만 두 작품 그렇다 할 성적을 얻지 못했다. 특히 '해피 뉴이어'는 서강준을 포함해서 배우 한지민, 강하늘, 김영광, 이동욱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았지만, 극장 관객 수 약 23만명에서 그쳤다. 코로나19 시국에

  • 전역 한 달 남은 서강준, '깜짝' 근황 공개…'훈훈' 비주얼 눈길

    전역 한 달 남은 서강준, '깜짝' 근황 공개…'훈훈' 비주얼 눈길

    배우 서강준의 근황이 공개됐다.19일 축구선수 김영광은 "이게 얼마 만이야. 휴가 나온 강준이랑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이어 "누나랑 형 보러 와줘서 고마워 제대 한 달 남았으니 나오면 더 자주 보자. 운동 끝나자마자 바로 와서 팀 운동복을"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에는 카페에서 포즈를 취한 김영광, 김은지 부부와 서강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자를 쓴 서강준은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현재 서강준은 운전병으로 군 복무 중이다. 오는 5월 22일 전역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전해진 서강준의 근황에 팬들은 반가워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강태오 입대 D-17·서강준 전역 D-262…대세 바통터치하는 男배우[TEN피플]

    강태오 입대 D-17·서강준 전역 D-262…대세 바통터치하는 男배우[TEN피플]

    남자 배우의 대세 판도가 곧 뒤집어질 예정이다. 최고 주가를 자랑하고 있는 강태오가 이번 달 말 입대하기 때문. 그가 군인의 신분이 되면 반대로 약 6개월 뒤에 서강준이 민간인의 신분으로 돌아온다. 데뷔 때부터 꾸준히 인기와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렸던 서강준이 강태오의 인기를 넘겨받을 모양새.강태오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온라인 팬미팅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 : 스윗 태오' 에서 입대 일정을 팬들에게 직접 전했다. 그는 "제가 나라의 부름을 받았다. 입대 날짜는 9월 20일"이라고 알리며 팬들에게 고백했다.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강태오는 이날 팬미팅에서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의 '감사'를 불렀다. "많이 기다려주실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강태오는 최근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며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이준호 역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자폐스펙트럼 장애인인 우영우(박은빈)의 뒤에 한발 물러서 있다가 편견 없이 우영우 앞에 다가와 따뜻한 로맨스를 펼쳐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타인의 감정에 둔감한 우영우가 마음을 몰라주자 "섭섭한데요"라고 한 대사가 화제가 돼 '섭섭남'으로 불리기도 했다.이 드라마는 국내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한류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큰 힘을 보탠 강태오는 최근 '제4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서울시의희 의장상을 받았다. 특히 화제성 부문에서도 크게 성장하는 등 5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특급 인기를 즐겼다.'

  • 서강준, 군백기 맞아? 존재감 100%…멜로 눈빛→개연성 장르물 최적화('그리드')

    서강준, 군백기 맞아? 존재감 100%…멜로 눈빛→개연성 장르물 최적화('그리드')

    배우 서강준이 '그리드'로 군백기가 무색한 존재감을 증명했다.서강준은 디즈니+ '그리드'에서 유령의 끈질긴 추적자이자 그리드 관리국 직원 김새하로 분했다. '그리드'가 또 한 번 충격적인 엔딩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작품의 최전선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서강준의 열연이었다.서강준이 개연성이라고 불릴 만큼, 매화마다 서강준이 연기한 김새하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은 끊이지 않았다. 서강준은 복합적인 면을 가진 김새하의 감정선을 켜켜이 쌓아 올리며 보는 내내 텐션을 끌어올리면서도 캐릭터에 이입하게 했다.또한 서강준은 매화 새로운 떡밥과 변화무쌍한 전개를 연결하고 이해시키는 '키플레이어'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극의 중심을 꽉 잡았다. 예상치 못한 반전의 중심에서 개연성을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그리드'라는 낯선 소재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라는 장르를 이질감 없이 소화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로 '장르물 최적화 배우'라는 평가가 나오기도.서강준은 대사, 감정, 분위기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그의 특유의 눈빛은 인물의 내면을 담아 전달했다. 이는 화면을 뚫고 시청자에게도 전달됐고, 배우와 캐릭터가 혼연일체 된 '그리드'의 김새하는 서강준이기에 가능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군백기가 무색한 행보를 보이는 서강준이 향후 한 단계 성장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은 어떨지 벌써 기대감이 높아진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서강준, 키플레이어 활약 톡톡…흐름까지 주도한 텐션王('그리드')

    서강준, 키플레이어 활약 톡톡…흐름까지 주도한 텐션王('그리드')

    배우 서강준이 '그리드'의 핵심 '키플레이어'로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서강준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에서 그리드의 관리국 직원이자 유령을 쫓는 김새하 캐릭터로 맹활약 중이다. 그가 이끈 텐션은 예측 불가한 이 작품을 또 한 번 긴장감 속으로 밀어 넣었다.이날 모두의 이목이 쏠렸던 장면은 새하와 마녹(김성균 분)의 재회 장면. 과거 마녹의 아버지가 살해당한 현장에 나타났던 새하의 모습을 기억해낸 마녹이 새하를 덮치며 강한 분노와 살기를 드러냈다.여러 인물 속에서도 새하와 마녹이 서로를 알아보고 엎치락뒤치락하는 1분의 열연을 한 시간처럼 느껴지게 만든 것은 서강준과 김성균의 팽팽한 텐션이었다.특히 과거 어린아이였던 마녹의 모습과 지금의 마녹의 모습을 모두 기억하고, 그런 마녹의 분노를 알면서 그와 벌이는 새하의 격한 액션과 감정 표현을 서강준은 눈빛만으로도 극의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회를 거듭할수록 더해지는 과거의 진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새하의 분노와 슬픔, 씁쓸한 등을 서강준은 대사 처리뿐만 아니라 표정, 눈빛, 호흡의 흔들림마저 세밀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그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등 화려한 장치가 없어도 서강준은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이입 및 설득력을 부여했고, 단숨에 '장르 개척자', '텐션 유발자', '역시 서강준' 등의 수식어를 이해하게 했다.더욱이 인물의 감정선을 매끄럽게 이끌며 긴장감을 높인 데 이어 화면 밖까지 전달했다. 오감을 자극하는 서강준의 빈틈없는 연기는 '그리드'의 모든 스토리의 중심에서 흐름을 주도하며 '핵심 키플레이

  • 서강준의 하드캐리, 화면 찢었다…매회 소름 유발 엔딩 요정('그리드')

    서강준의 하드캐리, 화면 찢었다…매회 소름 유발 엔딩 요정('그리드')

    서강준이 '그리드'에서 열연해 화면을 장악했다.지난 30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에서는 그리드의 관리국 직원이자 집요하게 유령을 쫓는 새하 역으로 분한 서강준이 금속 장치를 통해 그토록 바라왔던 시간 이동을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새하는 1997년 사건이 발생했던 그날로 되돌아갔다. 아버지의 죽음을 되돌리기 위해 유령과 다시 마주한 새하는 유령이 그리드 연구원이었던 아버지의 ID 카드 하나 때문에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미리 손을 써 아버지를 구할 수는 있게 되었지만, 유령과 그리드 시스템은 지키지 못했다.이후 2021년으로 시간 이동한 새하는 이전과는 달리 살아있는 아버지와 건강한 어머니, 부유한 집안까지 낯설고 이질감이 느껴지는 새로운 삶과 마주했다. 이는 곧 방사선 피해를 이용한 사업으로 부를 축적했음을 알게 된다. 자신은 행복한 가정을 되찾았지만, 그만큼 많은 이들의 고통과 불행 끝에 얻은 삶이라 생각했다.2021년을 떠나기 전, 부모를 끌어안으며 흘린 새하의 음소거 오열은 보는 이들마저 저릿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가슴 아픈 눈물을 흘리며 이를 악물고 참아내는 서강준의 열연에 시청자들은 새하가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따라갈 수 있었다.결국 다시 1997년 그날의 사건 현장으로 돌아온 새하는 유령 대신 그리드 시스템을 작동시키려 하지만 자기 얼굴과 똑같은 아버지와 마주하게 됐고, 몸싸움을 벌이다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충격적인 엔딩을 맞았다.이날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처음부터 끝까지 극의 짜임새를 완벽하게 채우고 극의 중심을 꽉 잡아준 서강준의 저력이 빛났다. 캐릭터 감정선

  • 서강준, 분노+절망 그리고 고통…열연이 곧 서사('그리드')

    서강준, 분노+절망 그리고 고통…열연이 곧 서사('그리드')

    배우 열연이 캐릭터 서사에 힘을 더했다.서강준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에서 그리드의 관리국 직원이자 집요하게 유령을 쫓는 김새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지난 '그리드' 6화에서 새하는 자신의 행동을 말리려는 새벽(김아중 분)에게 숨겨왔던 절망과 분노를 드러냈다. 유령과 금속 장치를 눈앞에 두고 어떻게든 과거의 진실을 되돌리려는 새하를 새벽이 막아선 것.평소 감정을 지운 채 냉정함을 유지했던 새하는 "내가 어떤 심정으로 여기까지 왔는지 당신은 몰라"라는 말과 함께 끓어오르는 분노와 절망이 뒤섞인 고통의 감정을 눈빛과 표정, 목소리로 고스란히 드러냈다.무엇보다 유령이 자신의 존재를 대놓고 드러내며 자신의 어머니를 해하는 모습은 본 새하의 극한의 분노를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미세한 표정 변화와 호흡, 분위기로 입을 막 엔딩을 완성했다.서강준은 깊이 있는 눈빛과 세밀한 감정연기를 통해 진실을 밝혀냈다. 과거의 되돌리기 위한 새하의 감정선과 서사를 켜켜이 쌓아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극 몰입도는 자연스레 높아졌다.완급 연기로 '그리드' 중심에서 이끄는 서강준. 그의 연기는 스토리 전개에 개연성을 부여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그리드'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앞으로 또 어떤 열연으로 우리를 빠져들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강민경 기자 kkk39@tenasia.co.kr

  • 서강준, 눈빛으로 말한다…긴장감+몰입감 UP('그리드')

    서강준, 눈빛으로 말한다…긴장감+몰입감 UP('그리드')

    배우 서강준이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서강준은 '그리드'에서 그리드의 관리국 직원이자 집요하게 유령을 쫓는 김새하 역을 연기 역을 맡았다. 그는 유령을 추적하고, 과거의 진실 파헤쳐 갈수록 몰입도와 긴장감을 치솟게 해 극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지난 9일 공개된 '그리드' 4화에서는 김새하와 정새벽(김아중)이 본격적으로 공조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김새하는 관리국 직원들 앞에서는 정새벽에게 어떠한 감정이나 관계성을 드러내지 않은 채 냉담히 대하면서 심문했다. 하지만 뒤에서는 정새벽과 공조하며 그가 징계를 받을까 걱정하는 등 무심한 듯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어머니의 새 간병인으로 온 유령을 보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김새하의 싸늘한 눈빛 엔딩 신은 긴장감을 극대화했다.서강준은 진실을 갈망하는 눈빛, 그럼에도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표정, 철두철미한 움직임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탁월한 완급 연기로 '그리드' 뿐만 아니라 '김새하'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시키고 있다. 아직은 풀어 나가야 할 진실과 궁금증은 많지만 서강준의 열연에 푹 빠져 보는 시청자들은 새하를 응원하면서도 손에 땀을 쥐고 끝까지 몰입해서 보게 된다는 반응이다.한편 '그리드'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서강준의 저력, 눈빛까지 강렬…장르 편식 없다('그리드')

    서강준의 저력, 눈빛까지 강렬…장르 편식 없다('그리드')

    배우 서강준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그리드' 속 김새하 그 자체였다.지난 2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그리드' 3화에서는 유령과 과거의 진실을 쫓는 새하의 모습이 긴장감 있게 그려졌다. 부국장의 지문을 이용해 과거의 사건 파일을 복사해 본격적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 김새하는 정새벽(김아중 분)과 일부 공조하며 유령을 추적하는 데 한 발 더 나아갔다. 서강준은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해왔다. 그는 극중 김새하로 분해 시청자들을 단 한순간도 눈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그간 별다른 감정선을 드러내지 않았던 새하가 과거 유령으로 인해 아버지 죽음이 담긴 영상을 보며 애써 숨겨왔던 분노 섞인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그 어떤 표현보다 강렬하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서강준은 작품의 중심에서 진실의 퍼즐을 풀기 위해 철두철미하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새하의 내 외면의 복합적인 모습을 입체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의 강렬하면서도 간절한 눈빛과 세밀한 표정 그리고 내공의 깊이가 느껴지는 연기력을 통해 저력을 입증하며 그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 적립까지 예고했다.앞서 화보 인터뷰를 통해 서강준은 "김새하는 일상적인 모습보다 단 하나의 중요한 목적을 품고 그것만 바라보며 달려간다. 극단적으로 철저하게 혼자인 인물이기에 '진짜 새하의 모습'을 찾는데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이에 목적을 위해 진실을 맹렬히 쫓아 나가는 김새하와 서강준이 그릴 이야기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서강준→이시영, 첫 회부터 충격 시너지…이수연 작가 新세계관 열렸다 ('그리드')

    서강준→이시영, 첫 회부터 충격 시너지…이수연 작가 新세계관 열렸다 ('그리드')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첫 회부터 눈을 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지난 16일 공개된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 첫 회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쫄깃함을 선사한 스토리, 볼수록 빠져드는 영상미, 각자의 캐릭터로 완벽 일체화된 배우들의 활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알렸다.시청자들 역시 SNS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이수연 작가가 돌아왔다", "시작부터 전율, 몰입감이 넘친다", "보는 내내 빠져들었다. 다음 회가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이런 드라마를 기다렸다"는 등 열렬한 호응으로 화답했다.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지구를 감싸고 있는 방어막 '그리드'로 인해 안전한 세상에 살고 있는 2021년, 관리국 직원 김새하(서강준)와 강력계 형사 정새벽(김아중)이 사건 현장에서 만났다. 편의점 살인 사건의 최초 신고자였던 새하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에 출동한 새벽과 형사들은 용의자 김마녹(김성균)을 특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건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이어졌다. 김마녹의 위치까지 파악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공범으로 인해 두 범인 모두 놓쳤다.새하의 눈에 새벽이 작성한 사건 조서가 단번에 들어왔다. '그리드'의 한국전담 기관 관리국 산하 사무국에서 '유령'을 추적하고 있던 새하가 '신원불명의 여성이 공기처럼 사라져 검거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발견했기 때문. '그리드'를 창시하고 사라진 '유령'이 24년 만에 다시 나타났다는 분명한 증거였다. 왜 다시 나타났는지, 그리고 왜 살인범의 공범으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