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의 전역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로맨스부터 장르물까지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그가 어떤 작품으로 복귀할지 기대되는 동시에 아쉬웠던 '흥행력'이라는 숙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서강준이 오는 5월 22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현재 운전병으로 군 복무 중인 그의 근황이 19일 축구선수 김영광의 SNS를 통해 전해졌다. 김영광이 올린 사진 속엔 모자를 쓰고 미소를 짓고 있는 서강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층 더 날렵해진 턱선과 늠름한 자태를 자랑했다.오랜만에 전해진 소식에 팬들은 반가움을 내비쳤다. 이에 서강준의 다음 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서강준은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최소화했다. 입대 후에도 두 작품이나 선보였다. 2011년 11월에 입대한 서강준. 하지만 팬들은 같은 해 12월에도, 2022년 2월에도 서강준을 볼 수 있었다. 입대 전 미리 찍어둔 영화 '해피 뉴 이어'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공개됐기 때문.서강준은 '그리드'를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리드'는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원했던 '유령'이란 존재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집요하게 유령을 쫓는 관리국 직원 김새하로 분한 서강준은 섬세한 감정연기로 극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자치하면 무겁거나 과하다는 평을 받을 수 있는 장르물을 무리 없이 소화해 냈다.하지만 두 작품 그렇다 할 성적을 얻지 못했다. 특히 '해피 뉴이어'는 서강준을 포함해서 배우 한지민, 강하늘, 김영광, 이동욱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았지만, 극장 관객 수 약 23만명에서 그쳤다. 코로나19 시국에
배우 서강준의 근황이 공개됐다.19일 축구선수 김영광은 "이게 얼마 만이야. 휴가 나온 강준이랑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이어 "누나랑 형 보러 와줘서 고마워 제대 한 달 남았으니 나오면 더 자주 보자. 운동 끝나자마자 바로 와서 팀 운동복을"이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에는 카페에서 포즈를 취한 김영광, 김은지 부부와 서강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자를 쓴 서강준은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현재 서강준은 운전병으로 군 복무 중이다. 오는 5월 22일 전역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전해진 서강준의 근황에 팬들은 반가워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남자 배우의 대세 판도가 곧 뒤집어질 예정이다. 최고 주가를 자랑하고 있는 강태오가 이번 달 말 입대하기 때문. 그가 군인의 신분이 되면 반대로 약 6개월 뒤에 서강준이 민간인의 신분으로 돌아온다. 데뷔 때부터 꾸준히 인기와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렸던 서강준이 강태오의 인기를 넘겨받을 모양새.강태오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온라인 팬미팅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 : 스윗 태오' 에서 입대 일정을 팬들에게 직접 전했다. 그는 "제가 나라의 부름을 받았다. 입대 날짜는 9월 20일"이라고 알리며 팬들에게 고백했다.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강태오는 이날 팬미팅에서 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의 '감사'를 불렀다. "많이 기다려주실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강태오는 최근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며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이준호 역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자폐스펙트럼 장애인인 우영우(박은빈)의 뒤에 한발 물러서 있다가 편견 없이 우영우 앞에 다가와 따뜻한 로맨스를 펼쳐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타인의 감정에 둔감한 우영우가 마음을 몰라주자 "섭섭한데요"라고 한 대사가 화제가 돼 '섭섭남'으로 불리기도 했다.이 드라마는 국내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한류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큰 힘을 보탠 강태오는 최근 '제4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서울시의희 의장상을 받았다. 특히 화제성 부문에서도 크게 성장하는 등 5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특급 인기를 즐겼다.'
배우 서강준이 '그리드'로 군백기가 무색한 존재감을 증명했다.서강준은 디즈니+ '그리드'에서 유령의 끈질긴 추적자이자 그리드 관리국 직원 김새하로 분했다. '그리드'가 또 한 번 충격적인 엔딩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작품의 최전선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서강준의 열연이었다.서강준이 개연성이라고 불릴 만큼, 매화마다 서강준이 연기한 김새하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은 끊이지 않았다. 서강준은 복합적인 면을 가진 김새하의 감정선을 켜켜이 쌓아 올리며 보는 내내 텐션을 끌어올리면서도 캐릭터에 이입하게 했다.또한 서강준은 매화 새로운 떡밥과 변화무쌍한 전개를 연결하고 이해시키는 '키플레이어'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극의 중심을 꽉 잡았다. 예상치 못한 반전의 중심에서 개연성을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그리드'라는 낯선 소재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라는 장르를 이질감 없이 소화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로 '장르물 최적화 배우'라는 평가가 나오기도.서강준은 대사, 감정, 분위기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그의 특유의 눈빛은 인물의 내면을 담아 전달했다. 이는 화면을 뚫고 시청자에게도 전달됐고, 배우와 캐릭터가 혼연일체 된 '그리드'의 김새하는 서강준이기에 가능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군백기가 무색한 행보를 보이는 서강준이 향후 한 단계 성장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은 어떨지 벌써 기대감이 높아진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서강준이 '그리드'의 핵심 '키플레이어'로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서강준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에서 그리드의 관리국 직원이자 유령을 쫓는 김새하 캐릭터로 맹활약 중이다. 그가 이끈 텐션은 예측 불가한 이 작품을 또 한 번 긴장감 속으로 밀어 넣었다.이날 모두의 이목이 쏠렸던 장면은 새하와 마녹(김성균 분)의 재회 장면. 과거 마녹의 아버지가 살해당한 현장에 나타났던 새하의 모습을 기억해낸 마녹이 새하를 덮치며 강한 분노와 살기를 드러냈다.여러 인물 속에서도 새하와 마녹이 서로를 알아보고 엎치락뒤치락하는 1분의 열연을 한 시간처럼 느껴지게 만든 것은 서강준과 김성균의 팽팽한 텐션이었다.특히 과거 어린아이였던 마녹의 모습과 지금의 마녹의 모습을 모두 기억하고, 그런 마녹의 분노를 알면서 그와 벌이는 새하의 격한 액션과 감정 표현을 서강준은 눈빛만으로도 극의 긴장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회를 거듭할수록 더해지는 과거의 진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새하의 분노와 슬픔, 씁쓸한 등을 서강준은 대사 처리뿐만 아니라 표정, 눈빛, 호흡의 흔들림마저 세밀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그뿐만 아니라 스타일링 등 화려한 장치가 없어도 서강준은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이입 및 설득력을 부여했고, 단숨에 '장르 개척자', '텐션 유발자', '역시 서강준' 등의 수식어를 이해하게 했다.더욱이 인물의 감정선을 매끄럽게 이끌며 긴장감을 높인 데 이어 화면 밖까지 전달했다. 오감을 자극하는 서강준의 빈틈없는 연기는 '그리드'의 모든 스토리의 중심에서 흐름을 주도하며 '핵심 키플레이
서강준이 '그리드'에서 열연해 화면을 장악했다.지난 30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에서는 그리드의 관리국 직원이자 집요하게 유령을 쫓는 새하 역으로 분한 서강준이 금속 장치를 통해 그토록 바라왔던 시간 이동을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새하는 1997년 사건이 발생했던 그날로 되돌아갔다. 아버지의 죽음을 되돌리기 위해 유령과 다시 마주한 새하는 유령이 그리드 연구원이었던 아버지의 ID 카드 하나 때문에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미리 손을 써 아버지를 구할 수는 있게 되었지만, 유령과 그리드 시스템은 지키지 못했다.이후 2021년으로 시간 이동한 새하는 이전과는 달리 살아있는 아버지와 건강한 어머니, 부유한 집안까지 낯설고 이질감이 느껴지는 새로운 삶과 마주했다. 이는 곧 방사선 피해를 이용한 사업으로 부를 축적했음을 알게 된다. 자신은 행복한 가정을 되찾았지만, 그만큼 많은 이들의 고통과 불행 끝에 얻은 삶이라 생각했다.2021년을 떠나기 전, 부모를 끌어안으며 흘린 새하의 음소거 오열은 보는 이들마저 저릿하게 했다. 이 과정에서 가슴 아픈 눈물을 흘리며 이를 악물고 참아내는 서강준의 열연에 시청자들은 새하가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따라갈 수 있었다.결국 다시 1997년 그날의 사건 현장으로 돌아온 새하는 유령 대신 그리드 시스템을 작동시키려 하지만 자기 얼굴과 똑같은 아버지와 마주하게 됐고, 몸싸움을 벌이다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가는 충격적인 엔딩을 맞았다.이날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처음부터 끝까지 극의 짜임새를 완벽하게 채우고 극의 중심을 꽉 잡아준 서강준의 저력이 빛났다. 캐릭터 감정선
배우 열연이 캐릭터 서사에 힘을 더했다.서강준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에서 그리드의 관리국 직원이자 집요하게 유령을 쫓는 김새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지난 '그리드' 6화에서 새하는 자신의 행동을 말리려는 새벽(김아중 분)에게 숨겨왔던 절망과 분노를 드러냈다. 유령과 금속 장치를 눈앞에 두고 어떻게든 과거의 진실을 되돌리려는 새하를 새벽이 막아선 것.평소 감정을 지운 채 냉정함을 유지했던 새하는 "내가 어떤 심정으로 여기까지 왔는지 당신은 몰라"라는 말과 함께 끓어오르는 분노와 절망이 뒤섞인 고통의 감정을 눈빛과 표정, 목소리로 고스란히 드러냈다.무엇보다 유령이 자신의 존재를 대놓고 드러내며 자신의 어머니를 해하는 모습은 본 새하의 극한의 분노를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미세한 표정 변화와 호흡, 분위기로 입을 막 엔딩을 완성했다.서강준은 깊이 있는 눈빛과 세밀한 감정연기를 통해 진실을 밝혀냈다. 과거의 되돌리기 위한 새하의 감정선과 서사를 켜켜이 쌓아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극 몰입도는 자연스레 높아졌다.완급 연기로 '그리드' 중심에서 이끄는 서강준. 그의 연기는 스토리 전개에 개연성을 부여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그리드'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앞으로 또 어떤 열연으로 우리를 빠져들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강민경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서강준이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서강준은 '그리드'에서 그리드의 관리국 직원이자 집요하게 유령을 쫓는 김새하 역을 연기 역을 맡았다. 그는 유령을 추적하고, 과거의 진실 파헤쳐 갈수록 몰입도와 긴장감을 치솟게 해 극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고 있다.지난 9일 공개된 '그리드' 4화에서는 김새하와 정새벽(김아중)이 본격적으로 공조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김새하는 관리국 직원들 앞에서는 정새벽에게 어떠한 감정이나 관계성을 드러내지 않은 채 냉담히 대하면서 심문했다. 하지만 뒤에서는 정새벽과 공조하며 그가 징계를 받을까 걱정하는 등 무심한 듯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어머니의 새 간병인으로 온 유령을 보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김새하의 싸늘한 눈빛 엔딩 신은 긴장감을 극대화했다.서강준은 진실을 갈망하는 눈빛, 그럼에도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표정, 철두철미한 움직임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탁월한 완급 연기로 '그리드' 뿐만 아니라 '김새하' 캐릭터에 감정을 이입시키고 있다. 아직은 풀어 나가야 할 진실과 궁금증은 많지만 서강준의 열연에 푹 빠져 보는 시청자들은 새하를 응원하면서도 손에 땀을 쥐고 끝까지 몰입해서 보게 된다는 반응이다.한편 '그리드'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서강준은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그리드' 속 김새하 그 자체였다.지난 2일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 '그리드' 3화에서는 유령과 과거의 진실을 쫓는 새하의 모습이 긴장감 있게 그려졌다. 부국장의 지문을 이용해 과거의 사건 파일을 복사해 본격적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 김새하는 정새벽(김아중 분)과 일부 공조하며 유령을 추적하는 데 한 발 더 나아갔다. 서강준은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해왔다. 그는 극중 김새하로 분해 시청자들을 단 한순간도 눈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다.그간 별다른 감정선을 드러내지 않았던 새하가 과거 유령으로 인해 아버지 죽음이 담긴 영상을 보며 애써 숨겨왔던 분노 섞인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그 어떤 표현보다 강렬하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서강준은 작품의 중심에서 진실의 퍼즐을 풀기 위해 철두철미하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새하의 내 외면의 복합적인 모습을 입체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의 강렬하면서도 간절한 눈빛과 세밀한 표정 그리고 내공의 깊이가 느껴지는 연기력을 통해 저력을 입증하며 그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 적립까지 예고했다.앞서 화보 인터뷰를 통해 서강준은 "김새하는 일상적인 모습보다 단 하나의 중요한 목적을 품고 그것만 바라보며 달려간다. 극단적으로 철저하게 혼자인 인물이기에 '진짜 새하의 모습'을 찾는데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이에 목적을 위해 진실을 맹렬히 쫓아 나가는 김새하와 서강준이 그릴 이야기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첫 회부터 눈을 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지난 16일 공개된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 첫 회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쫄깃함을 선사한 스토리, 볼수록 빠져드는 영상미, 각자의 캐릭터로 완벽 일체화된 배우들의 활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알렸다.시청자들 역시 SNS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이수연 작가가 돌아왔다", "시작부터 전율, 몰입감이 넘친다", "보는 내내 빠져들었다. 다음 회가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이런 드라마를 기다렸다"는 등 열렬한 호응으로 화답했다.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지구를 감싸고 있는 방어막 '그리드'로 인해 안전한 세상에 살고 있는 2021년, 관리국 직원 김새하(서강준)와 강력계 형사 정새벽(김아중)이 사건 현장에서 만났다. 편의점 살인 사건의 최초 신고자였던 새하의 진술을 토대로 현장에 출동한 새벽과 형사들은 용의자 김마녹(김성균)을 특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건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이어졌다. 김마녹의 위치까지 파악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공범으로 인해 두 범인 모두 놓쳤다.새하의 눈에 새벽이 작성한 사건 조서가 단번에 들어왔다. '그리드'의 한국전담 기관 관리국 산하 사무국에서 '유령'을 추적하고 있던 새하가 '신원불명의 여성이 공기처럼 사라져 검거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발견했기 때문. '그리드'를 창시하고 사라진 '유령'이 24년 만에 다시 나타났다는 분명한 증거였다. 왜 다시 나타났는지, 그리고 왜 살인범의 공범으로 도
배우 김무열이 군복무중인 서강준을 응원했다.16일 오전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과 리건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리건 감독은 군복무중인 서강준을 대신해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는 "서강준은 극 중 유령 집요하게 추적하는 그리드 관리국 직원 김새하를 맡았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김새하는 유령을 잡겠다는 일념 하나로 입사했다. 또한 사건의 시작이 되는 편의점 살인사건 최초 목격자이자 신고자다. 형사 새벽(김아중)과 만나 어떻게 될 지는 작품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서강준이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해 캐릭터를 다시 한 번 설명했다. 아울러 "김아중과의 공조를 기대해 달라"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김무열은 서강준의 영상이 나가는 동안 "강준아"를 외치며 애틋함을 보였다. 그는 영상이 끝난 후 "지금쯤 강준이가 점심시간이 언제일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보고 싶다. 강준아. 건강하게 무사히 돌아와라.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오늘 첫 공개 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그간 고퀄리티의 예고편과 이미지가 차례로 공개되면서 K-장르물의 새로운 지평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27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24년 전 공기처럼 사라진 '유령'. 그가 다시 나타났다"는 카피와 함께 미스터리의 중심에 선 5인이 한 프레임에 포착됐다. 이미지만으로도 장르물 최적화 배우들이 어벤저스급 화력을 뿜어내, 작품 속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안긴다.먼저, '유령'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관리국 직원 '김새하'(서강준)의 얼굴에는 복잡한 감정 속에서도 단호한 끈기가 엿보인다. 오직 '유령'을 찾겠다는 목표 하나로 '그리드'의 한국 전담기관 '관리국'에 입사한 그 앞에 마침내 '유령'이 나타났기 때문. 살인마를 쫓다 우연히 '유령'을 목격하게 된 강력계 형사 '정새벽'(김아중)의 분위기도 압도적이다. 어느 날 벌어진 사건 현장에서 살인마의 공범이 눈 앞에서 사라지는 기이한 현상을 목격한 새벽에게는 '유령'은 물론 끝가지 범인을 잡겠다는 의지가 담긴 결연한 눈빛까지 장착했다.'유령'의 존재를 부정하는 관리국 직원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그리드'가 오는 2월 16일 첫 공개된다.19일 디즈니 플러스 측은 "첫 UHD 오리지널 K-장르물 시리즈 '그리드'가 2월 16일 첫 공개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차 포스터 2종과 예고편을 공개했다.'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디즈니 플러스가 2022년 자신 있게 선보이는 첫 번째 K-장르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그리드'다.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를 통해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 이수연 작가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 여기에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을 연출한 리건 감독 그리고 박철환 감독이 연출을 맡아 웰메이드 완성도를 더한다.1차 포스터는 미스터리의 중심에 선 김새하(서강준 분), 정새벽(김아중 분), 송어진(김무열 분), 김마녹(김성균 분) 그리고 미지의 존재 유령(이시영 분)이 등장한다. 먼저 김새하는 오직 유령을 찾겠다는 목표 하나로 그리드의 한국 전담기관 관리국에 입사한 집요한 추적자. 반면 정새벽은 어느 사건 현장에서 유령을 목격한 뒤,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강력계 형사다. 관리국 직원 송어진은 유령의 존재를 부정했지만, 어느 날 그에 대한 정식 보고를 포착하면서 거대 미스터리에 휘말리게 된다. 김마녹은 유령의 비호를 받는 정체불명의 살인마다. 이처럼 "24년 전, 공기처럼 사라졌다 다시 나타난" 유령을 각기 다른 목적으로 추적하게 된 이들이 원하는 진
배우 서강준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가운데, 신병훈련소에서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서강준은 지난 29일 진행된 백골부대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훈련생 150명 중 1위로 선발,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 제3보병사단 백골부대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신병 수료식에 참여한 서강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는 늠름한 자태를 자랑했다. 서강준은 지난달 23일 육군 현역으로 백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입대 전 그는 "두렵고 막막한 마음이 크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설렘도 있다. 어떤 사람들을 만나 어떤 생활을 하게 될지 생각했고 나름의 각오도 했다. 잘하고 오겠다"고 말했다.한편 서강준은 최근 개봉한 영화 '해피 뉴 이어'에 출연했다. 또한 내년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에 출연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라는 톱스타부터 영화계 신예까지 연말을 따뜻하게 해줄 영화 '해피 뉴 이어'가 14인 14색의 이야기로 찾아온다.1일 영화 '해피 뉴 이어'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곽재용 감독과 배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김영광, 이광수, 고성희, 조준영, 원지안이 참석했다.'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옴니버스인 이 영화에서는 한지민-김영광-고성희가 삼각관계로, 이동욱-원진아, 강하늘-임윤아, 정진영-이혜성, 조준영-원지안이 커플 관계로, 서강준-이광수가 가수-매니저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한지민은 15년째 남사친 승효(김영광 분)에게 고백을 망설이는 호텔리어 소진 역을 맡았다. 김영광은 15년 지기 여사친 소진에게 약혼녀 영주(고성희 분)와 깜짝 결혼을 발표한 라디오 PD 승효로 분했다. 고성희가 연기한 영주는 남친의 여사친 소진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재즈 피아니스트다.한지민은 소진 캐릭터에 대해 "일에 있어서는 전문적이지만 인간적으로는 허당기가 있다. 15년 남사친이 분명 절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갑자기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타나 결혼한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극 중 남사친 김영광에게 "작년에 절 흔들어 놓더니. 제 생각엔 분명히 저를 좋아한 것 같은데 왜 그러셨냐"고 핀잔을 줘 웃음을 안겼다. 김영광은 "15년 지기 여사친에게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승효가 눈치가 없는 캐릭터"라며 "프러포즈를 해야 하는데 그런 걸 잘 못하는 친구라 15년 지기 여사친에게 상담을 하게 된다. 호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