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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현주, ♥박희순 서재서 죽은 子 정택현 휴대 전화 발견 '패닉'('트롤리')

    [종합] 김현주, ♥박희순 서재서 죽은 子 정택현 휴대 전화 발견 '패닉'('트롤리')

    김현주가 박희순 서재에서 정택현 휴대 전화를 발견하고 충격받았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트롤리' 8회에서는 김혜주(김현주 역)와 남중도(박희순 역)가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혜주는 최기영(기태영 역)과 단둘이 만났다. 아내 진승희(류현경 역) 모녀와 김혜주가 진승호(이민재 역) 일로 복잡하게 얽혔다는 걸 알면서도, 그동안 최기영은 제3자의 입장에서 함부로 선뜻 나설 수 없었다.하지만 갑자기 먼저 연락을 해온 그는 김혜주에게 과거 일에 대해 사과해 달라고 부탁했다.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도 아무 잘못이 없다는 것도 잘 알지만, "자식 잃고 가족 잃고 남은 사람들의 고통"에 호소하며 진승희와 이유신(길해연 역) 모녀의 상황을 나아지게 할 수 있는 건 바로 그 사과뿐이라고 간절하게 부탁했다.최기영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김혜주의 심란한 마음만큼이나 날도 궂었다. 버스 창밖으로 쏟아지는 비를 본 김혜주는 집으로 가던 도중 내려 책 수선실로 향했다. 한 걸음 내딛기조차 힘들 정도로 비바람은 거셌다. 바로 그때 저 앞에서 김수빈(정수빈 역)이 걸어오고 있었다. 이미 비에 흠뻑 젖은 모습이었다. 김수빈은 비가 많이 오면 책 수선실에 직접 들러 살핀다고 했던 김혜주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책 수선실에 다녀오는 길이라고 했다.김혜주는 아무 대답 없이 김수빈을 안았다. 이어 "누가 나 때문에 잘못되는 거, 더는 바라지 않아. 잘못되면 안 돼. 너도, 네 아기도"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얼마 전 병원에서 계류유산 판정을 받았던 김수빈은 이를 사실대로 말할 수 없었다.딸 남윤서(최명빈 역)가 이야기한 트롤리

  • [종합] 김현주, '꽃남' 구준표 누나 등장…"특별출연에 10회 출연"

    [종합] 김현주, '꽃남' 구준표 누나 등장…"특별출연에 10회 출연"

    배우 김현주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출연 당시 비하인드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구준표 참교육하던 누나 김현주, 알고 보니 부자 역할에 혹해 출연ㅋㅋㅋ 박희순 씨 삐리빠빠 출연은 어떤 이유였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SBS '트롤리'에 출연 중인 김현주, 박희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재재는 "박희순이 제 SNS를 팔로우했다"고 운을 띄웠다. 박희순은 "팬이다"라며 속내를 감추지 않았다.나르샤의 '삐리빠빠'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박희순. 그는 "제주도에 갔는데, 옷을 벗으라고 하더라. 미리 얘기해줬으면 운동이라도 했을텐데. 민망함을 커버하기 위해 굉장히 인상을 많이 썼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MBTI 검사도 진행한 두 사람. 재재는 김현주에 대해 "INFJ는 숨은 가면이 있다. 김현주의 가면은 구준표의 누나 구준희였다. 특별출연인데 25회 중에 10회를 나오셨더라"라고 이야기했다.이를 들은 김현주는 "특별출연인데 왈츠와 승마도 배웠다. 결과적으로는 그런 신이 없었다. 부잣집 여자 역할을 안 해봤었다"라고 대답했다.또한 넷플릭스 '지옥'을 통해 액션 연기를 보여줬던 김현주. 박희순은 "둘이 액션 스쿨에서 만났다. 저는 '마이네임'을 위해 배웠다"이라며 "김현주는 종합예술인이다"라고 했다.김현주는 "내 말을 유행처럼 만드는 성향은 없다. 오빠는 좋아할 것 같다"이라고 말했다. 박희순은 "쑥스럽다"라며 짧게 말을 이어갔다.마지막으로 김현주는 출연작 '트롤리'에 대해 "사실 '트롤리의 딜레

  • 식물인간 된 김현주, 전투용병 AI로 개발…동요하는 故 강수연('정이')

    식물인간 된 김현주, 전투용병 AI로 개발…동요하는 故 강수연('정이')

    넷플릭스 영화 '정이'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5일 넷플릭스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정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정이'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김현주 역)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2194년 폐허가 된 지구를 떠나 우주에 세워진 쉘터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지만, 다시 내전이라는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인류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된다.이어 전투 작전에 나가기 전 딸에게 인사하는 연합군 최정예 리더 정이(김현주 역)의 인간적인 면모가 보여지고 전투에서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정이의 모습이 등장해 본격적인 서사의 시작을 알린다.내전 중 수많은 작전에서 연합군의 승리를 끌어낸 전설의 아이콘 정이는 크로노이드 연구소의 뇌복제 기술을 통해 AI로 개발된다. 화면을 가득 메운 복제된 전투용병 AI 정이와 기계로 된 자기 몸을 보며 패닉에 빠진 그녀의 얼굴은 등장과 동시에 분위기를 압도하며 몰입도를 높인다."인류 최고의 용병, 무기, AI"라는 카피는 전술부터 전투 기술, 강한 충성심, 의지까지 완벽하게 복제된 최고의 전투 용병 AI 정이의 탄생을 알린다. 하지만 곧이어 다급하게 도망치는 정이의 모습과 "인간으로부터 탈출하라"는 카피는 새로운 전개를 암시하며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또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속도를 내는 크로노이드 연구소장 상훈(류경수 역)과 절규하는 정이를 보며 감정의 동요를 숨기지 못하는 팀장 서현(강수연 역)의 모습은 이들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어

  • [종합] 박희순, 류현경에 협박 당한 '살인자' 김현주 과거 조사('트롤리')

    [종합] 박희순, 류현경에 협박 당한 '살인자' 김현주 과거 조사('트롤리')

    김현주가 류현경 집에 찾아온 박희순에게 놀랐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트롤리' 6화에서 김혜주(김현주 역)를 향한 진승희(류현경 역)의 증오와 복수심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뜻밖에도 김혜주, 남중도(박희순 역) 부부와 진승희, 최기영(기태영 역) 부부가 한자리에 모였다. 첫 만남의 어색한 분위기 속에 진승희는 남중도에게 김혜주와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꼬치꼬치 캐물었다. 김혜주는 두 사람의 대화를 듣는 것만으로 숨통이 조였지만, 남중도는 다행히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 듯했다.진승희는 아들 남지훈(정택현 역)에 대한 뉴스를 본 것을 이야기하며 사람이 느끼는 통증 중에서 가장 큰 고통은 가족의 죽음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자식을 잃은 부부에 대한 위로로 포장된 자기 가족 진승호(이민재 역)를 죽게 한 김혜주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뒤섞여 있었다.진승희의 가시 돋친 말들에도 김혜주는 남중도 앞에서 쓰라린 마음을 내색할 수가 없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화장실로 향한 두 사람은 비밀스러운 대화를 나눴다. 김혜주는 우연히 만나게 된 남중도와 최기영의 관계를 모른다고 해명했지만, 진승희에게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진승희는 김혜주, 남중도 부부 모두를 살인자라며 진승호가 사망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한 것을 비난했다. 이어 다시 영산을 찾아와 이유신에게 사죄하라고 강요했고, 총선을 앞둔 국회의원 남중도를 볼모로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 혼자 왔던 길을 함께 돌아가게 된 김혜주, 남중도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이들은 서로가 진승희와 최기영을 비밀리에 만나기로 한 것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집으

  • [종합] 김현주, 살인자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박희순·류현경·기태영과 4자 대면('트롤리')

    [종합] 김현주, 살인자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박희순·류현경·기태영과 4자 대면('트롤리')

    김현주의 삶을 뒤틀어놓은 충격적인 과거사가 밝혀졌다.지난 2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트롤리' 5회에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김혜주(김현주 분 역)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주의 충격적인 과거사가 밝혀졌다. 20년 전 고향 영산에서 김재은(김현주/정이주 역)으로 살던 당시, 진승희(류현경/오유진 역)의 쌍둥이 형제 진승호(이민재 역)의 죽음에 대한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됐다. 진실 여부를 떠나 살인자라는 낙인이 새겨진 죄책감을 지고 있었던 김혜주는 남중도(박희순 역)에게 들킬세라 더 큰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였다.갑자기 예고도 없이 찾아온 진승희 그리고 20년 만에 다시 듣게 된 김재은이라는 이름에 김혜주는 패닉 상태에 빠졌다. 아들 남지훈(정택현 역)을 보러 가기로 했던 김수빈(정수빈 역)과의 약속도 취소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만, 연락처를 받아 간 진승희는 끊임없이 김혜주를 괴롭혔다. 명문대 의대생 지승규의 극단적 선택 뉴스 링크와 '네 남편도 사람 죽였네? 근데 네 남편도 네 과거 아니?'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데 이어 오늘 못한 이야기가 있으니 직접 영산으로 오라고 종용하며 옥죄었다.그 사이 강순홍(장광 역)의 토지 투기 의혹을 파헤치던 남중도는 최기영(기태영 역)을 만났다. 최기영은 단도직입적으로 장모 이유신(길해연 역) 뒷조사를 그만두라고 말했다. 별다른 진전 없이 다음 만남을 기약하고 돌아가던 남중도는 죽은 지승규의 모친이 약을 먹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날 저녁 남중도는 국회의원 배지를 내려놓고 병원으로 향했다. 남중도는 멱살을 잡고 울분을 토하는 지승규의 부친에게 "오늘

  • 디스토피아+최첨단 기술 '정이' 메인 포스터 공개…인류 구할 용병 김현주

    디스토피아+최첨단 기술 '정이' 메인 포스터 공개…인류 구할 용병 김현주

    넷플릭스 영화 '정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29일 넷플릭스는 '정이'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이'는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김현주 역)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래 인류에게 닥친 위기와 그 안에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고군분투하는 세 인물의 모습을 담았다. 깨진 연구실 유리창 너머로 총을 든 채 서 있는 최고의 AI 전투용병과 그 위로 전투력과 전술력을 모두 갖춘 최정예 리더였던 정이(김현주 역)의 얼굴이 돋보이며 인간과 로봇의 경계에 선 AI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또한 정이를 개발하는 크로노이드 연구소 팀장 서현(강수연 역)과 연구소장 상훈(류경수 역)은 저마다 어떤 서사와 목적을 가지고 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AI 전투용병 정이 인간으로부터 탈출하라"는 카피는 AI 정이와 이를 이용하려는 인간 사이 벌어질 사건을 암시하며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정이'는 사이버 펑크 장르 특유의 디스토피아와 최첨단의 기술이 공존하는 세계관, 인간과 로봇의 경계에 선 전투형 AI 정이와 정이를 개발하는 크로노이드 연구소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은 "AI라고 하는 존재에 대한 질문과 동시에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 SF 장르만이 가진 시각적인 요소들과 액션을 결합한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어 시작한 작품"이라고 밝혔다.이어 "'정이'는 관계에서 오는 의외성, 인간과 비인간 사이에서 오는 의외성 같은 것들이 존재하는 작품이다. 또

  • '국회의원♥' 김현주, '살인자' 과거에 개명까지 한 사연?('트롤리')

    '국회의원♥' 김현주, '살인자' 과거에 개명까지 한 사연?('트롤리')

    ‘트롤리’ 김현주의 미스터리함이 증폭됐다.이번 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에서는 김혜주(김현주 분)가 묻어두었던 과거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며 극적 반전을 불러일으켰다. 혜주의 고교 동창 진승희(류현경 분)가 혜주를 찾아와 던진 한 마디 ‘살인자’ 그리고 밝혀진 혜주의 본명 ‘김재은’. 이를 보던 시청자들은 충격에 휩싸여 김현주가 감춘 비밀이 무엇일지 온갖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김현주가 맡은 김혜주의 숨겨둔 과거가 무엇일지에 대해선 작품 소개를 통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본격적으로 회가 거듭될수록 의문은 커져갔다. 책 수선가이자 국회의원 남중도(박희순 분)의 아내로 조용한 삶을 추구했던 혜주는 정치인 남편을 두고도 한 번도 대외적으로 나선 적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조금씩 드러나는 과거 회상 장면을 비춰봤을 때 혜주의 과거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게 한다. 여기에 고향이었던 영산을 떠나 이름까지 바꾼 채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그녀의 말 할 수 없는 비밀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는 상황.이런 미스터리함 가득한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있어 김현주의 열연은 가히 독보적이다. 과거와 연관된 조각들이 튀어나올 때마다 불안한 듯 흔들리는 동공과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핏기가 가신 얼굴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평범한 가정주부로서의 생활연기조차도 의미를 부여하게 만드는 등 대체불가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김현주는 마치 잔잔한 파도에 들이닥친 태풍처럼 평온한 삶을 뒤흔든 사건과 격변의 위기를 맞은 인물의 복잡한 감정, 심리를

  • [종합] "김현주, 오랜만이네? 살인자야"…동창 류현경과 팽팽 대립('트롤리')

    [종합] "김현주, 오랜만이네? 살인자야"…동창 류현경과 팽팽 대립('트롤리')

    ‘트롤리’ 김현주의 지우고 싶은 과거와 비밀이 소환됐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 4회에서는 지독한 악연으로 얽힌 김혜주(김현주 분)와 진승희(류현경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진승희는 ‘김재은’이라는 낯선 이름과 함께, ‘살인자’라고 부르며 김혜주의 악몽 같은 기억을 떠오르게 했다.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잊혀지지 않은 두 사람의 과거사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이날 남중도(박희순 분)가 김혜주의 책 수선실을 찾은 사이, 장우재(김무열 분)는 김수빈(정수빈 분)을 우연히 만나 차에서 대화를 나눴다. 김혜주, 남중도 부부에게 김수빈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으니 당분간 비위를 맞추면서 지켜보라던 장우재. 정작 그는 김수빈을 대하는 데 거침이 없었다. 자신이 보좌하고 있는 정치인 남중도에게 언제 어떻게 위험한 날을 휘두를지 모르기 때문이었다. 죽은 남지훈(정택현 분)과의 관계를 떠보고, 아이의 친자 여부를 의심하던 장우재는 “너 그 집에 계속 있을 거야? 그럼 죽은 척 조용히 살아. 척하는 게 싫으면 그냥 죽어도 괜찮고”라며 서늘한 경고를 날렸다.그날 저녁 함께 집으로 돌아온 김혜주, 남중도는 김수빈의 마약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여전히 김수빈에게 반감을 품고 있는 남편 남중도에게 김혜주는 아들 지훈이를 생각해서라도 조금씩 마음을 열고 받아들여 보자고 했다. 남중도는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이후에 아내가 상처받을 일을 걱정하며 그 아이에게 너무 마음 주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남중도는 김수빈 앞에서만

  • [공식] 故 강수연 유작 '정이', 내년 1월 20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

    [공식] 故 강수연 유작 '정이', 내년 1월 20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

    배우 고 강수연 유작이자 연상호 감독의 신작인 넷플릭스 영화 '정이'가 내년 1월 20일 공개한다.21일 넷플릭스는 "연상호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SF 영화 '정이'가 오는 2023년 1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고 밝혔다.'정이'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김현주 역)의 뇌를 복제, 최고의 전투 AI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이와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크로노이드사의 A.I. 전투용병 정이가 곧 출시된다"라는 선전 문구 같은 카피와 함께 정교하게 만들어진 AI 전투 용병의 비주얼이 돋보인다.색다른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는 전설적인 용병 정이(김현주 역)가 어떻게 최고의 전투 AI로 재탄생할지, 과연 정이가 전투 AI로 오래된 전쟁을 끝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티저 예고편 역시 크로노이드 연구소가 밝은 미래를 위해 연구한 최첨단 전투형 AI 정이의 출시를 소개하는 듯한 광고 영상 콘셉트로 시선을 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로 인해 인류는 새로운 터전 쉘터를 만들어 우주로 이주하고, 군수 AI 개발 회사 크로노이드는 끝없는 내전 중 수많은 작전에서 승리를 이끈 전설의 용병 윤정이의 뇌를 복제해 최고의 AI 전투용병 정이의 개발을 끊임없이 시도한다.세계 최고의 첨단기술로 탄생한 전투형 AI 정이의 탄생을 알리는 이번 티저 예고편은 세련된 영상미와 색다른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예고편 말미에 빠르게 지나가는 전투용병 ‘정이’의 과거 기억들은 영

  • [종합] 박희순 뉴스 출연에 '성범죄자' 의대생 극단적 선택…유서엔 "살인자" ('트롤리')

    [종합] 박희순 뉴스 출연에 '성범죄자' 의대생 극단적 선택…유서엔 "살인자" ('트롤리')

    김현주와 박희순이 위험한 운명을 맞았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트롤리'에서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와 불청객 김수빈(정수빈 분)의 동거가 시작됐다. 아들 남지훈(정택현 분)의 장례를 치른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찾아온 '아들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의문의 손님. 김수빈은 임신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테스트기부터 검사지까지 꺼내놓으며, 부모도 가족도 없는 자신을 재워달라고 부탁했다. 김혜주는 그 당돌함에 기가 찼지만, 당장 아들의 필로폰 소지 논란과 딸의 실종 수사 특혜 의혹으로 위기를 맞은 남편 남중도에 대한 걱정이 우선이었다.김수빈을 보며 자신의 젊은 시절이 떠오른 김혜주는 마음이 쓰였다. 그날 밤 귀가한 남편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일단 하룻밤 재워 주겠다고 했지만, 남중도는 "다른 데 보내. 우리 집에 두는 것 싫어"라고 칼같이 거절했다. 김혜주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우리 지훈이 아기를 갖고 갈 데가 없어서 찾아온 애야"라며 다시 한번 설득했고, 남중도는 "우리 애 아이 맞아?"라며 불신을 드러냈다.이에 김수빈에게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남중도와 그의 수석보좌관 장우재(김무열 분), 한집살이 중인 현여진(서정연 분), 그리고 김혜주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정말 아기 아빠가 지훈이에요?"라는 미덥지 않은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김수빈은 "믿기 싫으신가 보네요. 그럼 지울게요"라며 모든 것을 알리겠다고 협박했고 한바탕 소동 끝에 남지훈이 지내던 방에서 머물게 됐다.다음 날 집 앞에서는 기습 취재가 이뤄졌다. 실종 수사 특혜 의혹에 대한 것이었다. 남중도는 말을 아꼈지만, 김혜주는

  • 김현주, 공백기 안느껴지는 '완벽 귀환'…'트롤리' 새 역사 쓰나

    김현주, 공백기 안느껴지는 '완벽 귀환'…'트롤리' 새 역사 쓰나

    김현주의 ‘완벽한’ 귀환이다.김현주가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를 통해 시청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드라마 ‘언더커버’와 넷플릭스 ‘지옥’의 연타석 흥행 이후 약 1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김현주. 극의 흐름을 주도하는 섬세하고도 짙은 연기력으로 첫 회부터 폭풍같이 몰아치는 ‘트롤리’의 시작을 알리며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궜다.김현주는 캐릭터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는 책 수선가이자 국회의원 남중도(박희순 분)의 아내 ‘김혜주’ 역을 맡아, 평화로웠던 일상에 찾아온 사건으로 격변을 맞은 인물의 위태로운 감정선을 밀도 있게 담아내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했다. 앞서 류보리 작가는 인터뷰에서 “김현주 배우는 복잡다단한 감정의 ‘김혜주’를 섬세하고 입체적인 연기로 완벽하게 그려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바.이날 첫 방송에서 김현주는 경찰서에서 딸의 가출 신고를 접수하는 장면으로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의 포문을 열었다. 혜주는 중도와 사랑이 넘치는 부부로 살아가고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남편이 국회의원이라는 사실을 드러내지 않았고 선거운동 때에도 단 한 번도 얼굴을 내민 적이 없어 중도의 보좌관들로부터 불만을 사기도 했다. 여기에 사춘기에 접어든 중학생 딸 윤서(최명빈 분)와 엇나가기만 하는 아들 지훈까지 남모를 마음고생을 겪었다.그런 가운데 상상치도 못할 반전과 함께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졌다. 정신없이 윤서를 찾고 있던 혜주에게 불어닥친 불행한 소식. 출소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아들 지훈이 한강 고수부지에서

  • [종합] 김현주X박희순 '트롤리', '음주운전 하차' 김새론 흔적無…"선입견 없이 봐달라"

    [종합] 김현주X박희순 '트롤리', '음주운전 하차' 김새론 흔적無…"선입견 없이 봐달라"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김새론이라는 곤혹을 치른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가 출발선에 섰다. 김새론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배우들은 연기 호흡을 자랑하며 '선택의 딜레마'에 빠진 인물들의 심리 묘사가 뛰어난 드라마라고 자신했다.15일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문교 감독과 배우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빈이 참석했다.'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모습을 담는다.'트롤리'가 연출 데뷔작인 김문교 감독은 "선택의 기로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국회의원과 책수선가 부부 앞에 큰 사건이 닥치고, 그로 인해 숨겨져있던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확신할 수 없는 사건이 일어난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대본이 재밌어서 한자리에서 쭉 읽었다. 사건도 흥미로웠는데, 사건을 겪은 인물의 심리 묘사가 섬세하고 훌륭했다. 완성도 있는 대본이라 어느 연출가도 욕심냈을 거다. 저는 드라마 속 인물의 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서 이걸 하려고 노력했다"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트롤리'라는 제목의 뜻에 대해 김 감독은 "트롤리 딜레마에서 따왔다. 트롤리는 전차의 이름이다. 전차가 진행 방향대로 갔을 때 5명의 인부와 진행 방향을 틀었을 때 1명의 인부를 살릴 수 있다. 다수를 위해서 소수를 희생시키는가가 옳은가를 물어본다. 우리 드라마에도 그런 상황이 등장한다. 다수를 위해 희생시켜야하는 하나가 나에겐 소중한 것

  • 김현주 "안개에서 헤쳐나가고 싶은 욕망 느껴진 '트롤리'"

    김현주 "안개에서 헤쳐나가고 싶은 욕망 느껴진 '트롤리'"

    김현주가 '트롤리'의 미스터리한 매력에 끌렸다고 밝혔다.15일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문교 감독과 배우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빈이 참석했다.김현주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망가진 책을 고치는 책수선가 김혜주 역을 맡았다. 박희순은 3선 출마를 앞둔, 변호사 출신 재선 국회의원이자 김혜주의 남편 남중도를 연기했다. 김무열은 국회의원 남중도의 수석보좌관 장우재 역으로 출연한다. 정수빈은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그룹홈 생활을 해왔던 의문의 불청객 김수빈으로 분했다.김현주는 "책수선가라는 직업이 생소했다. 이 캐릭터를 표현하기에 적합한 직업이다. 책수선가는 섬세하고 집요해야 하고 날 것을 소중히해야 한다. 혜주는 그런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남편과 서로 신뢰하기도 하고 각자의 삶을 존중하고 살아간다"고 설명했다.김현주는 "작품을 고를 때 생각보다 많은 고민하거나 여러 가지를 보진 않는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내가 잘할 수 있겠다, 혹은 내가 잘할 순 없지만 해보지 않았던 것들이 선택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트롤리'는 미스터리한 소설 같았고, 매끄럽게 읽혔다. 안개에 제가 갇혀있는데 헤쳐나가고 싶은 욕망이 느껴졌다. 혜주가 이 안개를 어떻게 걷고 나갈지 궁금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정의롭고 강단 있는 인물을 주로 연기해온 김현주는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다. 스스로 재미를 찾아가며 연기했다. 그 전에 직업이나 상황들로 인해 캐릭터들이 강단 있어 보이는데, 혜주는 내면에 강인함이 있다. 저는 그런 캐

  • 전처와 공동 육아, '임창정♥' 서하얀이 꾸린 가정의 특별함[TEN피플]

    전처와 공동 육아, '임창정♥' 서하얀이 꾸린 가정의 특별함[TEN피플]

    가족의 의미는 시대에 따라 바뀐다. 최근에는 친족이 아니더라도 동거인 등을 가족으로 인정하고 있는 추세. 정부도 이런 추세에 발맞춰 비혼 동거인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법적으로 인정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피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친형제 자매 같은 가족이 있는 것.연예계 대표적인 재혼가정으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있다. 2013년 프로골퍼 김씨와 이혼한 임창정은 세 아들이 있는 상태에서 2017년 18살 연하 서하연과 재혼해 두 아들을 더 낳았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전처에서 낳은 아들들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다만 셋째 아들 준호 군은 친모가 직접 양육 중이다.지난 30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하얀이 셋째 아들과 친모에 대해 언급했다. 첫째, 둘째 아들은 동생들을 돌봤다. 그때 셋째 준호가 집에 돌아왔다. 서하얀은 “셋째 호야는 친엄마랑 살고 있다. 대신 자주 왕래한다. 남편이 예전에 혼자였을 때 첫째가 8살, 둘째가 6살, 셋째가 4살이었다. 기저귀도 안 뗐을 때라 엄마의 손길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첫째와 둘째도 친모와 종종 만나고 있다고 말한 서하얀은 "내가 언젠가 호야한테 '언제 형들이랑 같이 살 거야?'라고 물어봤는데 '나까지 이쪽으로 오게 되면 엄마(친모)는 누가 지켜주나. 나중에 갈 거다' 이렇게 얘기하더라.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도 마음이 울컥했다. 엄마 마음인지라. 그래서 '알겠다. 호야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서하얀은 집에 도착한 호야에게 "잘 도착했다고 외할머니께 연락드리자"고 했고 서하얀도 함께 통화를 하게 되었다. 서하얀은 "호야 형아들이랑 놀다가 집

  • '지옥' 김신록 "빠져들게 하는 힘 있는 유아인·따뜻하고 존경스러운 김현주" [인터뷰③]

    '지옥' 김신록 "빠져들게 하는 힘 있는 유아인·따뜻하고 존경스러운 김현주" [인터뷰③]

    배우 김신록이 넷플릭시 시리즈 '지옥'에서 호흡을 맞춘 유아인, 김현주에 대해 언급했다.김신록은 3일 오전 텐아시아와 화상으로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극중 김신록은 박정자를 연기했다. 박정자는 어린 자녀들 앞에서 갑작스레 지옥행 선고를 받은 엄마다. 이날 김신록은 드라마 '토지' 이후 '지옥'으로 재회한 김현주에 대해 "사실 현장에서 연기 했을 때 굉장히 진심인 배우라고 느꼈다. 제가 좋아하는 장면 중에 변호사 사무실 사람들이 계약하는 신이 있다. 박정자 집에 와서 정진수(유아인 분)가 '애들 아빠가 왜 없냐' '혹시 유부남이었냐'고 한다. 제가 '미혼모인데 아빠가 다르다'고 이야기를 할 때 민혜진(김현주 분) 변호사가 '그럴 필요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그 순간에 민혜진 변호사, 연기하는 김현주 배우가 막아서는 힘이 진짜더라. 현장에서 든든했다. 시청자로서 '저건 진짜'라고 신이 나서 웃음이 나더라. 민혜진 변호사는 박정자를 보호하고 지켜주기도 했지만, 김현주 배우는 선배 배우로서도 따뜻하고 존경스러운 분이었다"고 덧붙였다.김신록은 유아인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현장에서 촬영이 많이 겹치지는 않았다. 두 번 촬영햇다. 한 번은 카페에서 한 번은 새진리회 의장을 처음 만나는 신이었다. 두 번째는 계약할 때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