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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은·송재림, 3개월만에 또 열애설 "럽스타? 우연의 일치" 해명[TEN이슈]

    김소은·송재림, 3개월만에 또 열애설 "럽스타? 우연의 일치" 해명[TEN이슈]

    배우 김소은과 송재림이 럽스타그램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번 열애설은 두 사람이 SNS에 업로드한 장미꽃 사진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들은 지난 3월 일본 도쿄 목격담으로 인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기에 더욱 관심을 모았다. 김소은 측은 "두 사람이 친한 사이는 맞다. 평소에도 연락을 자주 하는 사이"라며 "같은 사진을 올린 건 우연의 일치"라고 설명했다. 송재림-김소은은 2014년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6년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2023 백상예술대상] '브로커' 아이유, 수상 불발…박진영·김시은 '영화 신인상' 쾌거

    [2023 백상예술대상] '브로커' 아이유, 수상 불발…박진영·김시은 '영화 신인상' 쾌거

    '크리스마스 캐럴' 배우 박진영, '다음 소희' 김시은이 영화부문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3년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박보검, 수지가 진행을 맡았고, JTBC·JTBC2·JTBC4·틱톡에서 생중계됐다. 박진영은 "현장에 계셨던 모든 감독님과 스태프, 선배들, 동료 배우들 너무 고마웠다. BH 소속사 식구들, 군대 다녀와서도 잘 부탁드리겠다"며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오래오래 연기하겠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오는 5월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브로커' 아이유, '경아의 딸' 하윤경을 제치고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김시은은 "진짜 안 떨릴 줄 알았는데 너무 떨린다. 빛나는 분들이 많이 와서 이런 자리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집에서 깜짝 놀라고 있을 엄마, 아빠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감사를 표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인터뷰] '삼남매' 김소은 "애 딸린 12살 연상 이혼남과 연애? 전 못해요"

    [TEN인터뷰] '삼남매' 김소은 "애 딸린 12살 연상 이혼남과 연애? 전 못해요"

    "연애할 때 나이 차이는 신경쓰지 않지만, 부모님 말씀을 잘 따르는 딸로서 혼날 것 같아요. 제가 연상을 좋아해서 최대 8살 위까지는 가능한데, 10살 이상은 좀 힘들 것 같습니다.(웃음)"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김소은이 극중 캐릭터처럼 12살 연상 이혼남과 연애할 수 있냐고 묻자 이렇게 말했다.지난 19일 종영한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 극중 김소은은 삼남매의 둘째 김소림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소은은 "작년 5월부터 준비해 3월 중순까지 긴 시간 동안 촬영했다. 스태프분들, 배우들과 정이 많이 들어서 시원섭섭하기도 하다. 언젠가 어디서든 다시 만나겠지만, 보고 싶을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2017년 이후 5년 만에 KBS 주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김소은은 "오랜만에 장편을 찍었다. 미니시리즈보다는 긴 호흡을 가지고 있어 체력 소모가 많아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각오를 다진 채 임해서인지 예전보다는 수월했다. 또 주 52시간이라는 게 생겨서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김소은은 "KBS의 꽃은 주말드라마라 욕심이 났다. 또 극중 캐릭터가 진취적이고, 당당해서 끌렸다. 감독님, 작가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로맨스를 연기 잘하는 친구가 해줬으면 좋겠다고 해줘서 용기가 났다. 소림이를 만들어 가면서 굉장히 행복했다"고 밝혔다. 김소은은 소림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48%'라

  • 김소은 "'더 글로리' 못 봤다, '삼남매가' 챙겨 보기도 바빠" [인터뷰③]

    김소은 "'더 글로리' 못 봤다, '삼남매가' 챙겨 보기도 바빠" [인터뷰③]

    배우 김소은이 '더 글로리'를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김소은이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19일 종영한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 극중 김소은은 삼남매의 둘째 김소림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소은은 최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영화 '유포자들' 배우 박성훈, 송진우, 임나영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김소은은 2009년 방영된 ‘꽃보다 남자’ 이후 '가을 양' 수식어가 남은데 대해 "어떤 배우들은 캐릭터 이름이 따라다니는 걸 불편해 하는 분들이 있는데 난 반대로 좋아하는 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도 김소은은 "'삼남매가 용감하게'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저를 소림쌤이라고 부른다. 수식어 하나 없는 배우들도 있을텐데 나는 있지 않나. 그런거에 불편하지 않고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기억해주는 게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에 '꽃보다 남자'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해서 놀랐다. 어린 친구들한테도 다시 회자가 돼서 나라는 사람이 언급이 되고, 그 친구들이 나를 새삼 다르게 봐주는게 좋다. 어린 친구들도 많이 알아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아는 형님'에 같이 출연했던 박성훈의 최근 인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봤냐고 묻자 김소은은 못 챙겨봤다며 "주 6일을 드라마를 찍고 나머지 하루는 &#

  • '삼남매' 30% 돌파 실패…김소은 "시청률 연연치 않으려, 시대가 바뀐 것 같아" [인터뷰③]

    '삼남매' 30% 돌파 실패…김소은 "시청률 연연치 않으려, 시대가 바뀐 것 같아" [인터뷰③]

    배우 김소은이 아쉬운 시청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김소은이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19일 종영한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 극중 김소은은 삼남매의 둘째 김소림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소은은 "작년 5월부터 준비해 3월 중순까지 긴 시간 동안 촬영했다. 스태프분들, 배우들과 정이 많이 들어서 시원섭섭하기도 하다. 언젠가 어디서든 다시 만나겠지만, 보고 싶을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2017년 이후 5년 만에 KBS 주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김소은은 "오랜만에 장편을 찍었다. 미니시리즈보다는 긴 호흡을 가지고 있어 체력 소모가 많아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각오를 다진 채 임해서인지 예전보다는 수월했다. 또 주 52시간이라는 게 생겨서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김소은은 "KBS의 꽃은 주말드라마라 욕심이 났다. 또 극중 캐릭터가 진취적이고, 당당해서 끌렸다. 감독님, 작가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로맨스를 연기 잘하는 친구가 해줬으면 좋겠다고 해줘서 용기가 났다. 소림이를 만들어 가면서 굉장히 행복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최저 시청률이 10%대까지 떨어지며 주말극 명성에 오점을 남기기도 했다. 평균 시청률 역시 20%대로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다. 이에 김소은은 "맡은 바에 충실하자는 주의라

  • '삼남매' 김소은 "18살 연상 김승수와 러브라인, 걱정 많았다" [인터뷰①]

    '삼남매' 김소은 "18살 연상 김승수와 러브라인, 걱정 많았다" [인터뷰①]

    배우 김소은이 18살 연상 김승수와 러브라인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김소은이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난 19일 종영한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 극중 김소은은 삼남매의 둘째 김소림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중 신무영(김승수 분)과의 러브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소은. 극중에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2살이지만, 실제는 김승수가 김소은보다 18살 연상이다. 이에 김소은은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 어려워하기도 했고"라며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선배님이 장난도 많이 치고, 위트도 있더라. 보이는 거와 다르게 귀여우시다. 리허설 때 많이 호흡을 맞추면서 정도 많이 들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세대차이요? 대화할 때는 거의 느끼지 못했어요. 아! '가요톱텐'을 이야기를 해서 그때 조금 세대차이를 느꼈죠. 음악에서는요.(웃음)"두 사람의 호흡이 좋아서였을까. 김소은, 김승수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커플 중 유일하게 '2022년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이하 '베커상')도 수상했다. 김소은은 "상으로 인기를 실감했다. 시청자들이 뽑아주는 상이지 않나"며 "승수 선배님이 베커상에 욕심이 있었는데 선배님이 받고 싶었던 상을 같이 받아서 영광스러웠다. 나 역시 처음 받는 베커상이라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무림커플'의

  • [종합] 김경화 시한부로 사기극…김승수♥김소은 사랑 훼방 ('삼남매가 용감하게')

    [종합] 김경화 시한부로 사기극…김승수♥김소은 사랑 훼방 ('삼남매가 용감하게')

    김경화가 시한부를 주장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오희은(김경화 분)이 신무영(김승수 분)과 김소림(김소은 분)의 사랑에 훼방을 놓았다. 신무영과 김소림은 딸 신지혜(김지안 분)의 반대에도 사랑을 키웠다. 하지만 신무영의 전처 오희은이 등장해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고 싶어했다. 오희은은 광고 회사 민트의 사람. 회사에서 만난 김소림은 난감해했고, 오희은은 회의가 끝난 뒤 신지혜가 자신의 딸이라고도 했다. 오희은은 "지난번엔 미안했다. 남편 곁에 다른 사람이 있을 거란 생각을 못해서 그랬나. 질투가 나서 제가 좀 철이 없게 행동했다"고 사과했다. 김소림은 "사과는 제가 아니라 제 남자친구에게 하셔야 할 것 같다"고 불쾌해했다. 신무영은 오희은이 회사에 온 사실을 뒤늦게 알곤 김소림에게 사과하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김소림은 아무렇지 않게 말했고, 신무영은 "이번 주에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도 될까요? 환영은 못 받겠지만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싶어요"라고 했다. 신무영은 김소림의 집에 인사를 하러 갔다. 유정숙(김경진 분)은 신무영을 보지 않으려고 했다가 그를 마주쳤다. 신무영을 좋게 봤던 과거를 떠올리고는 마음이 조금 누그러졌다. 두 사람은 결국 가족들의 허락을 받았다.김소림은 이후 신무영의 집으로 가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그때 오희은이 찾아와 "나 죽는대. 안 믿겠지만 사실이다. 앞으로 6개월 길어야 1년이라고 한다"고 했다. 신무영은 "나한테 그걸 믿으라고?"라며 의심했다. 오희은은 "주치의한테 전화해봐라"면서 김소림에게 "나한테 1년만

  • 김소은, 주말드라마 요정답네…'삼남매가 용감하게' 비하인드컷도 예쁨

    김소은, 주말드라마 요정답네…'삼남매가 용감하게' 비하인드컷도 예쁨

    배우 김소은의 ‘삼남매가 용감하게’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7일 아센디오는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삼남매의 둘째 김소림 역으로 출연 중인 김소은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소은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현장에서 밝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환히 밝혔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향한 아이컨택은 기본, 손하트를 만들어 포즈를 취해 보이는 등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로 2017년 이후 5년 만에 KBS 주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김소은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볼수록 매력 있는 김소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시키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신무영(김승수 분)과의 러브라인도 인기다. 드라마의 메인 커플이 된 신무영과 김소림은 전 남자친구 조남수(양대혁 분)의 방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이하나 부분 기억 상실…김소은, 김승수 거절 "김지안, 딸이라 싫어"('삼남매')

    [종합] 이하나 부분 기억 상실…김소은, 김승수 거절 "김지안, 딸이라 싫어"('삼남매')

    이하나가 기억 상실 증세를 보인 가운데, 김지안이 아버지 김승수와 김소은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됐다.지난 1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신지혜(김지안 역)가 김소림(김소은 역)이 아버지 신무영(김승수 역)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상준(임주환 역)은 김태주(이하나 역)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태주는 이상준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에 이상준은 "이상하네. 문자 보낸 것도 확인 안 하고"라며 전화를 끊었다. 이상준은 어머니 장세란(장미희 역)에게 전화를 걸어 김태주에 대해 물었다.장세란은 "한 시간 전쯤인가? 디저트 사다 드릴까요 그러길래 너희 둘이 오붓하게 먹어하고 끊었다"고 답했다. 이상준은 "조금 전에 집 앞이라고 했는데 안 와서. 지하 주차장에서 만나서 마트 가기로 했거든요"라며 전화를 끊었다. 알고 보니 김태주는 계단에 쓰러져 있었고, 이상준은 쓰러져 있는 김태주를 발견했다.김태주는 병원에 입원했다. 장현정(왕빛나 역)은 김건우(이유진 역)에게 "아까 너 카페에 왔을 때 밖에 태주 씨가 서 있다가 갔대. 우리 조카가 버스 타고 지나가다 봤대"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한 이야기를 듣고 충격으로 쓰러진 건 아니겠지?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괜히 나 때문에 스트레스받은 거 아닌가 걱정되네"라고 덧붙였다.이상준은 눈을 뜨지 않는 김태주의 곁을 지켰다. 이상준은 과거 이야기를 하며 "나는 그때와 똑같아. 어떤 멧돼지가 나타나도 나가서 싸울 준비가 돼 있어. 알았지 김태주?"라고 말했다. 장영식(민성욱 역)은 이상준에게 김태주가 쓰러진 날

  • [종합] 김소은, '꽃보다 남자' 끝난지가 13년인데…"여전히 '가을양', 본명 잃어버렸다고" ('아형')

    [종합] 김소은, '꽃보다 남자' 끝난지가 13년인데…"여전히 '가을양', 본명 잃어버렸다고" ('아형')

    배우 김소은이 '가을양'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영화 '유포자들'의 배우 박성훈, 김소은, 임나영, 송진우가 형님학교로 전학왔다. 이날 김소은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2009)의 흥행으로 본인의 이름보다 극 중 캐릭터인 '가을 양'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어떤 배우들은 캐릭터 이름이 따라다니는 걸 불편해 하시는 분이 있더라. 나는 그걸 되게 좋아하는 편"이라고 밝혔다.이어 "최근 SNS를 보는데 '본명을 잃어버린 배우들' 짤에 내 이름이 있더라"면서 "나는 좋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배우들이 많이 없지 않냐. 흔치 않으니까 나는 되게 좋더라"고 긍정적으로 여겼다. 해보고 싶은 역할을 묻자 김소은은 “내 동생이 ‘언니는 악역보다 사이코패스 역할을 하면 잘할 거 같아’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김희철이 “평소 모습을 그대로 연기하면 된다는 건가?”라고 묻자 김소은은 “그런 게 아니다. 나처럼 왜소한 여자가 눈이 돌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고 싶다. 그래서 해보고 싶다는 것”이라고 말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박성훈·김소은 '유포자들', 23일 북미 동시 개봉 확정

    [공식] 박성훈·김소은 '유포자들', 23일 북미 동시 개봉 확정

    K-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제작한 영화 '유포자들'(감독 홍석구)이 북미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22일 아센디오에 따르면 오는 23일 북미에서 '유포자들' 동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에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유포자들'은 N번방, 버닝썬 사건 등 벌어져서는 안 될 디지털 성범죄의 추악한 이면을 그리며 어딘가에 존재할 유포자들을 향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아냈다.또한 '유포자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역 일부 공개를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도 개봉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해외 개봉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아센디오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들이 개봉하는 중에 영화 '귀못'에 이어 '유포자들'도 북미 개봉이 확정돼 흥행 청신호가 기대된다. 자체 콘텐츠 제작 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해 영화와 드라마 제작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박성훈, 김소은 주연 '유포자들'은 오는 23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인터뷰] 김소은 "아직도 '가을 양'…타이틀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

    [TEN인터뷰] 김소은 "아직도 '가을 양'…타이틀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

    "'가을 양'이요? 다른 배우들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게 불편하다고 하지만 저는 전혀 불편하지 않고 영광이에요. 지금까지 따라다니는 것 자체가 불편하지 않아요. 기분이 좋아요. 타이틀을 가진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배우 김소은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얻은 수식어 '가을 양'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김소은은 '꽃보다 남자'에서 추가을 역을 맡았다. 당시 '꽃보다 남자'는 최고 시청률 32.9%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데뷔 17년 차를 맞은 김소은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수식어가 '가을 양'이다.김소은은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게 불편하다는 배우들도 많다. 그런데 저는 전혀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 또한 영광이다. 지금까지 따라다니는 것 자체가 불편하지 않다. 기분이 좋다. 아직 저를 기억해주는 국내외 팬분들이 있어서 감사한 일이다"며 웃었다.그는 "배우로서 영역을 넓혀나가야 하는 건 맞다.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신중하게 작품을 보고 있다. 아직은 제가 할 수 있는 게 많아 조급하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이런 타이틀을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김소은은 '유포자들'(감독 홍석구, 제작 KBS 한국방송·아센디오)로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극 중 김소은은 임선애 역을 맡았다. 임선애는 사

  • 김소은 "2NE1 출신 공민지, 나와 접점 없었는데…VIP 시사회 흔쾌히 온다고"('유포자들')[인터뷰②]

    김소은 "2NE1 출신 공민지, 나와 접점 없었는데…VIP 시사회 흔쾌히 온다고"('유포자들')[인터뷰②]

    배우 김소은이 영화 '유포자들' VIP 시사회에 초대한 절친들을 언급했다.김소은은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유포자들'(감독 홍석구)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극 중 김소은은 임선애 역을 맡았다. 임선애는 사라진 기억을 의심하는 여자다.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유포자들' VIP 시사회가 열린다. 김소은은 지인들을 초대했다고. 그는 "이야기는 다 드렸는데 아무래도 제가 아는 지인들이 다 드라마를 하고 있어 스케줄이 바쁘다. 그래서 스케줄이 되는 분만 초대했다"고 말했다.이어 "'삼남매가 용감하게' 팀에도 말했는데 오늘도 촬영이 있다. 스케줄이 되시는 분들 한에서 오실 것 같다. 제 지인들이 핫해서 다들 바쁘다"고 덧붙이며 웃었다.김소은은 "남지현, 2NE1 출신 공민지, 이유진, 김빛나 등을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공민지와 전혀 접점이 없을 것 같은데, 김소은은 어떻게 친해진 것일까. 김소은은 "브랜드 행사를 하러 갔다가 친해졌다. 접점이 없는데 아는 지인들이 겹치다 보니 자리가 생겨서 친해졌다. 생각보다 더 많이 친해졌다"고 설명했다.또한 "동생이지만 싹싹하고 워낙 자기 사람 잘 챙기는 친구다. 그래서 '올래?'라고 했더니 흔쾌히 '고맙다'며 오기로 했다. 저랑 주말 드라마도 61개나 한 송재림 배우와도 아직도 친하게 지낸다"고 했다.김소은은 '유포자들'을 통해 변신을

  • 김소은 "박성훈, 알고 보니 첫 고정 MC '수요미식회' 인연"('유포자들')[인터뷰①]

    김소은 "박성훈, 알고 보니 첫 고정 MC '수요미식회' 인연"('유포자들')[인터뷰①]

    배우 김소은이 영화 '유포자들'에서 호흡을 맞춘 박성훈에 대해 언급했다.김소은은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유포자들'(감독 홍석구) 개봉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김소은은 '유포자들'로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이날 김소은은 개봉을 앞두고 "영화를 마지막으로 찍었던 게 '사랑하고 있습니까'다. 그 이후로 다시 한번 좋은 기회가 돼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오랜만이라 설레고 기대도 된다.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극 중 김소은은 임선애 역을 맡았다. 임선애는 사라진 기억을 의심하는 여자다.올해 무더운 여름날 '유포자들'을 찍었던 김소은. 그는 "더운 여름이어서 그게 힘들었다. 촬영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해보지 못한 역할이어서 도전을 하는 게 신났다. 현장 분위기도 좋았다. 홍석구 감독님이 유쾌하시고 배려를 잘 해주셨다. 더운 거 빼고 행복했다"며 웃었다.박성훈이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으로 홍석구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면, 김소은 역시 '유포자들'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과 인연이 있다. 지금 출연 중인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CP와 출연자 사이인 것.김소은은 "홍 감독님께서 제게 '유포자들' 출연을 부탁하신 부분도 있다. 사실 항상 제가 캔디나 억척스러운 소녀 가장 이런 역할을 많이 했었다. '유포자들' 시나리오 속에는 선애라는 계셨다고 통해 재벌

  • [종합] 김소은, 결혼 앞둔 남자친구와 결별→이하나, 임주환 향한 마음 고백('삼남매')

    [종합] 김소은, 결혼 앞둔 남자친구와 결별→이하나, 임주환 향한 마음 고백('삼남매')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이하나가 이경진에게 임주환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어제(23일) 저녁 8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10회에서 김태주(이하나 분)는 엄마 유정숙(이경진 분)에게 이상준(임주환 분)에 대해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며 쌍방로맨스를 예고했다.10회에서 이상준은 김태주를 찾아가 그녀가 옥탑방으로 이사한 것을 허용실(장희정 분)과 차윤호(이태성 분)보다 늦게 알았다는 사실에 “내가 널 위해서 내키지 않는 배역도 수락하고, 행사장 가서 사진도 찍었는데”라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뒤이어 도착한 유정숙과 장세란(장미희 분)은 우연히 김태주와 이상준의 다툼 소리를 듣고는 분노해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김태주는 유정숙에게 김명재(전노민 분)를 만나 사기당했다는 것을 이실직고했고, 유정숙 김태주 두 모녀는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마음을 나누었다. 그러던 중 경찰의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한 두 사람은 김명재를 만나 분노를 표출, 한바탕 소란을 일으켰다. 또한 딸 김태주의 상황을 지켜본 유정숙은 태주의 집에서 함께 살겠다며 버텼고, 연락을 받고 옥탑방으로 찾아온 김행복(송승환 분)과 김건우(이유진 분)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네 사람은 함께 밤을 지새우며 화목하고 따뜻한 가족애로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선사했다.김소림(김소은 분)의 충격적인 이별 장면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소림의 남자친구인 조남수(양대혁 분)의 누나는 김소림이 근무하고 있는 해피 필라테스로 찾아와 과거 김소림에게 선물 받은 목걸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