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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강한나 '러블리한 미소'

    [TEN 포토] 강한나 '러블리한 미소'

    배우 강한나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강한나 '아이유 응원왔어요'

    [TEN 포토] 강한나 '아이유 응원왔어요'

    배우 강한나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드림’ VIP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이지은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 그린 영화다. 박서준, 이지은,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단독] 이봄소리, 고경표·강한나 '비밀은 없어' 물망…"제안 받고 검토 중"

    [단독] 이봄소리, 고경표·강한나 '비밀은 없어' 물망…"제안 받고 검토 중"

    뮤지컬 배우 이봄소리가 JTBC 새 드라마 '비밀은 없어'(가제)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2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봄소리는 '비밀은 없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비밀은 없어'는 통제 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 역)이 열정 충만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 역)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코믹 멜로 드라마. 연예인과 일반인 사이의 경계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꿈과 성공을 그리는 최초의 프리랜서 아나테이너들의 이야기를 담는다.이봄소리는 극 중 이하영 역을 제안 받았다. 이하영은 예쁜 외모에 똑 부러지는 일 처리로 인정 받는 작가다. 온우주 작가 팀의 세컨 작가이기도 하다. 2012년 뮤지컬 '롤리폴리'로 데뷔한 이봄소리는 '노트르담 드 파리', '광화문 연가', '마리 퀴리', '썸씽 로튼', '엑스칼리버', '프랑켄슈타인' 등에 출연했다. 이어 2019년 '저스티스', 2022년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 출연하며 드라마로 영역을 확장했다.한편 '비밀은 없어'는 고경표, 강한나가 캐스팅됐다. 현재 JTBC 편성이 확정됐으며, 올해 중 방영될 예정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하정우·강한나 은사' 백남영 교수, 한국연극교육학회 신임회장 선출

    '하정우·강한나 은사' 백남영 교수, 한국연극교육학회 신임회장 선출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백남영 교수가 제14대 한국연극교육학회 및 제16대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백남영 교수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와 독일 폴방크 예술대학교에서 수학한 뒤 2008년부터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서 재직 중이다. 또한 2009년 ‘마스크’를 표현의 주 오브제로 사용하는 창작집단 <거기가면>을 창단해 배우 겸 연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국연극교육학회는 1997년 창립 이래 다양한 학술대회와 학회지 발간을 통해 연극교육 발전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또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는 매년 서울 대학로 극장을 중심으로 <젊은 연극제>를 주최해 젊은 연극학도들의 꿈과 열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젊은 연극제>는 중앙대 출신의 하정우 강한나를 비롯해, 현빈 변요한 전여빈 주현영 서강준 옹성우 등 걸출한 스타들을 배출했다.현재 한국연극교육학회에서는 학회원 500여명,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에서는 소속 학교 91개교가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백남영 교수는 두 단체의 신임회장으로 임명돼, 한국연극계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나보다 돈 없음 갑질하지 마" 손나은, '땅콩회항' 저격 어그로 ('대행사')

    [종합] "나보다 돈 없음 갑질하지 마" 손나은, '땅콩회항' 저격 어그로 ('대행사')

    '대행사'의 손나은이 땅콩회항 사건을 언급하며 인상적인 신을 완성했다.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극본 송수한 연출 이창민) 2회는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VC그룹 회장 딸 강한나(손나은 분)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신이 전파를 탔다.1등석에 앉은 강한나에게 와인과 마카다미아가 서빙됐다. 승무원은 안대를 벗은 강한나를 보고 "죄송하다. 마카다미아 다시 접시에 담아다 드리겠다"며 봉지 패키지로 가져다 줬던 마카다미아를 다시 회수했다. 강한나는 "그걸 왜 접시에 담아주냐"고 물었고 승무원은 "기업 오너 같은 특별한 분들에게는"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어 강한나가 "재벌에 대한 특혜다?"라고 하자 승무원은 "아니다. 예전에 크게 문제가 좀 있었어서"라고 답했다.강한나는 "아, 땅콩?"이라고 되물으며 실제 벌어졌었던 대한항공의 '땅콩회항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강한나는 마카다미아 봉지를 들고 승무원과 셀카를 찍어 자신의 SNS에 업로드했다. 강한나는 "어그로는 이렇게 끄는 거지. 주목해라. 어설픈 관종들아. 끝판왕께서 곧 도착하신다"고 했다.게시글에는 '10년이나 지녔는데 아직도 힘들어하는 스튜디어스분들. 땅콩회항? 라면 갑질? 아유 구려. 나보다 돈 없음 갑질하지 마셈!'이라고 적었다. 이를 뒤늦게 확인한 강한나의 비서 박영우(한준우 분)은 글을 강한나에게 글을 내리라며 벌떡 일어나 일등석으로 달려갔다.이후에도 강한나는 철 없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한나는 박영우가 끄는 카트에 앉아 공항을 활보했다. 박영우는 "좀 걷지 그러냐, 창피하지도 않냐"고 핀잔을

  • 강한나, 세상 단아한 드레스핏…연기 10년만에 첫 수상의 기쁨

    강한나, 세상 단아한 드레스핏…연기 10년만에 첫 수상의 기쁨

    배우 강한나가 완벽한 드레스핏을 선보였다.최근 강한나는 "KBS 연기대상 우수상 그리고 베스트커플상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리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한나는 2022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 모습. 한층 물오른 성숙미를 자랑하며 몽환적인 눈빛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과시해 팬심을 저격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강한나·이혜리, KBS 우수상 "10년만에 첫 상→치열하게 연구할 것"

    강한나·이혜리, KBS 우수상 "10년만에 첫 상→치열하게 연구할 것"

    배우 강한나와 이혜리가 '2022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우수상을 받았다.'붉은 단심' 강한나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지 몰랐는데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다"라며 "새해가 되어서 데뷔하고 연기한지 10년째가 되는데, 연기로는 상을 처음 받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말에 시상식 보면서 왜 눈물을 고이실까, 너무 기쁠 텐데 웃음이 나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많은 생각이 들고 벅차 오르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는 "사실 농담으로 계속 기대한다고 했는데 뜻밖의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고맙다. 제가 연기한지 어느덧 10년이 됐다. 아직 부족한 게 많고 나아갈 게 많은데 끊임없이 치열하게 연구하고 늘 고민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옆에서 늘 응원해 주는 회사 식구들, 친구들, 팬여러분들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엄마 아빠 가족들에게 이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데뷔 9주년' 강한나, 팬 사랑에 감동…양손 볼하트로 뽐낸 애정[TEN★]

    '데뷔 9주년' 강한나, 팬 사랑에 감동…양손 볼하트로 뽐낸 애정[TEN★]

    배우 강한나가 일상을 공유했다.강한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주년을 축하해준 포근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정말 너무 고맙구 행복하구 사랑하구 보고싶구 우리 앞으로도 재밌구 좋은 시간들 많이 함께 하자구구 #다이쁘다구 #포근이가최고라구"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한나의 모습이 담겼다. 강한나는 커다란 꽃바구니와 선물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양손으로 볼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편 강한나는 드라마 '붉은 단심'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강한나, 꽃보다 화려한 미모…드라마 종영에도 이목구비는 열일[TEN★]

    강한나, 꽃보다 화려한 미모…드라마 종영에도 이목구비는 열일[TEN★]

    배우 강한나가 산뜻한 미모를 뽐냈다.18일 강한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ivern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한나는 초밀착 원피스르 착용해 명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군살 하나 없는 극세사 팔뚝이 눈길을 사로잡았다.한편 강한나는 최근 KBS2 드라마 '붉은 단심’에 출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붉은단심' 강한나 "박성연 말에 울컥, 편하게 촬영한 부분 없어" [일문일답]

    '붉은단심' 강한나 "박성연 말에 울컥, 편하게 촬영한 부분 없어" [일문일답]

    강한나가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강한나는 지난 21일 종영한 ‘붉은 단심’에서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 역을 맡아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게 된 캐릭터의 다채로운 서사를 표현해냈다.이태(이준 분)를 향한 연심과 충심부터 박계원(장혁 분)과 대립과 동조는 물론 정적들을 향한 영민하고 치밀한 지략, 내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는 따듯하고 배려 넘치는 마음 등 유정의 입체적인 성격과 다양한 감정 변주를 소화한 강한나는 여주인공으로서 극의 중심을 묵직하게 잡았을 뿐만 아니라 남다른 한복 자태로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며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이하 강한나의 ‘붉은 단심’ 종영 일문일답.Q 오랜 시간 붉은 단심 촬영으로 시간을 보냈는데 마지막 촬영이 끝났을 때 마음이 어땠는지, 방송까지 모두 끝난 소감은?작년 11월부터 7개월 동안 유정으로 살아왔다. 여러 가지 감정이 드는 것 같다. 첫 촬영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집중해서 잘 끝마친 것 같아서 뿌듯했고, 사고 없이 함께 한 모든분과 작품을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고 다행이란 생각을 했다.Q 유정이는 극 중 가장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각의 상황에 따라 어떻게 차별점을 두고 연기했나?궁 들어가기 전엔 유정이 채상장 사람들과 장사를 하며 지냈기 때문에 궁에서 쓰지 않는 편안한 톤과 말투를 쓰려했고, 목소리도 높낮이를 더 많이 줬다. 궁에 들어갔을 때는 아무래도 자신의 감정이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나지 않게끔 차갑거나 단호한 대사톤으로 쉽게 휩쓸리지 않으려는 유정이의 내면의

  • [종합] "적이 되면 제거해야 합니다" 이준, 마음 돌아선 강한나에 '눈물'(붉은 단심')

    [종합] "적이 되면 제거해야 합니다" 이준, 마음 돌아선 강한나에 '눈물'(붉은 단심')

    ‘붉은 단심’ 강한나가 이준을 견제하기 위해 정적이 되기로 했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는 진실을 알게 된 유정(강한나 분)이 이태(이준 분)에게 분노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설명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거라 그녀에게 약조했다. 다시 시작된 두 사람의 실랑이는 안타까움을 불러왔다. 서고로 향한 이태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자책도 잠시, “그로 인해 권좌가 공고해졌나이다”라는 정의균(하도권 분)의 말에 눈빛을 일렁여 이들의 다음 행보를 주목하게 했다. 유정은 최상궁(박성연 분)에게 편전의 움직임을 살피라고 명해 불안감을 고조시켰다.이태는 최가연(박지연 분)의 폐위를 거론하는 대신들에게 “불허한다”고 했다. 편전에서 있었던 일을 전해들은 유정은 이태를 찾아가 그의 진짜 속셈을 물었다. 대비를 완벽히 제거하는 것이 이태의 속내라는 것을 알게 된 유정은 암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계원은 폐위를 자처하라고 최가연에게 청했다. 하지만 대비는 “내가 대감의 조선을 부수겠다고 말했지요.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라며 좌상의 분노케 했다.이태는 오위도총부를 조원표(허성태 분)에게 맡겼다. 이를 두고 박계원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그만 멈춰달라는 좌상의 애원에도 이태는 듣지 않았고, 대비전을 바치라 박계원에게 끊임없이 요구했다. 유정은 대비를 찾았고, 이태의 행보를 두고 격한 대화를 나누는 두 여자의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유정은 “절대 마마와 같은 길을 가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다짐했다.유정은 사간 유학수(조승연 분)의 복

  • [종합] '♥강한나' 잃을까 두려운 이준, 일 제대로 꾸몄다…오승훈, 고문 속 사망('붉은 단심')

    [종합] '♥강한나' 잃을까 두려운 이준, 일 제대로 꾸몄다…오승훈, 고문 속 사망('붉은 단심')

    강한나가 이준에게 실망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는 유정(강한나 분)이 모든 것이 이태(이준 분)의 계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박계원(장혁 분)은 최가연(박지연 분)의 목에 칼을 들이 밀었다. 이내 박계원은 역적으로 의금부로 압송될 위기에 놓였다. 이에 최가연은 "의금부는 안된다. 내사옥에 가둬라. 차후에 그 죄를 물을 것이다"고 말했다.이 소식을 들은 이태는 "공신들이 참형을 당하다니. 좌상이 그걸 묵인할리 없다"며 말을 이었고, 정의균(하도권 분)은 "좌상은 대비마마를 시해하려다 내사옥에 갇혔다"고 전했다. 이에 이태는 "좌상이 그리 어리석을리 없다. 이건 폭정이 아니냐"며 "법도와 명분과 효를 앞세워 과인을 행보를 하나하나 찍어누르던 자들이 왜 갑자기 함구하는 것이냐"며 이해하지 못했다. 유정의 임신을 알게 된 이태는 "회임 하셨다지요. 미안합니다. 회임한 몸으로 혼자 그 고초를 겪게했다. 다시는 홀로두지 않을거다"라며 유정을 살폈다. 유정은 "똥금이가 죽었습니다. 신첩을 죽이려는 자들에게 신첩을 대신해서 죽었다. 대비마마는 폭군이다. 결코 저대로 둘 수 없다. 설사 불효라 해도 백성을 위해 왕실을 위해 행하셔야 한다. 지체할 시간이 없다. 대비마마를 하루 빨리 폐위하소서"라고 말했다.유정은 "전하께서 제 앞에서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꿈을 꾼다. 죽기 전에도 똥금이도요"라며 "환궁하면 전하를 독살하려던 자를 찾아낼 것이다. 전하를 시해하려던 자가 대비전의 뒷배일 수도 있다. 대비마마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대비전을 앞세워 나라

  • '붉은 단심' 박성연, 오직 강한나 위한 충신…칼 위협에도 의연함

    '붉은 단심' 박성연, 오직 강한나 위한 충신…칼 위협에도 의연함

    배우 박성연이 '붉은 단심'에서 강한나를 모시는 뛰어난 충신으로서 면모를 드러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 박성연은 유정(강한나 분)을 모시는 지밀상궁인 최상궁으로 분해, 유정의 안위를 다방면으로 걱정하는 최상궁의 모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연은 똥금(윤서아 분)이 고문당하고 있는 상황에도 유정(강한나 분)의 안위만을 살피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유정은 고문당하는 똥금을 구하기 위해 대비가 있는 편전으로 향했다. 최상궁은 "안 됩니다. 내명부가 편전에 드는 건 금기 중의 금기이니 지금은 자가의 안위만 생각하십시오"라고 만류했지만 결국 유정의 고집을 꺾진 못했다.유정은 대비를 만나 똥금을 풀어주라고 요청했다. 이를 거절하려 한 대비는 유정의 회임 소식을 들은 뒤에야 똥금을 풀어주기로 윤허했다. 이에 최상궁은 유정과 함께 똥금을 데려오기 위해 내시부 창고로 향했다. 창고 안, 똥금의 참혹한 모습에 유정은 충격을 받았고, 최상궁은 옆에서 함께 눈물을 흘리며 유정의 안위를 살폈다. 결국 똥금은 두 사람 앞에서 애처롭게 죽음을 맞았다.최상궁은 음전을 시켜, 유정의 다과상에 약을 넣는 이상 행동을 감행했다. 이는 약을 먹고 쓰러진 유정과 똥금의 시체를 바꿔치기해 유정을 궁 밖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었고, 유정을 향한 최상궁의 충심이 다시 한번 조명됐다. 최상궁은 자기 목에 칼이 들어오는 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대범함으로 끝까지 단단함 면모를 선보였다.이처럼 박성연은 이번 화를 통해 자신이 모시는 웃전을 위해 목숨까지 내놓는 카리스마로 신스틸러로서 눈길을 끌

  • [종합] 이준♥강한나, 우여곡절 끝에 재회…눈물의 포옹('붉은 단심')

    [종합] 이준♥강한나, 우여곡절 끝에 재회…눈물의 포옹('붉은 단심')

    '붉은 단심' 이준과 강한나가 다시 만났다.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는 이태(이준 분)와 유정(강한나 분)이 우여곡절 끝에 궁 밖에서 재회했고, 박계원과 최가연이 완벽한 적이 됐다.의식을 찾은 이태는 인영왕후(우미화 분)로부터 내성이 생길 때까지 독이 든 차를 마셨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계원은 최가연(박지연 분)을 조종한 자가 이태라고 확신하며 분노했다. 이 밖에도 이태는 혜강을 불러들여 그의 고생을 치하했고, 정의균(하도권 분)에게 시월이를 버리지 말라고 했다.궁 안에 홀로 남은 유정은 전각에 유폐될 수 있다는 최상궁(박성연 분)의 말에 불안에 떨었다. 조연희(최리 분)는 똥금(윤서아 분)과 관련된 일로 아버지인 조원표(허성태 분)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자신의 일을 모르는 척하겠다는 그의 말에 살려달라 애원했다. 때마침 등장한 대비는 좌상과 내궁만 치면 된다고 병판의 마음을 흔들어 조원표의 행보를 주목하게 했다.유정은 무릎을 굽히며 조연희에게 똥금을 풀어달라 간청했지만, 냉담한 조숙의의 태도에 발걸음을 돌렸다. 금기를 어기고 대비가 있는 편전에 들어선 유정은 똥금을 데려간 내시부를 고발했다. 끌어내라는 최가연의 말이 들리자마자 관료들 앞에서 이태의 아이를 회임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내궁의 회임 소식에 대비는 그녀의 청대로 똥금을 풀어준다고 약속했지만, 갖은 고초를 겪은 똥금이가 결국 유정의 품 안에서 죽음을 맞이해 오열하게 했다.최가연은 "오늘 밤 내궁과 내궁을 추대하려는 자들을 모조리 척살하라"고 지시해 궁궐 안에 닥칠 피바람을 예고했다. 유정은 음전(여정 분)이 준 차

  • '붉은 단심' 강한나, 우아한 한복 자태→귀여움 가득 반전 매력

    '붉은 단심' 강한나, 우아한 한복 자태→귀여움 가득 반전 매력

    '붉은 단심' 강한나가 우아한 한복 자태와 미모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지난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는 극도에 다다른 시련과 소용돌이치는 운명 안에서 다채로운 감정을 담아낸 강한나(유정 역)의 하드캐리 열연이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이 가운데 강한나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고즈넉한 궁중의 분위기를 살리는 무게감 있는 자태뿐 아니라, 한복을 기품 있게 소화해내는 한계 없는 미모, 반전 매력까지 강한나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다. 놀라운 집중력으로 캐릭터에 오롯이 몰입해 촬영장을 숨죽이게 만들다가도, 쉬는 시간 틈틈이 손 인사를 건네거나 하트 포즈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배우 본연의 밝은 에너지가 훈훈함을 자아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궁중 정치부터 로맨스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강한나 주연의 '붉은 단심'은 13일 밤 9시 30분 13회가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