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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YG 재계약, 여전히 "협상 진행 중"…공시로 밝힌 공식 입장[TEN이슈]

    블랙핑크-YG 재계약, 여전히 "협상 진행 중"…공시로 밝힌 공식 입장[TEN이슈]

    블랙핑크의 재계약 협상이 여전히 끝을 맺지 못하고 있다. 1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전자공시시스템에 3분기 분기보고서를 제출했다. YG는 9월 30일 기준, 전속계약 현황에 가수로는 블랙핑크, 악뮤, 위너, 젝스키스, 지누션, 트레저, 베이비몬스터를 올렸다. 블랙핑크는 별도 주석을 통해 '공시기준일 현재 아티스트와의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에 있으며,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의 계약은 지난 8월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가 2016년 8월 8일 날짜로 데뷔한 지 7년이 됐기 때문이다. 다만 YG는 블랙핑크와의 재계약 여부와 관련해 계속해서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정확한 사실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로제는 YG와 재계약을 맺었으나, 지수, 제니, 리사는 이적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최근 YG는 로제의 2024 시즌 그리팅을 출시한다고 밝혔지만,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블랙핑크는 지난 9월 서울에서 개최한 콘서트를 이후로 별다른 그룹 활동이 없는 상태다. 콘서트 당시에도 재계약과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블랙핑크와 YG의 재계약 여부는 아직까지 오리무중인 가운데, YG의 다음 공시가 주목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블랙핑크 제니, 한남동 '50억원 초호화' 빌라 전액 현금 매입 [TEN이슈]

    블랙핑크 제니, 한남동 '50억원 초호화' 빌라 전액 현금 매입 [TEN이슈]

    블랙핑크 제니가 한남동에 위치한 50억원 초호화 빌라를 전액 현금 매입했다. 지난 14일 한 매체는 제니가 지난 7월말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고급 빌라 라테라스한남 지하 2층 세대를 전액 현금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빌라는 약 50억원이라고 알려졌다. 라테라스한남은 지난 2012년 완공됐고 1개동 지하 3층∼지상 3층이며 실사용 면적 기준 305∼423㎡의 15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내 보안은 물론, 사생활 보호까지 우수한 곳이라 평가 받은 해당 빌라는 현재 샤이니 키가 거주 중이다. 제니가 매입한 빌라는 전용면적 244.97㎡(74평), 공급면적 286㎡(87평)로 방 5개, 욕실 3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제니는 2021년 2월에 10%인 5억원을 계약금으로 지급, 2년 5개월 후 잔금 45억원을 치렀다. 제니는 해당 빌라를 매입 전 유엔빌리지 내 또다른 고급빌라 더하우스에 임대 거주했다. 더하우스는 션·정혜영 부부가 거주 중이며, 가수 싸이 또한 한 세대를 소유 중이다. 제니가 속한 걸그룹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다만, 재계약 발표가 나지 않아 소문만이 무성했다. 실제로 로제를 제외한 제니, 지수, 리사가 YG를 떠나 독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 이야기가 나오기도. 이와 과련, YG 측은 같은 날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시기준일 현재 아티스트(블랙핑크)와의 전속계약은 재계약 건으로 협상 진행 중에 있다"며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中의 제멋대로 검열… BTS 팬클럽→블랙핑크 리사 SNS까지 폐쇄[TEN초점]

    中의 제멋대로 검열… BTS 팬클럽→블랙핑크 리사 SNS까지 폐쇄[TEN초점]

    중국 당국의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식 검열에 K팝 문화가 피해를 보았다. 지난 1일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의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계정이 폐쇄됐다. 다수의 현지 매체는 폐쇄 이유로 리사가 최근 프랑스 파리 유명 '19금 성인 쇼' 출연 것이 원인이 됐다고 전했다. 현재 리사의 웨이보 계정에 접속하면 "법과 규정, 웨이보 관리 규정을 위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이 계정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문구가 나온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어떤 민원이 접수됐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 "중국 인터넷 회사들은 자국의 무수한 검열 규정을 위반하거나 단순히 너무 큰 논란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정기적으로 계정을 정지하거나 삭제한다"고 전했다. 이어 "리사의 웨이보 계정 정지는 그가 지난 9월 파리에서 '크레이지 호스' 공연에 출연한 이후 발생했다"며 "리사의 공연은 보수적인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논란을 일으켰다"고 덧붙였다. 단순, '19금 논란'이 계정 폐쇄의 이유일까. 중국 당국의 검열 화살이 K팝 문화로 향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이전 사례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웨이보는 2021년 5월 "불건전하게 아이들을 응원한 계정 10개에 대해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고 30일간 게시글을 쓸 수 없도록 했다"며 공지한 바 있다. 계정 차단은 방탄소년단, 엑소 등 한국 아이돌 팬클럽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중국은 한한령을 통해 '한국 길들이기'를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국내 배치가 결정되면서다. 7년 전 중국은 일본, 미국과 함께 K팝 빅3 시장 중 하나였다. 국내 아이돌 활동 역시 중국이라는 거대 시장에 초점이 잡혀 있었다. K팝 업계는 한한령 이후 자

  • BTS 정국 뜨는 美 '지미 팰런쇼'…남은 멤버들은 누구 [TEN초점]

    BTS 정국 뜨는 美 '지미 팰런쇼'…남은 멤버들은 누구 [TEN초점]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출연 소식을 알린 가운데 아직 솔로로 출연하지 않은 나머지 멤버들에게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정국은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과 대표 모닝쇼 '투데이 쇼'(TODAY)의 '시티콘서트 시리즈'(CitiConcert Series)에 연이어 출연 소식을 전했다. '지미 팰런쇼' 측은 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정국의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정국은 7일 방송에서 특별 무대를 선보이고 진행자인 지미 팰런과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21년 7월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뒤 2년여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출연한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슈가가 솔로 아티스트로써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 바 있다. 지민은 지난 3월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초로 '지미 팰런쇼'에 홀로 출연했다. 지민은 '지미 팰런쇼'에서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 (English Version)'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진행자 지미 팰런과 인터뷰를 통해 솔로 앨범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기도. 지민에 이어 슈가 또한 지난 5월 '지미 팰런쇼'의 단독 게스트로 나서 활동명 어거스트 디(Agust D)로 발매한 솔로 앨범 '디-데이(D-DAY)'의 타이틀곡 '해금'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그러면서 지미 팰런과의 인터뷰를 통해 과거사를 밝히기도 했다. 슈가는 인터뷰를 통해 데뷔 전 음식 배달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 중에서도 "운전을 잘했다"면서 위트있게 대답해 청중을 웃게했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걸그룹 블랙핑크가 K팝 여자아이돌 최초로 '지미 팰런쇼'에

  • "맞아요 헤어졌어요"…블랙핑크 지수·안보현, 공개 열애 2달만 '초고속 이별' [TEN이슈]

    "맞아요 헤어졌어요"…블랙핑크 지수·안보현, 공개 열애 2달만 '초고속 이별' [TEN이슈]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결별했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텐아시아에 "두 사람이 최근 이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지수와 안보현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졌고 연인 관계를 정리,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는 설명이다. 지수와 안보현은 지난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양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블랙핑크 멤버 가우데 처음 열애를 인정한 터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YG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안보현은 12월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출연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제니X'세일러문' 작가, 스페셜 콜라보 MD 출시

    블랙핑크 제니X'세일러문' 작가, 스페셜 콜라보 MD 출시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 PLUS는 블랙핑크 제니와 인기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의 작가 타케우치 나오코의 스페셜 콜라보 MD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니의 스페셜 싱글 '유앤미(You & Me)'는 몽환적인 신스에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짙은 중독성을 선사하는 곡으로 지난 6일 정식 음원으로 발매됐다. 이 곡은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에서 보름달을 배경으로 한 실루엣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세일러문'의 작가 타케우치 나오코가 직접 앨범 아트워크를 작업하여 곡의 분위기를 배가해 더 큰 화제가 되었다. 제니의 '유앤미' 공식 MD는 타케우치 나오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욱 특별하게 제작됐다. “아이 러브 유앤미, 댄싱 인 더 문라이트(I love you and me, Dancing in the moonlight)”라는 가사가 어울리는 만월, 춤과 노래의 몽환적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것이 이번 스페셜 콜라보 MD의 특징이다. 이번 MD를 기획한 YG SELECT 관계자는 “티셔츠, 스웨트셔츠, 쿠션커버, 폰케이스(클리어/블랙), 아트포스터로 구성된 ‘유앤미 MD’는 제니의 모습을 세일러문 원작자 타케우치 나오코의 감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라며 “블랙핑크 팬들에게 유니크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앤미’ 공식 MD는 17일 오후 2시부터 위버스샵과 YG SELECT 중문몰에서 예약 판매가 열리며, 추후 YG PLACE 인사점과 더세임(the SameE) 합정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스페셜 싱글 ‘유앤미’는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제니의 독보적인 영향력과 음악성을 재확인했다. 미국 빌보드가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 블랙핑크 제니, 美 빌보드 '글로벌 200' 7위 출발

    블랙핑크 제니, 美 빌보드 '글로벌 200' 7위 출발

    블랙핑크 제니가 스페셜 싱글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최상위권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제니의 스페셜 싱글 'You & Me'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차트서 각각 7위,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은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미국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만든 차트여서 글로벌 인기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모든 멤버가 빌보드 글로벌 200 톱 10에 솔로 곡으로 이름을 올린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 로제는 'On The Ground', 리사는 'LALISA'와 'MONEY', 지수는 '꽃 (FLOWER)'으로 해당 차트에서 10위권에 랭크된 바 있다. 또 제니가 로제에 이어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정상을 차지, 블랙핑크는 2명 이상의 멤버로 해당 차트 1위를 달성한 최초의 K팝 여성 그룹이라는 기록도 더하게 됐다. 빌보드는 이러한 성과들과 함께 멤버들이 거둬온 지난 호성적들을 다시금 조명하기도 했다. 제니의 'You & Me'는 이밖의 글로벌 차트서도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39위,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3위에 올랐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로제, YG 이별→미국行 본격화?…美 대형 음반사 CEO와 미팅 [TEN이슈]

    블랙핑크 로제, YG 이별→미국行 본격화?…美 대형 음반사 CEO와 미팅 [TEN이슈]

    블랙핑크 로제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이 불명확한 가운데 미국 대형 음반사 CEO와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16일 한 블랙핑크 프랑스 팬 페이지에는 로제가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레코드 론 페니 회장을 만났다며 미팅을 하고 있는 이들의 사진을 공유했다. 콜롬비아 레코드는 아델, 비욘세, 해리 스타일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이 소속된 미국 음반사다. 공개된 사진에는 론 페니 회장이 로제에게 무언가 열정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로제가 자신의 솔로 앨범에 콜롬비아 레코드 소속 가수 비욘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블랙핑크와 YG는 여전히 재계약을 맺지 못한 상황이며, 앞서 지수와 제니는 1인 기획사를 차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여기에 리사는 한 음반사로부터 500억원 계약금설도 흘러 나왔다. 론 페니 회장이 로제와의 만남을 가진 이후 콜럼비아 레코드 제니퍼 말로니 사장이 로제를 포함한 제니, 지수, 리사 멤버 전원의 SNS 계정을 팔로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블랙핑크 멤버들이 YG가 아닌, 콜롬비아 레코드와 계약을 맺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제니, 팬사랑 남다르네 "'You & Me' 블링크에게 선물하고파"

    블랙핑크 제니, 팬사랑 남다르네 "'You & Me' 블링크에게 선물하고파"

    블랙핑크 제니가 남다른 팬 사랑을 보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블랙핑크 공식 SNS에 'You & Me' Behind The Scenes를 게재했다. 제니의 변화무쌍한 매력과 고퀄리티 영상미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You & Me' 퍼포먼스 비디오 및 라이브 클립 촬영 현장이 담겼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물하기 위해 노력했던 제니의 진심이 엿보였다. 제니는 "'You & Me'라는 곡을 블링크(팬덤명)에게 선물로 드리고 싶어서 콘서트가 끝나자마자 열심히 영상을 찍고 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제니는 귀여운 표정으로 장난을 치다가도 음악이 시작되면 순식간에 몰입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휘했다. 댄서들과 함께하는 군무부터 보름달을 배경으로 펼치는 실루엣 퍼포먼스까지 매혹적인 춤선을 선보였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You & Me' 재즈 버전을 가창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팬들 사이 호평을 모았던 다채로운 세트장과 감각적인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달빛이 내리는 풍경에 녹아든 제니는 양갈래 헤어스타일에 강렬한 레드 컬러 원피스,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우아한 드레스 등 다양한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스페셜 싱글 'You & Me'는 특별한 사전 프로모션 없이 발매했음에도 6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국내 주요 음원 차트서도 꾸준한 상승 추이로 순위를 높여가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블랙핑크 리사, 몸값 1000억원대 추정…"멤버 사이 예전 같지 않아" 불화설 제기 [TEN이슈]

    블랙핑크 리사, 몸값 1000억원대 추정…"멤버 사이 예전 같지 않아" 불화설 제기 [TEN이슈]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논의 중인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엄청난 몸값이 공개됨과 동시에 블랙핑크의 완전체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지난 7일 유튜브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1000억이라고? 리사 소름 돋는 몸값.. 블랙핑크 완전체 멀어지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멤버들과 YG의 개인 계약 건은 사실상 어려워진 모양새"라며 "블랙핑크 멤버들이 1인 기획사를 차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가운데 한 멤버의 부모는 다수의 투자자와 미팅 중이라는 제보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리사가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크레이지 호스' 무대를 공개한 것에 대해 "YG와 재계약이 이뤄졌다면 리사가 이런 쇼에 출연하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사가 태국 기업에서 500억 원대의 제안 받았다는 설에 대해서 이진호는 "국내에서는 국내 멤버 지수, 제니, 로제가 더 큰 관심을 받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블랙핑크의 전 세계적인 흥행에 리사의 역할 역시 상당히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취재를 해본 결과 리사의 몸값은 500억 원대를 넘어 1000억 원대까지 나오고 있다고 한다.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더라도 한 멤버에게 1~200억 원 이상 베팅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YG가 리사를 잡기 위해 내놓을 수 있는 매력적인 카드가 거의 없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들도 해외 공연이 매력적인 카드이고 블랙핑크라는 IP가 YG에 있기 때문에 개인 계약은 인정하면서도 YG와의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에 대한 제안을 계속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진호는 "YG와 개인 계약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 YG의 입장에서는 멤버들

  •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외설은 아니지만, 묵묵부답 소통이 문제다 [TEN스타필드]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외설은 아니지만, 묵묵부답 소통이 문제다 [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대중의 니즈는 무엇인지,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 블랙핑크 리사를 향한 '외설 논란' 뭇매는 옳지 않다. 리사가 출연한 공연의 배경, 수위의 적절성, 표현의 자유 등이 이유다. 또한 '외설 논란'으로 고발 당한 마마무 화사 마저 '혐의 없음'이라는 결과를 받았기 때문. 다만, 대중을 상대하는 만큼, '무대에 오르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자칫 '내 맘대로 할거야'식으로 비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리사는 최근 파리 3대 카바레로 꼽히는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 리도와 함께 프랑스 파리 3대 카바레로 꼽힌다. 카바레란 큰 무대에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술과 음식을 제공하는 유흥업소. 특히, 크레이지 호스는 3대 카바레 가운데 여성 무용수들의 수위 높은 노출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곳으로 알려졌다. 출연 여성 댄서들의 키, 가슴둘레, 허리와 엉덩이둘레 등을 재는 등 기준 또한 높다. 크레이지 호스는 프랑스 내에서도 전통 있는 쇼로 명성을 쌓았다. 다만, 여성 댄서들의 과도한 노출 의상, 아트 누드 쇼 퍼포먼스를 두고 예술, 외설로 의견이 분분하다. 더불어 2015년 열린 크레이지 호스 내한 공연은 높은 수위 탓에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구분되기도. 그 때문에 청소년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아이돌의 출연은 많은 우려를 낳았다. 자칫 외설 논란으로 이어질 문제였기 때문. 리사의 공연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이뤄졌다. 공연 후기에 따르면, 리사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 블랙핑크, '따로' 전략 시동 거나…제니는 예능 도전·리사는 19금 논란 정면돌파[TEN스타필드]

    블랙핑크, '따로' 전략 시동 거나…제니는 예능 도전·리사는 19금 논란 정면돌파[TEN스타필드]

    《김지원의 히든트랙》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까지 면밀하게 살펴봅니다. 가요계 이슈의 사실과 진실을 생생하게 전하겠습니다. 데뷔 7년차를 맞은 블랙핑크가 슬슬 '따로 또 같이'의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것일까. 그룹 활동에 관해서는 일언반구 없지만 개인 활동은 확장하는 모양새다. 다만 멤버들 간 불화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그룹 활동 유지에는 긍정적 신호지만, 확신을 내리긴 어렵다. 제니는 6일 스페셜 싱글 '유앤미(You&Me)' 음원을 발표했다. '유앤미'는 최근 마친 블랙핑크 월드투어에서 제니의 솔로 무대를 장식했던 곡이다. 몽환적인 신스에 감미로운 보컬로 가사에 담긴 사랑의 메시지를 극대화했다. 제니는 솔로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새 예능 '아파트404'에도 출연해 방송 활동도 넓힌다. '아파트404'는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정철민 PD의 새 예능이다. 제니는 정 PD는 과거 예능 '미추리 8-1000'를 함께했다. 당시 출연했던 유재석도 '아파트404'에 합류해 제니와 호흡을 맞춘다. 제니가 게스트로는 종종 예능에 얼굴을 내비쳤지만 고정 출연은 적었던 만큼,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어떤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19금 카바레쇼로 논란이 됐던 리사는 출연 소감까지 올리며 독자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리사는 지난 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파리의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에서 놀라운 경험을 했다. 이런 일이 가능하게 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자리를 채울 사람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내게 연락 달라"고 글을 남겼다. 크레이지 호스는 프랑스 성인 카바레쇼.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쇼라고 하지만 옷

  • 블랙핑크 제니, 오늘(6일) 오후 1시 'You & Me' 발매

    블랙핑크 제니, 오늘(6일) 오후 1시 'You & Me' 발매

    블랙핑크 제니의 스페셜 싱글 'You & Me' 음원이 드디어 오늘(6일) 오후 1시 공개된다. 'You & Me'는 블랙핑크 월드투어에서 제니의 솔로 무대를 장식했던 곡이다. 몽환적인 신스에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가사에 담긴 사랑의 메시지를 극대화했으며, 보름달을 배경으로 한 실루엣 퍼포먼스가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 이에 보답하고자 2개 트랙 구성의 스페셜 싱글로 제작됐다. 기존 투어의 오리지널 버전,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의 리믹스 버전이다. 아웃트로 구간 랩 파트의 차이점을 그대로 살려내 각기 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음원과 함께 베일을 벗을 'You & Me' 퍼포먼스 비디오 역시 기대 포인트다. 그간 투어를 함께해 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제니의 바람으로 제작됐으며, 특유의 독보적 아우라와 섬세한 표현력 가득한 무대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월드투어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발매되는 만큼 'You & Me'를 통해 거둘 호성적 또한 기대된다. 제니는 첫 솔로곡 'SOLO'로 40개국 아이튠즈 정상은 물론 당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송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었다. 뮤직비디오 또한 꾸준한 인기로 유튜브 9억 뷰를 돌파했던 터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180만여 명을 동원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양일 합산 25만 명)과 영국 하이드파크(6만 5천 명)까지 더하면 무려 211만 5천여 명의 관객들과 교감하며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

  • 블랙핑크 제니, 'You & Me' 퍼포먼스 비디오 내일(6일) 공개

    블랙핑크 제니, 'You & Me' 퍼포먼스 비디오 내일(6일) 공개

    블랙핑크 제니가 스페셜 싱글 'You & Me' 정식 발매와 함께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를 깜짝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블로그에 'JENNIE - ‘You & Me’ COLLAGE POSTER'를 게재했다. 독보적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는 제니의 여러 순간들을 담은 이미지다. 강렬한 레드 컬러 원피스 착장의 제니가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보름달 앞에서 우아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기분 좋은 미소와 더불어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I Love You & Me Dancing in the moonlight', 'Nobody can see It's just You & Me tonight' 등 가사 일부가 적힌 스티커를 비롯 제니와 그를 에워싼 여덟 명의 댄서 크루의 실루엣 또한 눈길을 사로잡은 지점. YG 측은 "해당 포스터는 'You & Me' 관련 콘텐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한데 엮어낸 것"이라며 "팬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정식 음원 발매와 더불어 별도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You & Me'는 블랙핑크 월드투어에서 제니의 솔로 무대를 장식했던 곡이다. 보름달을 배경으로 펼치는 신비로운 퍼포먼스로 전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정식 음원은 내일(6일) 오후 1시 공개된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180만여 명을 동원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양일 합산 25만 명)과 영국 하이드파크(6만 5천 명)까지 더하면 무려 211만 5천여 명의 관객들과 호흡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 무대 대만족…"언제든 불러줘" [TEN이슈]

    블랙핑크 리사, '19금 나체쇼' 무대 대만족…"언제든 불러줘" [TEN이슈]

    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 파리의 19금 쇼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리사는 5일 자신의 SNS에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자리를 채워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 언제든 저를 불러 달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리사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오피스룩부터 비키니까지 다양한 복장을 입은 리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현재는 멤버 별로 YG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다만, 재계약 불발설 등 업계 내외부로 다양한 이야기가 흘러나와, YG와의 동행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