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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보이즈 주학년, 허리 통증 호소→활동 중단…"치료에 집중"

    더보이즈 주학년, 허리 통증 호소→활동 중단…"치료에 집중"

    더보이즈 주학년이 허리 통증으로 인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주학년은 이전부터 허리 통증이 있어 주기적인 검사와 치료를 진행해오고 있었으나, 최근 통증이 심해짐에 따라 이날 오후 내원해 추가 정밀검사 및 치료를 진행했다. 허리 디스크의 협착 증세로 당분간 큰 움직임을 지양하고 의학적인 치료 및 재활치료를 통해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아티스트와 신중한 논의 끝에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20일 발매 예정인 정규 2집 앨범 '판타지(PHANTASY) 파트2 '식스 센스(Sixth Sense)' 활동 및 더보이즈 두 번째 월드투어 '제너레이션(ZENERATION)' 앙코르 콘서트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주학년의 건강 회복 정도와 스케줄 합류 관련 안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주학년이 속한 더보이즈는 오는 20일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의 두 번째 파트 '식스 센스(Sixth Sense)'를 발매한다. 이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 ENTERTAINMENT입니다. 더보이즈 멤버 주학년의 건강 상태 및 향후 활동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주학년은 이전부터 허리 통증이 있어 주기적인 검사와 치료를 진행해오고 있었으나, 최근 통증이 심해짐에 따라 금일(16일) 오후 병원에 내원하여 추가 정밀검사 및 치료를 진행하였고, 허리 디스크의 협착 증세로 당분간 큰 움직임을 지양하고 의학적인 치료 및 재활치료를 통해 상태를 지켜보아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전달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아티스트와 신중한

  • 레드벨벳 웬디, 코로나19 확진 "재택 치료중"[공식]

    레드벨벳 웬디, 코로나19 확진 "재택 치료중"[공식]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레드벨벳 팬 커뮤니티를 통해 “금일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웬디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 중이다. 이에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불참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웬디가 속한 레드벨벳은 글로벌 투어 '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를 진행 중이다. 서울·싱가포르·일본·필리핀에 이어 13~14일 태국 방콕 공연을 앞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19금 데이트·환승 소개팅→"치료의 영역, 남친은 헤어지는 게 나을듯"('연참')

    [종합] 19금 데이트·환승 소개팅→"치료의 영역, 남친은 헤어지는 게 나을듯"('연참')

    평범하지 않은 일을 할 때만 즐거워하던 여자친구가 새로운 자극을 찾아 방황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53회에서는 25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됐다.한복 입고 클럽 가기 등 평범하지 않은 데이트만 추구했던 여자친구는 심지어 19금 데이트를 제안해 고민남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자극적인 것만 찾아다니는 여자친구를 보며 곽정은은 "유명한 실험이 있다. 방에 사람을 혼자 놔두고 전기충격기를 사용해도 된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전기충격 버튼을 누른다고 한다. 새로운 자극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여기에 여자친구는 고민남 몰래 '환승 소개팅'을 기획했다. 고민남에게 새로운 여자를 소개팅해주고 자신도 소개팅을 한 상태에서 서로 만나는 것. 결국 고민남은 폭발했고 여자친구는 반성하면서 평범한 연애를 하기로 약속했다.하지만 그날 이후 여자친구는 학교도 가지 않고 쇼핑이나 게임 중독자처럼 생활하면서도 우울해했다. 여자친구는 고민남이 좋지만 재미없어질 게 두려워 오랫동안 같이 있기 위해 자신이 다른 곳에서 새로운 자극을 찾는 것뿐이라고 변명했다.이에 김숙은 "일단 여자친구분, 재미없다. 고민남은 힘들어하는데 본인만 재밌다고 생각하는 건 진짜 재밌는 게 아니다"라며 "난 재미 위주로 살았던 사람이다. 개그맨은 가장 재밌는 순간을 위해 달리는 사람이다. 코미디 10분 코너를 하기 위해 두 달 동안 준비한다. 매일 모여서 심각하게 회의하는데 재미가 하나도 없다. 기본적으로 안정을 가져야지 재미가 있다. 여자친구는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재미도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며 진

  • 한혜진, "전문가의 치료를 받으셔야 할 듯"...가짜 명품으로 가득찬 여친에 따끔 충고('연애의 참견3')[TEN리뷰]

    한혜진, "전문가의 치료를 받으셔야 할 듯"...가짜 명품으로 가득찬 여친에 따끔 충고('연애의 참견3')[TEN리뷰]

    '연애의 참견3' 가짜 명품으로 자신을 포장해온 여자친구에 한혜진이 일침을 가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자신의 껍데기를 자꾸 거짓으로 포장하는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23살 고민남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고민남은 명품으로 잘 꾸미는 여자친구덕에 어디를 가도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여자친구는 한정판 명품을 걸치고 있다가 자신을 부러워하는 남자친구의 친구에게 명품을 구해다 줬지만 가짜 명품이었다. 게다가 여자친구는 웃돈을 자신이 가로챈 상황까지 갔기에 고민남은 여자친구를 믿지 못하게 된다. 이후 최종 참견에서 주우재는 "한 사람과 연애를 하면 이 사람이 예쁜 모습이 대부분이여야 하는데 자꾸 거짓말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런 마음이 들겠냐"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혜진은 "모조품을 사더라도 어느 정도 지나면 '이건 껍데기에 불과하구나' 느끼게 되는데 그때까지 개과천선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방법 혹은 자연스럽게 정이 떨어져서 헤어지게 될 거다. 여자친구는 거짓말이 영혼까지 잠식된 상태다. 단순한 허세가 아니라 전문가의 치료를 받으셔야 한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계부 가정폭력→전재산 사기' 이수영, 심경 고백에 쏟아지는 응원 물결 [TEN피플]

    '계부 가정폭력→전재산 사기' 이수영, 심경 고백에 쏟아지는 응원 물결 [TEN피플]

    가수 이수영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토로했다. 그의 용기 있는 고백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대중들은 응원 물결을 쏟아내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원했다.이수영은 지난 1일 방영된 KBS Joy '국민 영수증'에 출연했다. 그는 전 재산을 사기당했던 일화를 꺼내놓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20대 때 열심히 모은 것을 30살에 다 날렸고 빚도 졌다"고 덧붙였다.8년째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다는 이수영은 "우울, 공황, 불면, 강박 등 사기를 당한 이후 마음의 병으로 힘들었다. 그래서 그때 이후로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앞으로는 꽃길만 걷기를 바라봅니다", "지금 행복하니 정말 다행이네요", "좋은 남편을 만났으니 잃어버린 돈보다 훨씬 더 소중한 걸 얻었네요", "진짜 성공해서 잘 살아야 하는데 안타깝다",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수영에게 있었던 고난은 이게 끝이 아니다. 앞서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를 통해 힘들었던 가정사를 언급해 화제를 모은 것. 당시 이수영은 계부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던 일화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이수영은 "지금도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사건이 있다. 계부가 공부를 시킨다고 전지에 영어를 쓰고 문법을 알려줬다. 나는 첫째고 공부도 곧잘 했기 때문에 견뎠다. 근데 막냇동생은 나이가 어려서 잘 못 따라왔다"고 설명했다.또한 "다음날 학교를 마치고 귀가했는데, 계부가 남동생을 발로 밟고 있더라. 그때는 나도 고등학교 1학년밖에 되지 않아서 힘이 없었다"며 "소리를 지르면서

  • [종합] 이수영 "30살에 사기로 전 재산 잃어…8년째 정신과 치료 중" ('국민 영수증')

    [종합] 이수영 "30살에 사기로 전 재산 잃어…8년째 정신과 치료 중" ('국민 영수증')

    가수 이수영이 30살에 전 재산을 잃고 정신과에서 치료 중인 근황을 알렸다. KBS Joy '국민 영수증'에서다.지난 1일 방영된 '국민 영수증'에는 이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수증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수영은 발라드 여왕 시절, 자신에게 얽힌 루머를 해명했다. MC 김숙은 "이수영이 안 나오면 이상할 정도로 음악 방송에 고정 출연했다. 음반 판매량도 어마어마했다고 들었다. 행사, 방송, 콘서트 등 돈을 쓸어 담았다더라"라고 밝혔다.이에 MC 박영진은 "한국은행보다 돈이 많았다는 루머가 있을 정도"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이수영은 "차곡차곡 모았다면 지금쯤 빌딩 하나를 있었을 거다. 하지만 다 사기당했다"며 "20대 때 열심히 모은 것을 30살에 다 날렸고 빚도 졌다"고 털어놓았다.어떻게 투자하냐는 MC 김숙의 질문에 이수영은 "무엇에도 투자하지 않는다. 원금을 완전히 지킬 수 있는 무손실 정기 적금을 하고 있다"며 "정기적금이 7개였는데 2개는 해지했다"고 말했다.좌우명이 "내가 열심히 번 돈 다 쓰고 가자"라는 이수영은 "자식한테 줄 수 있는 가장 나쁜 것이 돈이라고 생각한다. 그때의 상황과 여건에 맞춰서 아이의 대학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후 본격적인 영수증 분석에 들어갔다. 이수영은 최근 아들의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배달음식을 시켰다고. 그는 "코로나 시국이 되면서 아들이 학교도 못 가고 급식도 못 먹는다"며 "급식을 좋아하고 집밥을 싫어한다. 얼마 전에도 깻잎전, 토마토계란볶음, 미역국 등을 다 차려놓고서 삼각김밥을 먹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박영진은 "세는 돈이 어디 있는

  • [종합] 박민우, 오토바이 사고 후 3년째 치료 중→응원 물결ing

    [종합] 박민우, 오토바이 사고 후 3년째 치료 중→응원 물결ing

    배우 박민우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박민우의 아버지인 박찬학 장로는 지난 5월 CTS기독교TV '아주 특별한 찬양'을 통해 아들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이날 박 장로는 전화 연결을 통해 "아들이 몸이 아프다. 그래서 현재 집에서 간병 중"이라고 알렸다. 그는 "배우 박민우가 내 아들"이라고 소개하면서 "3년 전에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다쳤다"고 밝혔다.또한 "사고 당시에는 내가 대전에 살고 있었다. 사고가 새벽 5시께 났다고 그러더라. 내가 새벽 기도를 드리고 있어서 오전 9시쯤 소식을 들었다"며 "하나님한테 살려만 달라고 기도하면서 올라갔다. 올라가 보니까 수술이 끝난 상태였고, 마침 외상 센터가 있는 병원으로 119가 옮겨줘서 살았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현재는 박민우가 나보다 키가 커서 간병이 힘들긴 해도, 체중이 적게 나가니까 지난 3년간 잘하고 있다. 감사하면서 잘 버티고 있다"고 털어놓았다.박민우는 1988년생으로 올해 34세다. 그는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해 드라마 '선녀가 필요해', '모던파머', '연애탐정 셜록K', '가화만사성' 등에 출연했다.특히 2014년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룸메이트'를 통해 이동욱, 신성우, 이소라, 홍수현, 서강준 등과 호흡을 맞추며 유쾌한 입담과 넘치는 끼를 드러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후 2016년 9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2018년 3월, 박민우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로 두부 손

  • 방주연 "임신 7개월에 암 진단, 아이 위해 치료 포기" ('파란만장')

    방주연 "임신 7개월에 암 진단, 아이 위해 치료 포기" ('파란만장')

    가수 방주연이 임신 7개월에 암 진단을 고백한다.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엄마'라는 강한 책임감으로 자식을 향한 위대한 사랑을 보여준 이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방주연은 "임신 7개월 차에 접어들었을 때 암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당장 수술을 권했지만, 아이를 지키고 싶은 마음에...

  • [TEN 리뷰] ‘더 큐어’, 당신도 지금 치료가 필요한가요?

    [TEN 리뷰] ‘더 큐어’, 당신도 지금 치료가 필요한가요?

    [텐아시아=조현주 기자]‘더 큐어’ 스틸컷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성공과 욕망을 상징하는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마천루와 힐링과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은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고성의 극명한 대비로 포문을 여는 영화 ‘더 큐어’는 왜 고어 버빈스키 감독을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라고 부르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미국판 ‘링’부터 ‘캐리비안의 해적’ 등을 통해 특유의 감각을 뽐냈던 고어 버빈스키는 우아하고 매혹적인 영상미로 눈을 홀리고 기이한 이야기들로 긴장감과 공포를 선사한다.월스트리트의 야심 많은 젊은 기업 간부 록하트(데인 드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을 향해 달리다가 제동이 걸린다. 금융 당국으로부터 불법 거래가 적발된 그는 이를 해결해줄 CEO 펨브룩을 찾아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요양원 ‘웰니스 센터’로 나선다. 펨브룩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거라는 의문의 편지를 남긴 채 떠난 상황.록하트는 고풍스럽고 비밀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웰니스 센터’에 의문점을 느낀다. 인터넷도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이곳은 부유한 이들을 상대로 전통적인 물 치료법을 고집한다. 펨브룩과 함께 떠나려고 했던 록하트는 뜻밖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센터의 환자가 됐다. 센터에서 만난 신비로운 분위기의 한나(미아 고스)는 센터를 떠난 이가 한명도 없다고 말한다. 록하트는 펨브룩과 자신을 만나지 못하게 하고 퇴원을 막는 수상한 센터장 폴머 박사(제이슨 아이삭스)에 의구심을 갖고 비밀을 파헤치다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더 큐어’ 스틸컷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치유의 공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