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태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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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태계일주3’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30일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는 ‘마다4형제 무사귀국’이라는 공지글이 게재됐다.

'태계일주' 측은 "마다가스카르로 세 번째 여행을 떠났던 기안-빠니-덱스-시언이 방금 막 한국에 도착했다는 따끈따끈한 소식"이라며 멤버들의 귀국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무사 여행을 기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4형제 모두 정말 무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고 온 얼굴이네요"라고 전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지친 모습으로 인천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다. 기안84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방을 맨채 터덜터덜 걷고 있고, 덱스와 빠니보틀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태계일주'
사진제공='태계일주'
'태계일주' 측은 "이제 저희는 최대한 빨리 편집해서, 기다리느라 현기증 나신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빨리 달래줄 수 있도록 할게요"라며 "우리 곧 만나기로...진짜 조금만 더 기다려 주기로...약속"이라고 전했다.

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로 떠났다. 마다가스카르는 다채로운 희귀동식물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은 물론 다양한 원주민들을 만날 수 있는 원시의 모습이 남아 있는 낙원 같은 곳이라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계일주3’는 2023년 내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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