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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BTS 슈가, 이나영 만났다…무한도전 이후 10년만 "방탄 무대에 감탄"('슈취타')

    [종합] BTS 슈가, 이나영 만났다…무한도전 이후 10년만 "방탄 무대에 감탄"('슈취타')

    방탄소년단 슈가가 배우 이나영을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의 ’슈취타‘에선 ’EP.11 SUGA with 이나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슈가는 "'슈취타'의 첫 여성 게스트다. 오랜만에 예능에 나오신 거지 않나"라고 운을 띄웠다. 이나영은 "예전에 '무한도전' 나간 이후로 처음이다. 약 10년 만이다. 유튜브 뿐만 아니라 내 이야기를 할 자리가 거의 없었다. 어색하고 떨린다"라고 말했다.또 자신이 직접 가져온 술에 대해 설명하는 이나영. 그는 "지인 집에 갔다가 어렵게 구한 담금주다. 소주에 조금 타서 한두 잔 정도 마셨는데 향이 좋아지더라. '슈취타'에 나오게 되면서 술을 준비하라고 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지인에게 선물 받은 걸 안 따고 있다가 가져오게 됐다"고 언급했다.이후 슈가는 "방탄소년단 무대를 본 적이 있느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이나영은 "아미분들이 워낙 많으니까 제 주위에도 많은데 그 중에 한 분이 저만 보면 특별하게 브리핑 같은 것을 한다. 그분이 영상을 하나 보여줬는데 공연을 하고 무대뒤에서 거의 산소호흡기를 끼고 있는 모습이었다. 쓰러져가면서 산소호흡기를 하는데 갑자기 나를 반성하게 되더라"고 밝혔다.이를 들은 슈가는 "직업이 다르지 않냐"라며 멋쩍은 미소를 보였다. 다만, 이나영은 "그런 게 아니라도 (열정있는)감정과 감성을 보게 되면 저한테 많이 와닿는다"라며 슈가를 치켜 세웠다.슈가는 또 "성동일 씨가 ‘이나영은 재래시장 같은 사람이다’라고, ‘털털하고 은근 웃기다’라고 하셨는

  • 버논 "하루종일 '무한도전' 박명수 홀릭"→"딸 민서도 ♥세븐틴 노래 들려줘"('라디오쇼')

    버논 "하루종일 '무한도전' 박명수 홀릭"→"딸 민서도 ♥세븐틴 노래 들려줘"('라디오쇼')

    세븐틴 버논이 박명수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버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평소 박명수의 팬이라고 알려진 버논은 박명수가 좋은 이유에 대해 "코로나 시기 때가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서 심심했다. 그때 저와 같이 무한도전 클립을 찾아본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Yes I can' 등 '무한도전' 속 박명수의 활약들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는 버논은 심지어 가사 속에도 넣을 정도로 좋아했다고.이에 박명수는 “어제 민서가 세븐틴과 피프티 피프티 노래를 들려줬다. 너무 좋다. 400만 장 나간 이유를 알겠다”라고 칭찬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박명수 "황정민, 무한도전 출연 당시 나한테 뽀뽀"…황정민 "짖굳은 장난"('할명수')

    [종합] 박명수 "황정민, 무한도전 출연 당시 나한테 뽀뽀"…황정민 "짖굳은 장난"('할명수')

    배우 황정민이 방송인 박명수와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지난 20일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영화 '교섭'에 출연한 황정민이 게스트로 나왔다. 박명수는 "'할명수' 최초로 배우들이 출연한다"라며 황정민과 강기영을 소개했다. 강기영은 "제가 유튜브를 봤는데 BTS 진이 나오더라"라며 애청자임을 알렸다. 이후 황정민은 영화 '교섭' 촬영을 위해 요르단에 갔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출국 자체가 쉽지 않았다. 또 현지도 너무 더워서 힘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또한 황정민은 요르단 현지에서 오이지를 담글 정도로 한식에 진심이었다. 강기영은 "형님 방에 귀한 소주도 있었다"라며 맛있는 요리와 함께 술을 즐겼다고.영화 '교섭'에서 황정민과 함께 주인공으로 나온 현빈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다. 황정민은 현빈에 대해 "나는 좀 냄비같은 성격이다. 반면에 빈이는 진중하다. 그래서 오히려 서로 잘 맞았다"라며 서로의 성격이 반대임을 알렸다.박명수는 황정민이 무한도전 촬영에서 했던 행동을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 '무한도전'에 출연했는데 황정민 씨가 나한테 뽀뽀를 했다. 왜 그랬냐"라고 물어봤다.황정민은 "이 자리를 빌어 정말 죄송하다. 짖궂게 장난친거다. 너무 죄송하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표현"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영광이다. 번호도 달라"라며 특유의 재치를 드러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TEN피플] 'CJ ENM 퇴사' 정종연, '유명한 공중파 PD 출신' 김태호 품에?

    [TEN피플] 'CJ ENM 퇴사' 정종연, '유명한 공중파 PD 출신' 김태호 품에?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연출한 정종연 PD가 김태호 PD와 만났다.정종연 PD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사 #왜바빠 #환송회왜안끝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첫 사진 속에는 "자기가 유명한 공중파 PD 출신이라는데 아는 분 계신가요?"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정종연 PD와 김태호 PD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정종연 PD는 김태호 PD와 함께 찍은 사진에 "<무한도전도 자기가 만들었다고. 참나"라고 적었다. 이어 "장난하나", "PD 아무나 하는 줄 아나", "무도 재밌었는데"라고 덧붙였다.'무한도전', '놀면 뭐하니?' 등을 연출한 김태호 PD는 MBC를 떠난 뒤 넷플릭스 '털보와 먹보', 티빙 '서울체크인'을 선보였다. 이어 최근엔 후배 PD들과 함께 제작사 TEO를 설립했다.정종연 PD는 지난 4월 CJ ENM을 퇴사했다. 이에 그의 거취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CJ ENM 퇴사 후 20년 만에 MBC를 떠난 김태호 PD와 이적을 논의하기도.김태호 PD와 정종연 PD의 투샷을 본 많은 네티즌은 "이 조합 아주 신선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두 사람의 만남을 상상만 했는데 실제로 이뤄지다니 놀랍다는 반응도 많았다. 더 나아가 김태호 PD의 뮤즈 유재석과 정종연 PD의 조합을 보고 싶다는 반응도 있었다.이러한 네티즌의 반응은 당연했다. 정종연 PD가 올린 사진 속 김태호 PD의 손에는 도장이 있었던 것. 이에 계약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만약 정종연 PD가 김태호 PD의 품에 안겼다면 두 사람의 조합을 볼 날도 머지않은 듯하다.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만남을 바라고 있는 만

  • [TEN피플] 불미스러운 일 없었어?…고은아·정준하, 결국 '약' 된 강제 은퇴

    [TEN피플] 불미스러운 일 없었어?…고은아·정준하, 결국 '약' 된 강제 은퇴

    강제로 '은퇴'(?)에 돌입했다가 돌아온 스타들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유튜브 활동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연 고은아와 '놀면 뭐하니?'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정준하다.고은아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새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에서 '은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이어트 경험담을 이야기하던 중 "과거 우울증이 오고, 공황장애가 심각해서 혼자서 잠정적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2년 가까이 쉬었다"고 고백했다.앞서 고은아 17살에 KBS 드라마 '황금사과' 주연을 맡아 화려하게 데뷔했다. 데뷔 초기 8개월 만에 7편의 CF에 출연할 만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부터 영화 '썬데이 서울' '잔혹한 출근'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고은아의 출연작은 모두 '망작'이 됐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07년, 전 소속사와 계약 분쟁에 휘말리면서 고은아는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됐다. 이미 주연으로 캐스팅됐던 드라마 출연이 최종 불발됐다.2009년 박해일, 신민아, 박희순, 이민기, 정유미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 영화 '10억'을 통해 어렵사리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그런데 이마저도 흥행에 참패했다. 당시 기대작으로 꼽혔던 이 영화의 관객 수는 불과 43만이었다. 고은아가 작품 운이 없는 것인지, 고은아만 만나면 작품이 망하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이후 고은아는 자취를 감췄다. 2년여 동안 드라마, 영화, 예능 등 TV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때까지 전 소속사와의 계약 분쟁 때 생긴 데미지가 남아 있는 듯했다.고은아는 2012년 채널A 드

  • [종합] 유재석 "이름표 떼기 안 하는 이유? 출연자 나이 문제 아냐"…지석진 '무도'에 불만 ('런닝맨')

    [종합] 유재석 "이름표 떼기 안 하는 이유? 출연자 나이 문제 아냐"…지석진 '무도'에 불만 ('런닝맨')

    SBS '런닝맨' 팀이 600회를 맞이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런닝맨'을 상징하는 이름표 떼기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을 가졌다.이날 유재석은 중간에 합류한 양세찬·전소민과 관련해 "멤버쉽이 구축된 상황에 들어왔다. 자리잡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에 양세찬은 "제가 방송을 봤을 땐 아무것도 한게 없었다. 막상 촬영 때는 형들이 '잘했다' 라고 해주더라. 그래서 멘붕이 왔라. 당시 힘들었던 시기가 길었다"고 털어놨다.그러자 유재석은 "실제로 잘해서 잘 했다고 한 것"이라며 "하지마 초창기에 시청자들는 '쟨 뭐냐 ' '저러고 돈을 받아가냐'라고 했다"라고 악플을 끄집어 내 양세찬을 당황하게 했다. 격분한 양세찬은 "출연료 얼만데? 내가 내고 갈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지석진이 "치열한 예능바닥에서 텃새 부리는 사람이 많지 않냐. '런닝맨'은 그렇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에 양세찬은 "형이 제일 심했다 "라고 했고, 전소민은 "우리둘이 의지했다"라고 장난쳐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특히 유재석은 '런닝맨'의 상징인 '이름표 떼기'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이름표 떼기가 몸끼리 부딪히다보니, 약간 감정적으로 올라올 때가 있었다. 싸움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이어 유재석은 "이름표 뜯기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서 우리가 나이가 많아져서라고 하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했다.

  • 노홍철, 팔에 새겨진 '무한도전' 로고…소중한 타투 [TEN★]

    노홍철, 팔에 새겨진 '무한도전' 로고…소중한 타투 [TEN★]

    방송인 노홍철의 팔뚝에 '무한도전'이 새겨져 있다.노홍철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레는 마음으로 스프트 오픈하는 홍철 책빵 서커스점 드라이브th루 드디어 오픈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특히 영상 속 민소매를 입은 노홍철의 팔에 여러 타투가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무한도전'을 상징하는 로고가 팬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노홍철은 MBC 예능 '무한도전'을 통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방송된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이 출연했을 때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무한도전' 너무 하고 싶다"…박명수, 정준하 실드→속마음 '툭' ('라디오쇼')

    [종합] "'무한도전' 너무 하고 싶다"…박명수, 정준하 실드→속마음 '툭'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속마음을 털어놨다. '무한도전'을 하고 싶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30일 오전 방송된 KBS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터치' 코너와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가 펼쳐졌다.이날 박명수는 "내년에도 빅재미를 달라"는 청취자의 바람에 "준비 돼 있다. 저는 지금 몸도 마음도 건강하다. 제 역할을 다 하겠다. 빅하이퍼 재미, 생웃음 한 번 만들어 보겠다"며 활기차게 시작했다.박명수는 "친구따라 oo간다'를 주제로 청취자의 의견을 받았다. 박명수는 "친구따라 주식 망했다"라는 문자에 "친구따라 하면 십중팔구는 다 잃는다. 독자적으로 공부하고 알아내야 한다. 절친 아닌 이상 100% 정보를 주지 않는다"고 냉정하게 말했다.이어 "친구따라 오디션 갔다"라는 문자에 박명수는 "연예계에도 오디션에 관심 없었는데, 따라갔다가 붙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그 친구와 멀어지더라. 그러나 그런것까지 인정하고 잘 지내면 진짜 좋은 친구다"라고 했다.또 박명수는 "친구 따라 포경수술 했다"라는 문자에 "보통 부모의 강압으로 하게 된다. 친구따라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원 플러스 원이 있나? 그건 제가 잘 모르겠다. 대한포경협회에 물어봐야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계속해서 박명수는 "친구따라 성형수술 했다가 박명수 눈 됐다"라는 문자에 "웃길려고 그런거지 제 눈 잘 된거다"라며 버럭했다. 이어 "속 쌍꺼풀로 들어가서 정말 잘 됐다. 안과에서 한 번 하고 성형외과에서 살짝 수정했다. 그게 다다. 다른데 손 댄 곳은 없다. 손 댔는데 이지경 이겠냐"고 셀프 디스했

  • 별, '무한도전' 아내 모임…"'정형돈♥' 한유라, 이젠 행복해한다" ('금쪽')

    별, '무한도전' 아내 모임…"'정형돈♥' 한유라, 이젠 행복해한다" ('금쪽')

    가수 별이 삼 남매 부모로서 높은 공감 능력을 펼쳤다.  별은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진정성 있는 리액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별은 근황 토크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무한도전' 출연진 아내들과의 모임이 있었다. 정형돈의 아내인 한유라가 요즘 많이 행복해한다"고 전했다. 정형돈은 "아내가 없는 소리를 잘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별은 "이제는 행복하다더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쌍둥이 남매와 막내아들을 둔 부모가 등장했다. 쌍둥이 동생이 자신의 물건을 만지자마자 극도로 흥분하는 금쪽이의 행동에 별은 자신이 겪었던 비슷한 경험을 토대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별은 "셋째 출산 후 첫째는 무던하게 지나갔다. 그런데 둘째가 동생이 자기 물건을 만지자 화장실로 가져가 씻어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러한 행동은 심리적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삼 남매 엄마다운 통찰력을 보였다.  또한 별은 아이의 엇나간 행동이 본인의 탓이라고 자책하는 부모를 보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후로도 금쪽이의 문제 행동을 집중 관찰하며 "답답한 걸 표현하는 것 같다"고 의견을 보탰고, 부모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속상할지"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별은 최근 SBS플러스 '돈되지'에서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를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 박명수 "'무한도전' 장수 비결? 멤버들과의 합 좋았다" ('라디오쇼')

    박명수 "'무한도전' 장수 비결? 멤버들과의 합 좋았다" ('라디오쇼')

    개그맨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이 장수한 비결을 전했다.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이금희 아나운서는 "라디오 프로그램 '사랑하기 좋은 날'은 15년, '인간극장'은 9년 반, '아침마당'에도 장기간 출연했다"고 밝혔다.이에 박명수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10년 장수하기란 쉽지 않다.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이금희는 "제가 감정 기복이 없다. 프로그램을 하는데도 기복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라며 "박명수 씨도 '무한도전'을 오래 하지 않았냐. 비결이 뭐냐"고 되물었다.박명수는 "'무한도전'은 멤버들과의 합이 좋았다. 진행하는 분이 잘했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고 겸손해 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무한도전' 초딩 PD→SG워너비 김진호 母, 오늘(16일) '유 퀴즈' 출격

    '무한도전' 초딩 PD→SG워너비 김진호 母, 오늘(16일) '유 퀴즈' 출격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PD 꿈나무와 재회한다.오늘(16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11회는 ‘신묘한 씨앗 사전’ 특집으로 꾸며져 한 톨의 ‘씨앗’에서 비롯돼 세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는 자기님들을 만난다. PD 꿈나무, 온기의 씨앗을 심는 온기 우체부, 씨앗 저장소 관리자, 아프리카에서 온 의사 자기님과 함께 '씨앗'에서 피어난 인생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 예정이다.PD의 꿈을 향해 무한도전하는 21학번 이예준 자기님은 여전한 달변가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8년 전인 초등학교 5학년 시절 MBC ‘무한도전’ 일일 시청자 PD에 도전해 “재촬영은 없다. 멤버들이 재미를 느껴야 참된 웃음이 나온다” 등의 명언을 남겼던 자기님이 이날도 열정 넘치는 입담을 뽐낸다. 큰 자기를 보며 마음속 PD라는 꿈의 씨앗을 키웠다는 자기님은 서울대 언론정보학과에 입학한 새내기의 캠퍼스 생활부터 새싹 PD로서 구상 중인 차기 작품까지 솔직하게 전하며 재미를 선사한다.세상에 따스한 온기의 씨앗을 심는 노기화 자기님은 20년째 온기 우체부로 봉사하고 있다. 익명의 사람들에게 따뜻한 편지를 전하는 온기 우체부가 된 계기, 온기 우편함에 담긴 다양한 사연들에 대해 담소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SG워너비 김진호의 어머니인 자기님은 아들의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노래 비하인드 스토리, 아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 경험담을 공유하며 잔잔한 울림을 안겼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지구 종말에 대비하는 씨앗 저장고 ‘시드볼트’의 이하얀 자기님도 ‘유 퀴즈’를 찾는다. 대

  • 박명수 "이승기♥이다인, 결혼까지 가길" ('라디오쇼') [종합]

    박명수 "이승기♥이다인, 결혼까지 가길" ('라디오쇼') [종합]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배우 이승기와 이다인의 사랑을 응원했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다. 28일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한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전민기 팀장은 "이승기가 최근 열애설이 터졌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하는 것마다 안 되는 것이 없는 스타다. 최근에 사무실도 독립하면서 가장 핫하다&qu...

  • '무한도전' 전편, 6개월 동안 고화질로 재방송 [공식]

    '무한도전' 전편, 6개월 동안 고화질로 재방송 [공식]

    MBC 예능 '무한도전'이 다시 돌아온다. '무한도전'은 오는 5일부터 약 6개월 동안 전편이 방송된다. SD로 남아있는 초창기 '무한도전' 236편은 고화질 HD로 재탄생된다. '무한도전'은 많은 이의 '인생 예능'으로 기억되는 프로그램이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직도 큰 웃음을 주는 보물상자기도 하다. MBC M은 추격전 예능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돈...

  • '무도'로 유명세 탄 심소영, SM C&C와 전속계약 [공식]

    '무도'로 유명세 탄 심소영, SM C&C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심소영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15일 "남다른 재능을 가진 심소영 배우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심소영 배우가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심소영은 모델로 데뷔한 이후 방송 프로그램부터 뮤직비디오, 웹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자신의 ...

  • [TEN 이슈] '무한도전' 종영 2주년…'레전드 예능'이 남긴 의미

    [TEN 이슈] '무한도전' 종영 2주년…'레전드 예능'이 남긴 의미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31일로 종영 2주년을 맞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직도 '전설의 예능'을 그리워하는 네티즌들의 목소리로 가득하다. 약 13년 동안 방송된 '무한도전'은 단순한 예능의 의미를 넘어선다. 2005년 4월 23일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한 '무한도전'은 2018년 3월 31일까지 이어지며 한국의 예능 역사를 뒤바꿨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