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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백종원, 이대로 무너지나…개업 첫날 클레임→환불 사태 터졌다 ('장사천재')

    [종합] 백종원, 이대로 무너지나…개업 첫날 클레임→환불 사태 터졌다 ('장사천재')

    백종원 식당에 클레임 사태가 발발했다. 한 이탈리아 손님이 음식과 곁들여 먹는 술로 막걸 리가 별로라고 지적한 것.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에 최초로 한식당을 오픈한 백종원과 존박, 유리, 이장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장사 4시간 전인 오전 8시에 출근했다. 백종원은 “오늘 목표가 30인분이다. 사장으로서 완판하면 회식하겠다. 완판 못 하면 사장과 일대일 면담”이라고 말했다. 한식당이 생기자 이탈리아 주민들은 “한국에 유명한 셰프라고 한다”며 이야기를 나눴다. 알바생인 시모네는 가게 앞에 서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주기도 했다. 그러나 손님이 없자 백종원은 “손님 들어오기 전에는 내일 거나 저녁 거를 준비하면 된다. 하다 보면 루틴이 생긴다”라고 덤덤해했다. 오픈한 지 30분이 지나도 손님이 들어오지 않자 백종원은 메뉴가 그려진 사진을 밖으로 붙이라고 조언했다. 결국 오픈 37분 만에 첫 손님이 왔고, 백종원은 “입구 쪽에 앉혀야 한다. 넓은 곳으로 앉혀”라며 손님들을 안내했다. 또 손님에 없자 백종원은 알바생을 평상복으로 갈아입히고 밥을 먹이기도. 이때 손님으로 등장한 노신사는 제육 쌈밥과 곁들일 술로 와인을 찾았다. 그러나 백반집은 한국 술만 팔고 있었다. 노신사는 전시해둔 와인병을 가리키며 "보통 이렇게 있으면 와인이 있지 않냐"고 당황해했다. 이에 알바생 시모네는 "저희 술은 한국 술이지만 이탈리아 술과 매우 비슷하다. 더 달고 맛있다. 레드 와인에 스파클링 와인을 섞은 맛"이라며 막걸리를 홍보했다. 결국 노신사는 막걸리를 주문했지만, 물만 들이키며 "이건 못 마시겠다.

  • 나폴리에선 안 먹히나… 韓식당 오픈한 백종원, 환불 사태 발생 ('장사천재 백사장')

    나폴리에선 안 먹히나… 韓식당 오픈한 백종원, 환불 사태 발생 ('장사천재 백사장')

    tvN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 나폴리에서 최초 한식당을 오픈, 회심의 메뉴인 ‘제육 쌈밥 정식’을 선보였지만 찾아오는 손님이 없는 식당이 포착된 것. 과연 백종원이 이번엔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지, 다시 한번 ‘장사천재’의 진가가 어떻게 발현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tvN ‘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지난 방송에서 백종원은 유사 이래 한식당이 한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연매출 5억의 한식당을 창업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가게 후보지 세 곳을 둘러보며 상권을 분석한 그는 재방문율이 높은 산타루치아 거리를 최종 가게 자리로 선정했고, 곧바로 메뉴 개발에 돌입했다. 이어 현지와 조화를 이루는 메뉴로 한국식 토핑을 올린 피자로 시식회를 가졌지만 결과는 실패. 이에 백종원은 정공법을 택했다. 불고기와 제육볶음 자체는 맛있고, 밥과 먹어야 어울릴 것 같다는 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밥과 반찬을 함께 제공하는 정통 한식 ‘백반’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30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의 최초 한식당이 정식으로 오픈한다. 든든한 천군마마도 얻었다. 아프리카에 이어 이탈리아에도 합류한 ‘리틀 장사천재’ 이장우, 그리고 새롭게 직원으로 채용된 ‘언어 천재’ 존박과 ‘인사 천재’ 유리까지, 이탈리아 완전체가 출격하는 것. 그런데 공개된 예고 영상을 보면 연매출 5억 달성이라는 목표는 ‘미션 임파서블’처럼 예견된다. 손님으로 북적이는 근처

  • '인심 잃고 문전박대 당한' 백종원, 절치부심 재정비…'님아 그 시장을 가오2' 재개[TEN이슈]

    '인심 잃고 문전박대 당한' 백종원, 절치부심 재정비…'님아 그 시장을 가오2' 재개[TEN이슈]

    백종원이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님아 그 시장을 가오' 시리즈를 다시 선보인다.20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백종원의 님아 그 시장을 가오] 인심 돌려받으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한 식당에서 들어간 백종원에게 식당 관계자는 "아니다. 그러면 안 한다. 그렇게 찍으면 안 한다"고 말했다. 백종원이 "저만 찍는 것도 안 되냐"고 하자 관계자는 "안 된다"고 말한다. 백종원이 "밥만 먹고 가겠다"고 해도 거절 당한다.또 다른 식당을 찾은 백종원은 "사진 찍으러 오셨구만. 사진 찍으러 오면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 이번에는 또 다른 식당을 찾은 백종원이 "추운데 들어가서 기다리면 안 되냐"고 하자 식당 관계자는 "안 된다"고 말했다.앞서 백종원은 '님아 그 시장을 가오' 콘텐츠를 잠시 중단했다. 그 이유에 대해 백종원은 "여러분이 좋아해주셔서 전국을 누비면서 만들고 있는 '님아 그 시장을 가오'를 위해 힘들게 전국의 음식점을 찾고 있다"며 "이제 현지분들이 잘 안 가르쳐 준다. 저 놈만 나타나면 지역 밥집이 없어진다고 하신다. 인심을 잃고 있다"고 토로한 바 있다.이처럼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백종원은 '님아 그 시장을 가오' 시즌2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영상에는 백종원이 여러 식당을 찾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담겼다.한 식당에서 만난 손님이 백종원에게 사진 요청을 하자 백종원은 "5000원만 달라"며 농담하는 모습도 보였다.또 다른 식당에서 백종원은 닭을 배불리 먹은 뒤 식당에 그대로 누워 잠든 모습도 포착됐다. 백종원이 이번에는 어떤 지역 맛집을 소개할지 궁금증

  • 백종원 폭발시킨 '젠트리피케이션' 뭐길래 [TEN초점]

    백종원 폭발시킨 '젠트리피케이션' 뭐길래 [TEN초점]

    요리 연구가 겸 외식 사업가 백종원이 예산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젠트리피케이션'에 분노를 드러냈다.지난 17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백종원 시장이 되다 13화] 재개장 완료한 환상의 예산시장...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는 예산시장을 위해 고군분투한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실제로 백종원의 회사 인력을 동원해 먼지 예방 작업, 화장실 추가 설치, 주차장, 대기 시간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아쉬운 것은 '젠트리피케이션'. 젠트리피케이션은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활성화되어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유입됨으로써 기존의 저소득층 원주민을 대체하는 현상을 의미한다.실제로 한 통닭집을 찾은 백종원은 "정도껏 해야지. 꼴보기 싫어 죽겠다"고 토로했다. 해당 통닭집은 최근 건물주로부터 갑작스러운 퇴거 통보를 받았다.이어 "어떤 면에서는 죄스럽기도 하다"며 "어떤 분들은 기본 시세 2배 제안해도 거절하고, 감사하게 우리가 인수하게 해주는 곳이 있다"라며 상황을 안타까워했다.또한 "숙박업소 비용이 2배가 됐다는 등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건 어렵게 만든 예산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심는 것이다. 딱 2년만 참자. 그거 가격 올려 받는다고 갑자기 집안이 일어나겠느냐. 지금 예산 시장에서 95%가 못 먹고 간다. 근처에서 해결하고 가자 이런 상황이다. 이건 정말 큰 기회다. 나중에 크게 후회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백종원 "예산시장에 2~30억, '너 때문에 다 죽어' 소리 들어야 하나"

    [종합] 백종원 "예산시장에 2~30억, '너 때문에 다 죽어' 소리 들어야 하나"

    요리 연구가 겸 외식 사업가 백종원이 예산시장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해졌다.지난 17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백종원 시장이 되다 13화] 재개장 완료한 환상의 예산시장...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예산시장은 시설 정비를 위해 한 달간 휴식을 가졌다. 이 기간 백종원 회사는 먼지 예방 작업, 화장실 추가 설치, 주차장, 대기 시간 문제 등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실제로 백종원은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상황을 살폈다. 아쉬운 것은 '젠트리피케이션'이었다.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자 기존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중산층 계층의 유입으로 떨어져 나가는 현상을 말한다.한 통닭집을 찾은 백종원은 "정도껏 해야지. 꼴보기 싫어 죽겠다"고 토로했다. 해당 통닭집은 최근 건물주로부터 갑작스러운 퇴거 통보를 받았다.이어 "어떤 면에서는 죄스럽기도 하다"라며 "어떤 분들은 기본 시세 2배 제안해도 거절하고, 감사하게 우리가 인수하게 해주는 곳이 있다"라며 상황을 안타까워했다.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근처 숙박 업소는 물론 음식 가격까지 높아진 상태였다. 지역 숙박 업소 사장을 만난 백종원은 "'너 때문에 예산시장 말고 다 죽어' 이 얘기를 왜 들어야 하나. 나 여기 20억~30억 썼다. 돈 안 아깝다. 안 해도 그만이다"라며 운을 띄웠다.또 "예산 이미지를 심는 거다. 딱 2년만. 어차피 손님 없어서 장사 안 됐지 않나. 방 값 2, 3배 받는다고 집안이 일어나냐. 정말 기회"라며 설득을 이어갔다.음식점 사장들에게도 "손님이 없어서 가격을 올리고, 또 올리고 비싸지는 악순환"이라

  • [종합] 백종원, 인종 차별도 이겨낸 '장사천재'…2일차 버거 완판, 매출 82% 상승 '쾌거'

    [종합] 백종원, 인종 차별도 이겨낸 '장사천재'…2일차 버거 완판, 매출 82% 상승 '쾌거'

    인종차별적인 오해로 장사를 접게 됐던 백종원이 이튿날 장사에서 완판에 성공했다.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장소를 옮겨 모로코 현지 장사를 이어가는 백사장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지난 방송에서 백종원은 모로코 야시장에서 장사를 시작한 지 50분 만에 장사를 할 수 없게 됐다. 100% 할랄 음식을 준비했음에도 일부 현지인이 인종차별적인 의심으로 민원을 넣으며 장사를 접게 된 것. 결국 제작진이 근처 현지 가게를 빌리며 장사를 이어갈 수 있게 됐지만, 방송 후 백종원을 향한 모로코인으로 추측되는 누리꾼들의 악플세례가 이어졌다.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은 업체와 협의하였으며 모든 수익금은 업체에 기부하였다'는 자막을 띄웠다. 이튿날 메뉴는 떡갈비버거였다. 백종원은 나무 주걱으로 요란한 소리를 내며 불판 위에서 고기를 다졌고, 그의 퍼포먼스는 현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현지인 아르바이트생 라밥이 합류하하며 의사소통 문제가 해결되자 장사는 더욱 성황을 이뤘다. 백종원은 "역시 현지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흐뭇해했다. 가게를 빌려준 사장님의 적극적인 홍보와 백종원이 할랄 음식을 판매한다며 설명해 주는 동네 이웃 등의 도움도 더해져 오후 9시에 버거 재료가 동나면서 장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매출은 현금으로만 1680디르함(한화로 약 22만원)이었다. 버거 84개를 판매해 전날보다 매출이 82.6% 올랐다.장사 3일 차. 백종원은 "한 달만 있으면 여기 점령이다. 평정"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은 일반 갈비찜과 매운 갈비찜을 추가해 장사에 나섰다. 손님들은 매운 갈비찜에 도전했

  • 백종원♥소유진 딸 세은, 점프 에너지 무슨 일? "낮잠 좀 잘까?"

    백종원♥소유진 딸 세은, 점프 에너지 무슨 일? "낮잠 좀 잘까?"

    방송인 소유진의 딸 세은 양이 에너지를 발산했다.소유진은 15일 "점프! 점프! 낮잠 좀 잘까?"라는 메시지와 함께 셋째 딸 세은 양이 트램폴린에서 뛰고 있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세은 양은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트램폴린에서 뛰고 있어 시선을 끈다.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사업가 및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뒀다. 세은 양은 막내 딸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종합] 백종원 "끝없는 노력인데 주위에서 욕심이라고" 고민 토로 ('뱀집')

    [종합] 백종원 "끝없는 노력인데 주위에서 욕심이라고" 고민 토로 ('뱀집')

    요리연구가 겸 외식사업가 백종원이 자기만의 고민을 토로했다.지난 14일 뱀뱀은 유튜브 채널 '뱀집'에 '존재만으로 웅장 그 잡채 백종원(feat.몰래 온 손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은 선물을 잔뜩 들고 뱀뱀을 찾아왔다. 그는 "뱀뱀이 예뻐서 온거다. 인생의 모토 중에 하나가 의리다. 정말 잘하는 사람을 잘 챙겨야 된다는 책임감"라고 운을 띄웠다.뱀뱀은 "손님 중에 가장 떨린다"라며 첫 인상을 밝혔다. 이후 뱀뱀은 "저 모로코에서 고생만 시키지 않았냐. 열심히 했는데, 피해본 게 있냐"라고 물어봤다. 이에 백종원은 "에너지원 같은 역할이다. 네가 너무 잘하면 재미없다. 천성이 좋다. 난처한 건 못 알아듣는다"라고 말했다.뱀뱀은 또 맛있는 안주가 있다며 말린 밀웜을 가져왔다. 이를 본 백종원은 "이거 먹으면 설국열차가 되는 거다. 그냥 그렇다"라면서도 맛있게 안주를 먹었다.뱀뱀은 백종원에게 "선생님은 본인도 성공했다고 생각하지 않냐"라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이런 거 욕먹는 거다. 나는 아직 안 했다고 생각한다. 아마 죽을 때까지 성공 못 했을 거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끝없이 노력하는 거다. 끝없는 노력과 끝없는 욕심의 차이는 어렵다. 난 이것저것 뭐든지 해보고 싶다. 내 관점에서는 끝없는 노력인데, 옆에서는 욕심으로 본다"고 이야기했다.어린 나이부터 사업을 했다는 백종원. 그는 "처음엔 인테리어를 했다. 결국은 잘 안 됐다. 요리보단 먹는 걸 좋아했다. 요리를 좋아해서 요리 프로그램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먹는 걸 좋아해서 하는 거다"라고 했다.이어 "

  • 백종원, 모로코 '강제 폐업'에 SNS 댓글 테러…"동양인 음식에 신뢰 안 가"[TEN이슈]

    백종원, 모로코 '강제 폐업'에 SNS 댓글 테러…"동양인 음식에 신뢰 안 가"[TEN이슈]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SNS 댓글 테러를 당했다. 10일 현재 백종원의 SNS 게시물에는 다수의 악성 댓글이 달려있다. 대부분 아랍어와 영어 등을 사용했다. 댓글은 '이슬람을 무시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악성 댓글을 남긴 이들은 모로코인이다. 지난 9일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방영된 내용에 항의를 한 것. 일부 모로코인들은 "모로코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당신은 앞으로 절대 우리 국경을 넘어오지 말라", "당신이 우리의 종교를 존중하지 않았으니 우리도 당신을 존중하지 않겠다", "당신은 이슬람을 무시하고 우릴 괴롭혔다"이라며 백종원을 비판했다.여기에 한국 네티즌들이 백종원을 옹호, 모로코인들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국 누리꾼들은 "여기까지 와서 난리 치는 모습을 보니 모로코의 국격을 잘 알겠다", "저는 방송 재밌게 잘 봤다. 백종원 선생님 언제나 파이팅입니다" 등 댓글을 남겼다.앞서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모로코 현지인에게 음식을 파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갑자기 전기가 끊기는 등 더이상 장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당시 현지 직원은 백종원에게 "더 이상 장사하면 안 된다고 한다. 문제가 있다는데 이유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시장 관계자는 백종원의 가게에 손님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다.이에 백종원은 "장사를 하다가 타의에 의해서 접을 때 굉장히 기분이 나쁘다"며 감정을 표현했다.장사가 중단된 이유는 일부 현지인 민원 때문이었다. 동양인이 만드는 낯선 음식은 신뢰가 가지 않는다며 시장 측에 이야기한 것. 현재까지도 한

  • 백종원, 영업 중단 당했다…장사 1시간 만에 "그만해야 될 수도" 충격 ('장사천재')

    백종원, 영업 중단 당했다…장사 1시간 만에 "그만해야 될 수도" 충격 ('장사천재')

    백종원이 장사 인생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다. 장사 시작 1시간 만에 영업을 중단하게 된 것. 극한의 조건에도 순조롭게 장사를 시작해 도미노처럼 손님들이 몰려들며 성공적인 개업 첫 날을 기대했던 터라 그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은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지난 2일 첫 방송에서는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자본금 300만원을 가지고 72시간 내에 준비해 150여개의 현지 노점들과 경쟁하라는 극한의 미션을 받은 백종원이 가게 오픈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백종원은 ‘장사천재’ 그 자체였다. 수십 년간 다양한 프랜차이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프로’ 경영인 백종원의 창업 노하우가 해외에서도 빛을 발했던 것. 제일 먼저 주변 상권을 둘러보며 현지 시장 분석에 나선 그는 손님이 많은 가게를 유심히 살펴보며 어떤 메뉴를 판매하는지, 손님들이 주로 사먹는 메뉴의 가격은 어떠한지 등을 파악해 손님 1인의 총구매액인 객단가를 알아냈다. 그리고 현지 식재료 물가와 비교하며 메뉴와 가격 선정에 나섰다. 한식이 낯선 손님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주방을 전면으로 배치,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심을 끄는 '보여주기’ 영업 전략도 세웠다. 그의 전략과 예상은 적중했다. 대망의 장사 첫날, 대형 철판에서 불고기를 굽고 볶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이를 구경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손님이 한두명씩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가게 안은 금세 만석이 됐다. 첫 해외 창업 도전의 성공을 예감한 순간이었다.그런데 오늘(9일) 방송

  • [종합] 백종원 "마음이 다쳤다"…지역 상인들과 손절 선언

    [종합] 백종원 "마음이 다쳤다"…지역 상인들과 손절 선언

    요리 사업가 백종원이 충남 예산군 '백종원 거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떼겠다고 선언했다.3일 공개된 유튜브 공식 채널에는 '대체 예산 국밥 거리, 그곳에는 무슨 일이 있는 것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은 국밥거리 지역 상인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사장님들 가게 중 한곳에도 위생 문제가 생기거나 기사화되면 예산에서 공론화돼서 난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전엔 별것 아니었던 게 큰일이 될 수 있다"라며 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를 들은 지역 상인은 "시장에서 장사하던 사람들인데 사소한 거 다 참견하면서 사람을 어렵게 하니까 너무 어렵다"며 "저희는 빼달라"라고 했다.백종원은 "걱정돼 그러는 것"이라며 "최근에 위생법이 많이 바뀌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다만, 백종원의 말에도 지역 상인은 "영업 정지 1년 당하던 1000만원을 물던지 해도 내가 그렇게 할 테니까 제 장사는 그렇게 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이에 백종원은 "심지어 어떤 (간담회에) 참석 안 한 가게들은 SOS를 요청해서 도와드렸는데 잘되니까 간섭하지 말라고 이러시더라"라며 씁쓸해했다.또 "예산에서 자체적으로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냈는데 그중 하나가 임시 천막에서 국밥 장사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막상 해놓고 보니 군에서 마케팅 요소가 필요했고, 마침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설탕 많이 쓰는 놈으로 알려질 때라 (당시 군수가) 국밥거리에 백종원을 붙이겠다고 하더라. 나는 사람들이 내가 직접 관여한다고 생각할까 봐 극구

  • 키즈 레스토랑 오픈? 소유진, ♥백종원 없으니 직접 실력 발휘

    키즈 레스토랑 오픈? 소유진, ♥백종원 없으니 직접 실력 발휘

    방송인 소유진이 아이들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소유진은 "잘 먹어줘서 고마워", "오늘도 즐거웠다" 등의 메시지와 함께 아이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아이들을 위한 스테이크 요리와 케이크, 벚꽃구경 등이 담겼다.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사업가 및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오늘 첫방 '가루 왕자' 이장우, '가루 황제' 백종원 압박면접 이겨낼까 ('장사천재')

    오늘 첫방 '가루 왕자' 이장우, '가루 황제' 백종원 압박면접 이겨낼까 ('장사천재')

    'ㄱ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이 오늘(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한 영상이 벌써부터 빅재미를 예고했다. 백종원이 아프리카 모로코에서의 첫 장사를 앞두고 현지 직원 채용에 나섰는데, 이장우와 뱀뱀이 사장님 몰래 지원해 현지 지원자들과 동등한 조건에서 면접을 진행한 것. 두 사람이 과연 몇 점을 받았는지 궁금증도 자극한다.tvN ‘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일명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첫 장사의 포문을 열 나라는 바로 아프리카 대륙의 북서단에 위치한 모로코다. 그 중에서도 150여개의 현지 노점이 즐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야시장이 그가 살아남아야 할 창업지. 맨 바닥과 천막뿐인 그곳에서 자본금 300만원으로 72시간 내 가게를 꾸리고 장사를 시작해야 한다.첫 방송을 앞두고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백종원이 본격적인 창업에 앞서 현지 직원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과정이 포착됐다. 그런데 그를 깜짝 놀라게 한 지원자가 있었으니, 바로 배우 이장우. 언어 소통이 어려운 현지 직원들 면접을 진행하며 지원자보다 더 긴장했던 백종원은 이장우를 격하게 반겨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백종원을 존경하며 그의 모든 궤적을 따라 온 요리 행보로 ‘가루 왕자’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이장우는 고대하던 우상을 직접 만나 정성스럽게 작성한 이력서를 제출했다.그런데 격하게 반겨줬던 백종원은 막상 면접을 시작하니 돌변, 압박 면접을 진행해 이장우를 당황케 했다. 하지만 이내 자기 소개에서 ‘가루 능력자’라는 공통점을 발견

  • 욕 많이 했다는 백종원, "많이 혼났다" 직원 폭로 터졌다 ('백사장')

    욕 많이 했다는 백종원, "많이 혼났다" 직원 폭로 터졌다 ('백사장')

    tvN 새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호랑이 멘토’로 요식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했던 백종원도 해외 밥장사 1일차 신입이 된다. 경력직 특급 신입 백종원의 좌충우돌 해외 창업기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놓치면 아쉬운 꿀잼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장사천재 백사장’은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일명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어려울 것 같다”는 이우형 PD의 계획된 도발, 그리고 거기에 넘어간 백종원의 “바닥에 천막만 쳐놓아도 할 수 있다”는 오기가 더해져 성사된 프로젝트다. ‘아프리카에서 밥장사로 살아남기’에는 이장우와 뱀뱀이, ‘이탈리아에서 밥장사로 살아남기’엔 이장우를 비롯한 존박과 권유리가 직원으로 채용돼 백종원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1. 창업 ‘일타’ 특강! 장사천재 백종원이 알려주는 해외 창업의 A to Z‘장사천재 백사장’만이 지니는 차별화된 포인트는 바로 장사천재 백종원이 본업에 등판한다는 점이다. 여러 프랜차이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로 손꼽히는 백종원이 과연 해외에서도 밥장사로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당시 직원으로 함께 밥장사에 도전했던 이장우-존박-권유리-뱀뱀이 그에게 “많이 배웠다”고 입을 모으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메뉴를 선정하는 방법과 가격 책정 방식, 가게 구조를 결정하는 요인, 손님을 끌어 모으고 응

  • [TEN 포토] '장사천재 백사장' 주역들

    [TEN 포토] '장사천재 백사장' 주역들

    존박,유리,이우형 연출,백종원,뱀뱀,이장우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입니다.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뱀뱀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일 첫 방송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