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 10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펼쳤다. 소유진은 19일 "어느덧 10년. 부부가 되어 가정을 이루고 아이 셋의 부모가 되고. 서로에 대해 계속 새롭게 알아가고. 점점 사랑과 신뢰가 쌓여간다"며 "나도 항상 감사해 여보야"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소유진은 백종원이 보낸 꽃다발을 들고 밝게 미소 짓고 있다. 꽃과 함께 배달된 카드에는 '평생을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남편 백종원'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쓴 결혼 10주년 축하 메시지도 시선을 끈다. 이에 소유진은 백종원의 신청곡이라며 A-ha의 'Take On Me' 어쿠스틱 버전을 기타 치며 부르는 영상을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뒀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의 재미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최근 박솔미는 "며칠전에 남편이랑 얘기하다가 이번 결혼기념일에 어디식당갈지 정하라고 해서 "음 ~ 뭐먹을까 ? " 하다가 ... 갑자기 등골이 오싹 !! 해졌어요. 자...잠깐만 .... !!! (스케줄표 확인....) 어쩌지... 나 그날 공연이다. 남편이 " 뭐? 난 니가 뭐라할까봐 19일 다 피해서 17.18일에 광고촬영잡고 , 해외출장도 20일에 출발하는거로 조절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아.... 그랬구나. 정말 미안... ㅜㅜ 공연스케줄을 11월에 짰는데 그땐 결혼기념일생각을 못했어 ㅜㅜ 음... 여보가 ...그날 내 공연을 와주면 되겠당 ^^;;; 그리구 집에 와서 같이 와인마시자 !!♡ "으이그~ 그려 ~ ! " 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연극 '갈매기'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이 소유진을 더 고혹적이게 만들어준다.소유진은 백종원과 2012년 결혼해 슬하에 3남매가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을 비롯해 전인화, 임하룡, 배정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소유진은 31일 "2022 연말을 행복하고 풍성하게 무대에서 공연하며 마무리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어제도 많은 분의 응원에 #갈매기 훨훨~~♡ 전인화 쌤~ 임하룡 쌤~ 배정남 배우님 그리고 남편까지 ^^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이 출연 중인 연극을 관람 후 대기실을 찾은 백종원, 전인화, 임하룡, 배정남의 모습이 담겼다. 소유진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이들의 모습이 돋보인다.소유진은 오는 2023년 2월 5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연극 '갈매기'로 관객과 만난다. 그는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근황을 전했다.소유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은 수영하고~ 아빠는 고기 굽고~ #가족여행 이번엔 집에서 #훈연칩까지 가져와서 풍미 가득~ 연기도 가득 ㅎㅎ #저온바베큐 거의 6시간 정도.? #바비큐 요리 #훈연 바비큐 #아빠는 요리사 #고기 파티#백종원 #바비큐에 진심"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고기를 굽고 있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족들을 위해 직접 바비큐 요리를 하는 그의 열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한편 백종원은 최근 100억 원에 가까운 빚을 진 채 세상을 떠났다는 가짜뉴스에 휘말린 바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백종원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골목식당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월 1억, 매장 4개 냈던 '골목식당' 백종원 극찬 대박 맛집...충격적인 현재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는 2018년 SBS '골목식당'에 출연해 백종원에게 맛집이라 인정받은 골목식당의 사장이 출연했다. 사장은 "대표님께서 칭찬하셨을 때 노력한 걸 공인받는 느낌이었다"라고 회상했다.방송 이후 식당을 찾는 이들이 많았다고. 그느 "출근을 하면 저 앞 계단까지 손님들이 줄을 섰다. 그땐 연예인이 된 기분이었다. 1억 가까이 벌었다. 못 드시고 가는 분들도 계셔서 죄송스러웠다"라고 말했다.다만, 사업 규모를 키우면서 악재는 시작됐다. 구제역, 일본 불매 운동, 코로나19 등이 문제가 된 것. 사장은 "수입은 달마다 반 토막이 됐다. 월에 1500만 원까지 적자가 나서 번 돈을 다 털렸다. 그땐 빚 만 남았다"라고 토로했다.지난 6월에는 뇌경색도 찾아왔다고. 사장은 "뇌경색이 와서 시야가 반 밖에 안 보인다. 오른쪽 밖에 안보인다. 어느날 일어나 보니 왼쪽 부분이 까맣더라. 병원을 갔더니 오른쪽 시신경이 죽어서 안 돌아온다고 했다. 원인불명 뇌경색 진단을 받고 퇴원했다. 안 좋은 생각도 많이 했다. 당시 만났던 여자친구에게 떡볶이 사줄 돈도 없었다"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공부도 많이 해서 제 라멘에 자부심이 있다. 이 라멘 맛을 낼 수 있는 사람은 저 뿐이다. 그 자부심으로 여기까지 왔다. 지금 빚이 1억 안쪽으로 떨어졌다"며 재기를 꿈꿨다. 이어 "우리나라에서 제일 맛있는 라멘까지는 아니지만
요리전문가 백종원이 가짜뉴스에 휘말렸다. 100억 원에 가까운 빚을 진 채 세상을 떠났다는 풍문. 백종원은 사실 확인 없는 가십거리에 소모됐고, 정신적 피해는 본인의 몫이 됐다.백종원의 '사망설'은 한 유튜브 영상에서 시작됐다. 유튜버 A 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백종원은 아내와 세 자녀에게 100억원 가까운 빚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에는 "위급한 상황에서 백종원의 심장이 갑자기 멈췄고, 소유진은 너무 걱정돼 눈물을 터뜨렸다"면서 "이서진과 정유미는 소유진을 격려하며 의사를 믿으라고 말했다"라고 설명하기도.이뿐만이 아니다. 유튜버 B 씨는 '백종원 사망설'을 재차 퍼뜨렸다. B 씨는 "백종원은 3억명 중 1명만이 앓는다는 희소병에 걸렸다. 이 병은 치료가 매우 어렵고 성공률도 낮다. 치료 비용은 최대 100억원에 달할 수 있다"라며 자신의 주장을 이어갔다.두 영상 모두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헛소문. 즉 가짜뉴스였다. 가짜뉴스가 나오는 이유는 개인 미디어 시대로의 도래에 있다. 개인이 영상을 만들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사회다. 영상 제작에 유명인을 거론해, 이슈몰이하겠다는 전략. 개인 미디어 시대의 부작용이다.가짜뉴스로 피해를 보고 있는 다수의 연예인. 이미지가 생업과 직접적인 이들에게 부정적 영향은 당연하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 이들의 이름을 훼손시키는 것이 문제다.악의적인 영상 제작자에게 벌을 주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배우 서이숙은 1년간 자신을 괴롭히던 '사망설'과 싸워온 인물이다. 지속해서 서이숙에게 '사망'이라는 단어를 붙여, 입장을 곤란하게 만들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진의 게임 만남을 찬성했다.소유진은 28일 "석진 씨가 신난다고 하면 해야지 게임 ㅎㅎ 맛난 거도 많이 해주면서 게임해 여보야 ㅎㅎ ♡ 홧팅!! #jinbt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에게 받은 솔로 앨범 사인 CD의 모습이 담겼다. 진은 'to. 백종원 선생님 다른 게임도 캐리해주세요 넘 신남'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 겸 기업인 백종원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방탄소년단(BTS) 진과 백종원이 함께 만든 콘텐츠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BTS 진 with 백종원'이란 제목과 함께 진의 '취중진담' 영상이 공개됐다. '취중진담'은 진과 백종원의 케미가 주는 신선한 재미와 한국 전통주를 알리는 의미있는 취지까지 더해 이날 1편이 공개된지 12시간만에 조회수 125만을, 2편은 11시간만에 110만회 조회수를 넘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진과 백종원이 출연한 한국 전통주에 대한 콘텐츠가 불과 10여시간만에 두편 더해 235만회 조회수를 넘기며 이날 인기동영상 13위에 오르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진과 백종원의 전화통화로 이루어진 이번 컨텐츠는 앞서 공개된 티저영상으로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진은 백종원과 전통주 명인 박록담을 만나러 가는 차 안에서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진은 신곡 'The Astronaut' 발매 이유와 직접 술을 만드는 이번 콘텐츠가 팬들이 좋아하는것을 하기 위해 시작한것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도착한 진은 무슨 술을 좋아하는지 묻는 박록담에게 와인을 즐겨 마신다고 답했고 백종원은 "진이 손으로 술을 빚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주고 싶다고 했다. 기특하다"며 칭찬했다. 명인의 가르침대로 쌀을 300번 돌려 씻던 진에게 백종원이 "쌀이 튀어나갔다"고 하자 진은 "요새 용어로 '허접'이라고 하죠. 제가 허접이라 쌀이 튀어나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은 쌀을 시루로 찌는 사
요리연구가 백종원, 배우 소유진 부부가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 소유진은 지난 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즐거웠다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와 개그맨 심진화, 김원효의 모습이 담겼다.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4명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초점이 흔들린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백종원, 소유진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백종원이 손님들에게 상처받았던 일화를 고백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는 "혹시 다슬기 쏟으셨어요?! 다슬기 양념장부터 시작하는 풀코스! 밥 먹으러 갔다가 도시락까지 싸 오는 다슬기백반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은 전라북도 임실에 위치한 다슬기 전문점을 방문했다.백종원은 "섬진강 하면 아름답다기 보다는 재첩 국, 벚굴, 참게, 올갱이. 왜 우린 강을 얘기하는데 먹을게 떠오르지?"라며 전라도 맛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이후 주문한 다슬기 양념장 4인분. 이어 "양념장이 안 짜서, 다슬기 특유의 맛이 살아있어서 좋다. 많이 넣어도 안 짜다. 다슬기도 지역마다 명칭이 다르다. 어떤 지역은 올갱이라고 하고 다슬기, 골뱅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상추에 다슬기 양념장을 얹고 맛을 본 백종원. 그는 "이거 진짜 맛있다. 안짜다"라며 감탄했다. 또 "양념장 하나만 갖고도 밥도둑이다. 쌈 싸 먹기 귀찮은 사람은 그냥 먹으면 된다. 맛있다"고 말했다.백종원은 묵은지를 찾기 시작했다. 백종원의 물음에 가게 사장님은 "손님들이 묵은지 얘기 하면 드리고, 말 안 하면 안 준다"라고 이야기했다.백종원은 "묵은지 맛있다고 들었는데 안주시길래. 팀원분들 잘 들으셔라. 묵은지 맛있는데 말 안 하면 안 준다고 한다. 오자마자 '묵은지'라고 말해라. 암호 대듯이"라고 언급했다.백종원은 묵은지까지 만족스럽게 맛을 본 후 "집에 갈 때 다 싸가지고 가도 되냐"고 물었고, 가게 사장님은 "봉지에 편하게 싸가셔라"라고 답했다.백종원은 "요새는 그런 손님 없냐. 세
스타들이 이태원 참사에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유튜브 업로드를 연기한다고 알렸다.30일 방송인 김숙은 자신이 운영 중인 '김숙TV'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충격과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에 김숙은 희생자들에 애도의 뜻을 전하고자 10월 31일 업로드 예정인이었던 영상 게재일을 미뤘다.'성시경의 먹을텐데' 콘텐츠로 사랑 받고 있는 가수 성시경도 이날 이태원 참사에 대해 "참 덧없다. 너무 안타깝고 아깝고 어이없는 희생이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게재하며 "다음주 유튜브는 쉬겠다"고 알렸다.김숙도 ‘김숙TV’를 통해 “충격과 슬픔에 잠겨 계실 유가족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애도의 뜻을 전하고자 10월 31일 월요일로 예정된 영상의 게재일은 잠정 연기됨을 안내드립니다. 구독자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인 인기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도 이날 예정됐던 생방송 취소를 알리며 "참담한 소식에 모두가 슬퍼하며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백종원도 마찬가지. ‘백종원의 요리비책’ 제작진은 “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먼저 토요일 일어난 참담한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합니다. 저희 제작진은 내일 올라갈 예정이었던 ‘님아 그 시장을 가오’의 업로드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추후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다시 찾아
외식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취중고백을 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 채널에는 "님아 그 시장을 가오" 경상남도 창원 편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백종원은 마산에 위치한 한 전통시장 식당에 방문했다. 30년 정도 됐다는 오래된 식당. 수육과 소곱창전골을 맛있게 먹으며, 소주 한 잔을 기울였다.음식을 음미하던 백종원. 이내 "내가 술을 마셨으니, 고백할 것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진짜 불과 30~40년 전만 해도 식당에 대한 인식이 별로 안 좋았다"면서 "(사람들이) '왜? 왜 식당을 해?' 이런 게 있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백종원은 이야기를 잠시 멈추고, 말을 머뭇거렸다. 이내 다시 "(내가 장사한다고 했을 때)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게 싫어하셨다. 어머니가 나 때문에 할머니한테 많이 혼났다"라며 어머니를 떠올렸다.그러면서 "어머니가 시집살이 아닌 시집살이를 당하셨다. 난 우리 어머니한테 제일 고맙고 미안하다. 왜냐하면 나 때문에 시어머니한테 많이 혼났다"고 마음 속 이야기를 전했다.이후 백종원은 공식 SNS에서 해당 영상을 언급, "왜 여러분도 술 마시면 그럴 때 있잖아요. 괜히 고마운 사람, 미안한 사람 생각도 나고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이야기도 한번 하고 싶을 때"라면서 "이거 진짜 어디에서도 말 안 한 거다. 유튜브 아니면 언제 이런 이야기 하겠냐"라며 진심을 드러냈다.이를 본 시청자들은 "힘내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 "좋은 일 하신다", "인간 백종원 편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1993년부터 본격적으로 요식업 브랜드를 시작해온 백종
배우 소유진이 3M가 넘는 식탁을 바꿨다.소유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행히 남편도 오늘 함께 식사후 오붓하니 좋다고 ^^;; 거실도 넓어보이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조으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그란 식탁이 돋보이는 럭셔리한 거실 모습이 담겼다. 앞서 소유진은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저희 집 거실에 3m가 넘는 식탁이 있다. 근데 거기 식탁이 있다보니 자꾸 손님이 오고 그러면 아이들이 놀고 게임하고 한다"고 토로하며 식탁을 "반으로 줄여버릴까"라고 고민했다. 식탁 처리를 백종원도 동의한 일이냐고 묻자 소유진은 "아직 안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과 친분이 있는 양세형은 "이 방송 보시면 뒤통수 잡고 쓰러지실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소유진은 2013년 15세 연상의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개그우먼 심진화가 일상을 공유했다.심진화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가 한우 감자탕 제대로 끓였다고♡ 가서 한솥을 다먹고 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그 자리에서 바로 튀겨주는 갑오징어 튀김은 정말 진심으로 최고!!!! 혜원 언니 경민 언니도 완전 반함!! 늘 감사합니다!! 나의 깐부 빽오빠"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진화와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백종원이 직접 준비한 음식들이 돋보인다.한편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소유진과 신현준이 쉰에 아빠가 된 '쉰아빠'의 삶을 공감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신현준네 삼남매와 소유진의 삼남매가 만나 가을 소풍을 떠났다. 이날 신현준, 소유진과 여섯 아이들은 폐교 캠핑장에서 천진난만한 말썽꾸러기 모습부터 승부욕이 폭발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아이들이 재밌게 놀고 있을 때 신현준과 소유진은 삼남매의 부모로,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된 이야기를 나눴다. 신현준은 저출생시대에 아이를 세 명이나 낳은 것에 대해 '애국자'라며 찬사했다.소유진은 "아이들이 많으니까 자기들끼리 잘 놀 때 좋다"고 속내를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신현준은 "우리 나이에 아이가 어리니까"라고 말했고 소유진은 "남편 친구들을 보면 다 (아들이) 군대에 갔다왔다"고 밝혔다. 신현준도 "제 친구 딸은 다음주에 결혼한다"고 웃었다. 소유진은 "부부 동반으로 이야기 하다보면 다 그렇더라"고 말했다. 신현준은 백종원이 "몇 살에 첫 아이을 안았냐"고 물었고, 소유진은 "49세"라고 답했다. 신현준도 첫 아이를 안았을 때가 49세. 그는 "많은 게 비슷하구나"라고 공감했다.이어 소유진은 "아들은 늦은 나이에 얻은 첫째니까 아기띠 두르고 본인이 다 육아했다. 둘째는 또 첫 딸이니까 '딸 소중해' 이랬고 막내는 또 막내라 새벽에 아이 깨면 다 달래서 재웠다"고 백종원의 육아를 칭찬했다. 재밌게 놀다온 아이들과 소유진, 신현준은 저녁 만찬을 즐겼다. 특히 소유진표 강황 크림 파스타가 인기였다. 소유진네 셋째 세은과 신현준네 장남 민준의 먹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