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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존박-유리-백종원-이장우 '환상의 팀웍'

    [TEN 포토] 존박-유리-백종원-이장우 '환상의 팀웍'

    존박,유리,백종원,이장우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입니다.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뱀뱀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일 첫 방송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존박-유리-백종원-이장우 '나폴리 인사'

    [TEN 포토] 존박-유리-백종원-이장우 '나폴리 인사'

    존박,유리,백종원,이장우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입니다.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뱀뱀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일 첫 방송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장우,백종원,뱀뱀 '우리는 모로코팀'

    [TEN 포토] 이장우,백종원,뱀뱀 '우리는 모로코팀'

    이장우, 백종원, 뱀뱀이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입니다.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뱀뱀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일 첫 방송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이장우,백종원,뱀뱀 '아프리카에서 파이팅하고 왔어요'

    [TEN 포토] 이장우,백종원,뱀뱀 '아프리카에서 파이팅하고 왔어요'

    이장우, 백종원, 뱀뱀이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입니다.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뱀뱀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일 첫 방송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예능 꺼렸던 백종원 "천재 타이틀 부담→제작진에 욱해서 출연"('백사장')

    예능 꺼렸던 백종원 "천재 타이틀 부담→제작진에 욱해서 출연"('백사장')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장사천재 백사장' 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29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tvN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뱀뱀, 이우형 PD가 참석했다. 이날 백종원은 "'장사천재' 수식어를 듣고 집에서는 기뻐했다. 그러나 부담은 된다. 아무래도 지금 하고 있는 게 있다보니 이게 잘못됐을 때의 걱정이 됐던 것도 사실이다. 나를 섭외할 때 PD가 '한식 세계화' 같은 좋은 이야기만 했는데, 나중엔 자꾸 '이거 되겠어요?' 하며 (승부욕을) 자극하더라. 욱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리고는 “공항에서 제작진한테 욕을 두 바가지를 했는데 다행히 편집을 해줬더라”며 “같이 촬영한 친구들은 한식 요리법보다 저한테 욕을 더 많이 배웠을 거다. 그 정도로 힘들었다. 저도 속아서 한 거다. 저를 도발하니까. 연출진 잔머리가 보통이 아니더라”고 덧붙였다.'장사천재 백사장'은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아프리카에서 밥장사로 살아남기’에는 이장우와 뱀뱀, '이탈리아에서 밥장사로 살아남기'는 존박, 권유리가 직원으로 함께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 포토] 백종원 '해외에서 장사 도전'

    [TEN 포토] 백종원 '해외에서 장사 도전'

    사업가 겸 백종원이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입니다.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뱀뱀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일 첫 방송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백종원 '내가 장사천재'

    [TEN 포토] 백종원 '내가 장사천재'

    사업가 겸 백종원이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입니다.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뱀뱀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일 첫 방송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백종원 '속아서 갔다 왔어요'

    [TEN 포토] 백종원 '속아서 갔다 왔어요'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장사천재 백사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장사천재 백사장(연출 이우형)’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입니다.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존박, 뱀뱀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일 첫 방송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백종원♥' 소유진 "힘든 연예계 생활에 배운 술…첫째 태어나고 병원行('오은영 버킷리스트')

    [종합] '백종원♥' 소유진 "힘든 연예계 생활에 배운 술…첫째 태어나고 병원行('오은영 버킷리스트')

    배우 소유진이 속마음을 드러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소유진 다둥이 육아 썰, 백종원 뒷담 화는 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을 '좋은 아빠'라고 칭찬했다. 그는 "우린 한 명을 오롯이 사랑하는 날을 갖는다. 이를 테면 아빠가 아들만 데리고 낚시에 가거나 내가 둘째를 데리고 레스토랑에 가는 거다. 그럴 때마다 대화가 달라진다"라고 설명했다.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너무 잘하고 있다. 다둥이들은 자기가 다 차지할 수 없다는 걸 일찍 경험한다. 부모의 사랑은 다른 자식이 태어난다고 나눠지는 게 아니지만 자녀 입장에선 그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을 때가 있다"라고 답했다.소유진은 현재 소믈리에 자격증을 준비 중이라고. 그는 "연예계 생활이 힘들다고 나도 모르게 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적이 있다. 그래서 술을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집에서 당당하게 먹을 수 있을까 싶어 와인스쿨에 가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이후 오은영 박사는 소유진에게 "백종원과 결혼 후 안 맞는 부분이 있나"라고 물어봤다. 이를 들은 소유진은 "몇 년 전만 해도 이렇게 물어보면 백 개가 나왔을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이 남자가 백종원으로 살면서 얼마나 외롭고 힘들까’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또 "예전에 오토바이를 탄다기에 화를 낸 적이 있는데 나 몰래 오토바이를 사놓고 아들에게만 보여줬더라. 그래서 어차피 산거면 나한테도 보여 달라고 하고 오토바이 용품을 사줬다. 정말 좋아하더라. 얼마나 하고 싶은 게 많을까 싶다. 그냥 건강했으면 좋겠다&quo

  • 백종원, "요리대회 대상이 군수상? 의미 있나" 독설('백종원 PAIK JONG WON')

    백종원, "요리대회 대상이 군수상? 의미 있나" 독설('백종원 PAIK JONG WON')

    백종원이 외식사업가로서 혜안을 드러냈다.27일 백종원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에는 '[백종원 시장이 되다 11화] 삼국축제 요리대회에 상금이 얼마가 걸렸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더본코리아 대표이사인 백종원은 예산군과 함께 삼국축제에 요리대회를 만들었다. 대회 당일 백종원은 "예산 글로벌 푸드 챔피언십. 생각보다 많은 참가자 분이 신청해줬다. 지역에 따라서는 예선도 거쳤다"며 기대감을 표했다.대회가 있기 2개월 전인 2022년 8월, 백종원은 대회 관계자들과 회의에 돌입했다. 백종원은 "요리대회가 1회다. 이게 목적이 뭐냐"라며 "예산군의 욕심은 명성을 쌓고 싶은 거지 않나. 5~10년 뒤에는 '너 그 상 받았어?' 이렇게 돼야 하지 않나. 그게 목적인 거다"고 짚었다. 대회 대상은 '예산군수상'으로 돼있었다. 백종원은 "요리를 연구하는 사람이 대회에 나와서 1등했는데 대상을 예산군수 상을 받는데, 의미가 있나. 누가 이걸 아등바등 준비해 오냐"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이어 "특전이 중요한 게 아니다. 차라리 상금을 크게 걸어야 한다. 1등 1000만 원 걸어버리든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1등 상금은 1000만 원, 총 상금 1840만 원으로 결정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백종원 "축제 음식 컨설팅 이유? 그래야 우리 회사 잘 돼"('백종원 PAIK JONG WON')

    백종원 "축제 음식 컨설팅 이유? 그래야 우리 회사 잘 돼"('백종원 PAIK JONG WON')

    백종원이 외식 산업의 미래와 회사를 위해 축제음식을 컨설팅하게 됐다고 밝혔다.27일 백종원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에는 '[백종원 시장이 되다 11화] 삼국축제 요리대회에 상금이 얼마가 걸렸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백종원은 예산시장 리모델링에 이어 예산에서 열리는 삼국축제의 음식을 컨설팅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이런 먹거리 문화가 융성해야 우리 같은 외식 회사가 잘 된다. 진짜다"라고 밝혔다. 이어 "'왜 저게 오지랖이냐' 하는데, 결국 오지랖의 끝을 내 회사가 잘되기 위해서다. 좀 멀리 볼 뿐이다"라며 회사의 미래를 위한 일종의 투자라고 강조했다.백종원은 "금년엔 더 좋아질 거다. 삼국축제는 내가 볼 때 괜찮다. 왜냐하면 삼국축제 안에 우리가 요리대회도 집어넣지 않았나"라고 기대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백사장' 백종원, 자본금 300만원으로 아프리카 노점 개점…"에라 모르겠다"

    '백사장' 백종원, 자본금 300만원으로 아프리카 노점 개점…"에라 모르겠다"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이 1회 예고 영상을 통해 첫 번째 해외 밥장사 미션을 공개했다. 바로 한식, 그리고 백종원 불모지인 아프리카 모로코의 최대 야시장에서 ‘현지의 150개 노점과 경쟁하기’였다. 천하의 장사천재 백사장도 계속되는 좌충우돌, 우여곡절의 상황 속에 “에라 모르겠다”며 두 손 들게 만든 ‘미션 임파서블’에 궁금증이 치솟는다.tvN ‘장사천재 백사장’은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그가 첫번째로 도전에 나선 나라는 아프리카 대륙의 북서단에 위치한 모로코다. 그 중에서도 수많은 현지 노점이 즐비한 세계 최대 야시장이 바로 그가 살아남아야 할 창업지. 그가 경쟁해야 할 음식점만 무려 150여개에 달한다. 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야시장에서 백종원에게 할당된 공간은 맨 바닥과 천막뿐. 게다가 텅 빈 공간을 자본금 300만원으로 72시간 내 가게로 탈바꿈시키고, 장사를 시작해야 하는 극한의 미션이 주어졌다.28일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는 갑자기 어느 날 아프리카 모로코에 떨어진 백종원이 이러한 악조건을 확인하고 ‘멘붕’에 빠진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한다. “이걸 어떻게 혼자 해”라며 볼멘 소리를 하는 백종원에게 제작진이 내민 히든 카드는 바로 이장우와 뱀뱀. 애교 섞인 흥정을 시도하는 이장우와 “노 머니 노 푸드”를 외치며 영업에 나서는 뱀뱀 등 현지에서도 금세 적응한 듯한 직원들은 백종원의 ‘맨 땅에 헤딩’ 도전에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을 예고했다.하지만 그 과정이 쉽지만은

  • 현빈♥손예진 도박에 이혼?…속수무책 속앓이 가짜뉴스, 왜 뿌리 못 뽑나 [TEN스타필드]

    현빈♥손예진 도박에 이혼?…속수무책 속앓이 가짜뉴스, 왜 뿌리 못 뽑나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화요일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눈 뜨고 코 베인다. 유재석을 비롯해 최수종-하희라 부부, 김연아-고우림 부부, 백종원-소유진 부부 등 연예계 톱스타 배우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런데 또 당한다. 이번엔 현빈-손예진 부부다.최근 유튜브에는 현빈-손예진 부부가 지난 15일 자로 합의 이혼했다는 가짜 뉴스가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다. 그 이유는 더 가관인데 현빈이 필리핀에서 100억 규모의 도박을 했고, 그로 인한 빚 때문에 손예진이 재산상 큰 손실을 입어 이혼을 요구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일제히 '사실무근'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현빈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라며 "루머들에 대해서 꾸준히 모니터하고 있다. 내부 검토를 통해 적법한 조치 취할 예정이고,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역시 "너무나 말도 안 된다"며 "유튜브에 가짜 뉴스가 만연해 있어서 제보받을 때마다 신고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되어서 내부적으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가짜 뉴스 피해를 본 연예인들의 소속사들은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사실 현실을 들여다보면 속앓이가 극심하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렇게 말도 안 되는 루머에 휩싸이면 아티스트 당사자의 정신적인 타격이 엄청나다. 말로, 펜으로 사람을 죽인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라며 "이런 모

  • 백종원, 이대로 무너지나…직원 파업→고객 환불 사태 터졌다 ('백사장')

    백종원, 이대로 무너지나…직원 파업→고객 환불 사태 터졌다 ('백사장')

    tvN 새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인 아프리카 모로코와 미식의 도시 이탈리아 나폴리 현지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다양한 노하우와 철저한 전략을 가진 백종원도 예상치 못했던 난관에 봉착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드라마틱한 재미를 선사한다. 과연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란 드라마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해피 엔딩에 이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식 불모지’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밥장사로 살아남기, 대박 or 쪽박?어느 날 ‘장사 천재’ 앞으로 도착한 의문의 편지를 받고 백종원이 뚝 떨어진 나라는 바로 아프리카 모로코. 한식 불모지에서 자본금 300만원, 72시간 내에 장사 시작이라는 극한의 조건까지 주어졌다. “바닥에 천막만 쳐놔도 할 수 있어”라는 자신감을 보였던 백종원도 진짜로 휑한 바닥과 천막을 보자 ‘멘붕’에 빠진 이유였다.하지만 그에겐 든든한 조력자가 있다. 바로 줄서는 맛집 사장이 된 이장우와 영업 천재 뱀뱀이었다. 제2의 백종원을 꿈꾸는 이장우는 백종원의 요리 기술을 하나하나 습득하고 그를 닮아가며 리틀 장사 천재로 거듭났고, 뱀뱀은 손님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미소는 기본, 어느 누구와도 금세 친해지는 만렙의 친화력을 장착, ‘모로코 인싸’의 영업력을 선보였다.그러나 장사는 현실이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장사 준비까지 마쳤지만, 누구도 백종원의 밥집에 관심을 주지 않은 것. 이른바 ‘쪽박’의 기운이 감돌자,

  • 백종원, 요리대회 상금 1000만원 사비로 투척…지역 시장 이어 지역 축제까지

    백종원, 요리대회 상금 1000만원 사비로 투척…지역 시장 이어 지역 축제까지

    백종원이 더 나은 지역 축제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백종원은 앞서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개장 후 많은 인원이 예산시장을 찾았고 더 나은 시장을 위해 현재는 임시 휴장 중이다.백종원은 시장 살리기 외에 궁극적으로는 지역 살리기라는 더 큰 목표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백종원은 "나 지금 꿈이 이 지역 축제를 여러 가지 만드는 거다"라고 밝혔다.지난해 10월 열린 예산의 삼국축제에는 7일간 35만 명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삼국은 국화, 국밥, 국수를 의미한다. 백종원은 "삼국축제는 매년 한다. 전국권 축제 안에 들어갔다. 대단하지 않나. 몇 년 만에"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삼국축제의 음식 코너들을 우리가 서포트해주고 있다"며 축제 컨설팅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아마 더 좋아질 거다. 삼국축제 안에 우리가 요리 대회를 집어넣지 않았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지난해 축제에서 요리대회를 주최한 백종원은 "이번 대회 상금이 1000만 원 이상 되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사비를 털었다고 한다. 요리 대회에는 각양각색 창작 요리의 향연이 펼쳐졌다. 백종원은 심사도 직접 했다. 백종원은 "전 국민의 반 이상이 기억하는. 그걸 진짜 만들 거다"며 포부를 드러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