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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임수정, 이도현 향한 ♥ 자각 "네가 날 제일 미치게 해"('멜랑꼴리아')

    [종합] 임수정, 이도현 향한 ♥ 자각 "네가 날 제일 미치게 해"('멜랑꼴리아')

    임수정이 이도현과 같은 마음을 자각했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에서는 사제 스캔들이 모함임을 밝힌 백승유(이도현 분), 백승유를 향한 감정을 자각한 지윤수(임수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노정아(진경 분)는 지윤수와 백승유를 몰래 주시했다. 노정아, 노연우(오혜원 분) 자매에게는 재단 이사 임명이라는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차기 이사장 자리까지 보장되는 루트인 만큼 두 자매의 경쟁은 더욱 날이 서고 있는 상황이었다. 노정아는 확실한 공을 위해 백승유가 필요했고, 노연우는 그런 언니를 보내버릴 한 방이 필요했다.지윤수가 노연아에게 손을 내미는 계기가 발생했다. 최시안(신수연 분)이 지윤수의 아버지 지현욱(오광록 분) 교수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노정아가 이를 빌미로 후견인 지윤수를 불러 세운 것. 4년 만에 만난 지윤수와 노정아는 각자가 쥔 패로 상대를 압박,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지윤수가 딸 김지나(김지영 분)의 도벽 사실을 알자 당황한 기색이 다분한 노정아의 표정이 흥미로웠다. 가만히 당하고 있을 리 없던 노정아 역시 백승유를 들먹이며 협박했다.이에 지윤수는 독기가 충만한 눈빛으로 노정아의 숙적 노연우를 찾았다. 노정아를 무너뜨리기 위해 노연우와 결탁한 만큼 또 다른 피해자인 옛 연인 류성재(최대훈 분)와도 손을 잡았다. 지윤수는 이 복수 과정에 절대적으로 백승유는 제외할 것을 당부했다. 이런 지윤수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던 류성재는 "도대체 백승유가 너한테 뭐야. 남자야?"라고 물었다. 지윤수는 그저 차가운 미소만 지었다. 백승유는 지윤수가 어떤 마

  • 이다희, 임수정과 여전한 우정 "영원한 쪼꼬미, 사랑해" [TEN★]

    이다희, 임수정과 여전한 우정 "영원한 쪼꼬미, 사랑해" [TEN★]

    배우 이다희와 임수정이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25일 이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사랑 나의 영원한 쪼꼬미 수정. 오늘 덕분에 촬영장이 따뜻했어, 사랑해. 촬영 마치고 '멜랑꼴리아' 본방사수 하러 달려 가고 있어 곧 만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피차를 배경으로 이다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커피차 현수막에는 "사랑하는 나의 차현, 나도 간다! 네가 있는 아일랜드로. 쪼꼬미 수정"이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두 사람은 2019년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한편, 이다희는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에 출연한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임수정, 깜짝 결혼 소식…이도현 "사랑에 빠지지 말라고 하셨잖아요" ('멜랑꼴리아')

    임수정, 깜짝 결혼 소식…이도현 "사랑에 빠지지 말라고 하셨잖아요" ('멜랑꼴리아')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속 이도현이 임수정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24일 방송된 ‘멜랑꼴리아’ 5회에서는 수학 교사 지윤수(임수정 분)에게 제 마음을 표현한 백승유(이도현 분)와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을 몰래 찍은 사진을 교무부장 노정아(진경 분)에게 넘긴 성예린(우다비 분)의 충격적 행보가 그려졌다.먼저 수학 스피치 대회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백승유는 지윤수에게 감사를 표하며 트라우마를 얻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자신의 어리숙함으로 MIT 시절 의지하고 따랐던 형의 논문을 한순간에 허사로 만들고, 그 결과 형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자책감 속에 살았다는 것. 그가 그토록 좋아하던 수학을 외면하고 은둔하며 살아간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백승유와 성예린의 수상 소식으로 아성고는 또 한 번 명문고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아성고의 교육 시스템을 조명하는 호평 기사들이 줄을 잇는 가운데 한 기자만은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성예린이 국회의원 성민준(장현성 분)의 자녀이며 대회 준비와 심사에 특혜가 있었다는 점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무엇보다 이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지도교사 지윤수의 인터뷰 거절 의사를 특혜 비리 사실에 대한 묵묵부답인 것처럼 내보내 의심의 불씨를 키웠다. 자신의 의도와 다른 모습에 난처해진 지윤수와 배신감과 분노가 움튼 성예린 사이에 갈등도 더욱 깊어졌다.자신을 향한 악플과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던 성예린은 다가올 중간고사 예상 문제 리스트 확보가 막히게 되자 불안감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고, 급기야 지윤수의 자전거 브레이크를 망가뜨려 위험에 빠트리는 지경으로 이어

  • '멜랑꼴리아' 임수정X이도현X최대훈, 응급실서 묘한 기류

    '멜랑꼴리아' 임수정X이도현X최대훈, 응급실서 묘한 기류

    '멜랑꼴리아' 임수정과 이도현 그리고 최대훈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 묘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24일 밤 방송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에서는 지윤수(임수정 분)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응급실에 가게 되는 가운데 이를 걱정하는 백승유(이도현 분)와 그녀의 약혼자 류성재(최대훈 분)가 한 공간에 머무르고 있어 눈길이 쏠리고 있다.앞서 수학을 향한 열정이 타오를수록 지윤수를 향한 알 수 없는 마음 또한 커져 가던 백승유는 마침내 이 특별한 감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자각했다. "내 마음대로 될까요? 뭔가에 빠지고 빠지지 않는 게...?"라는 혼잣말 속에는 걷잡을 수 없이 부풀어 오르는 백승유의 심정이 고스란히 읽힌 바 있다.지윤수와 관련한 일이라면 눈빛부터 달라지는 그가 이번에는 사고를 당한 지윤수와 응급실에 함께 있어 그 상황이 궁금해진다. 사진 속에는 걱정이 한가득 서린 지윤수와 그 곁을 지키는 류성재,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백승유의 표정이 담겨 있다. 지윤수와 류성재는 결혼을 약속한 예비부부로 식을 앞두고 발생한 일에 마음이 심란할 터.특히 지윤수를 대신해 서류를 작성하고 몸을 기대어 부축하는 등 보호자로서 살뜰히 챙기는 류성재에게 시선을 거두지 못하는 백승유의 모습이 흥미롭다. 류성재 역시 지윤수의 곁을 계속해서 머무르는 그가 신경 쓰이는 듯 눈빛에 경계심이 깃들어 있어 묘한 긴장감이 느껴지고 있다.또 5회에서는 백승유가 지윤수에게 벌어진 일에 석연치 않은 정황을 발견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과연 단순한 사고일지, 아니면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해를 입히려던 것은

  • 임수정, 이도현 어깨 기댄 사진 찍혔다…스캔들 터질까 ('멜랑꼴리아')

    임수정, 이도현 어깨 기댄 사진 찍혔다…스캔들 터질까 ('멜랑꼴리아')

    tvN 15주년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가 사라진 수학 천재 이도현의 가슴 벅찬 재기와 다가올 시련을 예고하며 충격적인 반전 엔딩을 선사했다.지난 18일 방송된 ‘멜랑꼴리아’ 4회에서는 백승유(이도현 분)가 트라우마를 딛고 수학 스피치 대회 발표를 하는 한편, 백승유 어깨에 기대어 잠든 지윤수(임수정 분)의 모습을 성예린(우다비 분)이 포착하며 비극을 암시했다.이날 지윤수는 세계 수학자 올림픽의 중고등부 대회를 성예린의 아버지 성민준(장현성 분)이 기획했고, 우승자 역시 내정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모든 아이를 들러리로 세워 성예린에게 멋진 타이틀을 심어 주려는 불공정함이 그녀의 신념을 제대로 건드린 것.이에 백승유의 대회 준비에 더 정성을 쏟게 된 지윤수는 발표에 도움이 될 전시회를 보러 함께 제주도로 향했다. 백승유는 전시회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주제를 명확히 그려나갔고, 그와 동시에 지윤수를 향한 마음도 분명해짐을 느꼈다. “내 마음대로 될까요? 뭔가에 빠지고 빠지지 않는 게”라는 독백은 이런 백승유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알찬 하루를 보낸 탓인지 고단했던 지윤수는 공항 의자에 앉아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이를 본 백승유는 조심스러운 손길로 지윤수의 고개를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 했다. 백승유의 떨리는 마음이 가득 찬 순간, 때마침 인턴십 행사로 제주도에 있었던 성예린이 이를 목격하면서 긴장감이 드리워졌다. 앞서 악의적 합성 사진 사건으로 지윤수와 백승유를 향한 시선이 곱지 않은 터. 충분히 오해 할 만한 모습을 보고 못 본 척 넘어가는 성예린의 모습이 안도의 숨을 쉬게 했다.백승유는 올림픽 박람

  • [종합] 임수정X이도현 스캔들, 낯뜨거운 사진 유포→마음 자각 ('멜랑꼴리아')

    [종합] 임수정X이도현 스캔들, 낯뜨거운 사진 유포→마음 자각 ('멜랑꼴리아')

    이도현이 임수정을 향한 특별한 마음을 자각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3회에서는 지윤수(임수정 분)와 백승유(이도현 분)의 악의적 합성 사진이 유포된 가운데 지윤수에 대한 감정을 깨닫는 백승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승유는 교내수학경시대회에서 전교 1등 성예린(우다비 분)과 나란히 만점을 받으며 처음으로 아성고 학생들 앞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과거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수학 천재 소년 백민재가 아성고 전교 꼴찌 백승유였다는 소식은 한곡동 일대에 빠르게 퍼져나갔다.이에 세계수학자 올림픽에 나란히 출전하게 된 백승유와 성예린은 그중 청소년 수학 스피치 대회에 참가하기로 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지윤수 역시 지도교사이자 수학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온 정성을 다할 각오로 열정을 내비쳤지만, 성예린은 노정아(진경 분)가 은밀히 마련해준 연구원 인턴십을 믿고 지윤수, 백승유와는 분명한 선을 그었다. 지윤수는 백승유에게 참고할 만한 책을 추천하고 전시회도 함께 관람하는 등 대회 준비를 성심성의껏 도왔다. 특히 백승유가 수학자인 자신의 아버지 논문에 관심을 보이자 직접 만나게 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 등 백승유 안에 있는 수학의 세계를 더욱 확장해줬다. 생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게 된 백승유에게선 이전보다 더욱 강한 생기가 감돌았다. 이런 지윤수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동안 백승유에게선 묘한 감정이 돋아났다. 동아리 선발 기준에 학생들이 불만을 품자 지윤수에게 먼저 알려주며 걱정을 하는가 하면, 정신이 온전치 않은 아버지로 인해 착잡한 지윤수의 마음을 덤덤하게

  • '멜랑꼴리아' 임수정에게 빠져든다

    '멜랑꼴리아' 임수정에게 빠져든다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임수정이 단 1회 만에 지윤수에 빠져들게 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멜랑꼴리아’에서 임수정은 고등학교 수학 교사 지윤수로 분했다. 윤수는 굳은 표정으로 아성고등학교 장학후원의 밤에 들어섰다. 그는 연설 중 운을 강조하는 교무부장 노정아(진경 분)에 당당히 맞서 세상일에는 정의가 행해지고 있으니 운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리곤 “우리 아이들만은 이 말을 꼭 기억했으면 합니다”라며 학생들을 생각하는 진심을 드러냈다. 이후 윤수는 보안 직원들에게 제지당한 채 경찰차에 탔고, 백승유(이도현 분)와의 관계를 묻는 조사를 담담히 받아 이들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어 4개월 전, 아성고등학교에 부임한 윤수의 이야기가 담겼다. 그는 부임 후 수학 동아리 ‘칼쿨러스’를 만들기 위해 선발 문제를 냈지만, 아무도 맞히지 못하자 유클리드의 평행선 공리를 의심했던 수학자의 이야기를 통해 힌트를 줬다. 수업을 마친 윤수는 게시판의 선발 문제지에 누군가 ‘전제 오류’라고 정답을 붙여놓은 것을 발견하고 그 정체를 궁금해하기도. 이때 정답자를 궁금해하는 윤수의 반짝이는 눈빛은 그가 얼마나 수학과 교육에 진심인지 고스란히 느껴지게 했다. 윤수와 승유의 운명적인 첫 만남 또한 수학으로 이어졌다. 윤수는 아성고등학교에 오기 위한 서울행 기차에서 승유와 에코백이 뒤바뀐 것을 알게 됐고, 가방 속 카메라의 ‘메르센 수’와 연관된 사진들과 ‘1729’ 모자를 떠올리며 가방 주인이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임을 짐작했다. 또한 그는 칼쿨러스 선발

  • [종합] 첫방 '멜랑꼴리아' 임수정, 수학천재 이도현 발견…최고 5.3%

    [종합] 첫방 '멜랑꼴리아' 임수정, 수학천재 이도현 발견…최고 5.3%

    '멜랑꼴리아' 임수정이 수학 동아리 선발 테스트의 유일한 정답자인 이도현을 발견해냈다.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1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3%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4.3%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이날 방송에서는 아성고에 부임한 수학 교사 지윤수(임수정 분)와 수학 천재 백승유(이도현 분)의 해프닝으로 시작된 우연한 첫 만남과 운명 같은 재회를 그리며 1회를 가슴 벅찬 설렘으로 가득 채웠다. 아성고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경찰에 인계되는 교사 지윤수의 모습이 시작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좋은 선생이었지만 한 학생을 향한 각별한 애정, 특별한 감정들을 감추지 못했다'는 교무부장 노정아(진경 분)의 진술 위로 학생 백승유의 사진이 겹쳐지면서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피워냈다. 4개월 전 같은 기차를 타게 된 지윤수와 백승유의 상황이 전개, 평범하면서도 기막힌 첫 만남이 펼쳐졌다. 흔들리는 기차 안에서 마주친 시선과 지윤수의 눈길을 붙잡은 백승유 모자에 새겨진 숫자 1729 그리고 가방이 뒤바뀌는 해프닝 등 특별한 우연들로 엮이는 두 사람의 인연이 묘한 감정을 일으켰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가방을 되돌려 받을 때까지도 서로의 정체를 알지 못했다. 그저 지윤수는 백승유가 찍은 사진과 천재 수학자 라마누잔의 수인 1729가 박힌 모자와 옷을 통해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추측했다. "수학 좋아하세요?"라는 기대

  • 임수정X이도현, 기차 안 첫만남…묘한 분위기 ('멜랑꼴리아')

    임수정X이도현, 기차 안 첫만남…묘한 분위기 ('멜랑꼴리아')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가 기차 안에서부터 시작되는 임수정과 이도현의 특별한 인연을 예고한다. ‘멜랑꼴리아’가 오늘(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수학 교사 지윤수(임수정 분)와 수학 천재 백승유(이도현 분)의 기막힌 첫 만남으로 포문을 연다.극 중 지윤수와 백승유는 아성고등학교로 부임한 교사와 전교 꼴찌 학생이지만 이들이 처음 만난 곳은 학교가 아닌 기차 안이다. 각자의 설렘과 무거운 마음을 안아 들고 올라탄 기차에서 두 사람은 뜻밖의 해프닝을 겪을 예정이다.돌아서면 기억조차 나지 않을 만큼 가벼운 해프닝에 불과한 이 날의 일은 수학을 특별하게 여기는 두 사람에겐 위대한 발견과 아름다운 인연의 시작임을 알린다. 과연 기차 안에서부터 이어져 아성고등학교로 매듭지어질 두 사람에게 이날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객실 안에서 까치발을 들고 짐칸에 놓은 가방을 내리는 지윤수와 이를 빤히 보고 있는 백승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마치 두 사람이 문자를 주고받는 듯 평범한 일상을 지내며 나란히 휴대폰을 확인하는 모습에서는 처음 마주쳤던 기차 이후 이들에게 무언가 기막힌 일이 벌어진 것인지를 짐작케 한다. 이에 누군가에겐 평화롭고 누군가에겐 적막했던 일상에 기분 좋은 자극이 될 이들의 첫 만남이 점점 더 흥미롭게 느껴진다.무엇보다 임수정(지윤수 역)이 앞서 첫 촬영 메이킹 영상에서 지윤수와 백승유가 우연히 만나는 기차역 장면에 대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기대되고 설?던 장면’이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높인다. ‘멜랑꼴리아’는 10일

  • '멜랑꼴리아' 임수정X이도현, 운명적 첫 만남 '수학 천재'

    '멜랑꼴리아' 임수정X이도현, 운명적 첫 만남 '수학 천재'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극본 김지운 연출 김상협)에서 감성을 물들이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낭만 수학교사 지윤수(임수정 분)와 사라진 수학 천재 백승유(이도현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에서부터 그들이 같은 마음으로 수학을 바라보기까지의 과정이 몰입도 있게 펼쳐진다.먼저 선생님과 학생이 아닌 분실물로 인해 인연의 물꼬를 튼 가운데 지윤수는 백승유가 찍은 포커스 속 사진을 통해 그가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점을 일찌감치 알아차린다. 하지만 학교에서 다시 만난 백승유는 문제를 풀어보라는 지윤수의 말에 "제가 왜요?"라며 냉담하게 맞받아쳐 두 사람의 관계가 쉬이 풀리지 않을 것임을 예감케 한다.여기에 교무부장 노정아(진경 분)를 필두로 아성고등학교를 둘러싼 부모들의 뜨겁다 못해 치열한 학구열과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숨통을 바짝 조여 오는 터. 백승유의 아버지 또한 다시금 수학 풀기를 강요, 아들을 다그치는 등 아직 수학 천재 타이틀에 미련을 놓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더불어 백승유는 수학 자체가 이미 트라우마가 돼버린 듯 괴로워해 안쓰러움과 동시에 도대체 MIT에 갔던 과거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이렇듯 수학에 대한 문을 굳게 걸어 잠근 백승유의 진심을 지윤수는 아주 조심스럽게 두드린다. "수학자의 삶의 어떤 문제를 푼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고 못 푼다고 불행해지는 것도 아니야"라는 지윤수의 말은 백승유 뿐만 아니라 듣는 이들에게도 묘하게 위로 받는 느낌이 들게 한다.지윤수의 색다른 접근에 백승유는 다시금 수학을 외면 없이 바라볼 수 있

  • [공식] 임수정X이도현 '멜랑꼴리아' 첫방 연기 "스태프 코로나 확진"

    [공식] 임수정X이도현 '멜랑꼴리아' 첫방 연기 "스태프 코로나 확진"

    배우 이도현, 임수정 주연의 tvN 새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첫방이 연기됐다. 31일 ‘멜랑꼴리아’ 측은 “‘멜랑꼴리아’ 스태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 스태프와 출연진 모두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추가 확진 스태프 3명을 제외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에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다 안정적인 제작을 위해 첫 방송 일정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 상황을 점검했을 때, 방송 도중 시청 흐름이 끊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첫 방송을 조율하게 됐다는 것. 이에 따라 ‘멜랑꼴리아’ 1회는 기존 11월 3일에서 11월 10일로 변경된다. ‘멜랑꼴리아 측은 “’멜랑꼴리아‘를 기다려주는 시청자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멜랑꼴리아‘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따르며 안전 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멜랑꼴리아’ 측은 임수정(지윤수 역), 이도현(백승유 역)의 캐릭터를 한 눈에 보여주는 해시태그를 공개했다.임수정은 지윤수 캐릭터를 #낭만교사라 표현했다. 수학이 그저 입시당락을 결정하는 학문으로 이용되어선 안 된다고 여기며 수의 즐거움을 가르치는 그에게 꼭 들어맞는 키워드인 것.이어 임수정이 꼽은 #순수함, #외유내강 역시 지윤수를 이루는 근간과 매우 닮아있다. 답을 찾는 것이 목적이 아닌 ‘수학’ 그 자체를 사랑하는 순수함은 그녀를 반짝반짝 빛나게 한다. 여기에 소녀같이 여린 몸집에 선한 인상이지만 한 번 마음 먹은 것은 밀어붙이고야 마는 강한 신념을 지닌 그녀에게 외유내강만큼 어울리는 단어도 없는

  • 임수정, 어느쪽으로 봐도 예쁨 그 자체...제주에서 촬영중[TEN★]

    임수정, 어느쪽으로 봐도 예쁨 그 자체...제주에서 촬영중[TEN★]

    배우 임수정이 제주도에서 근황을 전했다.임수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에서 촬영중 #멜랑꼴리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수정은 제주도의 바다를 바라보며 통나무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다.한편 임수정은 드라마 '멜랑꼴리아'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고등학교 수학 교사로 출연할 예정이다.사진=임수정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최대훈, 임수정 약혼자된다…'멜랑꼴리아' 출연 확정

    [공식] 최대훈, 임수정 약혼자된다…'멜랑꼴리아' 출연 확정

    JTBC 드라마 ‘괴물’을 통해 단숨에 주역 반열에 오른 배우 최대훈이 tvN 새 드라마 ‘멜랑꼴리아’ 출연을 확정했다.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지운 작가의 ‘수학’과 ‘천재’라는 흥미로운 키워드와 드라마틱한 이야기, ‘여신강림’,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시청자를 매료시킨 김상협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최대훈은 극중 지윤수(임수정 분)의 약혼자이자 교육부 기획조정실의 행정사무관 류성재 역을 맡았다. 류성재는 일찌감치 행정고시를 패스하고 고속 승진한 ‘뇌섹남’이다. 빠른 추진력과 냉철한 판단력의 소유자이지만, 약혼자 앞에서만큼은 남들이 상상하지 못할 다정함과 귀여움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최대훈은 전작 ‘괴물’을 통해 단숨에 드라마의 주역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극중 스스로도 괴물임을 알 수 없던 인물 박정제 캐릭터의 의뭉스러운 면모를 섬세한 표정과 눈빛으로 담아낸 것은 물론, 잊었던 기억을 모두 되찾은 후 패닉에 빠진 모습으로 감정을 터트리는 장면에서는 말 그대로 ‘괴물 같은 연기’를 선보이며 백상예술대상 드라마 부문 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앞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악의 꽃’,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최대훈만의 색으로 완성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받은 바 있어 ‘멜랑

  • 임수정X이도현, 특급 만남 성사…tvN '멜랑꼴리아' 캐스팅 [공식]

    임수정X이도현, 특급 만남 성사…tvN '멜랑꼴리아' 캐스팅 [공식]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배우 임수정과 이도현이 tvN 새 드라마 '멜랑꼴리아'로 호흡을 맞춘다.'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김지운 작가가 들고 온 '수학'과 '천재'라는 흥미로운 키워드로 얽혀질 드라마틱한 이야기는 tvN '여신강림’,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호평받은 김상협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로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임수정은 극 중 고등학교 수학 교사 지윤수 역을 맡는다. 소녀같이 여린 몸집에 선한 인상이지만 한 번 마음 먹은 건 밀어붙이고야 마는 강단이 있는 인물이다. 특히 세계 7대 수학 난제 앞에선 늘 가슴이 뛰는 '수학 덕후'로서, 입시교육의 무게에 짓눌린 아이들에게 너만의 '해답'과 '증명'을 해보라고 독려하는 낭만 교사다. 이에 맑고 단단한 임수정만의 색깔로 또 한 번 전형성을 뛰어넘을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이도현은 수학 천재 백승유를 연기한다. 빛을 잃은 눈동자에 말이 없고 조용히 DSLR 카메라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그는 자발적 '아싸(아웃사이더)'이자 고등학교 전교 꼴찌다. 그러나 어린 시절 각종 수학 올림피아드를 석권하며 10세에 MIT에 입학, 12세에 자퇴해 돌연 자취를 감춘 일명 '사라진 수학 천재 소년'이라는 놀라운 과거가 있다. 이에 이도현이 숨겨진 비밀을 가진 캐릭터를 어떻게 해석할지 기대를 모은다.수(數)의 아름다움과 증명의 즐거움을 가르치는 지윤수와 어느 날 잿빛으로 덮여버린 천재 백승유가 만나 어떤 새로운 '발견

  • 송민호, 임수정 만난다…특급 게스트 등장에 깜짝 ('파일럿')[공식]

    송민호, 임수정 만난다…특급 게스트 등장에 깜짝 ('파일럿')[공식]

    배우 임수정이 tvN '송민호의 파일럿'을 통해 화백으로 변신한 가수 송민호를 만난다.‘송민호의 파일럿’은 가수, 화가, 예능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민호를 대표하는 키워드들을 바탕으로 그의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정규 편성 전 시범적으로 제작되는 프로그램인 ‘파일럿’의 의미를 담아 송민호를 꿰뚫는 4개의 키워드를 선정해 이들 중 가장 사랑받은 한 가지가 정규편성될 예정이다. 지난 첫 방송에는 불면증에 시달린다는 송민호가 기상천외한 방법들로 숙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저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오늘(2일) 방송에 선정된 키워드는 ‘그림’으로 송민호가 인물화 도전에 나서 시선을 끈다. 최근 그의 작품이 국내외를 불문하고 각종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을 만큼 송민호는 남다른 감각과 뛰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한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호가 어떤 작품을 선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모델을 보고 그린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추상적인 표현주의 방식을 선호한다는 송민호가 실제 사람을 직접 보고 그리는 인물화에 처음으로 도전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작품의 모델로는 배우 임수정이 출격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전혀 예상치 못한 임수정의 깜짝 등장에 송민호는 "그리기는 커녕 눈도 못 마주치겠다"며 설렘과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송민호만의 화풍으로 선보일 임수정의 인물화는 어떨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번 키워드만큼은 정규편성이 안됐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을 전한 사연이 모두 공개된다. 본 방송을 앞두고 2번째 키워드인 ‘그림’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