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출연 후 친구 나뉘어, 경쟁 프로 이기고 싶어"
유세윤 "혜영 씨는 그래도 돼" 맞장구
유세윤 "혜영 씨는 그래도 돼" 맞장구

이날 돌싱남녀들의 네 번째 이야기를 관전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자리한 MC 이혜영은 “아들 민하가 ‘미우새’를 좋아해 본방송을 시청하지 못했다”는 유세윤의 고백에 짧고 굵은 탄식을 내뱉는다. 이후 이혜영은 “‘돌싱글즈’가 방송된 후 만나는 친구와 만나지 말아야 할 친구가 가려졌다”며 “우리 방송을 까먹고 ‘그’ 프로그램을 본 친구는 안 만난다”며 너스레를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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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혜영은 같은 ‘돌싱’ 출신인 남편의 프로그램을 향한 반응에 대해서도 솔직히 전한다. “경험이 있는 사람들끼리 같이 보니까, 남편도 프로그램에 흠뻑 빠져들었다”며 돌싱남녀 8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돌아오는 4회 방송에서는 돌싱남녀 8인이 각자의 1대 1 데이트를 마무리한 뒤, 최종 선택 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치열한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된다”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고, 예상치 못한 반전이 도사리고 있는 4회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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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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