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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태우 "남의 잔치에서 경거망동하니까"…조카뻘 대학생들 뼈 때렸다 ('대학가요제')

    [종합] 김태우 "남의 잔치에서 경거망동하니까"…조카뻘 대학생들 뼈 때렸다 ('대학가요제')

    가수 김태우가 '대학가요제' 출연자들에게 직격 조언했다.'TV조선 대학가요제'가 숨 막히는 혈투와 뺏고 뺏기는 역대급 순위 전쟁 끝에 결승에 진출할 'TOP 10'을 결정했다. 그중 서경대 펜타클은 2000점 만점에 1944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최종 순위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모든 걸 쏟아부은 필사의 라운드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심사위원 점수와 관객 점수를 합산한 최종 점수 상위 10개 팀 펜타클, 최여원, 더티슈, 홀리베어, 이재엽, 황건우, 페투페, 오이스터즈, 조현서, 양치기소년단이 결승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상현, 이민우, 스무공일, 박솔, 이동현, 네이비치킨스튜까지 하위 6팀은 탈락했다.'MZ표 트렌디 사운드' 호원대+동아방송예대 양치기소년단은 'TV조선 대학가요제' 최초로 자작곡 무대를 선보였다. 보컬 이찬빈의 짝사랑 스토리을 담은 자작곡 '핵폭탄 발사 버튼'은 영리한 테마 활용과 극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칭찬을 받은 반면, 가사 전달력에 있어서는 아쉬운 평을 받았다. 양치기소년단은 총점 1469점으로 최종 10위에 올라 결승전에 진출했다.노고지리의 '찻잔'을 부른 '무결점 음색 여신' 서울예대 최여원의 무대는 심사위원들 사이에 때아닌 '플러팅 대잔치'를 불러일으켰다. 하동균의 "엄청난 록 보컬이다"라는 발언을 필두로 임한별은 "굉장한 발라드 보컬", 김태우는 "소울 보컬" 등을 외치며 '최여원 모시기'에 진심인 모습이었다. 최여원은 총점 1835점으로 최종 2위에 올랐다.경희대 더티슈는 '비전공 밴드'라는 이유로 음악 전공팀들에게 '약체'로

  • 김태우, 방심하다 뒤통수 맞았다…"반성하게 돼" ('대학가요제')[종합]

    김태우, 방심하다 뒤통수 맞았다…"반성하게 돼" ('대학가요제')[종합]

    가수 김태우가 화려한 무대에 감탄했다.31일 방송된 'TV조선 대학가요제' 2라운드는 '연합 미션'으로 두 팀 혹은 세 팀이 한 조가 되어 하나의 무대를 꾸미지만, 결과는 각각 주어지는 잔인한 라운드다. 2라운드 경연곡의 선곡 방식은 랜덤 뽑기로, 50곡의 미션곡 중 하나를 뽑아 정해진다. 결과는 심사위원 7표 중 4표 이상을 받아야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150만뷰 음색 여신' 최여원, 'MZ표 트렌디 사운드' 양치기소년단은 '목장 속 여원양'이라는 팀명으로 연합했다. 이들은 초고난도 록발라드인 더 크로스의 'Don't Cry'를 선곡해 걱정을 자아냈지만, 원곡의 매력은 고스란히 살리면서 전혀 새로운 느낌의 곡을 탄생시켜 극찬을 받았다. 김이나는 "고음 샤우팅의 매운맛을 기타가 충분히 해소해 줬다. 이 조합에서 이 곡으로 낼 수 있는 유일한 정답이 아니었을까"라고 평가했다. 최여원은 7표 만점, 양치기소년단은 6표로 합격했다.섬세한 감성의 싱어송라이터 '포크 청년' 김동혁, '반말마의 암흑 군단' 헤비메탈 밴드 인피니트는 '동철밴드'로 뭉쳤다. 김장훈의 '고속도로 로망스'를 선곡한 이들은 노래 도중 난데없는 샤우팅과 헤드뱅잉으로 웃음 가득한 무대를 만들었다. 이에 심사위원석에서는 '아방가르드 편곡', '아트 록'이라는 신선한 평가가 이어졌다. 김태우는 "망치로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다. 초심으로 돌아가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되는 무대였다"라고 말했다. 인피니트는 5표로 합격했지만, 김동혁은 2표를 받아 불합격했다.'계절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박솔, 'MZ 그루브' 여리밴드가 합친 '

  • "밑도 끝도 없네" 김태우, 정색 터졌다…인피니트 무대 중 돌발 사태 ('대학가요제')

    "밑도 끝도 없네" 김태우, 정색 터졌다…인피니트 무대 중 돌발 사태 ('대학가요제')

    'TV조선 대학가요제'가 2라운드 최대 논란과 경악의 무대를 귀띔했다. '음색 여신'의 예상 밖 '고음 불가' 사태, '메친자'(메탈에 미친 자)들이 벌린 밑도 끝도 없는 '샤우팅 사건'이 그 주인공이다.31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두 팀 혹은 세 팀이 한 조가 되어 하나의 무대를 완성해야 하는 2라운드 '연합 미션'이 이어진다. 2라운드에 접어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의 향연과 함께,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보컬 조합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강탈할 예정이다.1라운드에서 봄바람 같은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눈도장을 찍으며 공식 유튜브 조회수 150만뷰(29일 기준)를 넘어선 '음색 여신' 최여원, MZ표 트렌디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는 '인디씬의 슈퍼 루키' 양치기소년단이 '목장 속 여원양'으로 연합조를 이뤄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목장 속 여원양'은 랜덤 뽑기로 진행된 선곡 배정에서 3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 끝판왕', 더 크로스의 'Don't Cry'를 뽑아 모두를 경악케 했다. 자기 손으로 극악 난이도의 곡을 선택한 최여원은 "일단 저희 팀 보컬이... 고음이 안돼요"라며 절망했다. 양치기소년단은 "원곡처럼 가자니 보컬이 소화를 하기가 힘들고, 잔잔하게 가자니 곡 전체의 흐름이 너무 재미가 없을 것 같아 멘붕이다"라며 울먹거렸다.'목장 속 여원양'의 합주는 고음이 없어 밋밋한 편곡으로 한숨만 깊어졌다. 심사위원들도 이들의 선곡에 걱정을 드러내긴 마찬가지였다. 특히 김이나는 "최여원의 보컬은 절대 이 곡에서 꽃을 피울 수 없다"라고 속단했다. 최여원과 양치기

  • god 데니안, 여사친과 해외캠핑 발각…상대는 누구?('전참시')

    god 데니안, 여사친과 해외캠핑 발각…상대는 누구?('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데니안이 여사친과 해외캠핑을 다녀온 사실이 공개됐다.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그룹 god 박준형, 데니안, 김태우가 출연했다.이날 god 멤버들의 등장에 출연자들은 팬심을 드러냈다. 팬지 1기라는 홍현희는 윤계상을 최애로 꼽았다. 이영자는 데니안을 외친 가운데 송은이는 박준형을 지목하며 "랄라라~(맥주광고) 때부터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에 데니안은 "우리가 그것 덕분에 먹고 살았다"고 회상했다."god가 벌써 데뷔 25년 차"라고 소개하던 전현무는 "내가 22살 때였다. 올해 47세다. 동안이죠?"라고 외모 자신감을 내비쳤다. "관리 잘했다"는 칭찬과 함께 박준형은 "뭔가 손질한 것 같다"고 의혹을 드러냈다.이에 전현무는 "보톡스 맞아서 이마가 안 움직여. 너무 무거워. 웃을 때 앵그리버드 된다"고 시술 고백으로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홍현희는 "데니안이 요즘 여사친이랑 국내, 해외캠핑을 다닌다고 들었다. 좋은 소식 없냐?"고 폭로했다. 데니안은 "어떻게 알았어요?"라며 깜짝 놀랐고, 박준형은 "너희는 알고 우리는 몰라"라며 금시초문 반응을 보였다."해외 간 건 어떻게 알았지?"라는 데니안의 물음에 홍현희는 안절부절 못하는 송은이를 의심했다. 김태우가 "은이누나랑 갔어?"라며 폭소하자 송은이는 "분위기 좀 몰아보자"고 협조를 요구했다.두 사람은 해외 캠핑 성지로 손꼽히는 일본 후모톳파라에 다녀왔다고. 송은이는 "스캔들 여기서 끝이냐. 신문에 두 줄이라도 기사가 나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양세형은 "기사 나

  • 김태우, '외모' 따지는 이유 있었다…"god 시절 고생 많이 해" ('대학가요제')

    김태우, '외모' 따지는 이유 있었다…"god 시절 고생 많이 해" ('대학가요제')

    김태우가 심사 기준에 대해 '비주얼'을 강조했다. 10일 'TV조선 대학가요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행사에는 전현무, 김형석, 김현철, 윤상, 김태우, 하동균, 김이나, 임한별, 소유와 김동준 CP, 김영석 PD, 박원우 작가가 참석했다. '대학가요제는'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펼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전현무가 진행을 맡고, 김형석과 김현철, 윤상, 김태우, 하동균, 김이나, 임한별, 소유가 심사위원 군단을 완성했다. 심사위원에 임하는 소감도 말했다. 하동균은 "어릴 적 대학가요제를 나가고 싶었는데 용기가 없어서 나가지 못했다. 그게 한은 아니지만 아쉬움이 있었다. 그 자리에 심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내가 대학가요제 마지막 끝 세대다. 옛날 TV 속에서 봤던 대학가요제를 심사할 수 있다는 기회가 생겨서 영광스러웠다. 훌륭한 분들과 한다는 이야기에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심사 기준에 대해 "많은 관객들에게 보일 수 있는 에너지, 스타성을 종합적으로 봤다. 나만 강조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비주얼도 많이 보고 있다. 내가 비주얼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서"라고 웃었다. '대학가요제'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김태우, 수입 뚝…알콜중독 안 걸린 게 다행이네 "와인·양주 80병 다 마셔"('백반기행')

    [종합] 김태우, 수입 뚝…알콜중독 안 걸린 게 다행이네 "와인·양주 80병 다 마셔"('백반기행')

    김태우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그룹 god 김태우와 함께 '국내산 오리고기 특집'이 펼쳐졌다.191cm 장신인 김태우. 허영만은 "인터넷에 보니 190cm라고 써있는데 그 사이에 1cm가 더 늘었네"라며 반겼다. 허영만이 건장한 김태우의 뒤에 서자 앞에서는 허영만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웃음을 ㅇ나겼다.허영만은 "고기 좋아하냐"고 물었다. 김태우는 "그렇다. 닭고기든 소고기든 돼지고기든 하루에 한 번은 먹는다"고 답했다. 이에 허영만은 "오늘은 고기 특집이다. 오리고기 특집"이라고 소개했다.데뷔 26년차 god 멤버인 김태우는 "god 멤버가 5명이다. 평균 연령 48세"라며 "현존 아이돌이라고 하는 그룹들 중에는 전 세계에서 제일 나이가 많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소개했다. 허영만이 "아이돌이라고 얘기하긴 좀 그렇다"고 하자 김태우는 "그렇다. 저희 팬들은 저희를 아이돌로 바라보진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염을 기른 김태우는 "제 얼굴이 수염이 없으면 밋밋한 스타일"이라고 말했다.남다른 먹성을 보여주는 김태우. 허영만이 "(어렸을 때) 어른들이 예뻐했겠다. god 연습생 시절에 무슨 음식 잘 먹었냐"고 물었다. 김태우는 "못 먹었다. 회사가 저희를 제작할 상황이 아니었다. 사장님도 2년 정도를 버틴 거다. 미안해서 멤버들한테 나가라고 말을 못한 거다. '미안해'만 하셨다"고 밝혔다.김태우는 아내 김애리 씨와 교제 1년 6개월 만에 결혼했다. 벌써 결혼 14년 차가 된 부부는 삼남매의 부모다.오리샤브샤브를 맛본 김태우는 "소주를 안 마실

  • [종합]공연 끊겨 수입 뚝…김태우 "매일 술 마시며 자포자기, ♥아내 덕분에 버텨('백반기행')

    [종합]공연 끊겨 수입 뚝…김태우 "매일 술 마시며 자포자기, ♥아내 덕분에 버텨('백반기행')

    '백반기행' 김태우가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백반기행')에는 그룹 god 막내 김태우와 함께 '국내산 오리고기 특집'이 펼쳐졌다.이날 김태우는 '9천원짜리 오리탕'을 주문하는 허영만에게 "소주 다음으로 싼 메뉴잖냐"면서 가격이 비싼 "능이오리백숙도 맛있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허영만은 "끝나고 사줄게"라면서도 "이런 진드기 게스트 처음봤네"라며 혀를 찼다. 김태우는 "원래 이 프로가 게스트 약간 디스하는 스타일이냐"고 말했다.김태우는 아내 김애리 씨와 교제 1년 6개월 만에 결혼했다. 벌써 결혼 14년 차가 되어 삼남매 부모가 된 부부.오리샤브샤브를 맛본 김태우는 "소주를 안 마실 수 없는 메뉴"라며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김태우는 "아내도 연애할 때 술 마셨는데, 결혼하고 내가 집에서 술을 매일 마시니까 질려서 안 마시더라"고 털어놨다.코로나19로 공연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자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김태우는 "공연을 이렇게 못해본 적이 없어 공허함을 느꼈다. 애들이 셋인데 아기라고 적게 먹는 것도 아니라 수입도 걱정이 됐다"고 회상했다.이어 "80여병의 와인 양주를 1년 만에 다 마셨다. 매일 같이 술을 마셨다. 집에서 자포자기한 상태로 있었다. 아내가 애 넷을 키운 거나 마찬가지"라며 "아내와 다음 생에도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김태우는 아삭아삭 반찬 맛을 보고 "집에 좀 싸가고 싶다. 밤에 갑자기 소주 땡길 때 먹기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낮에 먹고 밤에 또 뭘 먹냐"며 데뷔 26년

  • "집안이 어렵대요"…김태우, 손님에게 1만원 메뉴 주문부탁('백반기행')

    "집안이 어렵대요"…김태우, 손님에게 1만원 메뉴 주문부탁('백반기행')

    '백반기행' 김태우가 god 과거 시절을 회상했다.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백반기행')에는 그룹 god 막내 김태우와 함께 '국내산 오리고기 특집'이 펼쳐졌다.이날 김태우는 190cm 거대한 체구로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고기 좋아하냐?"는 질문에 그는 ""닭, 돼지, 소고기 다 좋아한다. 1일 1고기 마니아"라고 밝혔다.오리탕을 맛본 김태우는 "물에 빠진 고기를 선호하지 않는다. 식감 때문인데 이 오리탕은 미나리 덕분에 바삭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그러나 '오리곰탕' 먹는 손님을 본 김태우는 "우리도 하나 주문해 주실 수 있냐"고 부탁했고, 허영만은 "집안이 어렵대요"라며 따로 주문했다.오리구이를 먹는 스무살 청년들의 "아직 오리탕 먹을 나이가 아닌 것 같다"는 말에 44세 김태우가 "죄송한데 저 아이돌이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5인조 그룹 god 막내 김태우는 "우리 멤버 평균 연령이 48세다. 현존 아이돌 전 세계 제일 나이 많다"고 설명했다.수염으로 멋을 낸 김태우는 "수염 없으면 밋밋한 얼굴이"이라며 "아내와 두바이 여행을 가서, 전통의상 입고 선글라스 입고 거리를 걸었더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한테 중동말을 하더라"고 현지인으로 착각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오리탕과 오리곰탕 2인분을 순식간에 해치운 김태우는 "억지로 먹는게 아니다. 그만 먹고 싶은데 진짜 맛있다"고 이야기했다."god 연습생 시절에는 못 먹었다"고 고백한 김태우는 "데뷔하기 2년 전인 1997년에 IMF가 터지면서 회사가 우리를 데뷔시킬 상황이 안 됐다. 그런데 회

  • 김태우, 잘나가다 수입 '뚝' 끊겼다…"♥아내가 버팀목 되어줘" ('백반기행')

    김태우, 잘나가다 수입 '뚝' 끊겼다…"♥아내가 버팀목 되어줘" ('백반기행')

    오늘(6일)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국민 그룹 god의 영원한 막내’ 가수 김태우와 함께 ‘2024 우리 오리 밥상’ 특집으로 귀한 오리 밥상을 찾아 떠난다.김태우는 1999년 ‘어머님께’로 성공적인 데뷔 후 국민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god의 메인보컬이다. 김태우는 이날 ‘그때 그 시절 god 고생담’을 털어놓는다. 김태우는 고등학생 시절, 연습생으로 발탁돼 부푼 꿈을 안고 구미에서 서울로 상경했지만, 연습 시작 일주일 만에 너무 배가 고파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낸다.데뷔 후 김태우는 그룹 활동부터 솔로 활동까지 모두 큰 사랑을 받으며 ‘공연의 신’으로 우뚝 섰다. 그러나 공연계 전체가 지독한 불황을 겪었던 코로나 시기, 김태우는 뜻하지 않게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고민이 많았다고 밝힌다. 힘든 시간 속, 김태우의 버팀목이 되어준 사람은 다름 아닌 아내.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고 싶다는 ‘사랑꾼’ 김태우의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김태우는 진정한 ‘먹신’의 면모를 드러낸다. 1일 1고기는 물론, 낯선 음식들까지 안 가리고 먹어 ‘먹태우’라는 별명을 가진 김태우는 정글을 가는 프로그램에서 이구아나와 박쥐고기까지 먹어야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태우는 ‘백반기행’에서도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방 퍼레이드를 선보인다.김태우와 식객 허영만은 다채로운 오리고기 맛집을 방문한다. 오리는 비싸다는 편견을 깰 ‘가성비 최고’ 오리탕&오리 곰탕 한 상부터, 3

  • god 김태우, 데뷔 26년 만에 충격 고백 "해머로 뒤통수 맞은 느낌"

    god 김태우, 데뷔 26년 만에 충격 고백 "해머로 뒤통수 맞은 느낌"

    그룹 god 김태우가 데뷔 26년 만에 느낀 충격을 전했다. 오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오디션 명가 TV CHOSUN이 칼을 갈고 내놓은 2024년 하반기 프로젝트다. 전 세계 대학생들이 총출동, 젊은 패기와 열정을 무대 위에 폭발시키며 또 한 번 오디션 프로그램의 지각 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TV조선 대학가요제'는 9월 12일부터 4주에 걸쳐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 네이버를 통해 본선 진출 54팀의 '팀 소개' 쇼츠를 공개해왔다. 해당 쇼츠에는 청춘의 풋풋함과 터질 듯한 에너지, 본선에 나서는 가열찬 출사표와 떨림까지 고스란히 담겨 예비 시청자들의 시청 욕구와 함께 음악 팬들의 팬심까지도 요동치게 만들고 있다.1700여 팀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54팀은 솔로 30팀, 듀오&트리오 3팀, 밴드 21팀으로 구성됐다. 또 최고령 참가자가 28세, 최연소 참가자가 16세다. '대학생'이라는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띠동갑' 나이 차이를 형성한 이들은 다채로운 무대와 퍼포먼스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참가자들의 면면이 공개된 이후 대중들은 'TV조선 대학가요제'를 향해 열렬한 응원을 쏟아냈다. "목소리가 벌써부터 좋다", "슈퍼스타 예감!", "진짜 실력 있는 대학생들이 많이 나온 듯", "목요일마다 본방 사수 각", "밴드 음악을 살리는 방송이 될 것 같다", "TV CHOSUN이 일냈다", "대학생 오디션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등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심사위원으로 나서는 국민 그룹 god의 김태우는 "해머로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다. 26년 동안 활동을 했는데

  • god 김태우 심사평 논란 터졌다…"가창력만 결여돼" 독설에 대학생 '눈물'

    god 김태우 심사평 논란 터졌다…"가창력만 결여돼" 독설에 대학생 '눈물'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순수한 열정이 격돌하고, 청춘의 희비가 엇갈리며, '냉온탕' 심사평이 쏟아진다.'TV조선 대학가요제'가 오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1700여 팀의 치열한 예선 경쟁 끝에 본선에 진출한 최종 54팀이 살 떨리는 승부를 펼치게 된다.이런 가운데 'TV조선 대학가요제'는 현장의 감동이 생생하게 전해지는 대망의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강렬한 록 스피릿부터 압도적 에너지의 헤비 메탈, 짙은 포크 감성과 애절한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개성으로 무장한 독보적 실력의 참가자들이 모습을 나타냈다. 소름의 연속인 무대에 MC 전현무도 두 눈을 번쩍 뜨고 입을 떡 벌린 채 다물지 못했다. 심사위원 임한별은 기립박수를 치며 감탄했고, 김이나는 "죄송하지만 일단 민증 검사가 제대로 된 건지..."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그러나 오디션이기에 피할 수 없는 냉철한 심사평 또한 쏟아졌다. 김태우는 한 참가자를 향해 "굉장히 스타성이 있다. 그런데 가창력만 결여돼 있다"라고 지적했다. 하동균은 "한 팀인, 밴드로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았다", 소유는 "조금...장난스러워 보였다"라고 '돌직구' 조언을 했다. 이와 함께 대학생 참가자들의 오열하는 모습이 비춰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만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무대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바로 '대학가의 영원한 라이벌' 연세대 소나기 VS 고려대 엘리제의 자존심을 건 연고전 대결이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석에서는 "연대와 고대의 대결을 여기서 보네..."라는 감탄이 터져 나왔

  • 김태우, 숨은 보석 찾겠다더니…"내가 나왔으면 1등, 대학생 때 이미 스타"('대학가요제')

    김태우, 숨은 보석 찾겠다더니…"내가 나왔으면 1등, 대학생 때 이미 스타"('대학가요제')

    가수 김태우X하동균이 'TV조선 대학가요제'를 통해 자신들의 명맥을 이어갈 '숨은 보석' 찾기에 나선다.오는 10월 10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대학생의, 대학생에 의한, 대학생을 위한 대학생 전용 꿈의 오디션이다. '국민 그룹' god의 메인 보컬이자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태우X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탄탄한 마니아 팬층을 거느린 하동균이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이들이 찾아낼 새로운 대학생 스타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증폭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김태우X하동균이 'TV조선 대학가요제' 심사를 맡은 소감을 서면 인터뷰를 통해 가감없이 털어놓았다. 김태우는 1세대 아이돌로 시작해 이제는 심사위원석에 앉은 만큼, 참가자들의 '스타성'에 주목하겠다고 전했다. 하동균은 참가자들이 아직 학생들인 만큼 부족한 모습까지 지켜봐 달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다음은 심사위원 군단의 보컬리스트 김태우X하동균과의 일문일답이다.Q1. 제1회 'TV조선 대학가요제'의 심사를 맡게 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김태우: 새롭게 시작하는 'TV조선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을 맡게 되어 정말 설레는데요, 세월이 지난 만큼 요즘 세대 참가자들이 어떤 새로운 무대를 보여줄지 정말 기대되고,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될 심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하동균: 젊음을 만나고 그들의 기억의 한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Q2. 그동안 많은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인재들을 발굴하셨는데요, 다른 오디션과 'TV조선 대학가요제'의 차이점은 어떻게 느끼시나요?-김태우: 'TV조선 대학가요제'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르게

  • [공식] god 데니안·김태우, 새 둥지 틀었다…젬스톤이엔앰과 전속계약 체결

    [공식] god 데니안·김태우, 새 둥지 틀었다…젬스톤이엔앰과 전속계약 체결

    그룹 god(지오디) 멤버 데니안과 김태우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19일 오전 젬스톤이엔앰은 "국민 그룹 god(지오디) 멤버 데니안, 김태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특히 젬스톤이엔앰은 데니안, 김태우의 개인 활동은 물론 소속팀 god(지오디)의 활동 또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해까지 대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국민 아이돌'로 활약해 온 god(지오디)가 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젬스톤이앤엠은 국내 대형 기획사 출신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축적된 전문성과 시스템을 통해 아티스트들에게 최적화된 매니지먼트를 제공한다. 데니안과 김태우의 영입을 시작으로 향후 음악과 연기, 예능 등 잠재력을 가진 아티스트 영입과 재능 있는 신인을 발굴해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할 예정이다.한편 데니안, 김태우는 소속 그룹 god(지오디)로 최근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 등 각종 대형 공연에 출연하는 등 완전체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두 인격의 박지훈, 웃음 뒤 숨겨진 욕망…배다른 형제 황희와 대립('환상연가')

    두 인격의 박지훈, 웃음 뒤 숨겨진 욕망…배다른 형제 황희와 대립('환상연가')

    박지훈, 황희, 김태우가 엇갈린 운명 속 첨예한 대립각을 이룬다.20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측은 왕좌를 둘러싼 가족 간의 갈등을 흥미진진하게 펼쳐 나갈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 황희(사조 융 역), 김태우(사조 승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악귀 들린 태자와 그의 두 번째 인격이 그려낼 치열한 내면의 전쟁, 한 여자를 두고 만들어 가는 묘한 삼각관계, 왕좌를 둘러싼 가족 간의 치열한 권력 다툼 등 '환상연가'만의 독보적인 스토리가 예비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아사태의 세 부자(父子) 박지훈과 황희, 김태우가 있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박지훈, 황희, 김태우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근엄한 표정 속에서 차가운 눈빛을 장착한 이복형제 박지훈과 황희의 모습이 왠지 모를 긴장감을 선사하고 환히 웃고 있는 박지훈 또한 사조 현과 악희 중 누구의 얼굴인지 무한 상상력을 자극한다.극 중 사조 현(박지훈 역)은 수려한 비주얼과 똑똑한 두뇌를 갖춘 태자이자 어린 시절 아버지 사조 승(김태우 역)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간직한 채 성장한 인물이다. 그뿐만 아니라 타고난 미적 감각을 동원해 저잣거리 의상실에서 남몰래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하는 비밀의 소유자로, 한 나라의 태자답지 않은 그의 이중생활이 가족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가져다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사조 융(황희 역)은 사조 현의 배다른 형으로 사조 승의 서자다. 따뜻한 감성으로 사람을 끌어

  • "119 아니니까" 연예인 택시된 사설 구급차, 사고방식이야말로 '응급상황' [TEN피플]

    "119 아니니까" 연예인 택시된 사설 구급차, 사고방식이야말로 '응급상황' [TEN피플]

    응급한 환자가 실려야 할 구급차에 연예인이 탔다. 단순히 "빠르게 가야 해서"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구급차가 연예인의 '총알 택시'가 됐다. 단기 수익을 위해 이동거리 등을 여유롭게 계산하지 않고 스케줄을 무리하게 짠 소속사부터, 이에 대한 문제의식 없이 탑승한 연예인까지 총체적 문제라는 게 대중적 지적이다. 15일 그룹 god 멤버 김태우가 사설 구급차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이에 김태우는 다음날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임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이와 같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반성했다. 15일 인천지법 형사5단독(홍준서 판사)에 따르면 김태우는 2018년 3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A씨가 운행한 사설 구급차에 탑승,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행사장으로 향했다. 당시 김태우가 소속된 기획사 임원은 김태우가 교통 체증을 피할 수 있도록 행사 대행업체 직원 B씨에게 A씨 연락처를 알려줬고, A씨는 김태우를 행사장에 데려다준 대가로 3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혀졌다. 이에 김태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약식기소는 재판을 열지 않고 선고를 내리는 절차로, 검찰이 판단을 거쳐 재판부에 요청한다. A씨는 징역 1년 6개월,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태우의 사과에도 대중들의 비난은 여전한 상태. 사건이 발생했던 것은 2018년인데 5년이 지난 현재, 당사자가 밝혀지니 이제와서야 뒤늦게 사과를 하냐는 이유 때문이다. 김태우가 뒤늦게 사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