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일상을 전했다.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수야 넘 오랜만이야~~~~, @dj_gpark, 박명수의 라디오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마치고 윤종신,박명수가 인증샛을 찍고 있다.한편 윤종신은 지난 2006년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사진=윤종신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윤종신이 박명수와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쉴 틈 없이 에피소드를 쏟아냈다.17일 오전 방송된 KBS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설의 고수' 코너가 펼쳐진 가운데 가수 윤종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명수는 "제가 '라디오쇼'에서 BTS, 지드래곤, 스우파 다음으로 많이 언급한 분이 나온다. 박명수가 부러워하는 저작권 부자, 박명수가 아끼고 사랑하는 늙은이 윤종신이다"라고 소개했다.윤종신은 "라디오를 진짜 오랜만에 한다. 2008년 '두시의 데이트' DJ를 끝으로 안했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윤종신 형의 뒤를 이어 '두시의 데이트'를 했다"고 했고, 윤종신은 "박명수가 한 뒤로 말아먹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무슨 소리냐. 청취율 10%가 나왔다"라며 버럭했다. 이어 박명수는 "윤종신 형이 저보다 한 살 많다. 형으로서 해준게 정말 많다. 착하다"라고 칭찬했다. 윤종신은 "제 주위에 한 살 밑이 많다. 김구라, 박명수 등 70년생이 기가 세다"라며 "반면 구준엽, 홍록기 등 69년생이 부드럽다"고 했다. 이에 박명수는 "맞다 70이 꽉 잡고 있다. 우리는 강호동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계속해서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20년 이상 안 쉬고 계속 일 했다. 제가 보름 이상 어딘가에 나간 적이 없더라. 처음엔 좋았는데 쳇바퀴 같은 삶이 지속 되면서 2016년 정도 부터 지치기 시작했다. 그래서 고정 프로그램을 하나씩 없애고, '라디오 스타' 하나만 남겨뒀다. '라스' 제작진에게 '나 1년만 자리 비우고 싶다'고 했는데 안
'알쓸범잡2'가 과학 도시 대전에서 일상에 깊이 스며든 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16일 밤 방송되는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 알쓸범잡2' 2회에서는 윤종신, 권일용, 김상욱, 장강명, 서혜진이 과학의 도시 대전으로 향한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범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대전에는 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다섯 박사의 밀도 높은 수다가 일요일 밤을 뜨겁게 달군다.카이스트 물리학 박사이자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과학 박사' 김상욱은 이날 제3의 고향인 대전, 그리고 카이스트를 방문해 우리가 몰랐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1996년 카이스트와 포항공대가 대격돌한 해킹 대전부터 2021년 아파트 월 패드 해킹 사건까지, 인터넷 보급과 함께 생겨난 범죄를 짚으며 인류에게 인터넷은 어떤 발명품으로 남게 될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범죄를 양산하기도 하지만, 이를 막아주기도 한다. 진범을 가려내는 과학수사의 힘, 진일보한 과학수사의 역사를 함께한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이야기가 흥미를 높인다.'취재 박사' 장강명은 국내 최초 짝퉁 전문 수사기관에 찾아간다. 특허청 특별사법경찰과 함께 가방, 옷, 생필품 등 다양한 짝퉁들의 세계를 파헤친다. 상상도 못한 기상천외한 짝퉁의 세계에 박사즈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이렇듯 범죄는 일상 어디에나 스며있다. ‘법 박사’ 서혜진은 모든 것을 앗아가는 가장 가까운 비극에 대해 말한다. 오랜 가정폭력 끝에 벌어진 0촌 살인을 되짚으며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JTBC '싱어게인2' 37호 박현규가 48호 안다은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지난 10일 방송된 '싱어게인2'에서는 본선 3라운드 라이벌전이 펼쳐진 가운데, 37호 박현규와 48호 안다은이 라이벌로 만났다. 이날은 유희열 대신 윤종신이 대신 심사위원석에 앉았다.먼저 57호와 4호가 무대를 꾸몄다. 4호의 무대를 본 규현은 "라이브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소리가 진짜 좋다. 감탄을 하면서 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선희는 "4호 님의 성량이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보여주는 걸 덜 생각하면 어떨가 싶다. 내가 몰입해서 정말 놀아버리면 더 좋은 무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4호는 1:7의 스코어로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다음으로 20호와 63호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2라운드에서 함께 무대를 꾸민 만큼 라이벌로 만나 무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20호는 이정화의 '봄비'를 가창했다. 윤도현은 "거대한 편곡에 걸맞는 보컬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63호는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을 선곡했다. 김이나는 "처음에 도입부에서 저음으로 시작해서 놀랐다. 예측한 틀을 깨고 본인 만의 무대를 만든 것 같다. 정말 귀한 건반잡이 로커를 발견한 것 같다"고 감탄했다. 윤종신은 비음을 사용하는 게 심수봉과 비슷하다며 "비음에 힘을 실어서 샤우팅을 하는 걸 보고 음악을 갖고 놀 줄 아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음악이나 무대가 팔자인 분 같다"고 말했다. 결국 63호가 1:7로 다음 라운드에 올라갔다.42호와 11호도 맞붙었다. 11호는 강산에 '춤추는 나'를 가창했다. 윤종신은 "'슈퍼밴드' 나오지 그랬냐. 음악을 잘 한다. 확 들어온다&q
'알쓸범잡2' 김상욱이 커피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9일 밤 방송된 tvN '알쓸범잡2'에는 윤종신, 권일용, 김상욱, 장강명, 서혜진이 첫 여행지로 동해에 갔다.강릉 커피거리에서 다시 모인 이들은 '커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상욱은 "커피를 마시던 게 범죄였던 시절이 있었다. 이슬람은 술이 금지이기 때문에 술 대신에 커피가 허용돼서 순식간에 유행이 퍼졌다. 사원에 오지 않고 모여서 커피를 마시고 노니까 몇 번이나 금지령을 내렸다. 두 번 걸리면 사람을 포대에 묶어서 바다에 던지는 일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17세기에 유럽에 왔는데 악마의 음료라는 설도 있었다. 바흐가 커피를 주제로 쓴 곡도 있다. '커피 칸타타'라는 곡이다. 위험한 곡"이라고 말했다.윤종신은 "강릉 하면 커피 얘기를 하는 분들이 꽤 많아졌다"라며 강릉이 커피로 유명하다고 덧붙였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알쓸범잡2'가 범죄로부터 우리의 일상을 지켜줄 쓸데있는 수다를 다시 시작한다.시즌2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tvN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알쓸범잡2'가 드디어 9일 베일을 벗는다.범죄는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알쓸범잡2'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사고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으로 짚어낸다. 더 깊고 진화한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실전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 NEW 박사즈가 의기투합했다.대한민국 최초의 프로파일러 범죄 박사 권일용은 30년 경력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예리하고 현실적인 분석을 내놓는다. 사회부 기자 출신의 소설가 취재 박사 장강명은 범죄 속에 담긴 우리 사회상을 유쾌한 입담과 날카로운 시선으로 꼬집는다. 인권 변호사 법 박사 서혜진은 범죄와 가장 가까이 있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쉽게 전달한다. 그리고 시즌1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경력직 과학 박사 김상욱과 호기심 박사 윤종신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김상욱은 과학적 접근 방식으로 범죄를 바라보는 색다른 관점으로 흥미를 더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은 물론이고 범죄 사건에 누구보다 진심인 호기심 박사 윤종신도 기대를 더한다.두 발로 뛰고, 두 눈으로 직접 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범죄를 예리하게 파헤칠 박사들.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사건 속 이야기를 적나라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이 있는 시각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다채로운 주제와 분야를 넘나들며 현실밀착형 리얼 수다를 펼칠 NEW 박사즈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유려한 입담은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가수 윤종신이 과거 사진을 전했다.윤종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6년 된 하드 복구"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의 절친 유희열과 이적의 과거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윤종신은 2006년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 라익 군을 얻었다. 사진=윤종신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윤종신이 정우성을 넘어 이정재 닮은꼴로 인정 받았다.윤종신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대기실은 분위기 참 묘하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윤종신은 무표정을 짓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비교적 어두운 곳, 조명 덕에 얼굴 윤곽이 드러난 윤종신이 남다른 비주얼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사진을 본 한 팬은 "이정재인 줄이요...정우성 얼굴도 보이궁"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팬들도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다.앞서 윤종신은 정우성과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윤종신은 오는 12월 24일 부산, 31일 서울, 내년 1월 15일 대구에서 단독 콘서트 'BIRDMAN (버드맨)'을 개최한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건강미를 뽐냈다.전미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낙엽, 단풍, 갈대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전미라는 개성 있는 디자인 팬츠 등 편안한 차림으로 산행에 나선 모습. 단풍이 든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운동을 즐기고 있다. 나무 옆에 선 전미라는 큰 키와 우월한 비율로 감탄을 자아낸다. 마치 나무가 작아보이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건강미 넘치는 전미라의 모습은 눈길을 사로잡는다.전미라는 2006년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집콘라이브' 윤종신이 집에서 콘서트 무대를 꾸몄다.24일 밤 방송된 tvN '집콘라이브'에는 윤종신이 집에서 이른바 '홈메이드 콘서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윤종신은 "이 집은 2012년에 이사 와서 살고 있는 집이다"라며 마당과 부엌이 이어지는 집을 소개했다. 그는 "가족들이 가장 자주 모이는 곳이 식당이라고 생각해서"라고 말했다.아이들의 흔적이 곳곳에 묻어나는 윤종신의 집이 공개, 넓은 부엌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종신은 "이 집에서 10년 가까이 됐을 때 이참에 노래도 들려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했다"라고 말했다.윤종신은 콘서트 노래 순서를 정하다가 "'좋니'는 안 좋을 것 같다. 가정을 이룬 집 안에서 옛 연인을 그리워하는 노래를 부른다는 게 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장항준이 조용히 집 안으로 들어왔고 "나 머리 감아도 돼? 머리를 안 감아가지고"라며 자신의 집처럼 편하게 집으로 들어가 눈길을 끌었다. 머리를 감고 나온 장항준은 "오프닝부터 다시 해야하는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절친 윤종신은 "안 해도 돼. 방송쟁이가 다 되셨어"라고 지적했다.윤종신은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이야기를 하던 중 '이방인 프로젝트'로 해외에 나가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그는 "'좋니'가 잘 돼서 좋았지만 2017년에 바빴던 것도, 2019년에 떠나게 된 계기였다"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찾고 싶었던 때를 회상했다.윤종신의 아내 전미라는 "'좋니'를 내고 막 뜨지 않았을 때였다. '1년 쉬면 안 돼?'라고 했다. 그런데 대답을 못 하겠더라. 흔쾌히 '그래, 가'라고 하지 않
배우 이승기의 훈훈한 근황이 공개됐다.가수 윤종신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내가 정말 아끼는 나의 노래. 'Slow Starter' 승기의 목소리로 21일 공개"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승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해맑게 웃으며 포근한 비주얼을 자랑했다.또 다른 사진에는 윤종신과 이승기가 나란히 앉은 채 화목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이에 윤종신은 "참으로 좋은 싱어"라며 이승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승기는 배우 이다인과 지난 5월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남편인 가수 윤종신의 생일을 축하했다.전미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합니다. 건강 잘 챙기고 소소한 행복 느끼며 좋아하는 음악, 운동하면서. 앞으로도 잘 살아갑시다. #10월 15일 #윤종신 생일"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전미라·윤종신 부부가 함께 테니스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담겨있다. 윤종신이 바닷가 근처의 테라스에 앉아있는 모습, 밤하늘을 찍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16년차 부부가 소소한 일상을 함께하며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은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한다.전미라는 2006년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윤종신이 근황을 전했다.윤종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직하던 사진이었는데 슬쩍 자랑삼아 올려봅니다. 정재 씨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이정재와 다정하게 앉아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한편 이정재는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윤종신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전 테니스선수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전미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뿌염 할 때가 됐군요. 모처럼 운동복 벗고 나가면 다들 한마디씩 해요. 이런 제 모습이 어색한가봐요. 사실 저도 어색해요"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전미라는 한껏 꾸미고 외출에 나선 모습. 연보랏빛 원피스를 착용하고 전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론칭한 가방 브랜드의 제품을 들었다. 긴머리도 컬을 넣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또 다른 게시글에는 "간만에 점심식사 후 전시 보러"라며 "오늘은 여성스런 언니 잘 어울리나요?"라고 글을 썼다. 이어 "5학년. 88서울올림픽 테니스 구경 온다고 서울 올라와경기 보고 그냥 내려 가기 아쉬워 63빌딩 전망대와 수족관 보고 다시 시골로 내려갔던 기억이 63빌딩에 대한 나의 첫 기억이다. 그럼 몇 년만인 건가?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며 간만에 추억에 잠겼네. 휴식. 전망대. 전시. 63빌딩"라며 63빌딩을 방문한 모습도 공개했다. 전시도 관람하고 서울 전망도 구경하고 있다. 해맑은 표정에서 전미라가 즐거워하고 있음이 전해진다.전미라는 2006년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전 테니스선수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심경을 고백했다.전미라는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삶은 부메랑이다. 우리의 생각, 말, 행동은 언제가 될지 모르나 틀림없이 되돌아온다. 그리고 정확하게 우리 자신을 명중 시킨다"며 플로랑스 스코벨 쉰의 말을 인용했다.또한 "이왕이면 멋진 부메랑을 날리자.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도 내 손해만 생각 말고 크게 생각하며 가볍게 던지자. 그리고 부메랑이 자꾸 기대 이하라면 내가 어떤 생각과 말과 행동을 했는지 꼭 짚고 넘어가 보자"고 밝혔다.그러면서 "꼭 이해관계가 얽힌 관계만 하지 말자. 상대도 바보가 아니다. 다 안다"며 "그걸 알더라도 진실되다면 그렇다 할지라도 인간 대 인간으로 가까워질 수 있다. 하지만 얕은 생각을 가지면 반짝 잠깐은 가까워질 수 있어도, 서서히 주위 사람들은 떨어져 나간다"고 알렸다.이어 "그 어떤 부메랑이 날아와도 내 손으로 다시 돌아왔다면 감사하게 생각하자. 내 주위 모든 사람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레슨 하는데 몸이 쳐져 센티 했는데 마음 따뜻해지는 아침 커피 이벤트 해준 우리 현희 너무 고마웠다. 뜬금없는 질문에 내가 어려울 때 있는 돈 안에서 얼마든지 싹 다 빌려줄 수 있다는 동생 고맙다. 그냥 안 받아도 될 만큼 준다는 동생도 고맙다"고 덧붙였다.끝으로 "누구보다 나의 안위를 수시로 걱정해 주는 친구도 고맙다. 알밤과 빵과 쿠키. 커피와 과일 먹으며 아끼지 않는 따뜻한 말들로 만나고 오면 항상 위로받고 맘이 아름다워지게 하는 나의 이웃과 꼭 자주는 아니어도 잊지 않고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