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테니스선수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전미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뿌염 할 때가 됐군요. 모처럼 운동복 벗고 나가면 다들 한마디씩 해요. 이런 제 모습이 어색한가봐요. 사실 저도 어색해요"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전미라는 한껏 꾸미고 외출에 나선 모습. 연보랏빛 원피스를 착용하고 전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론칭한 가방 브랜드의 제품을 들었다. 긴머리도 컬을 넣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또 다른 게시글에는 "간만에 점심식사 후 전시 보러"라며 "오늘은 여성스런 언니 잘 어울리나요?"라고 글을 썼다. 이어 "5학년. 88서울올림픽 테니스 구경 온다고 서울 올라와경기 보고 그냥 내려 가기 아쉬워 63빌딩 전망대와 수족관 보고 다시 시골로 내려갔던 기억이 63빌딩에 대한 나의 첫 기억이다. 그럼 몇 년만인 건가?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며 간만에 추억에 잠겼네. 휴식. 전망대. 전시. 63빌딩"라며 63빌딩을 방문한 모습도 공개했다. 전시도 관람하고 서울 전망도 구경하고 있다. 해맑은 표정에서 전미라가 즐거워하고 있음이 전해진다.전미라는 2006년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전 테니스선수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심경을 고백했다.전미라는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삶은 부메랑이다. 우리의 생각, 말, 행동은 언제가 될지 모르나 틀림없이 되돌아온다. 그리고 정확하게 우리 자신을 명중 시킨다"며 플로랑스 스코벨 쉰의 말을 인용했다.또한 "이왕이면 멋진 부메랑을 날리자.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도 내 손해만 생각 말고 크게 생각하며 가볍게 던지자. 그리고 부메랑이 자꾸 기대 이하라면 내가 어떤 생각과 말과 행동을 했는지 꼭 짚고 넘어가 보자"고 밝혔다.그러면서 "꼭 이해관계가 얽힌 관계만 하지 말자. 상대도 바보가 아니다. 다 안다"며 "그걸 알더라도 진실되다면 그렇다 할지라도 인간 대 인간으로 가까워질 수 있다. 하지만 얕은 생각을 가지면 반짝 잠깐은 가까워질 수 있어도, 서서히 주위 사람들은 떨어져 나간다"고 알렸다.이어 "그 어떤 부메랑이 날아와도 내 손으로 다시 돌아왔다면 감사하게 생각하자. 내 주위 모든 사람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레슨 하는데 몸이 쳐져 센티 했는데 마음 따뜻해지는 아침 커피 이벤트 해준 우리 현희 너무 고마웠다. 뜬금없는 질문에 내가 어려울 때 있는 돈 안에서 얼마든지 싹 다 빌려줄 수 있다는 동생 고맙다. 그냥 안 받아도 될 만큼 준다는 동생도 고맙다"고 덧붙였다.끝으로 "누구보다 나의 안위를 수시로 걱정해 주는 친구도 고맙다. 알밤과 빵과 쿠키. 커피와 과일 먹으며 아끼지 않는 따뜻한 말들로 만나고 오면 항상 위로받고 맘이 아름다워지게 하는 나의 이웃과 꼭 자주는 아니어도 잊지 않고 항상
가수 윤종신이 막내딸 라오의 근황을 전했다. 윤종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막내 Lao Yoo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막내딸 라오와 얼굴을 맞대고 있는 윤종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윤종신은 2006년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라익 군과 딸 라임, 라오 양을 두고 있다.사진=윤종신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전 테니스선수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햄스트링 파열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알렸다.전미라는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렇게 소소하게 상황에 맞게 열심히 준비했는데, 전체적으로 약해져 있었던 건지 안 쓰던 근육이라 그런 건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부상이 갑자기 찾아왔어요"라고 밝혔다.공개된 사진 속 전미라는 다친 부위를 붕대로 감싸고 있다. 그는 "선수 때도 큰 부상 한번 없었는데 너무 제 몸에 자만 했나 봐요"라며 "잘 먹고 잘 쉬고 일 줄이며 몸 아꼈더니 이제 거의 회복되었습니다. 걱정해 주신 분들, 응원해 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이어 "햄스트링 파열. 처음 느껴본 고통. 이것도 큰 경험"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전미라는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FC 국대 패밀리로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2006년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가슴 뭉클한 웰메이드 다큐멘터리가 기대되는 영화 '한창나이 선녀님'이 10월 20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가수 윤종신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한창나이 선녀님'은 강원도 산골 68세 임선녀 할머니의 하루하루를 통해 오늘을 살아낼 힘을 얻는 산골짜기 나혼산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뒤를 잇는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한창나이 선녀님'이 개봉일을 10월 20일로 정하고 가수 윤종신의 '늦바람'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윤종신의 노래 '늦바람'과 함께 68세 한창나이에 새로운 꿈을 만난 선녀님의 하루하루가 담겨있다. '늦바람'의 가사 중 "여기서 보고 느낀 그 모든 게 내게 최선이었을까"는 한평생을 살아온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선녀님의 삶이 투영된 것 같아 뭉클한 감정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너무 늦었다고 하겠지. 무책임한 늦바람이라", "조금 더 찾겠어. 내 삶의 한가운덴 것 같아", "좀 더 꿈꾸겠어. 생각보다 훨씬 느낄 게 많아" 등 실제로 윤종신이 인생의 새로운 모험을 앞두고 쓴 가사는 '한창나이 선녀님'의 이야기와 닮아있다.윤종신은 '늦바람'의 메시지와 임선녀 씨의 삶이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해 콜라보레이션에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꿈을 찾아가는 선녀님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삶을 응원하고 싶다. 많은 관객이 이 영화를 보고 따스한 감동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바라던 바다' 출연자들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14일 오후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에는 마지막 영업 모습이 그려졌다.윤종신은 마지막 소감에 "좀 섭섭하다. 이제 우리끼리 친해지고 있는데 끝나다니"라고 말했고, 이지아 또한 종영의 아쉬움을 내비쳤다.이동욱은 수현에게 "프로그램 끝나도 자주는 못 보겠지만 자주 연락해라"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온유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일이 있었다.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간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들은 그동안의 영업 노하우로 능숙한 서빙을 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가수 윤종신이 동료 가수 김종국의 전화 연결에 고마움을 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전라스 그러지마오'에는 가수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이날 신정환은 오랜만에 김종국과 통화를 나눴다. 앞서 신정환은 김종국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았다. 이후 부재중 내역을 확인한 김종국이 다시 전화를 걸었던 것.이에 신정환은 "고맙다. 하하가 꼭 너한테 전화하라더라. 나 싱가폴 빙숫집 접었다"며 "나 유튜브 하는 거 아냐. 본 적 없냐"고 물었고, 김종국은 "지금 알았다"며 호탕하게 웃었다.그러자 신정환은 "한 번만 나와주면 안 되냐. 그러면 싱가포르 건은 잊어주겠다"고 말했다. 이후 전화를 넘겨받은 윤종신은 "(김종국이) 호인이라고 느낀 게 신정환이라고 이름이 떴는데 받아줘서 고맙다. 요즘 연예인들 신정환 전화 안 받아주는 사람 많다"고 알렸다.김종국은 "고민 많이 하다가 다시 전화한 거다. 분위기 좋을 때 항상 조심해야 하는 거 알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10년 전, MBC '라디오스타' 출연이 마지막 만남이라는 김종국과 신정환. 김종국은 "그때만 해도 신정환 형이 깐족거리면 때릴 수 있었는데 지금은 못 때린다. 피해야 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윤종신은 "지금 유튜브 구독자가 200만 명 넘었더라. 그래서 두 가지 옵션을 주겠다. 합방을 하던지, 신정환에게 300만 원만 줘라"라고 제안했다.그러자 신정환은 "너무 약하다. 500만 원은 줘야 된다"고 언급했고, 김종국은 "500만 원 주면 번호도 지워도 되냐"고 반박했다. 신정환은 "차단하면 700만 원"이라고 되받아쳤다.김종국은
'바라던 바다' 멤버들이 마지막으로 함께했다. 7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에서 이지아, 이동욱, 김고은, 윤종신, 샤이니 온유, 악뮤 수현, 십센치 권정열, 정인이 음악 서빙과 요리 서빙으로 손님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바라던 바(BAR)’영업에 앞서 멤버들은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바닷가로 모인 이들은 뭐가 그리 즐거운지 웃음이 가득했다. 개별 촬영에서 온유는 아이돌 다운 감성 모먼트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이지아의 개별 촬영에 반사판이 등장하자 수현은 “수련언니 그만 죽여요”라고 말하며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녁 시간, 권정열의 '아로하'로 시작된 음악 서빙은 감미롭게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수현은 BTS의 '버터'를 선곡, "가사 틀리면 큰일인데”라며 걱정했다. 이어 수현은 정인과 함께 “나는 달라’를 불러 환상의 듀엣을 선보였다. 이에 김고은은 연신 둘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으며 "나도 흥이 있는데"라며 부러워했다. 또 윤종신은 “목소리 거룩해”라며 감탄했다. 정인은 자신의 히트곡 '미워요'를 열창했다. 김고은은 정인의 목소리에 빠져버린 듯 한참을 정인을 바라봤다. 이어 김고은은 "그렇게 불러 버리면 어떡하냐"며 연신 정인에게 감탄했다. 이후 ’바라던 바(BAR)’의 직원들은 단체곡을 선보였다. 이동욱은 "여기서 저만 가수가 아닌데, 머릿수 채우려고 나”며 너스레를 떨었다. 온유는 샤이니의 '스탠드 바이 미'를 선곡한 뒤 "굉장히 신날 수 있으니까 주의해 달라"고 해
프로듀서 윤종신이 '슈퍼밴드2' 참가자들에게 돌발 선언했다. 6일 밤 방송하는 JTBC '슈퍼밴드2' 10회에서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본선 4라운드 자유조합 미션이 본격 시작된다.이번 라운드는 결선 진출권을 두고 펼쳐지는 대결인 만큼 평가 방식 또한 파격적이다. 프로듀서 5인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위 팀만 전원 생존, 나머지는 모두 탈락 후보가 되기 때문. 예측 불허한 참가자들의 새로운 조합 속에서 1위를 쟁취할 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프로듀서 윤종신이 참가자들에게 경고를 날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폭발적인 사운드를 들려준 한 팀의 무대에 "이 팀 멤버 빼가지 말아라"라고 전한 것. 유희열 역시 "2021년에 들었던 음악 중 제일 취향저격"이라며 "이 팀이 공연한다면 갈 거 같다"라고 호평했다는 후문이다.과연 완벽한 호흡으로 프로듀서들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낸 팀은 어떤 팀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정오 '슈퍼밴드2' 네이버TV 계정을 통해 황현조 팀의 'Legends Never Die'(원곡 Against the Current) 무대가 단독 선공개됐다. 전략가로 인정받은 DJ프로듀서 황현조와 '인터내셔널 보컬' 김예지, 독보적인 거문고 연주가 박다울, 거친 사운드가 매력적인 기타리스트 황린이 각자의 강점을 더해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4인 4색 음악적 역량을 펼친 황현조 팀 무대에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슈퍼밴드2'는 6일 밤 9시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가수 윤종신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1주기를 애도했다.윤종신은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엄마 떠난지 1년 되는 날, 9월 3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거실의 소파에 앉아 있는 윤종신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버지가 직접 발톱을 깎아주며 남다른 애정을 표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게시물을 본 가수 정홍일은 "정말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어머님 편히 잘 지내시고 계실 것 같습니다"라는, 가수 겸 화가 솔비는 "오빠 항상 기도할게요"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한편 윤종신은 지난달 27일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Repair 8월호 'Love Boat'를 발매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방송인 김구라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호흡을 맞췄던 가수 신정환의 공중파 복귀를 기원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전라스 그러지마오'는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한 네 번째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MC 신정환과 윤종신의 진행을 지켜 본 김구라는 "내가 하는 게 왜 잘 되는지 알겠다. 이렇게 재미 없게 하니까 내가 하는 게 잘 되는 거다. 나하고 아들 동현이가 밥 먹으면서도 이거보다 훨씬 웃긴다"고 일침했다.그럼에도 윤종신은 "지금 초반 '라스' 느낌이다. 너무 좋다"고 했고, 신정환은 "윤종신과 방송하면서 이렇게 해맑고 진심으로 깔깔거리는 것 봤냐"고 맞섰다. 김구라는 "이 형이 즐거워 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게 아니다"며 "나도 원래 동현이랑 사연하다가 버렸다. 안되더라"고 지적했다.이어 "미안한 얘기인데 한동안 윤종신, 신정환 전화번호를 지워야 되겠다. 너무 실망스럽다"고 꼬집었다. 그러자 윤종신은 "'라스' 작가들한테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다. 김구라가 불편했을 때가 가장 재밌다"며 "오늘 구라가 너무 고맙다. 우리를 걱정하면서도 애쓰고 있다. 우리한테 최고의 방송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이후 '신정환에게 반했다'는 PD의 사연이 공개됐고, 그는 신정환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게 소원이라고 밝혔다. 이를 보던 김구라는 "신정환이 연예인으로서의 가능성이 있다"며 "유튜브 이런 데서 많은 분들한테 사랑 받아서 공중파에 (진출할 수 있는) 단초가 돼야하는데 이걸 함으로써 너무 옛날 연예인으로 몰락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신정환,
김이나가 ‘톡이나 할까?’1주년을 맞아 톡터뷰어가 아닌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특히 저작권 수입을 묻자 임영웅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웃음을 전했다. 31일(화)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서는 가수 윤종신이 특별 톡터뷰어로 출연한 김이나와의 스페셜 톡터뷰 '톡해서 좋니?'를 공개했다. 이번 톡터뷰는 지난해 9월 첫 공개 이후 '카톡 인터뷰'라는 독특한 포맷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톡이나 할까?' 1주년 특집으로 끄며졌다. 늘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과 힐링을 전하는 토크를 펼쳐온 김이나는 게스트로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기회가 마련되자, 지난 1년 동안 톡터뷰어로서 느낀 고충과 소감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 날 김이나는 특별 톡터뷰어를 맡은 선배 윤종신과 함께 인생의 의미, 음악 외의 활동이 음악인들에 어떤 의미인지, 저작권 수입 등 다양한 속 깊은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김이나는 "톡터뷰를 나누며 미처 생각할 수 없던 시선을 깨닫기도 해 가사를 쓸 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고백하기도. 이어 저작권 수입에 대한 윤종신의 다소 짓궂은 질문에는 "요즘 임영웅님 덕분에 매우 좋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더했다. 특히 김이나는 1주년을 맞은 소감으로 눈빛이나 동작 없이 순간 순간의 텍스트만으로 토크가 이루어지기에 "대화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게 돼 영혼을 갈아 넣고 있다"고 전
가수 윤종신이 이승기의 훈훈한 얼굴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윤종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카 인물 열전 #14 이승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승기는 수수한 옷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특히 미소와 함께 드러난 보조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은 작업실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윤종신과 이승기의 협업을 기대하게 한다.이승기는 배우 견미리 딸 이다인과 열애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JTBC '바라던 바다'에서 씨클린에 나선 김고은이 결국 눈물을 보였다. 지난 24일방송된 '바라던 바다'(연출 송광종)에서는 고성 바라던 바(BAR)의 밤 영업을 위해 분투하는 윤종신,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과 음악 아르바이트생 선우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준비부터 영업이 끝난 후에도 오로지 바라던 바(BAR)만을 생각하며 서비스 마인드로 무장한 직원들로 발전해 흐뭇함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윤종신, 이지아, 온유, 이수현과 선우정아는 첫 일정으로 공정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밤 영업에 내놓을 디저트로 한과를 선택, 고즈넉한 분위기가 흐르는 왕곡마을에서 40년 경력의 한과 장인과 함께 전통 한과를 만들며 정성스럽게 손님을 맞을 준비를 했다. 여기에 윤종신은 틈틈이 직원들을 생각하며 '바라던 바다'만을 위한 곡까지 만들어 운치를 더했다. 같은 시각, 김고은은 언제나처럼 바다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씨클린에 나섰다. 작업 도중 압착이 풀리는 돌발 상황에 직면했지만, 미처 끝내지 못한 바다 청소를 위해 다시 바다에 입수하며 용기 있는 면모를 뽐냈다.이처럼 바라던 바(BAR) 직원들이 땀 흘리는 동안 밤 영업의 시간이 다가왔고,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의 영업이 이어졌다. 윤종신, 선우정아의 웰컴 티 대접을 시작으로 순간의 낭만을 더해줄 이동욱, 이수현의 달콤한 음료와 일일셰프 온유가 정성껏 준비한 요리, 낮에 만든 전통 한과까지 준비된 바라던 바(BAR)에는 음악 직원들의 다양한 선곡까지 흐르며 이상적인 시간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온유는 웰컴 송으로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로 짙은 감성을 전달했다.
'바라던 바다'가 고성에서의 2일차 영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17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에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디너쇼로 마무리된 밤 영업과 고성 바라던 바(BAR)의 낮 영업까지 펼쳐졌다. 윤종신,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은 음악 아르바이트생 선우정아와 함께 촉촉한 음악과 특별한 음식으로 손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이날 선우정아는 정동환과 함께 즉흥적으로 'Fly Me To The Moon'을 열창해 관객들과 동료들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좋아지자 콧노래로 'My One And Only Love'를 시작, 열창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이수현과 함께 본인의 곡 '봄처녀'로 바라던 바(BAR)를 자유로운 분위기로 물들였고 손님들은 화장실 가는 것도 잊을 만큼 음악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바톤을 이어받은 윤종신은 15년 전 자신이 만든 '거리에서'를 부르며 원곡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노래가 너무 어렵다. 조금 쉽게 만들 걸"이라며 웃음꽃을 피웠다.바라던 바(BAR)의 밤 영업 마무리 음악 서빙은 선우정아의 '사랑밖엔 난 몰라'였다. 비오는 밤과 어울리는 진한 감성에 직원들 역시 노래를 따라부르며 호응했고 이수현은 "진짜 (음악) 때려치고 싶다"며 격한 감탄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김고은과 이지아는 "너도 37살 되면 세상을 제패할 것"이라고 이수현을 격려했다. 이렇게 무드 있는 음악과 함께 고성 바라던 바(BAR)의 밤 영업이 마감됐다.다음 날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 화창한 날씨와 함께 바라던 바(BAR) 직원들의 영업 준비도 시작됐다. 이지아는 미리 준비해 온 레시피로 성게알 비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