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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연인'과 경쟁? 제목도 몰랐어요"…김래원, 시즌1보다 재밌는 '소옆경2'의 자신감

    [종합] "'연인'과 경쟁? 제목도 몰랐어요"…김래원, 시즌1보다 재밌는 '소옆경2'의 자신감

    최고 시청률 10.3%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던 '소방서 옆 경찰서'가 시즌2로 돌아왔다.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신경수 감독과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강기둥, 손지윤, 오의식이 참석했다. '소옆경2'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전무후무한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작품. 신경수 감독은 'K-공조극의 끝장 진화', '작정하고 만들었다' 라는 설명에 대해 "남다른 마음가짐으로 오랜시간 동안 고민하고 만들었다. 마음가짐에서부터 다른 드라마를 할 때와는 다른 미션을 작가님에게 부여 받았다. 그 표현의 방식이었다"고 말했다. '모범택시', '낭만닥터 김사부' 등 연이은 SBS 시즌제 드라마 성공에 부담은 없냐고 묻자 신 감독은 "'소옆경'이 다른 지점은 기획 단계부터 시즌2를 확정했다는 거다. 시즌2는 과연 연쇄 방화를 일으킨 사람은 누구인지, 진호개가 해결하지 못한 최종 빌런이 드디어 잡힌다. 시즌1과 2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 김래원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뼛속까지 형사' 진호개로 분해 소방, 경찰, 국과수가 힘을 합친 '트라이앵글 공조'의 핵심축으로 맹활약한다. 김래원은 "시즌1 시작할 때는 리얼리티와 현실감에 중점을 맞췄다. 시즌2는 드라마적인 요소와 힘 있는 장면들이 많다. 나 역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도전' 봉도전 역의 손호준은 "시즌1을 함께하면서 대본을 너무 재밌게 읽었다. 뭘 먹느냐, 어디 가느냐, 이런 것 보다는 누구와 먹고 가는 게 중

  • 김래원, 남궁민과 경쟁에 "'연인' 제목도 몰랐다, 화이팅" ('소옆경2')

    김래원, 남궁민과 경쟁에 "'연인' 제목도 몰랐다, 화이팅" ('소옆경2')

    김래원이 남궁민 주연의 '연인'과 동시간대 경쟁하는 소감에 대해 말했다.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신경수 감독과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강기둥, 손지윤, 오의식이 참석했다. '소옆경2'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전무후무한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작품. 동시간대 경쟁하는 남궁민 주연의 MBC '연인'에 대한 부담은 없을까. 이에 신경수 감독은 "부담이 많이 된다. '연인' 팀도 오랜 시간 동안 촬영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무더워서 사극이라 현장이 더 괴로울 거다. 무사히 촬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우선"이라며 "장르가 달라서 시청층도 다를 것 같다. 개인적인 마음에서는 저희 드라마를 더 사랑해줬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소망했다. 김래원은 "몰랐다. 제목이 뭐라고요?"라고 되물으며 "화이팅!"이라고 짧게 경쟁하는 소감에 대해 말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악귀' 후속으로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난 미친X 진호개" 김래원, 지옥에서 돌아왔다…강력한 출사표('소옆경 시즌2')

    "난 미친X 진호개" 김래원, 지옥에서 돌아왔다…강력한 출사표('소옆경 시즌2')

    "반드시 잡는다! 난 미친개 진호개니까"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진호개 역을 맡은 김래원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1일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측은 김래원이 엔드 게임 출전 직전, 강력한 출사표를 예고한 진호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가장 위험천만하고 미스터리한 사건, 사고 현장 속에 기꺼이 뛰어드는 소방, 경찰, 국과수의 이야기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K-공조극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이는 시즌 1에서 보여준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자 지난 시즌부터 촘촘하게 쌓였던 세계관의 완성을 보여주며 더욱더 짜릿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인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뼛속까지 형사 진호개 역을 고밀도 있게 표현하며 안방극장에 진호개 열풍을 몰고 온 김래원이 시즌 2에도 다시 출격해 이목이 집중된다. 김래원은 시즌 2에서 더욱더 극강의 텐션을 선보일 진호개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안방극장에 핵폭탄급 짜릿함과 사이다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진호개 메인 포스터에서는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진호개의 극강 야성미가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어스름이 내려오기 시작한 공간에 있던 진호개는 심각한 표정으로 울분의 눈빛을 드리워 긴장감을 높인다. 진호개는 하나의 단서도 놓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추적에 나서고, 어딘가로

  • [종합] 김래원·손호준, 연쇄 방화범 추적 공조…공승연과 삼각 ♥ 시그널('소방서 옆 경찰서')

    [종합] 김래원·손호준, 연쇄 방화범 추적 공조…공승연과 삼각 ♥ 시그널('소방서 옆 경찰서')

    공승연은 김래원과 손호준을 집어삼킨 화마에 눈시울을 붉힌 가운데, 연쇄 방화범 추적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지난 3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최종회에서는 연쇄 방화범 추적의 포문을 열어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의문의 카스텔라남의 등장과 동시에 연쇄 방화범을 추적하는 경찰과 소방의 초특급 공조가 그려졌다. 봉도진(손호준 역)은 화재 현장에 공통으로 새겨졌던 ‘별 무늬’가 방화범의 시그널이라 추측했고, 3시간마다 무영동에서 정확히 터진 3건의 방화가 '연쇄 방화 사건'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화재가 아닌 길고양이 사망 사건이 일어났고, 경찰이 증거가 없다며 사건은 방화가 아닌 실화(고의가 아닌 이유로 불이 난 것)로 처리하려고 했다. 봉도진은 버럭한 채 사건의 이관을 요청한 후 국과수 윤홍(손지윤 역)에게 도움을 부탁했다. 이어 진호개(김래원 역)를 찾아가 "넌 범죄자들한테 분노하고, 그 새끼들 잡아 족치는 게 어울려"라고 도발했다.봉조진은 경찰과 소방의 의견이 엇갈리는 사건 파일을 넘기며 진호개의 수사 의지를 부추겼다. 고양이 사망 사건을 살펴보던 진호개는 누군가가 길고양이들이 들락거렸던 지하실 속 두루마리 휴지 조각을 화재에 사용하려고 했음을 알아차렸고, 봉도진은 지하실 벽에서 별 무늬를 발견했다.두 사람은 국과수 감식 결과 방화범이 카스텔라에 인화 물질인 톨루엔을 넣어 불을 질렀음을 확인했고, 봉도진은 핫도그 트럭에 불을 내게 한 곡면거울의 빛 반사까지 찾아내며 증거확보에 나섰다. 진호개는 방화범은 불구경해야 해서 절대 현장을 빨리 떠나지

  • 강기둥, 김래원과의 이별에 "키우던 똥개가 안보이는 느낌"('소옆경')

    강기둥, 김래원과의 이별에 "키우던 똥개가 안보이는 느낌"('소옆경')

    ‘소방서 옆 경찰서’ 강기둥이 김래원을 돕기 위해 고군분투 활약을 펼쳤다.지난 23일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 11회에서 공명필(강기둥 분)은 진호개(김래원 분)의 든든한 아군이자 최강 케미 파트너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공명필은 직위해제된 진호개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특히 진호개를 막아서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진철중(조승연 분)의 등장에 공명필은 분노했다. 그는 울분이 섞인 목소리로 “긴급체포 불가합니다”라며 진철중을 막아섰고, 진호개는 납치범을 잡고 자진출두하겠다며 현장을 떠났다. 이어 공명필은 발로 뛰고 수사하며 곽경준 검거를 도와 다시 한번 최강 케미 파트너임을 보여줬다.또한 그는 진호개의 직위해제가 부당하다는 것을 입증할 증거들을 수집했다. 하지만 진호개는 이미 사직서를 내고 경찰서를 떠난 터. 이에 망연자실한 공명필은 좋아하던 라면도 거절하고 허전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키우던 똥개가 갑자기 사라져서 눈에 안 보이는 그 느낌 알아? 난 반려견이라고 한 번도 키워본 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 허전하니”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 가운데, ‘소방서 옆 경찰서’ 11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10.4%, 최고 11.5%를 기록, 동시간대 및 금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드러냈다. 강기둥은 진호개를 지키기 위한 공명필의 고군분투부터 진호개의 부재에 허전함과 씁쓸함을 느끼는 공명필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고, 긴박하게 진행되는 사건 속 유쾌한 매력을 한 스푼 더

  • [종합] 김래원, 사직서 냈다 "아버지, 당신이 이겼습니다"('소옆경')

    [종합] 김래원, 사직서 냈다 "아버지, 당신이 이겼습니다"('소옆경')

    “롤러코스터 서사 휘몰아쳤다!”‘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김현서(이소이)를 찾은 뒤 겪은 혼란과 파장을 광폭으로 드러내며 몰입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지난 12월 23일(금)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제작 메가몬스터) 11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10.4%, 최고 11.5%를 기록, 동시간대 및 금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은 4.4%로 폭등하며 진호개(김래원)의 추락과 끝장 미스터리가 폭발한 폭풍 서사에 대한 시청자들의 열광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지난 11회에서는 진호개가 드디어 김현서 (이소이)를 납치했던 곽경준(허지원)을 검거했지만 이후 본인에게서 느낀 위험한 살기와 돌이킬 수 없는 죄책감에 사표를 쓰는 결말이 담겨 안타까움을 더했다.먼저 진호개가 곽경준의 집을 둘러보며 검거 의지를 다지는 사이, 진철중(조승연)은 독직폭행 및 절도죄 관련 진호개의 직위해제를 알려 충격을 일으켰다. 하지만 진호개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현행범을 체포할 수 있는 체포권을 지닌다!”라며 납치 골든타임 1시간 뒤에 자진 출두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이어 진호개는 병원에 있던 곽경준의 마지막이 찢긴 수첩과 이력서를 토대로 곽경준이 있는 ‘무일하이텍’을 찾았고, 그곳에서 목숨이 위태로운 김현서와 위험천만한 곽경준을 발견했다. 곽경준은 김현서가 진호개를 알아보자 이죽대며 발이 묶인 김현서 쪽으로 철근이 떨어지도록 리모컨으로 조정하며 “현서가 이렇게 된 거 다 니 책임이야”라고 폭주했다. 진호개는 고통스러워하는 김현서를 보자 “현서 대신 나한테 해. 그러면 되지?”라며 곽경준에게 읍소했

  • 10대女 발가락 자르고 성대 고문한 수간호사…김래원, 광기로 폭주한다 ('소옆경')

    10대女 발가락 자르고 성대 고문한 수간호사…김래원, 광기로 폭주한다 ('소옆경')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충격적이었던 10회 엔딩 이후 더욱 거세게 휘몰아칠 11회의 ‘결정적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 김래원의 열연과 치밀한 구성으로 짜인 흥미로운 스토리가 더해져 흥미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0회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장기실종자 김현서(이소이 분)가 피투성이가 된 채 7년 만에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진호개(김래원 분)는 김현서를 7년간 납치한 범인이 응급실에서 자주 마주쳤던 수간호사 곽경준(허지원 분)이며, 곽경준이 또다시 김현서를 납치한 걸 알고 분노를 터트렸다. 이와 관련 진호개와 곽경준의 일촉즉발 ‘더블 폭주’가 예고된 11회의 ‘관전 포인트’를 3가지로 정리해봤다.#1. 곽경준은 어디에?진호개는 ‘데이트 폭력’ 사건으로 출동했다가 부상당한 범인과 함께 응급실로 향했다. 그리고 자신 옆을 지나가는 베드에 엄지발가락이 모두 잘린 신원불상 환자를 보자 깜짝 놀라 뒤를 쫓았지만 놓치고 말았다. 이어 DNA 검사 결과로 신원불상 환자가 김현서임이 확인되자 김현서를 데리고 도주한 범인을 찾기 위해 격양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곽경준은 김현서를 병원에서 데리고 나오기 전 진호개에게 먼저 다가가 웃으며 인사를 하는 뻔뻔함을 드러냈고, 겁박한 김현서를 차에 태운 채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어딘가로 이동해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2. 위험천만 김현서의 상태지난 10회에서 김현서는 피투성이가 된 채 응급실 앞에 쓰러져있다가 발견됐던 상황.

  • [종합] 김래원, 이소이 납치범 진범=허지원에 분노 "골든 타임 얼마 남지 않아"('소옆경')

    [종합] 김래원, 이소이 납치범 진범=허지원에 분노 "골든 타임 얼마 남지 않아"('소옆경')

    김래원이 실종된 이소이 납치범이 매일 보던 수간호사 허지원이었다는 것을 알았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10회에서는 전교 1등 여고생이 유기한 신생아의 친부와 7년간 죽은 줄 알았던 김현서(이소이 역)를 납치했던 납치범의 정체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송하은(곽지혜 역)의 오빠와 아빠는 DNA 검사 결과 신생아의 친부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의심받던 송하은의 오빠는 동생의 극단적 선택 시도 전, 동생에게 폭력을 저질렀음을 고백했다. 진호개(김래원 역)가 경찰서로 임의동행하려 하자 판사인 아빠는 이를 제지하며 불쾌해했다.아빠 찾아 삼만리가 된 사건을 고민하던 진호개는 "확증 편향, 형사가 경계해야 하는 건데 또 그 함정에 빠졌어"라며 자책했다. 이때 송설(공승연 역)은 송하은이 얼마 전에 자살한 오승준과 같은 학원에 다닌 걸 알려 물꼬를 틔웠다. 학원을 찾아간 진호개는 오승준과 송하은이 같은 탑반이었지만, 오승준이 탑반에서 떨어진 후 5월 23일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송하은이 9월에 개월 수를 못 채우고 사산했던 탓에 오승준이 친부일 가능성도 있는 터. 비록 시신을 화장했지만, 오승준이 죽기 전 종합병원에서 절제한 조직을 통해 DNA 채취에 나섰고, 진호개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종합예술 수사를 좀 해보자"라는 말을 남기며 ‘변수 제거’에 돌입했다. 백참(서현철 역)은 학교에 오승준의 DNA로 친자 검사를 할 것을 공표했고, 진호개는 의사 차재희(양종욱 역)에게 "토끼몰이, 아시죠?"라며 병리과 조직보관실을 하루만 열어달라고 부탁했다.진호개는 오승준의 DNA가 친

  • [공식] 김래원→이종석·차은우 '데시벨', 오늘(14일) 극장 동시 VOD 오픈

    [공식] 김래원→이종석·차은우 '데시벨', 오늘(14일) 극장 동시 VOD 오픈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이 IPTV 및 디지털 케이블 TV, OTT를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14일 배급사 (주)마인드마크에 따르면 이날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실시한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역)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역)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또한 '데시벨'은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 등의 열연은 폭발적인 입소문 호평과 함께 N차 관람 열풍을 일으켰다. 이에 IPTV, 디지털 케이블 TV 등 플랫폼을 통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 안방극장에서도 관객과 만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김래원·손호준·공승연, 전교 1등 여고생 자살 막았다…신생아 유기 사건 공조('소방서 옆 경찰서')

    [종합] 김래원·손호준·공승연, 전교 1등 여고생 자살 막았다…신생아 유기 사건 공조('소방서 옆 경찰서')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과 손호준, 공승연이 전교 1등 여고생의 자살을 막고, 신생아 유기 사건에 공조하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9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8.7%, 순간 최고 9.8%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4%로 치솟으며 시청자들을 명탐정으로 만드는 추리력 대폭발 서사가 주는 강력한 힘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궁에 빠진 유기된 신생아의 생부 찾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일 미스터리 최고조로 엔딩이 담겨 긴장감을 선사했다.봉도진(손호준 분)과 송설(공승연 분)은 자살 시도 신고를 받고 여고생 송하은 집으로 출동했다. 송설의 설득과 벽을 타고 올라온 봉도진의 기지로 송하은은 목숨을 건졌다. 같은 시각, 진호개(김래원 분)가 부재중인 경찰팀은 쓰레기가 쌓인 공터에서 신생아 사체가 든 가방을 발견해 불안감을 고조시켰다.국과수 윤홍(손지윤 분)은 신생아는 정상 주수 미만 상태에서 자궁 내 사망했고, 배가 나오지 않아 주변에서 몰랐을 수 있다고 부검 결과를 전했다. 봉안나는 사체가 들어있던 가방이 VIP한테만 판매됐다는 것을 알아냈다. 공명필(강기둥 분)은 쓰레기들 안에서 태반과 영수증을 발견해 수사에 활기를 돋웠다. 하지만 사체가 들어있던 가방이 짝퉁으로 밝혀지면서 난항을 겪는 상황에서, 돌아온 진호개는 사건을 흥미로워하며 진짜 VIP인 방자경에게로 향했다. 방자경은 국내 탑5 광고제작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동부지검 송재준 판사의 아내 겸 송하은의 엄마였다. 방자경의 일터로 쳐들어온 진호개는 가방을 번쩍 든 채 안에서 태반과 영수증이 나왔다며 방자경의 DNA를 채취했다. 결국 방자경이 아이의 외할머니

  • [종합] 김래원, '대어' 父 조승연 부정부패 막을까 "할 일 남아 못 떠납니다"('소방서 옆 경찰서')

    [종합] 김래원, '대어' 父 조승연 부정부패 막을까 "할 일 남아 못 떠납니다"('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이도엽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처단한 뒤 대어인 아버지 조승연의 처단을 노렸다.지난 9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8회에서는 진호개(김래원 역)가 마태화(이도역)의 증거를 모두 털어버리고, 마태화부터 대무 그룹 보스까지 모두 검거하는 짜릿한 구속의 맛을 선물했다.이날 방송에서 의식불명에 빠졌던 진호개는 마태화의 긴급체포 종료 1시간 전에 극적으로 깨어났다. 송설(공승연 역)을 의료보호자로 동행한 채 서둘러 경찰서로 이동했다. 진호개는 수사에 난항을 겪던 중 송설의 말에 힌트를 얻어 수사의 방향을 고쳤고, 체포 시간 종료로 빠져나가는 마태화의 수갑을 채워 국과수로 데려간 후 마태화의 걸음걸이를 분석했다. 그리고 윤홍(손지윤 역)은 법보행을 통해 마태화와 최석두의 다른 점을 찾아내 마태화의 알리바이를 깨버렸다.진호개는 마태화가 경찰차를 타고 떠나자 고통이 밀려왔고, 송설은 힘들어하는 진호개의 손을 잡아주며 "촉각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감은 진통 효과를 주거든요"라고 위로했다. 조사를 시작되자 마태화는 아버지 마중도(전국환 역)와 양치영(조희봉 역)에게 손절을 당했고, 진호개는 양치영에게 범죄 현장 영상이 담긴 외장하드를 건네받아 수사에 청신호가 켜졌다.진호개는 "혼자 그 큰 비밀 지키느라고 온갖 머리 쓰고, 많이 힘들었을 거라고"라며 마태화를 토닥이며 자백을 받아냈고, 결국 마태화는 스스로 자신이 숨긴 몰카를 발견해 퍼트리겠다고 하는 석미정을 살해했다고 고백했다. 이 얘기를 다 들은 진호개는 표정을 싹 바꿔 "너 같은 놈을 이해하면, 내가 종을 간다. 진돗개에서

  • [종합] "불맛은 고깃집서, 이 XX야" 김래원, 폭발 사고 막았다('소방서 옆 경찰서')

    [종합] "불맛은 고깃집서, 이 XX야" 김래원, 폭발 사고 막았다('소방서 옆 경찰서')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이 악덕 사채기업의 폭발 사고를 막았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5회에서는 잠입 수사를 펼친 진호개(김래원 역)가 악덕 사채기업의 재난 조작 폭발사건에 휘말리며 절체절명 위기를 겪은 가운데, 섬뜩한 마태화(이도엽 역)의 도발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봉안나(지우 역)가 6개월 만에 원금이 6배나 뛴 불법 증액 재대출로 인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딸을 둔 할머니를 도와 대출서류 위조를 밝히겠다고 나섰다. 그 사이 전과자로 위장해 잠입 수사에 돌입한 진호개는 순식간에 살인 모의로 방향이 바뀌고 휴대폰까지 뺏기자 불길함에 휩싸였다.김형(지현준 역)의 지시로 마트에 간 진호개는 우연히 만난 송설(공승연 역)에게 잠입 수사를 들킬 상황에 놓이자 갑자기 육두문자를 날려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진호개는 재빠르게 송설 카트에 SOS가 적힌 샴푸를 투척했다. 이를 발견한 송설과 봉도진(손호준 역), 공명필(강기둥 역)은 의문을 가졌다. 여기에 공명필이 전날 진호개가 GPS 추적기를 요구한 것을 얘기하며 심각성을 감지했다.진호개와 일당들은 마트에서 산 물품과 회색빛 진흙 포대 자루를 들고 한국대학교 연구실험동에 도착했다. 김형은 타깃이 있는 4층 연구실을 밀실로 만들고, 진흙을 복도에 깔라고 지시했다. 같은 시각 진호개의 마지막 GPS 표시를 따라온 봉도진, 송설, 공명필은 CCTV도 없는 장소에 의심했고, 봉도진은 진호개가 전날 범죄 모의 글에 댓글을 단 것을 떠올리며 봉안나에게 최초 게시자의 IP 추적을 부탁했다. 이때 봉안나는 IP가 현재 자신이 있는 공간임을 확인하고 놀라워했다.진호개는 김형이 진

  • [TEN피플] 송중기는 김래원 제치고 김혜수는 막판 스퍼트…'금토일' 다 욕심내는 '재벌집'

    [TEN피플] 송중기는 김래원 제치고 김혜수는 막판 스퍼트…'금토일' 다 욕심내는 '재벌집'

    송중기가 김래원과 격차를 더 벌렸다. 주말극 JTBC '재벌집 막내아들'과 SBS '소방서 옆 경찰서'가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송중기의 '재벌집 막내아들'로 세가 기울었다. 종영을 향해 달려가는 김혜수의 tvN '슈룹' 역시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지난 25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4회에서는 한도제철 인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순양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형제인 서로조차도 등지는 진영기(윤제문 분), 진동기(조한철 분), 진화영(김신록 분)의 대치는 매서웠다.하지만 그 모든 것은 모두 진도준(송중기 분)의 계산이었다. 순양그룹에 한도제철과 함께 막대한 빚을 안긴 진도준의 큰 그림은 역전극의 신호탄을 알리며 짜릿함을 더했다. 여기에 더해진 국가 부도의 소식은 또 한 번 휘몰아칠 폭풍을 예고했다.'재벌집 막내아들' 4회 시청률은 전국 11.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또 다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5%까지 치솟았고, 타깃 2049 시청률은 5.1%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경신과 함께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같은 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4회는 전국 7.6%, 분당 최고 8.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호개(김래원 분)와 공설(공승연 분)이 보험사기를 위해 '7세 여아 뺑소니 사건'을 위장한 친엄마의 학대 자행을 밝혀냈다.진호개는 7살 예슬이가 엄마에게 학대를 당한 정황을 포착하고 폭을 넓혀 탐문에 들어갔다. 그 결과 '삼촌'이라고 불리는 남자를 주목했다. 예슬이 엄마 주영순은 '삼촌'이라는 자가 자신과 3년

  • [종합] "딸 발목 절단이 목표"…김래원·공승연, 7살 여아 보험금 노린 뺑소니 해결 ('소방서 옆 경찰서')

    [종합] "딸 발목 절단이 목표"…김래원·공승연, 7살 여아 보험금 노린 뺑소니 해결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과 공승연이 7살 여아의 뺑소니 사건이 친모의 주작임을 밝혔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는 7살 여아의 뺑소니 사고 뒤에 숨은 아동학대와 보험사기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새벽녘 짙은 안개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도로의 폐버스정류장 지붕 위까지 날아간 예슬이의 모습에 경악했다. 예슬이의 엄마 주영순은 오열하며 예슬이가 떨어진 곰 인형을 주우려고 달려갔다가 차에 치였다고 설명했다.  봉도진(손호준 분)과 송설(공승연 분)은 예슬이의 기도가 막혀있는 일촉즉발 위기를 인지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진호개(김래원 분)가 싸이카를 타고 진입로를 확보해준 가운데 송설은 예슬이가 맥박이 안 잡히고, 피까지 토하자 고심 끝에 니들을 사용해 기도를 여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송설은 징계를 걱정하는 후배를 향해 "그럼, 병원까지 시체 이송할래? 우리가 구급차지, 운구차야?"라며 소신껏 행동했고, 덕분에 예슬이는 무사할 수 있었다.진호개는 타이어 스키드 마크와 전조등 파편으로 모델명을 찾고, 사고 시간, 사고지점을 통과한 같은 모델의 전조등 파손 차량을 모두 수배했다. 그렇게 뺑소니범 엄동철을 찾아 나섰지만, 엄동철은 마트 주차장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던 상황. 화재경보기가 울리면서 엄동철은 구출됐다. 이때 예슬이를 맡았던 의사 차재희(양종욱 분)는 진호개와 송설을 따로 불러 예슬이에게서 교통사고와 관련 없는 골절 16개와 왼쪽 발목 피부에 각인된 독특한 무늬의 흉터가 발견됐다며 학대 의심 정황을 전했다.진호개는 '아동학대'로 폭을 넓혀 탐문에 들어갔고, 유치

  • 김래원X공승연X손호준, 세 사람 사이 흐르는 이상기류('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X공승연X손호준, 세 사람 사이 흐르는 이상기류('소방서 옆 경찰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사건만큼 흥미로운 김래원-손호준-공승연 사이에 미묘한 감정 시그널이 포착됐다.지난 12일 첫 방송된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소방서 옆 경찰서'는 매회 범죄자들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경찰과 소방의 공조를 짜릿하게 그리며 '시간 순삭 드라마'의 묘미를 이끌고 있다. 김래원(진호개 역), 손호준(봉도진 역), 공승연(송설 역)의 연기 합은 극의 생동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알쏭달쏭한 세 사람의 관계가 은근히 드러나며 호기심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숨 막히는 사건 속 깨알 재미를 유발하는 '미묘한 감정 시그널 1, 2, 3'을 정리했다.◆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 강렬한 첫인상 김래원 VS 카리스마 선배美 봉도진진호개가 좌천된 후 맡은 첫 사건인 '연쇄살인범 검거'는 세 사람 모두에게 예사롭지 않은 공조의 시작을 알렸다. 더욱이 오토바이를 타고 홀로 모세의 기적을 보여준 진호개는 납치범 검거 작전을 위해 봉도진과 송설이 타고 있는 구급차의 사이렌을 끄라고 지시, 강렬한 캐릭터임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그리고 봉도진은 도로가 정체된다며 막무가내로 송설에게 무례하게 구는 시민에게 고함을 치며 카리스마를 선사, 따라가고 싶은 선배미(美)를 일으켰다. 그 후 소방서 내에 '강한' 남자였던 봉도진과 봉도진 외에 또 다른 '강한' 남자를 처음 알게 된 송설 모두 진호개를 주목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현서 母 설득…은근한 질투와 경계잔잔하던 소방서와 경찰서는 진호개의 등장으로 연일 사건 사고의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