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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정, 美 포브스 등 주요 외신서 극찬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여는 가수"

    김세정, 美 포브스 등 주요 외신서 극찬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여는 가수"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포브스 등 주요 외신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세정은 지난 4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을 통해 분야를 막론한 해외 주요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FORBES)’는 ‘드라마 팬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면, 김세정은 이미 음악적으로 다양하고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라며 연기 뿐 아니라 음악까지 완벽함으로 만들어낸 김세정의 ‘올라운더’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 이어 ‘감미롭고 거친 목소리는 소름 돋을 정도로 부드럽다’라며 김세정의 독보적인 음색을 극찬했으며, ‘탈출 과정 속의 김세정의 움직임은 너무 우아하다’라며 유려한 춤선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미국의 유명 일간지 ‘USA 투데이 (USA TODAY)’ 또한 호평을 남겼다.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여는 김세정’이라고 소개하며 ’김세정은 가수로서, 또 넷플릭스의 '사내 맞선'과 '경이로운 소문'의 주역으로 요즘 가장 유명한 셀러브리티 중 하나란 영예를 얻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김세정이 하는 모든 일에는 겸손한 사고방식이 드러난다. 자신의 시작을 잊지 않고 감사와 열린 시각으로 삶에 접근한다.’라며 ‘'문'을 통해 김세정은 작사, 작곡 능력과 공연 능력 모두를 부각시키며 음악적인 기량을 더욱 강화했다.’라고 전해 김세정의 남다른 커리어를 재조명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 인디아(ELLE INDIA)’는 ‘김세정은 많은 이름을 갖고 있다’, ‘그녀의 행보는 멈추지 않았다’라고 설명했으며, 미국의 유명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The Chicago Tribune)’ 또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세정의 가수와 배우 활동이 흥미롭다’며

  • [종합] 김세정, 번아웃 겪으면서도 "통장만 6개, 비수기 저작권료? 월급 수준" ('옥문아')

    [종합] 김세정, 번아웃 겪으면서도 "통장만 6개, 비수기 저작권료? 월급 수준" ('옥문아')

    김세정이 알뜰살뜰한 면모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세정이 출연했다. 김세정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촬영 당시 오히려 살이 쪘다고 털어놨다. '경이로운 소문' 속 김세정은 곱슬머리에 빨간 추리닝을 입는 캐릭터. 김세정은 "쫙 붙는 액션 슈트가 아니라 배가 늘어나는 추리닝을 입고 싸우다 보니, 많이 먹어도 티가 안 난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예쁘게 찍는 게 아니라 머리카락 휘날리고, 먼지, 피를 묻히다 보니 살이 쪄도 찐 줄 모른다"라고 액션 연기의 숨겨진 장점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김세정에게 절친 차은우와 드라마 '사내맞선' 상대 배우 안효섭 덕분에 남자 보는 눈이 높아졌을 것 같다고 물었다. 김세정은 "데뷔 이후 눈이 높아지고 남자 보는 기준이 달라졌다. 보이는 것보다는 내면이 중요하다"라며 답했다. 남자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유머 코드"라고 평소 이상형을 밝혔다. 평소 남다른 운동신경과 탄탄한 몸매를 지닌 김세정은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예전에는 운동도 했는데 요즘에는 절식한다"며 "제가 근육이 쉽게 잘 붙어서 운동을 안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세정은 학창 시절 '육상부' 출신이었다는 이력까지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세정은 저작권 등록곡만 25곡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수기에 최저시급 적용된 월급 정도를 꼬박꼬박 받는다"며 "곡이 잘 돌아가고 있을 때는… 노코멘트 하겠다"라면서 미소 지었다. 김세정은 똑소리 나는 재테크 비법과 남다른 경제관념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세정은 자신만의 재테크 방법을 공유했다. 위험한 걸 싫어한다는 김세정은 "

  • 김세정 "아이유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 없어" ('정희')

    김세정 "아이유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 없어" ('정희')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롤모델 아이유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을 발매한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세정은 친해지고 싶은 롤모델이 아이유라고 밝히면서도 "식사까진 좋지만 친해지고 싶은 마음까진 없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세정은 "너무 떨리고,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잘못 실수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세정은 데뷔 전 대학 과제로 아이유 일대기 정리한 적도 있었다고. 그는 "대학 과제 제출할 때 롤모델, 존경하는 가수 일대기를 정리해 PPT로 정리하는 게 있었는데 저는 아이유 선배님을 했다"고 말했다. 최근 '아이유의 팔레트' 촬영을 마친 김세정은 "이거 빵빠레 울려야 한다"며 아이유를 만난 것을 자축했다. 그러면서 "팔레트 출연 위해 앨범냈다는 얘기도 했다더라"는 김신영의 말에 "거의 그런 셈"이라고 너스레 떨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세정, 절친 차은우·상대 배우 안효섭 때문에 눈 높아졌다? "내면 중요"('옥문아')

    김세정, 절친 차은우·상대 배우 안효섭 때문에 눈 높아졌다? "내면 중요"('옥문아')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절친 차은우와 드라마 '사내맞선' 상대 배우 안효섭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경이로운 소문', '사내맞선' 등에 출연한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김세정은 '경이로운 소문'에서 찰떡으로 어울리는 빨간 추리닝과 곱슬머리로 화제를 모았지만, 드라마를 찍으며 트레이닝복 때문에 오히려 살이 더 쪘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쫙 붙는 액션 슈트가 아니라 배가 늘어나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싸우다 보니, 많이 먹어도 티가 안 난다"라고 폭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쁘게 찍는 게 아니라 머리카락 휘날리고, 먼지랑 피를 묻히다 보니 살이 쪄도 찐 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MC들은 김세정에게 절친 차은우와 '사내맞선' 상대 배우 안효섭 덕분에 남자 보는 눈이 높아졌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김세정은 "데뷔 이후 눈이 높아지고 남자 보는 기준이 달라졌다. 보이는 것보다는 내면이 중요하다"라며 답했다. 남자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에 대해서는 "유머 코드"라고 밝히며 자신의 평소 이상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힌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평소 남다른 운동신경과 탄탄한 몸매로 유명한 김세정은 본인만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는데 "예전에는 운동도 했는데 요즘에는 절식한다", "제가 근육이 너무 쉽게 잘 붙어서 운동을 안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옥탑방 공식 근수저 김숙은 자신의 팔 근육을 자랑했는데, 이를 직접 만져본 김세정은 "진짜 멋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들은 김숙을 향해 "옥탑방의 경이로운 그녀다", "남자들도 이렇게 만들기 힘들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

  • 김세정, 번아웃 고백 "무엇을 위해 이렇게 달리고 있나" ('옥문아들')

    김세정, 번아웃 고백 "무엇을 위해 이렇게 달리고 있나" ('옥문아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번아웃을 고백한다. 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2년 5개월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김세정이 출연한다. 이날 김세정은 20대인 나이가 무색하게 똑소리 나는 재테크 비법과 남다른 경제관념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투자는 따로 하지 않고 예금, 적금으로 통장을 많이 나눠서 저축하고 있다“, ”통장이 6개 정도 있는데 어머님 용돈 통장, 세금 통장 등 나눠서 따로 관리한다“라며 똑순이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평소 돈을 어디에 가장 많이 지출하는지 묻는 MC들의 질문에는 ”배달 앱이다. 아까워서 돈 쓰는 방법을 잘 모른다“라며 남다른 알뜰살뜰한 면모를 공개해 흐뭇한 이모, 삼촌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경이로운 소문’, ‘사내 맞선’ 등 드라마 주연부터 가수, 뮤지컬, 예능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활약한 김세정이 한창 바쁘게 활동하며 잘 됐을 때 번아웃이 왔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한창 달리다 돌아봤는데 ‘내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달리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러나 연예계 선배 ‘김종민’의 뜻밖의 조언 덕분에 극복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그는 ”하루에 특별한 걸 찾기보다 일상 속 재미를 찾아봐라”라는 김종민의 한마디가 마음을 울렸다며 번아웃을 극복하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전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김세정의 ‘재테크’ 방법과 ‘번아웃’을 극복하게 된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찬원 "이상형 김세정, 관물대 여신…내 군 생활 책임져줘"('옥문아')

    이찬원 "이상형 김세정, 관물대 여신…내 군 생활 책임져줘"('옥문아')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뜬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로 컴백한 김세정이 방문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MC들과 유쾌한 케미를 보여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이찬원은 등장부터 '동갑내기' 친구 김세정을 향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내 군 생활을 책임져줬다"라며 이찬원의 군 시절 관물대 여신이 김세정이었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세정을 이상형이라고 꼽았을 때 처음 실물을 영접했던 후기를 생생하게 전하기도. 이찬원은 "당시 장민호 형은 이상형으로 엄정화를, 저는 김세정을 꼽았었다. 처음 봤을 때 그 황홀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라며 김세정에 대한 뜨거운 팬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세정은 롤모델이자 선배 가수인 아이유의 노래 칭찬에 뿌듯했던 순간을 공개했다. 김세정은 "아이유 선배님의 노래를 방송에서 불렀는데 그게 선배님 SNS에 올라왔다"라며 잊지 못할 비화를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아이유와 앨범을 주고받았던 일화를 고백하며 오랜 팬이었던 아이유의 성공한 덕후임을 인증했다. 김세정은 "데뷔 전 연습하던 때부터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면서 눈물이 차올랐다"라며 데뷔 이래 가장 감격스러웠던 순간을 자랑해 모두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또한 김세정은 찐남매 케미를 자랑하는 김종국에게 장문의 메시지로 예능 상담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당시 인생을 살 때 곰과 여우 중 어떻게 사는 게 나은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털어놨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아직도 김종국 선배님이 보내주신 메시지를 메모장에 보관해

  • [종합] 김세정 "불안과 설렘 공존"…무대 위 맨발로 보여준 처절한 퍼포먼스

    [종합] 김세정 "불안과 설렘 공존"…무대 위 맨발로 보여준 처절한 퍼포먼스

    가수 김세정이 본업인 가수로 돌아왔다. 김세정은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1집 ‘문’(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문(門)'에는 '항해'와 'Top or Cliff' 등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If We Do', '바라던 바다', '권태기의 노래', '모르고 그려도 서로를 그리다', 'Jenga', 'Indigo Promise', '편지를 보내요',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 '빗소리가 들리면'까지 총 11곡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 11곡 모두 김세정이 직접 작사했다. 'Top or Cliff'와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를 제외한 9곡은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2021년 3월 발표한 미니앨범 ‘I’m’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이와 관련 김세정은 "이전에 노래할 때는 내 의견보다 주위의 의견을 수렴하려 노력했다. 이번 앨범은 정규였던 만큼, 더 과감해지고 나 자신에게 용기를 가지고 나를 믿을 수 있는 생각을 가져야 겠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제가 더 저를 사랑할 수 있고 믿을 수 있고 불안하지 않은 자신을 보고 제가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앨범 자체에 담긴 이야기가 많다. 또 양면성이 있는 주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문을 열었을 때와 문을 닫았을 때가 다르듯이 여러 의미가 담긴 문이라는 주제를 선택하게 됐다"고 알렸다. 김세정은 "가장 욕심낸 부분은 다양한 색깔을 보여드리는 것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기도 하면서 하나의 앨범으로 느껴지기도 하는 흐름"이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예전에는 나의 색깔에 대해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이제는 이렇게 색이 많은 게 나였구나를 인정하고 그것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

  • 김세정 "'항해' MV 나오자 '경소문2' 단톡방 시끄러워져"

    김세정 "'항해' MV 나오자 '경소문2' 단톡방 시끄러워져"

    가수 김세정이 가수로 돌아왔다. 김세정은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1집 ‘문’(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문(門)'에는 '항해'와 'Top or Cliff' 등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If We Do', '바라던 바다', '권태기의 노래', '모르고 그려도 서로를 그리다', 'Jenga', 'Indigo Promise', '편지를 보내요',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 '빗소리가 들리면'까지 총 11곡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 11곡 모두 김세정이 직접 작사했다. 'Top or Cliff'와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를 제외한 9곡은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김세정은 "경이로운 소문2는 미리 찍어 놨었다"라며 "'항해' 뮤직비디오가 나오자마자 단톡방이 시끄러워졌다. 응원과 연락도 많이 해주셨다"며 동료 배우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세정은 정규 1집 ‘문’(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23일부터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세정 "새 앨범, 도전적인 작사와 작곡…책임감 따랐어"

    김세정 "새 앨범, 도전적인 작사와 작곡…책임감 따랐어"

    가수 김세정이 새 앨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세정은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1집 ‘문’(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문(門)'에는 '항해'와 'Top or Cliff' 등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If We Do', '바라던 바다', '권태기의 노래', '모르고 그려도 서로를 그리다', 'Jenga', 'Indigo Promise', '편지를 보내요',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 '빗소리가 들리면'까지 총 11곡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 11곡 모두 김세정이 직접 작사했다. 'Top or Cliff'와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를 제외한 9곡은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김세정은 "하나의 느낌을 주려하기 보다는 여러 색깔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라며 "첫곡부터 막곡까지 이어지기도 하면서 하나의 앨범으로 느껴지기도 하는 흐름 자체도 중요하다 싶어 한곡한곡 몇번에 넣을지도 고민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작업을 하면서 제일 좋았던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었다. 다만, 책임감이란 부분은 놓을 수 없더라. 도전적이었기 때문"이라며 "오랜 시간 고민할 수록 더 좋은 게 나온 것도 맞구나도 느꼈다.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록 더 좋은 곡이 나오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세정은 정규 1집 ‘문’(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23일부터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본업 컴백' 김세정 "감회 새로워…파격적인 모습 보여줄 것"

    '본업 컴백' 김세정 "감회 새로워…파격적인 모습 보여줄 것"

    가수 김세정이 가수로 컴백한 소감에 대해 밝혔다. 김세정은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1집 ‘문’(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문(門)'에는 '항해'와 'Top or Cliff' 등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If We Do', '바라던 바다', '권태기의 노래', '모르고 그려도 서로를 그리다', 'Jenga', 'Indigo Promise', '편지를 보내요',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 '빗소리가 들리면'까지 총 11곡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 11곡 모두 김세정이 직접 작사했다. 'Top or Cliff'와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를 제외한 9곡은 작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김세정은 "정말 열심히 앨범과 무대를 준비했다. 세상에 공개하려니 감회가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동안 밝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곡을 노래했다면, 이번에는 파격적이고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며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세정은 정규 1집 ‘문’(門)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23일부터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영 '경소문2' 진선규, 악귀에게서 벗어나 죗값 치렀다…지옥 소환된 강기영 [종합]

    종영 '경소문2' 진선규, 악귀에게서 벗어나 죗값 치렀다…지옥 소환된 강기영 [종합]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 배우 조병규는 진선규를 설득했고, 함께 현실로 돌아왔다. 3일 방송된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에서 마주석(진선규 분)은 악귀에게서 벗어나 죗값을 치렀다. 이날 카운터 소문(조병규 분)은 자폭장치를 터뜨려 마주석을 제어하려고 했다. 카운터들이 나타났고, 도하나(김세정 분)은 소문에게 마주석의 내면으로 가라고 지시했다. 소문은 "안 된다. 그러려면 땅이 있어야 하는데 땅이 있으면 놈이 더 강해질 거다"라고 말했고, 모탁(유준상 분)은 "우리가 너 하나 못 지킬까 봐?"라며 용기를 줬다. 마주석의 내면으로 들어간 소문은 그 안에서 필광을 마주했다. 공격이 먹히지 않는 상황에 소문은 "아저씨 도와달라. 나 혼자선 안 된다. 포기하면 안 된다. 제발 나와라"라고 소리쳤고, 마주석은 이상을 되찾았다. 이어 마주석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추매옥(염혜란 분)의 치유 능력으로 다시 살아났다. 소환에 성공한 소문은 "해냈어요. 아저씨"라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소문의 정신은 돌아오지 않고, 여전히 마주석의 내면 안에 있었다. 마주석은 가족들과 단란한 삶을 살아가는 상상을 하고 있었고, 소문은 그를 설득했다. 이에 마주석은 "여기가 지옥이라도 좋다. 난 지금 죽어가고 있고 소문이 너는 여기서 얼른 나가라"라고 이야기했다. 마주석의 말에도 소문은 설득을 멈추지 않았고 현실로 돌아왔다. 악귀에 씐 이후, 기억이 없던 마주석은 그럼에도 자신이 저지른 죗값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소문은 필광을 향해 "넌 죽으면 안 된다. 내가 널 꼭 소환할 거다.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만 나가. 지옥으

  • 김세정, 또 하나의 '문'…고혹적인 'Top or Cliff'

    김세정, 또 하나의 '문'…고혹적인 'Top or Cliff'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신보의 더블 타이틀곡 ‘Top or Cliff’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김세정은 31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의 더블 타이틀곡 중 ‘Top or Cliff’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하며 규모감 있는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세정은 건물의 테라스에 몸을 기댄 채 밖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강렬한 사운드의 효과음이 이어지고 김세정은 메이드들의 호위를 받은 채 건물로 들어서며 카리스마 눈빛을 드러낸다. 곧 어린 소녀가 칼에 찔린 곰인형을 안고 있는 모습이 비춰져 오싹함을 자아낸다. 메이드들이 총을 들고 급히 달려나가는 모습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화이트 킬힐을 벗어 던진 김세정은 짙은 아우라를 뽐냈다. 이어 붉은 빛으로 얼룩진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채 총을 들고 어딘가를 저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세정은 쓰러진 메이드들 사이에서 아름다운 춤선을 선보여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급작스레 괴한에게 공격을 받은 이후 ‘Top or Cliff’의 멜로디가 흘러나와 액션 영화의 예고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후 김세정의 위태로운 분위기의 모습들을 연이어 담아내며 영상이 끝나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30일 공개했던 더블 타이틀곡 ‘항해’의 뮤직비디오가 희망차고 생동감 넘치는 ‘힐링’ 무드를 전했다면, 이와 180도 대비되는 반전 매력으로 섹시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김세정의 파격적인 변신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세정은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을 통해 ‘문’이라는 하나의 키워드에 두 가지 해석을 비주얼적으

  • [종합] 김세정 "친오빠, 100kg→80kg 감량 대견해 메이크 오버…정말 많은 돈 썼다"

    [종합] 김세정 "친오빠, 100kg→80kg 감량 대견해 메이크 오버…정말 많은 돈 썼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친오빠를 메이크 오버 시켜준 날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김세정의 패션 전성기는 언제? 데뷔부터 첫 콘서트를 앞둔 지금까지. 경이로운 세정의 패션 연대기'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김세정은 드라마 '학교 2017'에서 교복을 입은 학생을 연기했다. 그는 "추억의 '학교 2017' 찍을 때 사진인데, 고등학생이 아닌데 교복을 입었다. 계속 교복을 입다 보니까 뭔가 학생이라는 이질감은 딱히 안 들고 진짜 제가 학생처럼 느껴지는 순간들이 훨씬 더 많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복이 확실히 생각보다 편했구나! 그때 새삼 느꼈다. 동복은 무조건 크게. 상의는 크게 하의는 적당히 유지했다. 생활복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생활복만 주구장창 입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김세정은 2017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그는 "제가 처음으로 신인상을 탔던 날이다. 제가 연기대상에서 상을 타게 될 줄 상상도 못했다. 드레스에 장식들이 많이 달려 있었다. (의상)실장님이 저한테 벚꽃이 만개한 것처럼 보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렇게 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김세정은 커피차가 오면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게 됐다고. 그는 "그전에도 많이 보내주시긴 했지만, '경이로운 소문'때부터 커피차가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다. 애초에 그냥 시그니처 포즈로 찍는 게 낫겠다 싶어서 자리 잡게 됐다. 덕분에 커피차가 오면 포즈 걱정이 전혀 없다. 포즈 장인보다 세상(팬클럽 이름)들에 감사해야 한다. 저만큼 커피 차를 보내주신 거지 않나"라고 했다. 또한 김세정은 2021년 SNS에 친오빠와 함께 나들이에 나선 사진을 공개

  • [종합] 진선규, 악귀 강기영 죽이고 비로소 하나 됐다 "네 안에서 영원히 사는 거다" ('경소문2')

    [종합] 진선규, 악귀 강기영 죽이고 비로소 하나 됐다 "네 안에서 영원히 사는 거다" ('경소문2')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 배우 진선규는 강기영을 죽였고, 두 사람은 하나가 됐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에서 마주석(진선규 분)이 완전한 악귀가 된 모습을 그려졌다. 이날 필광(강기영 분)은 "소문이란 놈이 그렇게 되고 그 힘이 사라졌어. 내가 원하는 것도 달라질 수밖에. 네가 가지고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그 힘. 넌 나와 하나가 되는 거야. 그럼 이제 누구도 날 막지 못하겠지"라고 마주석을 죽이려고 했다. 순간 소문(조병규 분)이 정신을 차리면서 마주석은 땅의 힘을 받아 마주석에게 제압당했다. 정신이 돌아온 소문은 마주석의 행방을 물었다. 이에 도하나(김세정 분)은 "네가 알아야 할 게 있다. 마주석과 너희 할머니가 네가 누워있는 사이 만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소문은 교도소로 향해 마주석을 기다렸다. 가모탁(유준상 분)은 경찰 호송 버스를 끌고 이충재(김현준 분)을 이동시켰고, 이내 나적봉(유인수 분)은 마주석의 냄새를 맡았다며 코를 킁킁거렸다. 곧바로 마주석이 나타나 강한 힘을 드러내며 경찰들과 카운터들이 힘을 쓰지 못하도록 했다. 악귀의 힘이 강해진 마주석은 가모탁이 탑승했던 후송 차량을 조종했다. 도하나, 추매옥(염혜란 분), 나적봉의 차량까지. 그는 복수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차량을 도난했다. 호송 차량을 훔친 마주석은 아내 민지(홍지희 분)가 있는 추모공원으로 향했다. 마주석은 "너는 죽음으로 민지한테 사죄해야 해. 그리고 나도 여기서 죽음으로 내 죗값을 치른다"라고 말하며 이충재를 죽이려고 했다. 하지만 어머니 정애(성병숙 분)이 추모를 끝내고 나오는 길에 마주석을 마주쳤다. 마주

  • '경소문2' 강기영, 악(惡) 소리가 절로 나는 도발 예고…여유로운 미소

    '경소문2' 강기영, 악(惡) 소리가 절로 나는 도발 예고…여유로운 미소

    tvN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의 배우 강기영이 판세를 뒤집을 마지막 일격을 준비한다.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가 10회 방송에 앞서 악(惡) 소리가 절로 나는 악귀 강기영(필광 역)의 끝장 도발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은 악귀 마주석(진선규 분)과 필광 연대의 분열 위기가 그려졌다. 마주석은 아내 죽음에 얽힌 복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반면 필광은 마주석을 이용해 소문(조병규 분)의 강력한 힘을 빼앗으려 하는 등 두 악귀가 서로 다른 목적으로 극렬하게 대립한 것. 급기야 필광은 더 큰 힘을 갖기 위해 옛 연인 겔리(김히어라 분)를 죽이고 그의 영혼까지 삼키며 서늘한 다크 포스를 업그레이드해 필광의 다음 행보에 궁금증이 쏠렸다. 공개된 스틸 속 악귀 강기영은 항복하듯 양팔을 들어 올리고 있다. 두 손이 붉은 피로 얼룩져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필광을 연행하는 경찰들과 필광을 둘러싼 기자들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필광은 이에 만족한다는 듯 여유로운 미소를 띠고 있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진선규가 창백해진 얼굴로 강기영을 바라보고 있어 시선이 모인다. 분노와 슬픔으로 얼룩진 진선규의 얼굴은 심상치 않은 상황이 벌어졌음을 예고한다. 필광은 마주석이 가진 악귀 힘까지 노리며 최상위 포식자가 되길 욕망했던 바 있다. 노트북을 보는 카운터즈의 얼굴이 초조해져 벼랑 끝에 선 악귀 강기영이 진선규의 악을 더 키울 최후의 한 방을 터트리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10화는 오늘(27일) 오후 9:20에 tvN에서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