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門)'에는 '항해'와 'Top or Cliff' 등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If We Do', '바라던 바다', '권태기의 노래', '모르고 그려도 서로를 그리다', 'Jenga', 'Indigo Promise', '편지를 보내요',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 '빗소리가 들리면'까지 총 11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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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세정은 "정말 열심히 앨범과 무대를 준비했다. 세상에 공개하려니 감회가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동안 밝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곡을 노래했다면, 이번에는 파격적이고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며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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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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