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세정은 '경이로운 소문'에서 찰떡으로 어울리는 빨간 추리닝과 곱슬머리로 화제를 모았지만, 드라마를 찍으며 트레이닝복 때문에 오히려 살이 더 쪘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쫙 붙는 액션 슈트가 아니라 배가 늘어나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싸우다 보니, 많이 먹어도 티가 안 난다"라고 폭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쁘게 찍는 게 아니라 머리카락 휘날리고, 먼지랑 피를 묻히다 보니 살이 쪄도 찐 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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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남다른 운동신경과 탄탄한 몸매로 유명한 김세정은 본인만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는데 "예전에는 운동도 했는데 요즘에는 절식한다", "제가 근육이 너무 쉽게 잘 붙어서 운동을 안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옥탑방 공식 근수저 김숙은 자신의 팔 근육을 자랑했는데, 이를 직접 만져본 김세정은 "진짜 멋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들은 김숙을 향해 "옥탑방의 경이로운 그녀다", "남자들도 이렇게 만들기 힘들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김세정은 학창 시절 육상부 출신이었다는 놀라운 이력까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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