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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마 벗어난 조병규, 김세정 구했다…강기영은 김히어라 삼켰다 ('경소문2')

    코마 벗어난 조병규, 김세정 구했다…강기영은 김히어라 삼켰다 ('경소문2')

    tvN ‘경이로운 소문2’ 조병규가 카운터즈의 온전한 믿음 속에 코마에서 벗어나며 완전체의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9회는 도하나(김세정 분)의 악귀 겔리(김히어라 분) 사냥과 함께 소문(조병규 분)이 코마에서 벗어나 도하나를 구한 엔딩으로 사이다 쾌감을 선사했다.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폭풍 전개 속 종영까지 단 3회 남은 ‘경이로운 소문2’가 클라이맥스를 향해 가고 있다. 소문이 코마에 빠지면서 위겐(문숙 분) 또한 융의 화이트 그라운드에 갇히며 위기를 맞았다. 그사이 카운터즈는 계획을 망친 것에 대한 분노로 폭주한 필광(강기영 분)이 겔리를 죽이려 하자 “막아야 해. 저놈이 저 여자 영혼을 먹는 순간 더 강해질 거야”라며 합심해 필광을 막아섰다. 하지만 에이스 소문의 부재로 카운터즈는 악귀 마주석(진선규 분)과 필광에게 밀리기 시작했고, 급기야 마주석이 코마에 빠진 소문의 목을 조르려던 순간 등장한 최장물(안석환 분)이 악귀즈를 향해 총을 난사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그런 가운데 소문이 코마에서 빠져나올 유일한 방법은 그가 위겐을 만나서 다시 카운터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었고, 도하나가 소문의 기억으로 들어가 확인한 결과 소문의 기억이 지워진 곳은 위겐이 소문한테 기적적으로 들어갔던 때, 소문이 어렸을 적 코마에서 깨어났던 때였지만 소문의 기억이 완전히 사라진 탓에 복원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소문은 스스로 깨어나길 거부해 카운터즈를 당황하게 했다. 소문은 자신을 찾아온 도하나에게 “오지마! 내 옆으로 오면 다 죽어”라고 경고하는 데 이어 카운터즈의 에이스이기에 견

  • 김세정, 연기에 노래까지 다 잡았다… 첫 단독 콘서트 'The 門' 3분 만에 매진

    김세정, 연기에 노래까지 다 잡았다… 첫 단독 콘서트 'The 門' 3분 만에 매진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티켓이 단숨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김세정은 지난 23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he 門’’의 티켓을 오픈, 약 3분만에 초고속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김세정이 데뷔 이후 개최하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이다. 김세정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티켓을 모두 매진 시키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김세정은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he 門’’을 통해 완성도 높은 무대 퍼포먼스와 꽉 찬 셋리스트로 새로운 감동을 전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에너지를 한껏 발산할 전망이다. 김세정은 전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색으로 가득 채운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으로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디. 또한 tvN 토일드라마'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를 통해 더욱 깊어진 연기력을 입증하며 ‘올라운더’의 저력을 보이고 있다. 김세정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he 門’’은 오는 9월 23일과 24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며, 김세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김세정, 첫 정규 앨범에 신경 썼네…전곡 작사 참여

    김세정, 첫 정규 앨범에 신경 썼네…전곡 작사 참여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트랙리스트와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김세정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와 함께 트랙리스트를 오픈, ‘항해’와 ’Top or Cliff’의 더블 타이틀 구성을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은 ‘항해’와 ’Top or Cliff’의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 ‘If We Do’, ‘바라던 바다’, ‘권태기의 노래’, ‘모르고 그려도 서로를 그리다’, ’Jenga’, ‘Indigo Promise’, ‘편지를 보내요’,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 ‘빗소리가 들리면’ 까지 총 11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 11곡 모두 김세정이 직접 작사했다. ‘Top or Cliff’와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를 제외한 9곡은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타이틀곡 ‘항해’는 아이리쉬 풍의 팝 락 장르의 곡으로 긍정의 아이콘이자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세정의 청량한 보컬이 하모니 라인과 조화를 이룬다. 또 다른 타이틀곡 ’Top or Cliff’는 알앤비팝 장르로서 몽환적이며 짙은 분위기의 보컬로 김세정의 색다른 매력을 담아내 강한 중독성을 예고한다. 수록곡 ‘If We Do’는 팝 재즈 장르의 곡으로 따뜻한 매력을 전한다. ‘바라던 바다’는 드림팝과 앰비언트 팝 장르의 곡으로 김세정의 감각적인 가사와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권태기의 노래’는 빈티지한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인 인디락 장르의 곡이며, ‘Jenga’는 하우스와 트랩비트를 기반으로 한 얼터네이티브 락 장르의 곡이다. ‘Indigo Promise’는 드림팝과 팝락 기반의 곡이며, ‘편지를 보내요’는 재즈 기반의 발라드 곡으로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

  • [종합] 조병규, 김히어라에 의해 기억과 카운터로서의 힘 잃었다('경소문2')

    [종합] 조병규, 김히어라에 의해 기억과 카운터로서의 힘 잃었다('경소문2')

    '경이로운 소문2'에서 배우 조병규는 김히어라로 인해 기억과 카운터의 능력을 지워졌다.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에서 겔리(김히어라 분)로 인해 능력이 사라진 소문(조병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하나(김세정 분)과 겔리가 싸움을 벌이던 중에 필광(강기영 분)이 나타났다. 겔리는 필광이 자신을 구하러 온 것으로 알았지만 필광은 “우린 영원히 함께할 줄 알았는데 기어이 네가 날 버리고 떠나겠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저놈들에게 널 그냥 주긴 너무 아깝잖아”라며 겔리의 목을 졸랐다. 필광은 도하나가 지키고 있던 박도휘(서벽준 분)에게 다가갔다. 이에 도하나는 염력을 발휘해 박도휘를 필광에게서 멀어지게 했다. 이후 카운터들이 도하나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등장했고, 추매옥(염혜란 분)의 힘으로 박도휘는 의식을 찾았다. 도하나는 박도휘가 눈을 뜨자 "작은 사고가 하나 있었다. 네가 날 구하려다가 쓰러졌고 마침 내가 사는 곳 근처라 널 데려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도휘는 "사실 너 만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했다"라며 도하나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도하나와 함께 있으면 위험에 빠질 수 있는 박도휘. 도하나는 박도휘의 기억을 지우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덕분에 행복했다. 자고 일어나면 편안해질 거다. 나 때문에 위험해지는 일도 없다. 고마웠다"라고 덧붙였다. 악귀가 몸에 들어가 흑화한 마주석(진선규 분)은 필광을 찾아갔다. 마주석은 “그들, 없앨 방법 알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듣던 필광은 "약해 빠진 마주석이 한때는 가족 같던 사람들을 죽일 수 있다? 그걸 내가 어떻게 믿지?"라며

  • [종합] 김세정, ♥강기영에 버림 받은 김히어라와 리턴 매치 "이제 내 차례"('경소문2')

    [종합] 김세정, ♥강기영에 버림 받은 김히어라와 리턴 매치 "이제 내 차례"('경소문2')

    카운터 김세정과 악귀 김히어라의 리매치가 성사됐다.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7회는 악귀 필광(강기영 역)과 겔리(김히어라 역)가 분열해 적이 됐고, 카운터즈가 백두기획건설의 불법 사업설명회를 무산시키며 제2의 마주석(진선규 역) 탄생을 막는 스펙터클한 전개가 펼쳐졌다. 소문(조병규 역)은 박 프로(박정복 역)의 혼을 먹고 3단계 초월 악귀로 진화한 마주석에게 분노를 터트렸고, 마주석은 아내 죽음에 "이제야 겨우 한 발 내디딘 거지. 모조리 다 죽일 것"이라고 광분하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싸움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마저도 마주석을 자극하기 위한 악귀즈의 계략이었다. 악귀 겔리가 박프로의 기억에서 마주석 아내 민지를 죽이는 부분만 편집해 놓은 것. 소문은 마주석이 필광의 거짓말에 놀아났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자 더욱 분노했다. 하지만 소문이 악귀 마주석을 소환하려는 순간 필광이 "악귀가 된 은인을 마주하니 어때? 내가 만든 작품이잖아"라고 비아냥거리며 마주석을 데리고 자취를 감췄다. 그 시각 치명상을 입은 도하나(김세정 역) 앞을 겔리가 막아서며 긴장감을 높였다. 겔리는 자신의 한쪽 눈을 빼앗은 도하나를 거칠게 집어 던지며 설욕했고, 절체절명 위기를 맞은 도하나가 "나는 너랑 다르게 혼자가 아니거든"이라고 말하며 마음을 다잡는 순간 카운터즈가 나타나 도하나의 목숨을 구했다. 무엇보다 카운터즈와 융인은 훗날 진실을 알게 된 마주석이 필광과 맞서 싸워 펼쳐질 상황을 두려워했다. 만약 두 악귀가 한 몸이 되면 카운터처럼 땅의 힘까지 받아들이는 완전한 악이 되기 때문에 카운터즈는 최대한 빨리 두 악귀를 소환해야

  • '2년 5개월 만에 컴백' 김세정, 첫 정규 앨범 '문(門)' 열었다

    '2년 5개월 만에 컴백' 김세정, 첫 정규 앨범 '문(門)' 열었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두 번째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김세정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의 'LOCK' 버전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세정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거울을 마주하며 등장했다. 이내 강렬한 카리스마 속 공허함이 느껴지는 눈빛으로 그동안 보지 못했던 김세정의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영상을 이어갔다.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온 타이틀곡의 일부는 알앤비 팝(R&B Pop) 장르의 곡으로서, 블루지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를 메인으로 펼쳐지는 베이스와 브라스의 사운드가 극적인 효과를 배가시킨다. 김세정은 'Whale', '화분', 'I'm' 등을 통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김세정만의 색을 온전히 담아낸 음악으로 깊은 위로를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년 5개월만의 컴백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 소식에 어떤 색의 음악으로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위로를 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세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김세정은 오는 9월 23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he 門’의 투어를 시작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김세정,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오피셜 포토 공개

    김세정,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오피셜 포토 공개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첫 번째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김세정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의 오피셜 포토를 게재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공개된 오피셜 포토는 ‘KEY’버전으로 ‘모든 곳으로 향하는 문’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컴백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세정은 아름다우면서 동시에 고독한 느낌까지 전했다. 긴 웨이브 헤어와 맑은 눈망울로 부드러운 비주얼과 화이트 슬리브로 스타일링해 청초한 느낌을 더했다. 김세정의 무드를 배가시킨 부드러운 효과가 더해지며 보기만해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사진을 완성했다. 화이트의 블라우스 착장으로 해사하게 웃고 있는 김세정의 사진은 무의식 중에도 저장하게 만드는 감성적인 ‘심쿵짤’을 만들었으며, 양갈래로 머리를 딴 채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김세정은 한 편의 멜로 영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살짝 열린 문 틈에 서있는 김세정의 사진은 보기만해도 꽃 향이 느껴지는 듯 청순한 분위기를 그려낸다. 국내 솔로 아티스트로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간 김세정은 자신만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디지털 싱글 ‘Whale’, 미니 앨범 ‘화분’, ‘I’m’ 등을 통해 작사 작곡 실력을 입증하며 자신만의 음악색을 구축해온 김세정은 지난 2021년 ‘레드북’으로 뮤지컬에 데뷔해 호평을 받으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뽐냈다. SBS '사내맞선’, '오늘의 웹툰', OCN '경이로운 소문’,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등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연기력을 뽐내며 종횡무진 활약해 안방 극장까지 사로잡았

  • 김세정, 첫사랑 기억조작→카리스마 경호원…천의 얼굴('경소문2')

    김세정, 첫사랑 기억조작→카리스마 경호원…천의 얼굴('경소문2')

    배우 겸 가수 김세정이 '천의 얼굴'을 뽐냈다. 김세정은 8월 12일,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 5, 6회에서 첫사랑과 설레는 재회부터 부캐 경호원 변신, 흑화한 악귀 진선규(마주석 역)와 대치하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 등 다양한 활약을 통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세정은 4년여만에 극적으로 재회한 첫사랑 상대인 서벽준(박도휘 역)이 코마에 빠진 자신의 곁을 묵묵히 지켰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설렘 세포를 자극하는 데이트를 통해 악귀 소탕 작전 속에서도 핑크 빛 캐릭터 변주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세정이 서벽준과 데이트하는 사실을 카운터즈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인형 뽑기를 하며 환하게 웃는 사랑스러운 모습은 이를 지켜보던 염혜란(추매옥 역)과 유인수(나적봉 역)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 역시 흔들었다. 액션 여신 김세정은 이처럼 마음 한편에 간직한 첫사랑의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연기해내며 극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김세정은 악귀 강기영(필광 역), 김히어라(겔리 역)가 백두기획건설과 관련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이를 파헤치기 시작, 부캐 위장 플레이도 선보였다. '장미 문신' 연루자를 쫓기 위해 강남 큰 손 돼지 엄마의 경호원을 분해 깨알 웃음을 자아낸 것. 선글라스와 블랙 가죽 패션으로 비주얼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은 카리스마 매력을 드러낸 김세정은 사건의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하며 전개를 이끌었다. 김세정은 막강한 악귀가 집어삼킨 진선규와 대치하던 중 결국 복부에 상처를 입으며 절체절명 위기를 맞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 [종합] 악귀 진선규, 결국 분노 이기지 못하고 복수…카운터들과 맞섰다('경소문2')

    [종합] 악귀 진선규, 결국 분노 이기지 못하고 복수…카운터들과 맞섰다('경소문2')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 악귀가 된 배우 진선규는 카운터들과 맞섰다. 13일 방송된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 악귀 마주석(진선규 분)은 결국 아내를 죽인 사람을 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소문(조병규 분)은 구치소에서 탈출한 마주석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악귀가 된 마주석을 본 소문은 "아저씨가 악귀라고? 이게 어떻게 된 거냐"라고 말했다. 이에 마주석은 "말했잖니.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악귀가 소문을 죽이라는 유혹에도 마주석은 소문을 벽에 가두고 도망쳤다. 악귀 겔리(김히어라 분)과 필광(강기영 분)은 탈옥한 마주석의 뒤를 밟았다. 마주석은 어머니 신정애(성병숙 분)을 마지막으로 만나러 집을 찾았다. 그러나 마주석은 경찰들을 마주했고, 염력을 이용해 형사들을 제압했다. 이때, 카운터들이 나타났다. 카운터 도하나(김세정 분)은 "밟았어. 2km 내 지하터널, 마 대원님이야"라며 마주석의 움직임을 감지했다. 하지만 마주석 역시 하나를 발견한 상황이었다. 이를 본 도하나는 “말도 안 돼, 나를 보고 있어 땅을 통해서”라며 믿을 수 없는 표정을 지었다. 마주석은 카운터들이 땅을 통해 자신을 보고 있음을 눈치채고는 “이걸로 나를 지켜보는 건가? 나를 쫓고? 너희들이 뭔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경고다. 날 방해하지 마"라며 경고했다. 이에 도하나는 어머니가 쓰러졌다며 그만두라고 애원했지만, 마주석은 "내 죗값은 목숨으로 갚겠다"라고 말하며 유유히 사라졌다. 악귀가 된 마주석을 이해할 수 없던 소문은 "악귀는 자신과 주파수가 맞는 사람에게 들어가지 않냐"라며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 김세정, 전편에 이어 또…'경소문2' 두 번째 OST '다시 그렇게' 가창

    김세정, 전편에 이어 또…'경소문2' 두 번째 OST '다시 그렇게' 가창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OST에 참여한다.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두 번째 OST인 '다시 그렇게'가 발매된다. '다시 그렇게'는 시크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도하나(김세정 역)의 마음을 표현하는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영웅과도 같은 삶을 살고 있지만 이별에 익숙하지 않고, 더욱 큰 책임감과 시련을 경험하는 도하나의 속내를 느끼게 하는 노래. 말하듯이 쓰인 가사는 도하나의 감정에 더 몰입감을 높인다. 특히 가사에 담긴 표현에서도 슬프지만, 진취적인 태도를 취하려는 도하나의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다시 그렇게'의 담담한 피아노 터치는 먹먹하지만, 선명한 김세정의 보컬을 돋보이게 하며, 점층적으로 짙어지는 김세정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두터워지는 악기들의 텍스처의 밸런스가 잘 어우러져 더 큰 감동을 선사한다. 김세정은 극 중 감정 표현에 서툴고 시크한 도하나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호평받는 것뿐만 아니라 OST 가창까지 참여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실력도 보여줌과 동시에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다. 또한 김세정은 ‘다시 그렇게’ 녹음 현장에서 놀라운 가창력과 진정성 넘치는 태도로 도하나의 스토리를 한층 더 리얼하고 극적으로 풀어냈으며, 감정 표현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시크릿넘버·뉴진스·에스파, 7월 '아티스트탑텐 K-팝 걸 브랜드' 주인공

    시크릿넘버·뉴진스·에스파, 7월 '아티스트탑텐 K-팝 걸 브랜드' 주인공

    시크릿넘버, 뉴진스, 에스파, 오마이걸, 아이유, (여자)아이들, 아이브, 르세라핌, 김세정, 블랙핑크가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 7월 '아티스트탑텐 K-팝 걸 브랜드'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지난 7월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탑텐 K-팝 보이 브랜드(K-POP BOY BRAND), K-팝 걸 브랜드(K-POP GIRL BRAND), 핫 장르 브랜드(HOT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가 실시됐다. 투표 결과 시크릿넘버(진희, 레아, 수담, 디타, 민지, 주)가 K-팝 걸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시크릿넘버는 오는 8월 10일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참여한다. 2020년 데뷔한 시크릿넘버는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이다. 당찬 매력을 담은 '후 디스?'(Who Dis?),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갓 댓 붐'(Got That Boom), 레트로 콘셉트의 '파이어 새러데이'(Fire Saturday), 카리스마 넘치는 '둠치타'(DOOMCHITA), 다채로운 컬러를 담은 '탭'(TAP), 치명적 변신을 선보인 '독사'(DOXA)까지 매번 차별화된 콘셉트를 보여줬다. '둠치타'와 '탭'으로는 국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일본 첫 싱글 '라이크 잇 라이크 잇'(LIKE IT LIKE IT)을 발매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Super Shy)'는 7월 12일 자(이하 현지시간) 스포티파이 미국 '일간 톱 송' 차트서 1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발매 첫날(7일) 해당 차트에 37위로 진입한 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등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또한 '슈퍼

  • 김세정, 첫 정규 앨범 '문(門)' 무드 샘플러 공개

    김세정, 첫 정규 앨범 '문(門)' 무드 샘플러 공개

    김세정의 첫 정규 앨범 '문(門)'의 무드 샘플러가 공개됐다. 9일 자정 김세정 공식 SNS에 첫 정규 앨범 '문(門)'의 무드 샘플러 영상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무드 샘플러 속 김세정은 등장만으로도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몽환적인 음악에 맞춰 시작되는 영상 속 김세정은 강렬하면서도 아련함을 동시에 담은 눈빛과 얼굴 클로즈업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으며, 카메라 앵글에 맞춰 매혹적인 포즈와 레전드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각종 오브제를 통해 의미심장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번갈아 나타난 가운데 효과음으로 깔리는 웅성거리는 보이스와 생각에 잠긴 듯한 김세정의 모습은 미스터리함 마저 높이며, 앞으로 공개될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세정은 지난 2016년 발매한 음원 '꽃길'이 곡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20년 첫 번째 미니 앨범 '화분'을 통해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디지털 싱글 'Whale'과 두 번째 미니 앨범 'I'm'에서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더욱 깊어진 감성과 음악컬러를 보여주기도 했다. 약 2년 5개월 만의 컴백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에서 김세정은 비주얼, 스타일, 음악 모두 완성형을 예고해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김세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9월 23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he 門’’의 투어를 시작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김세정, 2년 5개월 만에 가수 컴백한다…첫 정규 활동

    김세정, 2년 5개월 만에 가수 컴백한다…첫 정규 활동

    김세정이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김세정은 8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앨범 ‘문(門)’의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신보는 약 2년 5개월 만의 컴백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 활동이다. 김세정은 이번 앨범에서 두 가지의 콘셉트를 담아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좌우 대칭된 두 개의 문 안에 상반된 무드의 공간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두 개의 다른 공간이 무엇을 뜻하는지 어떠한 모습으로 앨범에 담길지 팬들의 궁금증과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16년 11월 지코가 프로듀싱한 ‘꽃길’을 통해 음악 활동을 시작한 김세정은 곡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빛냈다. 이어 지난 2020년 3월 첫 번째 미니 앨범 ‘화분’을 통해서는 깊은 가사와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 솔로 가수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싱글 ‘Whale’과 두 번째 미니 앨범 ‘I’m’에서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김세정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보여줬다. 김세정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김세정은 오는 9월 23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he 門’’의 투어를 시작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진선규, 결국 악귀에 잠식되나 "그 인간 죽일 거다" 살기 어린 눈빛 '소름' ('경소문2')

    [종합] 진선규, 결국 악귀에 잠식되나 "그 인간 죽일 거다" 살기 어린 눈빛 '소름' ('경소문2')

    '경이로운 소문 2:카운터 펀치'에서 배우 진선규는 점차 악귀에게 잠식됐고 급기야 자신의 재판에서 아내를 죽인 살인범을 죽였어야 했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tvN '경이로운 소문 2: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에서 필광(강기영 분)은 소문(조병규 분)과 맞대결을 펼쳤지만 힘에 밀려 물러나고 말았다. 악귀 필광은 카운터 추매옥(염혜란 분)과 최장물(안석환 분)을 창으로 위협했고, 소문이 나타나 두 사람을 위험에서 구했다. 필광은 "어차피 너와 나의 싸움이었다. 아쉽네, 이번엔 일찍 끝내고 싶지 않았는데"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에 소문은 "고맙다. 나도 딱 한 번만 더 만나길 기대했다. 넌 오늘 끝이다"라고 말하며 대결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주먹을 날렸고 필광이 먼저 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소문은 필광의 힘에 의해 사지가 붙잡히고 말았다. 필광은 탈출하기 위해 버둥거리는 소문을 보고 "넌 네가 나랑 다르다고 생각해? 너도 네 힘을 확인하고 사람들을 밟아 뭉개는 걸 즐기고 있잖아"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소문은 아내를 잃은 마주석(진선규 분)을 떠올리며 다시 일어났다. 이어 "네가 나보다 강해질 일 같은 건 없을 거야. 여긴 우리 땅이고. 확실히 내가 너보다 강하니까"라며 필광을 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필광은 최장물에게 총을 겨눴고, 소문은 대신해 총을 맞았다. 필광을 놓쳤지만, 추매옥과 가모탁(유준상 분)이 악귀 웡(김현욱 분)을 처단했다. 도하나(김세정 분)과 나적봉(유인수 분)은 갈대밭에서 다른 악귀를 쫓았다. 하지만 아직 냄새를 맡는 능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나적봉은 악귀의 위치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 때문에 겔리(김히어라 분)의 공격에 당

  • 카운터 김세정 vs 악귀 김히어라, 모두가 기다린 갈대숲 매치업('경소문2')

    카운터 김세정 vs 악귀 김히어라, 모두가 기다린 갈대숲 매치업('경소문2')

    카운터 김세정과 악귀 김히어라가 갈대숲에서 피땀 액션을 폭발시키며 첫 맞대결을 펼친다. 6일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 측은 이날 4회 방송에 앞서 김세정(도하나 역), 김히어라(겔리 역)의 매치업 서막을 알리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갈대숲에서 처음 마주한 김세정과 김히어라의 매치업이 담겼다. 김히어라는 날카로운 손무기로 김세정을 거침없이 공격하는가 하면, 머리 높이까지 솟은 갈대숲 어딘가에 숨어 맹수의 눈으로 김세정을 노리고 있다. 김세정은 흔들리는 갈대 사이에서 사냥감을 노리듯 김히어라의 움직임에 집중하며 혈투를 펼치고 있는데 두 사람의 얼굴이 상처로 가득해 동물적인 감각과 스피드를 앞세운 이들의 처절한 싸움이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김세정의 곁에서 긴박하게 주위를 둘러보는 유인수에게 이목이 쏠린다. 유인수는 앞서 쌍코피가 터진 이후 융의 땅 없이도 일반인과 구분하기 힘든 악귀를 냄새로 감지하는 후각 능력을 갖추게 됐다. 전무후무한 능력으로 선배 김세정을 서포트할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무엇보다 김세정과 김히어라의 맞대결은 본 방송 전부터 시청자가 손꼽아 기다려 온 장면이다. '경이로운 소문2' 제작진은 "김세정의 몸을 아끼지 않는 본능적 액션에 김히어라의 스피드를 더해 '경이로운 소문2'의 전매특허, 쫄깃한 액션의 정수를 선보인다"라며 "배우와 스태프 모두 동선, 스피드, 공간의 특성, 캐릭터 콘셉트까지 고민하며 공을 들였다. 이번 액션을 시작으로 두 배우가 컨테이너 등 다양한 장소를 오가며 펼치는 액션이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