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예비 부부를 부러워했다. 8일 아이비의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에는 '사진 찍어줄 사람 없는 혼자 하는 이태리 여행(로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바티칸 미술관에 방문한 아이비는 자막으로 ‘정말 크고 멋지고 웅장합니다. 역시나 실제로 보는 것만큼 영상에 담기지 않네요’라고 감상평을 적었다. 아이비는 “어제와 다르게 로마의 날씨가 너무 좋다. 마치 뒤에 배경이 롯데월드 같다”면서 그림 같은 파란 하늘을 영상에 담았다. 그러면서 “이번에 제 사진과 영상을 많이 못 찍었지만 눈에 예쁜 모습을 많이 담았다”고 전했다. 그때 갑자기 사람들의 환호성이 들리기 시작했다. 그곳에는 한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있었다. 아이비는 “부러움 보통 아이요. 축하해요. 축하한다고”라고 부러워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태양이 아내 민효린만을 위한 노래를 불렀다. 8일 태양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TAEYANG [Down to Earth] DOCUMENTARY FILM TEASER 1'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태양이 발매한 솔로 앨범 제작 과정이 담겨있다. 태양은 민효린을 위해 솔로 앨범 타이틀곡 '나의 마음에'를 열창했다. 이를 들은 민효린은 기쁨의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태양은 쑥스러운 듯 미소를 보였다. 이후 노래를 마친 태양은 민효린을 안아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태양은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양필라'로 이름을 알렸던 방송인 양정원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8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측은 “양정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지난 6일 축복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비연예인인 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되었다며 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 후에도 양정원은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로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정원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을 계기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우리 갑순이’, ‘들리신나요’,’연남동539’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방송활동과 함께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메디컬필라테스 전공주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방송인 엄영수가 결혼과 이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결혼, 행복하지만 불만은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엄영수가 김구라를 만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엄영수는 녹화 예정 시간보다 1시간 먼저 도착했다. 이에 "약점이 많다. 결혼 횟수와 이혼 횟수가 많은 것에서 대중에게 행복하고 정말 밝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을 은연 중에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또 "그래서 다른 사람이 늦게 오는 것은 용인이 되는데, 저 같은 사람이 그러면 '저 사람이 (이혼)전적이 그래서 그렇구나'라고 말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누명을 쓰기가 싫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엄영수는 "결혼에 대한 좋은 추억들이 많이 있다. 또 할 때마다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엄영수는 첫번째 결혼 때 11년을 살았고, 두 번째 결혼이 사실상 1년을 못 살았다. 법률상으로는 3년을 유지해서, 어떻게 정리해야 할 지 모르겠다. 그리고 지금(삼혼)은 3년째가 됐다"라고 말했다. 엄영수는 첫 번째 이혼 직후 두 번째 결혼을 했다. 그는 "내가 먼젓번에 헤어진 것에 내 잘못이 없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었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암묵적으로 나는 큰 잘 못이 없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던 것이라고?"라고 물어봤다. 엄영수는 "'저 사람은 당당하구나'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어떤 잘못이 있으면 어떻게 바로 결혼할 수 있겠나"라고 언급했다. 김구라는 "'저 사람은 당당하구나'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내가 어떤 잘못이 있으면 어떻게 바로 결혼할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엄영수는 마지막으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육아에 녹초가 됐다.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2일 '한혜진 애 셋 돌보게 된 사연…'고모!어디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세 조카와 놀이공원에 놀러갔다. 한혜진에게는 사랑스러운 세 명의 여조카가 있었다. 화려한 놀이동산에 시선을 빼앗긴 세 조카는 계속해서 놀이기구 타기를 재촉했다. 하지만 놀이기구를 잘 못 타는 한혜진은 어린이용 놀이기구에도 기겁을 하며 두려워했다. 액세서리샵에서 머리띠까지 구매해 착용한 아이들은 쉴틈없이 다음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이동했다. 한혜진은 "빡세다"며 울상을 지었다. 밤 늦게까지 알찬 하루를 보낸 후, 한혜진은 제작진에게 "부모와 육아의 위대함을 알게 된 일종의 체험학습이랄까. 비혼주의를 결심하게 된다"라며 "아이들은 너무 예쁘지만 아이를 길러내는 건 정말…혼을 갈아 넣는 일이네요..단 몇 시간만으로도 부모의 위대함을 또 한 번 알게 됨"이라고 토로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올해 37살인 배우 윤박은 어릴 때부터 '결혼'을 입에 달고 살았다. 그는 6살 연하 모델 김수빈과 함께 로망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윤박은 3일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제가 조심스레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하였고, 이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기 위해서입니다"라고 말했다. 윤박 소속사인 H&엔터테인먼트도 "윤박 씨는 오는 9월 2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윤박과 소속사는 그의 예비 신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윤박의 예비 신부는 1993년생 모델인 김수빈으로 밝혀졌다. 김수빈 소속사 케이플러스 관계자에 따르면 김수빈은 윤박의 6살 연하 예비 신부다. 두 사람은 오랜 연애 끝에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윤박은 "함께하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사랑과 믿음을 주었으며, 서로가 느끼는 행복과 안정감이 지금의 이 순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저희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윤박은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결혼을 빨리하고 싶었다.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달고 살았다. 30대 중반에는 결혼하고 싶었다.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하면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더 하고 살았다"라고 밝혔다. 윤박에게 있어 '결혼'은 또 다른 삶이었다.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윤박은 "한 사람만 사랑해서 책임질 수 있는 걸 만들고 싶기도 하다. 2세도 궁금하고,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배우 윤박이 전격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소속사도 입장을 밝혔다. 3일 윤박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윤박 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윤박 씨는 오는 9월 2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박 씨는 예비 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 협조가 어려운 점 미리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언제나 윤박 배우를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윤박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저희 소속 배우 윤박 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윤박 씨는 오는 9월 2일(토)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윤박 씨는 예비 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 협조가 어려운 점 미리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윤박 배우를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방송인 레이디제인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레이디제인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혼을 결정을 한 것도 불과 얼마 전 일이라 준비를 하면서 천천히 알리고 싶었는데 조금 이르게 공개가 됐다"며 "아직 얼떨떨하긴 하다"라고 밝혔다.이어 "잔잔하고 행복하게 만나겠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레이디 제인은 10세 연하 배우 임현태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배우 견미리가 딸 이다인 결혼 축의금을 장애우 및 취약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견미리는 딸의 결혼식 축의금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공생공감 통해 기부한다고 전했다.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지난 7일 오후 6시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 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비공개로 치뤄진 결혼식은 하객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따뜻한 선행에 앞서 견미리 일가는 주가조작 사건이 재조명 됐다. 특히, 이다인과 이승기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내로남불', '사회적 물의'라며 논란은 거세졌다.이에 견미리 법률 대리인은 "견미리 부부는 다단계 사기 사건의 엄연한 피해자이며 주가조작 사건에는 관련이 없다. 유상증자 대금 266억원을 개인 부채 상환에 썼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업체 돈을오 본인의 부를 축적한 사실이 없다. 허위사실이 급속도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어느덧 기정사실화 되는 현 상황은 견미리 가족과 새롭게 가족이 되는 분들을 이해서라도 더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엄중한 대응으로 사실과 다른 부분을 끝까지 바로잡겠다"고 알렸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가수 이승기, 배우 이다인이 오늘(7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승기, 이다인이 7일 오후 6시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 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 현장은 예식 2시간 전부터 신랑, 신부와 하객으로 참석할 연예인을 보기 위한 이들로 붐볐다.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한 이승기. 오랜 연예계 생활하는 동안 맺은 인연들이 식장을 찾았다. 본식 사회를 맡은 유재석과 이경규, 강호동, 서장훈 원로배우 이순재, 김용건, 유동근, 가수 차은우, 이홍기, 슈퍼주니어 은혁, 비투비 육성재, 길, 배우 김남길, 한효주, 안은진, 이상윤, 유연석, 이동휘 등이 이승기, 이다인을 축하했다.서울 파르나스는 철저한 보안으로 유명하다. 수용 인원은 1494명으로 대규모 식장. 코오롱글로벌 자동차 이규호 부사장이 결혼식을 올린 곳이기도 하다.일찌감치 수 십여명의 보안 요원이 포토월을 만들고 구역을 정리했다. 서울 파르나스는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기 때문이다.하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1박 2일'과 '강심장' 등 꾸준히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은 "승기야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유재석이 결혼식 사회를 맡으면서 강호동과 이승기가 사이가 멀어진 게 아니냐는 추측을 없앤 한 마디였다.'집사부일체'로 인연을 맺은 이상윤, 육성재, 차은우, 양세형 등도 자리를 빛냈다. 양세형은 "승기가 결혼한다니 믿기지 않는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슈퍼주니어 은혁은 "승기랑 알고 지낸지 오래됐다. 동갑내기 연예인으로서 또 군대에서부터 맺은 오랜 인연이라 기분이 이상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기가 결혼을 한다니 신기하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이승기와의 우정을 드러내며 결혼을 축하했다.은혁은 7일 오후 이승기, 이다인 결혼식을 찾았다.이날 은혁은 "승기랑 알고 지낸지 오래됐다. 동갑내기 연예인으로서 또 군대에서부터 맺은 오랜 인연이라 느낌이 이상하다"라고 말했다.이어 "승기가 결혼을 한다니 신기하다. 정말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공개 열애 인정 후 오늘(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여기서 누가 결혼을 하나 봐요?"따스한 햇볕에 꽃봉오리가 활짝 핀 2023년 4월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앞 삼삼오오 모여있던 취재진에게 한 행인이 던진 질문이다.열띤 취재 분위기에 언뜻 봐도 수 십명은 돼 보이는 경호원까지. 행인의 눈엔 '평범하지 않은' 결혼식으로 보인 듯했다.이날 오후 6시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 홀에서 가수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양쪽의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서울 파르나스는 '럭셔리 웨딩'의 끝판왕이라고 알려졌다.수용 인원은 1494명으로 대규모 식장이다. 신부 대기실 역시 파우더룸에서 화장실까지 갖춰져 있고 강남 테헤란로의 탁 트인 전경까지 볼 수 있다.서울 파르나스는 오전 내 관광객들과 시민들로 붐볐다. 결혼식 시작 전 오후 3시께 현장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하객 맞이와 식장 안을 꾸미기 위해 스태프들이 분주히 움직였다.보안 요원 수 십명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서울 파르나스는 코오롱가(家) 4세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 부문 부사장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로도 유명하다. 재벌가의 선택을 받은 식장인 만큼, 철저한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발 넓은 이승기의 결혼식답게 많은 연예인이 찾았다. 방송인 이정섭,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SBS 아나운서 조정식, 원로배우 김용건, 박정수, 한효주 등이 일찍 와 축하했다.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은 본식인 1부와 뒤풀이 행사인 2부로 꾸며진다. 1부 사회는 유재석이 진행한다. 축가는 가수 이적이, 2부 사회는 방송인 이수근, 예식 총괄은 손지창 맡았다.이승기, 이다인은 2021년 5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와 배우 이다인(본명 이라윤·30)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이승기의 장모, 이다인의 모친인 배우 견미리와 인연이 깊은 배우 손지창이 결혼식 총괄에 나섰다. 사회는 유재석이 맡고 축가는 이적이 부를 예정이다.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꾸려진다.특히, 이승기와 이다인은 생애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결혼식 후 본업으로 바로 복귀하며 팬들과의 약속, 예정된 스케줄의 자리를 지킨다.이승기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Chapter2'를 시작, 이후 5월 12일 도쿄, 5월 14일 오사카, 5월 21일 타이페이, 5월 27일 마닐라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이다인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연인들의 사랑을 그린 MBC 새 드라마 '연인' 촬영에 한창이다. 연인'에서 이다인은 극 중 남연준의 정혼녀이자 유길채의 가장 가까운 벗인 경은애 역을 맡았다. 경은애는 현숙하고 자애로운 여인으로, 사랑과 삶에 대한 믿음을 지켜내는 인물이다.2021년 열애를 인정한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월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이승기는 팬카페를 통해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전한 바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가 배우 이다인(본명 이주희·30)과 오는 7일 결혼을 앞둔 가운데 신혼여행을 가지 않기로 했다.5일 텐아시아 단독 취재에 따르면 오는 7일 결혼을 앞둔 이승기와 이다인은 생애 한 번뿐인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본업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한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이승기와 이다인이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 없이 본업으로 바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승기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2023 이승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Chapter2'를 개최한다. 이어 이승기는 서울 공연 이후 5월 12일 도쿄, 5월 14일 오사카, 5월 21일 타이페이, 5월 27일 마닐라 등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 촬영에 한창이다.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연인들의 사랑을 그린다. '연인'에서 이다인은 극 중 남연준의 정혼녀이자 유길채의 가장 가까운 벗인 경은애 역을 맡았다. 경은애는 현숙하고 자애로운 여인으로, 사랑과 삶에 대한 믿음을 지켜내는 인물이다.이승기와 이다인은 오는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승기의 장모, 이다인의 모친인 배우 견미리와 인연이 깊은 배우 손지창이 결혼식 총괄에 나섰다. 사회는 유재석이 맡고 축가는 이적이 부를 예정이다. 주례는 없다.2021년 열애를 인정한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월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이승기는 팬카페를 통해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완연한 봄의 계절 4월을 맞아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연예계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를 비롯해 배우 심형탁 등이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돼 기쁜 마음을 전했다. 먼저 포레스텔라 배두훈(37)은 3일 오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 손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직접 5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신부는 뮤지컬 배우 강연정(36)이다. 배두훈은 자필 편지를 통해 "5월, 저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오던 분과 인연의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 부족한 저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끔 해주었고, 긍정적이고 밝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분과 이제는 '부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라고 진심을 적었다.이와 함께 "늘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잘 살아가겠습니다. 보내주신 사랑만큼 베풀고,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포레스텔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이날 "배두훈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강연정과 8년여 교제 끝에 5월 결혼식을 올린다. 배두훈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배두훈과 강연정은 뮤지컬 '빨래', '블랙메리포핀스' 등의 작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강연정은 지난 2009년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로 데뷔,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나 방송과 영화에도 얼굴을 비친 바 있다. 최근 미주투어를 마친 배두훈은 결혼 후에도 더 바쁘게 일할 전망이다. 배두훈이 속한 포레스텔라는 세계수(World Tree) 3부작 시리즈 앨범을 진행 중이며,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