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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하원미, 동장군 추위에도 야외 데이트…결혼 20년차에도 꽁냥꽁냥

    추신수♥하원미, 동장군 추위에도 야외 데이트…결혼 20년차에도 꽁냥꽁냥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남편과의 데이트를 즐겼다.최근 하원미는 "아주 춥고 아주 재밌었던 last nigh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하원미와 추신수는 영하의 날씨에도 야외 데이트를 즐기며 달달함을 뽐냈다. 자녀가 셋이나 있음에도 아직도 신혼같은 모습이다.한편 하원미는 2002년 추신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결혼 11년 만 이혼' 박은혜 "부부 관계 불만有 친구들 연락 많이 받아"('당결안')

    '결혼 11년 만 이혼' 박은혜 "부부 관계 불만有 친구들 연락 많이 받아"('당결안')

    박은혜가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MC로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20일 오전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박은혜, 자이언트핑크, 정혁, 이양화 제작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박은혜는 "부부 관계에 불만이 있는 분들이 내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을 때가 많다. 답답함을 토로하는 걸 보면서 나도 부부 갈등을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며 "이 와중에 '당결안'이 만들어진다고 해서 나한테 딱 맞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또 "사실 출연진분들 중에선 저의 마지막 경험인 이혼을 겪으신 분들은 없다. 경험한 입장에서 어떤 분이 이 관계를 이어가고 싶어 하는지, 혹은 어떤 분이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지 보인다. 그래서 더 이해되고 공감이 된다"고 덧붙였다.한편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부부들이 행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최종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깜짝 결혼+득녀' 이하늬, 총 쏘는 액션 복귀…'유령' 성공할까 [TEN피플]

    '깜짝 결혼+득녀' 이하늬, 총 쏘는 액션 복귀…'유령' 성공할까 [TEN피플]

    엄마가 된 배우 이하늬가 영화 '유령'으로 돌아온다. 3년 전에 촬영한 이 영화는 이하늬가 결혼하고 아기를 낳기 전의 모습이 담긴 영화다. 이하늬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 제작보고회에서 결혼-출산 후 처음 공식 석상에 섰다. 지난 6월 딸을 품에 안은 이하늬는 육아를 하며 엄마로서의 역할에 푹 빠져 있었던 듯 "갑자기 난데없이 배우 행세를 하고 있어서 이래도 되나 싶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비연예인 재미교포 남편과 깜짝 결혼한 이하늬는 임신과 출산까지 겪으며 지난 1년간 배우보다는 개인으로서의 삶에 집중해 왔다. 내년 1월 18일 개봉을 확정한 '유령'을 통해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 복귀를 알린 이하늬는 "만 3년 만에 개봉하는 거라 감회가 새롭다"며 "열과 성을 다했고, 뼈를 갈아 넣었다"고 작품을 소개했다.이하늬는 '유령'에서 총독부 통신과 소속 박차경으로 분했다. 이 역에 대해 이하늬는 "정말 애정이 많이 가는 캐릭터로, 개봉을 누구보다 기다렸다"며 "그 동안 제가 연기했던 역할들은 웜톤이 많았는데, 차경은 쿨톤이다. 다만, 그 안에 많은 슬픔이 지글지글 타고 있고, 그게 용광로처럼 타오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경이 독립운동을 하게 된 배경과 관련 "엄청난 대의를 가지고 있다기 보단 사람을 지키고 싶고,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이었을 거 같다"며 "시대물은 훨씬 더 깊이 있는 아픔도 있고 화도 있다. 그래서 캐릭터도 깊이감이 있다"고 전했다. 영화 '극한직업'(2019) 등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 모델 정혁 "오히려 결혼에 관심 많아 '비혼' 선언한 것"('당결안')

    모델 정혁 "오히려 결혼에 관심 많아 '비혼' 선언한 것"('당결안')

    모델 정혁이 '비혼주의'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20일 오전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박은혜, 자이언트핑크, 정혁, 이양화 제작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정혁은 MC 중 유일한 미혼이다. 그는 "나는 (장가를) 갔다오지도, 가지도, 또 갈 생각이 없다. 결혼에 대해 크게 생각이 없어 출연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비혼주의라는 말을 하면 '어려서 그렇다', '생각이 짧다' 등 손가락질을 받았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제 이야기에 공감하는 목소리가 많다"라며 "저는 생각이 짧아서 비혼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결혼에 관심이 더 많아서 비혼이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부부 관계 이전에 사람 대 사람의 관계다. 내 연애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다. 방송을 보면서 비혼주의이신 분들의 생각도 바뀔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부부들이 행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최종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결혼에 진심' 3커플, 동거 시작한다…90일 후 결혼식 올리나

    [종합] '결혼에 진심' 3커플, 동거 시작한다…90일 후 결혼식 올리나

    ‘결혼에 진심’이 결혼할 상대를 찾아가는 결심남녀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아내며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다.어제(15일) 방송된 JTBC ‘결혼에 진심’에서는 우도 러브타운에서 일주일을 보낸 결심남녀들 중 결혼을 전제로 만날 세 커플이 탄생해 전국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김광석과 지주희, 김동욱과 권조이, 정우해와 정윤비 커플이 성사된 것.이날 방송에서는 러브타운에서의 최종 선택을 앞두고 김동욱과 권조이의 러브타운 마지막 데이트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우연히 통한 블랙&화이트 시밀러룩을 입고 꽁냥꽁냥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상승시켰지만 만남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생활 패턴이 극명하게 달라 걱정에 빠지기도 했다.또한 ‘시크릿 룸’을 이용할 수 있는 여자 호감도 1위 정윤비는 서로 다른 매력의 김준연, 정경모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정윤비는 마지막 ‘플라워 룸’에서 김준연에게 꽃을 꽂았지만 5일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화병 속 꽃을 보고 놀라고 말았다. 예상했던 김준연, 정경모의 꽃에 이어 한 송이의 꽃이 더 꽂혀 있었기 때문.생각하지 못했던 정우해의 존재가 되살아나며 정윤비는 정우해와 대화를 나눴다. 그러나 6일 차 아침, 김광석이 세 남자 중 누가 마음에 있는지 묻자 정윤비는 정우해를 배제했다. 이에 김광석이 “처음부터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해처럼 너 많이 챙기는 사람 없다”며 정윤비가 어깨 화상을 입었을 때를 언급했다.정윤비는 모두를 다정하게 챙겼던 정우해에게 자신이 1순위가 아니라는 생각, 하지만 한결같았던 사람 역시 정우해라는 생각이 복합적으로 들며 혼란스러워 했다. 마음의 정리를 하지 못

  • 주상욱, 모자에도 ♥차예련 이름 새겨…"다시 결혼해도 아내와"('세컨 하우스')

    주상욱, 모자에도 ♥차예련 이름 새겨…"다시 결혼해도 아내와"('세컨 하우스')

    주상욱과 조재윤이 이웃과 함께 하는 특별한 일상을 공개한다. 15일(오늘)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전남 강진의 세컨 하우스에서 동고동락하는 ‘40대 찐친’ 주상욱과 조재윤의 힐링 라이프가 전파를 탄다.이날 두 사람은 이웃 주민들의 김장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조재윤은 “제 별명이 ‘조칼질’이다. 영화에서 많이 해봐서 칼질을 잘한다”라며 자신감을 뿜어내고, 주상욱은 “제가 안 해서 그렇지 하면 또 잘한다”라며 승부욕에 시동을 건다. 특히 주상욱은 “김장할 때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너무 궁금하다”라며 이웃에게 김장 특급 레시피를 전수받는가 하면, 조재윤과 김치 속넣기 경쟁을 벌이면서 “제가 더 잘하죠?”라며 ‘열정 만렙’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아내 차예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내 이니셜인 ‘YR’이 새겨진 모자를 쓴 주상욱은 그는 “다시 태어나도 차예련과 결혼하겠다”라고 선언,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그러나 주상욱은 이에 대한 특별한 이유를 밝혀 현장을 폭소로 물들게 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김장의 꽃’인 수육이 등장해 주상욱과 조재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웃과 함께 한 조재윤과 주상욱의 수육 먹방이 펼쳐지며 안방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주상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함께 웃을 수 있는 그 자체가 행복

  • [종합] 전재산 32만원이었는데…김영민, 결혼 후 용돈 60만원으로 올라('옥문아')

    [종합] 전재산 32만원이었는데…김영민, 결혼 후 용돈 60만원으로 올라('옥문아')

    배우 김영민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14일에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의 배우 김영민, 박진영이 등장한 가운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퀴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결혼 14년 차인 김영민은 용돈을 조금씩 모아 결혼 10주년 때 해외여행을 갔던 사연을 공개하며 인생 모토가 ‘아내 말을 잘 듣자’라고 고백했다. 봉준호 감독에게 제안을 받아도 아내가 하지 말라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한 김영민은 “개런티가 2억 원이면?”이라는 질문에 “아내가 그렇게 얘기할 리가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아내와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김영민은 "아내가 공연을 보러 왔다가 반했고 5년 바짝 연애를 했다"라고 밝혔다. 또 반대는 없었냐는 질문에 "아내도 결혼 적령기가 되어서 결혼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또 김영민은 "결혼 후 10년 동안 아내가 절 먹여 살렸다. 이후 요즘은 출연료가 들어오면 바로 다 보내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또 "통장에 전 재산이 32만 원이었다. 그 돈으로 조그만 반지를 사서 프러포즈를 했다. 근데 그 반지를 요즘도 종종 끼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너무 고맙더라"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출연료를 조금 뺀 적은 없냐는 질문에 "가끔. 근데 일부러 솔직하게 얘기한다. '이번엔 내가 3만 7천 원 뺐어' 한다. 한 달 용돈이 60만 원 정도인데, 3만 7천 원이면 큰 거다. 올려달라고 매번 투쟁을 하는데 잘 안 올려진다. 합리적으로 필요할 때 올려준다"고 답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야옹이♥전선욱, 결혼 후 '첫번째' 크리스마스…신혼부부다운 달달함

    야옹이♥전선욱, 결혼 후 '첫번째' 크리스마스…신혼부부다운 달달함

    야옹이 작가가 남편과의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최근 야옹이 작가는 "크리스마스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 부부는 네컷사진을 찍으러 간 모습. 두 사람은 신혼부부답게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한편 야옹이는 인기 화요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 중이다. 지난 9월 5일 마지막화를 선보인 후 외전을 다루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연아·공효진·소연, 연상女♥연하男 '전성시대'…'고리타분 결혼관' 바뀐 이유[TEN스타필드]

    김연아·공효진·소연, 연상女♥연하男 '전성시대'…'고리타분 결혼관' 바뀐 이유[TEN스타필드]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짚어 보겠습니다.또 다른 연상연하 커플의 시대가 도래했다. 연상녀와 연하남의 결혼 소식을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다. 고리타분했던 남성 우월주의 결혼관이 변화했다는 증거. 또한 나이 보다는 이들의 사랑 서사가 주목받는 시대적 흐름이다.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연아가 최근 5살 연하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겸 팝페라 가수 고우림과 결혼했다.나이 차이에 의미를 두는 것은 뒤떨어진 편견일 것. 언제부터 사랑을 해왔는지, 어떤 첫 만났는지가 더 중요한 대목이다.김연아뿐만이 아니다. 배우 공효진은 10세 연하 가수 케빈 오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장나라 역시 6세 연하 남편을 맞았고 한혜진은 8세 연하 축구선수 기성용을, 최지우는 9세 연하와 가정을 꾸렸다.연예계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연상녀와 연하남의 결혼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 3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연상 아내와 연하 남편의 결혼은 2만8600건으로 남녀 모두 초혼인 결혼(14만9200건)의 19.2%로 집계됐다.인구 감소와 부수적 요인에 의해 혼인 건수가 줄어드는 요즘이다. 하지만 연상녀·연하남 혼인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첫 번째 원인은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다. 유교적 시대관을 벗어나 여성도 자유로운 경제 활동이 가능해진 지 오래다. 따

  • [TEN피플] 티아라 지연, '절친' 아이유 축가 듣고 ♥황재균과 인생 2막

    [TEN피플] 티아라 지연, '절친' 아이유 축가 듣고 ♥황재균과 인생 2막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한다. 그는 '절친'인 아이유의 축가에 맞춰 인생 2막을 시작한다.지연과 황재균은 10일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지연과 절친한 사이인 아이유가 맡는다. 지연과 아이유는 2010년~2011년 방송된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 - 영웅호걸'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아왔다. 프로그램이 종영한 뒤에도 돈독한 사이를 유지해왔다.결혼식에 앞서 지연과 황재균은 나란히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많은 팬과 지인들이 댓글을 남기며 축하의 물결을 보냈다. 정가은은 "우리 지연이 너무 예쁘네~ 둘이 예쁘게 살아"라고 했고, 손담비는 "너무 축하해", 이시언은 "축하해 재균이"라고 댓글을 남겼다.지연과 황재균은 2021년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올해 2월 2022시즌 KBO 프로야구 시즌 시작 전 SNS를 통해 지연과 황재균은 12월 결혼식을 발표했다. 이는 황재균이 소속된 팀 kt 위즈의 집중력에 방해될까 봐 서둘러 결정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지연은 자필 편지로 황재균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연은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습니다"고 밝혔다.황재균 역시 자필 편지로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까지, 그리고 결혼 후에도 행복하게 예쁜 사랑 하겠습니다"고 했다.지연

  • 이진욱, 수억원대 '호텔 결혼' 로망 있나…예비신부와 식전 의견 충돌('결혼백서')

    이진욱, 수억원대 '호텔 결혼' 로망 있나…예비신부와 식전 의견 충돌('결혼백서')

    ‘결혼백서’ 예비부부 이진욱과 이연희가 결혼식장 선택을 앞두고 충돌한다.지난주 방송된 ‘결혼백서’(연출 송제영, 서주완, 극본 최이랑,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2회에서 본격적으로 결혼준비에 돌입하며 극과 극의 경제 관념을 맞닥뜨린 것. 원 없이 다 해주고 싶은 예랑이 서준형(이진욱 분)과 합리적으로 준비하고 싶은 예신 김나은(이연희 분)가 충돌하며 또 한 번의 전쟁을 예고했다.오늘 방송되는 3회에서는 호텔 결혼식을 원하는 분위기파 준형과 예산에 맞는 컨벤션홀을 원하는 실속파 나은의 의견이 엇갈린다. 살아온 세월만큼 쌓인 가치관의 차이를 느끼며 결혼준비에 대한 두 사람의 경제관념이 충돌하는데. 서로의 주장을 펼치고 설득하는 과정 속에서 과연 준형과 나은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결혼백서’는 지난 5월 카카오엔터가 선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로 채널A는 카카오엔터와의 협력으로 독점 편성해 방송한다. 채널A는 총 12부작(매회 30분 안팎)이었던 ‘결혼백서’를 2회씩 합친 총 6부작으로 편성,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특별 방송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신동엽, 7개월전 돌아가신 父 회상…한가인 "결혼할 때 母 힘들어해"('손없는날')

    [종합] 신동엽, 7개월전 돌아가신 父 회상…한가인 "결혼할 때 母 힘들어해"('손없는날')

    ‘손 없는 날’이 결혼 후 분가를 앞두고 이별을 준비 중인 모녀의 서로를 향한 사랑과 배려가 담긴 이사 사연을 담으며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데웠다. 신동엽과 한가인이 모녀의 진솔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가슴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JTBC ‘손 없는 날’(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이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 2회는 ‘엄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부산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딸이 결혼 후 분가를 하는 이사 사연이 그려졌다. 의뢰인인 딸은 이미 수개월 전 결혼식을 올린 상태. 의뢰인은 신혼집에 혼자 있는 남편을 생각하면 빨리 신혼집으로 가고 싶다 가도 혼자 남은 어머니를 생각하면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심정을 밝혔다. 애틋한 두 모녀의 이사 사연에 신동엽과 한가인이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의뢰인은 30년 동안 단짝 친구처럼 함께 산 어머니와 헤어지는 게 못내 아쉬워 분가를 미루고 있다가 결심을 마치고 서로의 홀로서기를 응원한다는 사연을 밝혔다. 한가인은 “저희 집도 딸만 둘인데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해서 엄마가 힘들어하셨어요”라며 결혼으로 분가해야 하는 딸과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는 멘트로 비슷한 경험을 겪은 시청자들의 마음도 뭉클하게 만들었다.의뢰인이 어머니를 걱정한 데에는 특별한 사연

  • 결혼에 얼마나 진심이길래…여출, 무릎까지 꿇었다

    결혼에 얼마나 진심이길래…여출, 무릎까지 꿇었다

    결심남녀들이 치열한 사랑 쟁탈전 속에서 혼돈의 밤을 보낸다.오는 12월 1일(목) 방송되는 JTBC ‘결혼에 진심’에서는 결심남녀들(결혼에 진심인 남녀들)이 둘만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가 하면 오해와 질투로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등 얽히고설킨 마음을 드러낸다.지난 방송에서는 총 세 명의 여성에게 호감을 받고 있던 인기남 김광석이 그동안 시그널이 없었던 결심녀 정윤비와 단둘이 산책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이에 내일(1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두 사람의 산책 사실이 결심녀들의 숙소까지 알려지면서 돈독했던 그녀들의 관계에 은근한 견제와 분열이 발생한다.김광석과 정윤비의 상상치 못한 러브라인으로 모두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이 문제로 한 결심녀가 무릎을 꿇는 사건까지 발생한다고. 사랑의 화살표가 이리저리 오가는 상황에서 러브타운에 큰 파장을 가져온 ‘김광석, 정윤비 산책 사건’의 전말에 호기심이 치솟는다.혼란 속에서도 마음의 방향이 뚜렷해진 결심남녀들의 절절한 고백도 시작된다. 그중에서도 김광석을 향한 감정을 한결같이 이어오던 결심녀 이유라의 돌직구 표현이 예고됐다. 과연 그녀의 진심이 김광석의 러브라인에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이들의 선택이 궁금해지고 있다.한편, 즉석에서 이뤄진 밤 산책 데이트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던 커플은 서로에게 기운 마음을 고백하며 모두의 연애 세포를 깨울 예정이다. 이를 본 MC 성시경은 “키스 타이밍입니다”라며 폭풍 리액션을 방출했다는 후문이다.하지만 복잡한 마음을 뒤로하고 각자의 진심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고백의 밤’으로 무르익은 러브타운

  • [종합] '5년 폭행 소송' 김현중, 공황장애 지웠다…14세 때 첫사랑과 결혼('뜨겁게 안녕')

    [종합] '5년 폭행 소송' 김현중, 공황장애 지웠다…14세 때 첫사랑과 결혼('뜨겁게 안녕')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고백했다.28일 방송된 MBN '뜨겁게 안녕'에는 김현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안녕하우스'의 호스트 유진, 은지원, 황제성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현중은 폭행 논란 무죄판결 전 군대에 입대하게 됐다며 우울증과 공황장애 약을 가지고 입대를 하게된 사실을 알렸다. 은지원은 "단체생활이다 보니 누군가는 진짜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도 있을 거다"고 말했다.이에 김현중은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을 내더라. 그걸 가만히 듣고 있었다. 알고 보니 후임이었다. 욕은 괜찮은데 말도 안 되는 루머가 퍼지고 있더라. 그거를 보고 화가 많이 났던 게 내가 나를 대변하지 않으면 '헛소리가 더 많이 나가겠구나' 억울하면 '억울하다'하고 무죄를 밝히고자 노력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김현중은 과거 5년이나 이어졌던 전 연인과의 법정공방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갖고 있던 휴대폰을 금고에 보관 중이라는 그는 "영화에서만 보던 상황이었는데 현실적으로 증거가 되고 이게 나를 보호해줄 수 있다는 걸 굉장히 늦게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현재는 많이 안정을 찾았다는 김현중은 "한편으로는 그렇게 궁지에 몰리지 않았더라면 '내가 이렇게까지 나를 처절하게 갈고 닦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며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최대한 받아들여야지 그걸 자꾸 후회와 자책하면서 살게 되면 지금의 웃는 나도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김현중은 "올해 결혼했다. 식은 안 올렸다. 코로나19 때라서 양가 부모님만 모시고 밥 먹는 거로 끝냈다"며 유부남이 된 사실을 밝혔다

  • '이수근♥' 박지연, 결혼 14년차에도 "우리 남편 귀엽죠?"

    '이수근♥' 박지연, 결혼 14년차에도 "우리 남편 귀엽죠?"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편의 장꾸 매력을 공개했다.박지연은 27일 "우리 남편 귀엽죠? 비가 와서 후드 모자 뒤집어쓰고 슬러시 먹는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수근은 놀이공원에서 슬러시를 먹는 모습.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