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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정우

    하정우

    하정우 : 아버지가 배우였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가 되고 싶어 했다. 연극영화과에 갔다. 첫 주연작 이후 6년여 동안 검사와 살인자와 호스트를 연기했다. 800만 관객이 든 영화와 독립영화에 모두 출연했다. 고현정, 전도연, 김윤석이 아끼는 후배가 됐다. 그런데 이제 막 서른셋이다. 몸 안에 배우의 DNA가 새겨진 사람이 노력까지 할 경우 생길 수 있는 일들. 김용건 : 하정우의 아버지인 배우. 몸매 관리를 위해 소식하고, 지금도 스타일리스트...

  • 정우성

    정우성

    정우성 : 잘 생겼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여전히 청춘이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아름다움과 청춘과 신비함. 또는 '정우성'이라는 이름만으로 말할 수 있는 무엇. 그런 남자의 화려한 시절. 정훈탁 : 요즘 트위터에 열심인 사이더스 IHQ 대표, 또는 기염뎅이 막내. 정우성을 처음 보고 “눈을 보는데 바람이 솨-하고 불어 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정우성은 다른 매니지...

  • 심형래

    심형래

    심형래 : “영구가 어디 갑니까. 나이 들어 영구 역을 못하게 되면 영구 아버지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바보 연기는 계속할 겁니다” – 심형래, 와의 인터뷰에서 최고로 웃겼다. 어느 날 공룡에 미쳤다. 흥행도 해보고 비난도 받아봤다. 그리고, 다시 영구로 돌아왔다. 스크린에는 다시 “영구 없다”가 울려 퍼질 수 있을까. 김학래 : 심형래의 개그맨 동기. KBS 의 '벌레들의 합창', 의 '한바탕 웃음으로' 등에 함께 출연했다. ...

  • 김희철

    김희철 : “천상천하 희철독존. 김기복. 그리고 자화자찬이라는 사자성어가 가장 어울리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가수인지 연기자인지 방송인인지, 아이돌인지 중견가순지 볼 때마다 달라지는 사람. 정체불명의 사나이. 한 번 보는 것만으로도 치명적인 매력에 빠지는 그 남자. 자, 김희철입니다.” – 김희철, 와의 인터뷰에서. 동해 :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목숨 걸고 지킬 수 있는 애”라고 말할 만큼 가깝다. 이들은 각자 같은 여자...

  • 윤상현

    윤상현

    윤상현 : “난 이 바닥에 들어와서 이미지로 먹고 살려고 해본 적도 없고, 대스타가 되거나 한류스타가 되겠다고 생각해 본 적도 한 번도 없다. 나는 생활 연기자가 되고 싶다.” – 윤상현, 와의 인터뷰에서 하지만 잘 생겼다. 계속 재벌 2세 역할이 들어왔다. 노래도 잘한다. 생활연기자와 한류스타, 평범함과 신드롬의 양면. 윤상현은 그렇게 살아간다. 꾸준하지만 특별나게. X5 : 윤상현이 데뷔를 준비하던 그룹 . 윤상현은 가...

  • 싸이

    싸이

    싸이 : '나이 먹었으니 이제 그만 놀아야지 장가도 갔으니 한 눈 팔지 말아야지 놀만큼 놀았으니 이제 정신 차려야지 그래 철들자'…………….. '내일부터' – '오늘밤새' 밤새 놀며 '새'된 남자, 결혼하자 오늘 밤'새' 노는 걸 걱정하는 아이 아빠가 됐다. 과연 싸이도 나이를 먹는 걸까. 퀸 : 싸이가 중 3 때 노래를 듣고 가수를 꿈꾸게 만든 영국의 록그룹 . 그 전에는...

  • 류승범

    류승범

    류승범 : 2000년 – 의 양아치 2010년 – 의 검사 양아치에서 검사로, 20대에서 30대로. 그 사이 젊지만 능숙했던 배우의 10년. 조근식 : 류승범의 첫 영화 주연작 의 감독. 류승범은 엄청난 실력으로 소문난 고교 '짱'을 연기했다. 류승범은 당시 영웅처럼 묘사되던 '짱' 또는 조폭 대신 아이들 코 묻은 돈이나 뺏고, '짱'을 뺏기면 다들 자신을 외면할까 두려운 소심한 고교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를 통해 ...

  • 토니 안

    토니 안

    토니 안 : “('HOT BROTHERS'를 보고)절 위해서 H.O.T.를 저렇게 써주시고…” “저거 그냥 핫이라고 읽어요.” – MBC 의 '뜨거운 형제들'에서 H.O.T.의 토니 안과 비스트의 이기광의 대화 앤디 : 그룹 신화의 멤버 . 토니 안과 미국에서 10대 시절을 보냈다. 토니 안은 초등학교 시절 늘 오락부장을 하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길 좋아하는 밝고 낙천적인 성격이었다. 하지만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언...

  • 유아인

    유아인

    유아인 : “훌륭한 소년이 될 거에요?” “네.” – 영화 에서 아인슈타인 : 상대성 이론을 정립한 세계적인 물리학자. 아인은 독일어 'ein'과 아인슈타인의 뜻을 함께 담아 지은 이름 으로, 연예계 데뷔 후 지은 예명이다. 본명은 엄홍식. 예고에서 미술을 전공하던 그는 교문 앞에서 캐스팅, 연예계 데뷔를 준비하면서 학교를 관두고 고향 대구를 떠나 서울로 간다. “학교란 시스템이 잘 맞지 않았”고, “연예인 되면 좋을 것 같다...

  • 김성근 감독

    김성근 감독

    김성근 : 1986년 두산 베어스 감독 –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 1987년 두산 베어스 감독 –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 1989년 태평양 돌핀즈 감독 –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 1991년 삼성 라이온즈 감독 –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 1992년 삼성 라이온즈 감독 –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 1996년 쌍방울 레이더스 감독 –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 1997년 쌍방울 레이더스 감독...

  • 이승철

    이승철

    이승철 : 선천적으로 타고난 목소리네요. 가수로서 아주 좋은 조건이에요. 일류는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고 듣는 사람이 감동하는 거고 이류는 둘 다 감동하는 거고, 삼류는 듣는 사람은 감동 안 하는데 본인만 감동하는 거예요. 그런데 본인은 건방진 표정으로 부르는데 관객들은 넘어가네요. 일류에요. 하지만 자만하지 마세요. 특히 스타가 됐다고 사생활 문제에 방심하는 거, 가수 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어요. 그리고 공연에서 흥분된다고 아무 때나 ...

  • 안내상

    안내상

    안내상 : “스스로 묻는 자는 스스로 답을 얻게 돼 있다” – 정약용, KBS 에서 교사에게 글 읽기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교사는 답하지 않았다. 신에게 자신의 살아갈 방향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신은 대답하지 않았다. 마르크스에게 세상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마르크스는 답하지 않았다. 스스로 연기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그는 “이런 내가 옳은 것이냐”며 회의했다. 그러나, 그 시간동안 안내상은 무언가 되어 있었다. 안태건 : ...

  • 엄태웅

    엄태웅

    엄태웅 : 스타의 동생이었다. 무명배우였다. 매력적인 악역이었다. 포스 가득한 남자였다. 장군님이었다. 그리고 그 모든 길을 돌아 엄태웅으로 돌아왔다. 평범했던 남자. 하지만 이제는 비범하게 평범한 남자를 연기하는 배우가 지난 몇 년간 살아온 이야기. 엄정화 : 엄태웅의 누나. 또는 가수 와 연기자 양쪽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엔터테이너. 엄태웅이 태어난 뒤 세 달 만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머니가 어렵게 살림을 꾸려야 했다. 당시 엄태웅...

  • 송승헌

    송승헌

    송승헌 : 정말 잘 생겼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스타였다. 아시아 전역에 수많은 팬들이 있다. 굴곡도 있었지만 누구나 부러워할 법 했던 21세기의 10년. 그리고 다시 새로운 10년이 시작됐다. 송경복 : 송승헌만큼 잘 생겼다고 알려진 송승헌의 형. 송승헌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는 “송승헌 저리가라 할 만큼” 미남이고, 어머니도 대학시절 학교 미인대회 1등을 했다. 이런 부모사이에 태어난 송승헌은 어린 시절 그를 본 동네 아줌마들이 속눈썹 위에 ...

  • 조영남

    조영남

    조영남 : 이상을 좋아한다. 잘 나가는 미술가다. 연예인 중에서 가장 비싼 집을 가졌다. 하지만 철없다. 막말도 한다. 우습다. 토크쇼에서 조롱거리가 된다. 좋게 보면 기인, 나쁘게 보면 철없는 아저씨다. 이상은 이상 이상이었다 . 그러면 조영남은 조영남 이상일까? 조승초 : 조영남의 아버지. 황해도에서 살다 6.25 전쟁으로 남한으로 피난 왔다. 피난 도중 키우던 말을 놓고 갈 수 없다는 이유로 가족들을 기차에 태운 채 “서울에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