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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 한지현 '잘록한 허리'

    [TEN포토] 한지현 '잘록한 허리'

    배우 한지현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한지현 '텐션 높은 하트'

    [TEN포토] 한지현 '텐션 높은 하트'

    배우 한지현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한지현 '상큼한 블루'

    [TEN 포토] 한지현 '상큼한 블루'

    배우 한지현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 2022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한지현 "♥배인혁과 키스신, 리허설만 3시간…연속 결방? 없었다면 더 좋았을 것"('치얼업')[TEN인터뷰]

    한지현 "♥배인혁과 키스신, 리허설만 3시간…연속 결방? 없었다면 더 좋았을 것"('치얼업')[TEN인터뷰]

    "'치얼업' 하며 행복한 게 많았던 덕에 끝나고도 기분이 좋았어요. 지금은 기억이 미화됐을지도 모르지만 저한텐 소중한 기회였어요. 마지막회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데 벅차더라고요."연신 웃던 한지현은 갑작스럽게 눈물을 터트렸다. 한지현은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치얼업'은 50년 전통이라는 찬란한 역사가 무색하게 망해가는 연희대학교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지현은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의 신입 단원 도해이 역을 맡았다. 도해이는 가난하지만 밝고 명랑한 신입생이다.한지현은 "마지막 방송을 보면서 울었다.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 줄 알았는데 아련하더라"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 드라마가 자신에게 가지는 의미에 대해 "인생에 있어서 뜻깊었고, 연기적으로도 성장했다. 좋은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재밌었고, 보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행복한 연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즐거웠다"고 전했다.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묻자 "가족사 빼고는 99.9% 닮은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열심히 대사만 외우고 가서 현장 가서 재밌게 했다. 물론 인물 분석도 했는데, 제가 해이처럼 되는 건지 해이가 나처럼 되는 건지 모르겠더라. 닮은 점이 많았고 재밌었다"고 자랑했다.대학 시절엔 어떤 학생이었는지 묻자 "해이보다 밝고 텐션이 높았다. 가다가 흥을 주채하지 못해서 넘어진 적도 있었다. 해이를 연기하면서 그때 추억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동기, 선후배들이 '똑같다', '20살 때 보는 것 같다'며 많

  • 한지현 "연속 결방, 없었다면 좋았겠지만…2%대 시청률도 감사해"[인터뷰④]

    한지현 "연속 결방, 없었다면 좋았겠지만…2%대 시청률도 감사해"[인터뷰④]

    한지현이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했다.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의 주인공 한지현을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한지현은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의 신입 단원 도해이 역을 맡았다. 도해이는 가난하지만 밝고 명랑한 신입생이다.'치얼업'은 2.3%의 시청률로 시작해 1~2%대 시청률을 이어오다 2.2%로 종영했다. 최고 시청률은 6회 3.2%였다. 시청률이 아쉽지 않았냐는 물음에 "저는 그것도 감사하더라. 제 껄 봐준다는 자체가 감사했다. 제가 첫 주연이고 제가 열심히 한 걸 봐줬다는 자체가 감사하더라. 이런 작품을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답했다.극 중 도해이와 남자주인공 박정우(배인혁 분)의 로맨스가 무르익으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여야할 때, '치얼업'은 야구, 월드컵 중계를 비롯해 여러 이유로 연속 결방했다. 이에 대해 한지현은 "결방은 내가 정하는 게 아니니까. 결방이 있는데도 계속 봐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연결해서 보려고 앞 회차를 보고 드라마를 봤다"며 "결방이 아쉽지는 않았다. 물론 없었다면 더 좋았겠지만"이라면서 긍정적 면모를 드러냈다.올해는 어떤 한 해였냐는 물음에 한지현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서 행복하고, 함께 해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 시청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돌아봤다. 이어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발전을 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어떤 재미난 연기를 하게 될지 기대된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기할 것이고, 더 배우려한다. 많이 욕심난다. 연기가 재밌다"며 열의를 드러냈다

  • 한지현 "'펜트하우스' 이후 5kg 찌웠는데 '치얼업' 하며 다 빠졌다"[인터뷰③]

    한지현 "'펜트하우스' 이후 5kg 찌웠는데 '치얼업' 하며 다 빠졌다"[인터뷰③]

    한지현이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을 하며 살이 빠졌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의 주인공 한지현을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한지현은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의 신입 단원 도해이 역을 맡았다. 도해이는 가난하지만 밝고 명랑한 신입생이다.응원 안무를 익힌 과정을 묻자 "힘들게 했다. 처음에는 다들 모였을 때 어색했다. 나중에는 친해져서 연습하다가 누가 틀리면 '하하하' 웃고, 무대에서 틀리면 커피사기 내기도 했다. 큰 추억으로 남았다. 그 순간에 힘들었는데 기억이 미화됐는지 힘들기만 한 건 아니었던 것 같다. 지금은 그것도 그립다"고 답했다.한지현은 "살도 빠졌다. 1화 보면 토실토실한데 후반부 가면 쭉쭉 빠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치얼업' 전에 '펜트하우스' 끝나고 너무 마르면 건강미라는 게 없어질까봐 살을 4~5kg 찌웠다. '치얼업' 하면서 다시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는 살이 안 찌는 타입이어서 많이 먹고 운동하면서 체중을 늘렸다. 그런데 '치얼업' 촬영하니까 운동량이 늘더라. 해이가 안 나오는 장면이 없어서 아침부터 끝까지 촬영하다보니 살이 쪽쪽 빠졌다"고 전했다.응원단원 역할로 촬영하며 "춤엔 소질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제가 생각보다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더라. 무대 올라갔을 때 재밌었다. '내가 아이돌이 된다면?' 그런 기분을 느껴봤다. 새로웠다"고 말했다.도해이는 유독 크림빵 먹는 장면이 많다. 한지현은 "해이가 먹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크림빵이 있었다. 많이 있어서 한번 촬영할

  • 한지현 "♥배인혁과 빗속 키스신, 리허설만 3시간"('치얼업')[인터뷰②]

    한지현 "♥배인혁과 빗속 키스신, 리허설만 3시간"('치얼업')[인터뷰②]

    '치얼업' 한지현이 배인혁, 김현진과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밝혔다.최근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지난 13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의 주인공 한지현을 만났다. 한지현은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의 신입 단원 도해이 역을 맡았다. 도해이는 가난하지만 밝고 명랑한 신입생이다.도해이는 응원단 단장 박정우(배인혁 분), 의예과 신입생이자 응원단 동기 진선호(김현진 분)와 삼각관계. 둘과의 각각 로맨틱하고 설렘 가득한 키스신은 애청자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한지현은 "키스신을 찍을 때, 설렌다기보다 정말 추웠다. 정우와 키스신은 비를 맞아서 추웠다. 선호와 바닷가 키스신은 그걸 찍을 때가 가을로 넘어갈 때여서 추웠다. 실제로 찍은 사진을 보면 꼬질꼬질하다"며 웃었다.한지현은 "이 드라마에서 제 첫 키스신이었다. 정우와 키스신은 키스하는 건 생략하고 리허설만 3시간 했다. 어떻게 하면 로맨틱한 분위기가 만들어질지를 감독님과 많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우와 키스신을 찍을 때 운명적 타이밍으로 무지개가 떴다. 드라마에서 무지개는 실제 무지개였다. 타이밍이 절묘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설렘을 느끼기엔 너무 추웠다"며 또 다시 웃었다.두 캐릭터 중 실제 이상형은 어느 쪽이냐는 물음에 한지현은 "처음 대본 볼 땐 정우 쪽이었다. 연기하면서는 선호로 바뀌었다"고 답했다. 이어 "음악감독님도 '선호가 음악을 다 가져간다'고 얘기했다. 로맨스에서 중요한 장면에는 선호가 나온다더라. 시청자들이 선호를 더 좋아하게 하는데도 한몫한 것 같다"고 전했다.'치얼업'은 50년 전

  • 한지현 "캐릭터와 싱크로율 99.9%…'치얼업' 마지막 방송 때 눈물" [인터뷰①]

    한지현 "캐릭터와 싱크로율 99.9%…'치얼업' 마지막 방송 때 눈물" [인터뷰①]

    배우 한지현이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마지막 방송을 보며 울었다고 밝혔다.최근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지난 13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의 주인공 한지현을 만났다. 한지현은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의 신입 단원 도해이 역을 맡았다. 도해이는 가난하지만 밝고 명랑한 신입생이다.한지현은 "마지막 방송을 보면서 울었다.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 줄 알았는데 아련하더라"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 드라마가 자신에게 가지는 의미에 대해 "인생에 있어서 뜻깊었고, 연기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다. 좋은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재밌었고, 보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행복한 연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즐거웠다"고 전했다.한지현은 단번에 캐스팅됐다고 한다. 그는 "대본을 받았을 때 너무 하고 싶었다. 많은 연기를 해볼 수 있는 대본이라 생각했다"며 "감독님이 미팅하고 난 후에 이 작품을 나와 해야겠다고 하더라. 나와 하면 재밌을 것 같다더라. 나도 하고 싶고 재밌을 것 같다고 했고, 한번에 캐스팅됐다"고 말했다.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묻자 "가족사 빼고는 99.9% 닮은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열심히 대사만 외우고 가서 현장 가서 재밌게 했다. 물론 인물 분석도 했는데, 제가 해이처럼 되는 건지 해이가 나처럼 되는 건지 모르겠더라. 닮은 점이 많았고 재밌었다"고 자랑했다.대학 시절엔 어떤 학생이었는지 묻자 "해이보다 밝고 텐션이 높았다. 가다가 흥을 주채하지 못해서 넘어진 적도 있었다. 해이를 연기하면서 그때 추억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동기, 선후배들이 '똑같

  • [종합] '청춘' 한지현, ♥배인혁과 꽉 찬 해피엔딩 "오빠를 만나 얼마나 다행"('치얼업')

    [종합] '청춘' 한지현, ♥배인혁과 꽉 찬 해피엔딩 "오빠를 만나 얼마나 다행"('치얼업')

    한지현과 배인혁이 꽉 찬 해피엔딩을 맞았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치얼업' 최종화에서는 도해이(한지현 역)와 박정우(배인혁 역)의 해피엔딩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폭주한 김진일(임지호 역)이 테이아 단원들에게 잡혀 경찰에 체포됐다. 김진일은 도해이를 향해 칼을 꺼내 들었지만, 박정우가 대신 맞았다. 박정우는 다행히 급소를 피했다. 박정우는 도해이에게 "다행이야. 그 칼에 찔린 게 네가 아니라 나여서. 이번에는 내가 널 지킬 수 있어서"라고 고백했다.태초희(장규리 역)는 박정우에게 "올해 X 치우느라 고생 많았다. 좀 미진하긴 하지만 남은 건 내년에 잘 채워볼게"라고 말했다. 박정우는 "고맙다. 너 올해 나 도와주려고 응원단 한 거잖아. 고생 많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태초희는 "올해 응원단 하길 잘했다 싶어. 좋았어"라며 웃었다.박정우는 "올해 참 많은 일이 있었네"라고 털어놨다. 도해이는 "응원단 말이야. 사실 먹고 사는데 아무 쓸모 없는데 왜 하나 싶었거든. 그런데 이제 알 것 같아. 이걸 왜 하는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고생을 왜 하나 싶다가도 그걸 다 잊게 하는 순간이 오거든"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정우는 "좋다"며 웃었다.성춘향(장영남 역)은 청춘의 낭만을 포기하려는 딸 도해이에게 "나 말이야. 그때 진짜 좋았다? 너희 학교 축젯날. 네가 무대 위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데 진짜 좋더라. 그렇지, 우리 해이가 이런 거 좋아했는데 이걸 이제야 다시 해보는구나 싶고"라며 딸의 꿈을 응원했다.그렇게 응원단 테이아에 다시 돌아온 도해이는 단원들과 2019 정기 연호전에 참

  • 우여곡절 끝 '치얼업' 종영 D-DAY…한지현·배인혁·김현진·장규리 "사랑 감사"

    우여곡절 끝 '치얼업' 종영 D-DAY…한지현·배인혁·김현진·장규리 "사랑 감사"

    SBS 월화 드라마 '치얼업'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한지현부터 장규리까지 종영 소감을 전했다.13일 '치얼업' 측은 드라마의 주역 한지현(도해이 역), 배인혁(박정우 역), 진선호(김현진 역), 장규리(태초희 역)의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연희대 응원단 신입 단원 도해이 역을 맡아 킹랑스러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 한지현은 "그동안 '치얼업'과 도해이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저를 좋아해 주시는 시청자 한 분 한 분 덕에 더욱 힘을 입어 연기할 수 있었다. 항상 노력하고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게 성장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여러분의 하루하루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연희대 응원단 단장 박정우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하면서 한지현과 풋풋한 청춘 케미로 호평을 얻은 배인혁은 "끝까지 '치얼업'을 응원해주고 시청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정우와 많은 배우를 알아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연희대 응원단 신입 단원 진선호 역을 맡아 애틋한 짝사랑 연기를 통해 시청자를 미소 짓게 했던 김현진은 "진선호를 응원해주시고 '치얼업'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현장 분위기를 항상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한태섭, 오준혁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 그리고 동료 배우들 또한 감사하다. 2022년을 '치얼업'으로 가득 채워 행복했다"고 말했다.연희대 응원단 부단장 태초희 역을 맡아 캐릭터 착붙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은 장규리는 "'치얼업'과 태초희를 사랑해주시고

  • [종합] 배인혁, 옆에 있어주고 싶은 ♥한지현 대신 칼 맞았다('치얼업')

    [종합] 배인혁, 옆에 있어주고 싶은 ♥한지현 대신 칼 맞았다('치얼업')

    배인혁이 한지현 대신 임지호가 찌른 칼에 맞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치얼업'에서는 박정우(배인혁 역)가 도해이(한지현 역)를 대신해 칼에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도재이(이민재 역)는 도해이에게 "놀라지 말고 들어. 엄마가 유방암이래"라고 알렸다. 도해이는 기운찬(이정준 역)에게 훈련 스케줄을 바꿔달라고 했다. 도해이는 "그게 알바 시간이 늘 것 같아서 어떻게 조정 안 될까요?"라고 물었다. 기운찬은 "연호전도 막바지라 혼자 일정을 뺄 수도 없고"라고 답했다. 도해이는 "일단 알겠어요"라며 물러섰다.도해이는 연습을 시작했지만 좀처럼 집중하지 못했다. 태초희(장규리 역)는 "정신 안 차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해이의 머릿속에는 성춘양(장영남 역) 생각뿐이었다. 주선자(이은샘 역)는 도해이에게 "무슨 일 있어?"라고 질문했다. 도해이는 "그게 나중에 이야기해"라고 했다.도해이는 배영웅(양동근 역)에게 "아저씨 예전에 아버지 병원비 번다고 휴학하고 일했다고 했잖아요. 그렇게 돈 많이 들었어요?"라고 물었다. 배영웅은 "수술비에 항암 치료 생활비 충당 꽤 많이 들었지. 그때 생활비 벌 수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네 나이 때 벌 수 있는 돈이라는 게 시간 갈아 넣어야 하는 일밖에 없기도 하고"라고 답했다.도해이는 박정우(배인혁 역)와 100일 기념일을 챙기지 못했다. 엄마 성춘양만 생각하기에도 벅찼기 때문. 박정우는 100일 기념으로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 알고 보니 박정우는 배영웅에게 미리 양해를 구했던 것.도해이는 꽃다발을 받은 뒤 "고마워"

  • [종합] 한지현, '재벌 4세' 前여친 정신혜 이겼는데…배인혁과 이별 "헤어지자"('치얼업')

    [종합] 한지현, '재벌 4세' 前여친 정신혜 이겼는데…배인혁과 이별 "헤어지자"('치얼업')

    달콤한 연애를 즐기던 한지현이 배인혁에게 이별을 통보했다.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치얼업'에서는 도해이(한지현 역)가 박정우(배인혁 역)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도해이는 자신을 믿어주는 박정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도해이는 집 앞에서 박정우와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내던 중 엄마 성춘양(장영남 역)과 진선호(김현진 역)를 발견했다. 도해이는 "어떻게 두 사람이 같이 와?"라고 질문했다. 성춘양은 박정우와 함께 진선호를 데리고 집으로 올라갔다.진선호는 박정우에게 담담하게 도해이를 향한 자기의 마음을 털어놨다. 진선호는 "저 해이 좋아했어요. 뺏으려고 했어요. 솔직히 자신 있었거든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쯤에서 그만하는 게 맞다 싶어서요. 여기서 더하면 해이도 곤란해 할 것 같고, 지금 당장은 해이랑 있는 게 좋아서 포기하기로 했어요"라고 덧붙였다.도해이와 박정우는 본격적인 연호전에 앞서 호경대 응원단장 이하진(정신혜 역)의 제안으로 함께 방송 출연을 했다. 그 과정에서 도해이는 제작진의 요청에 인터뷰하게 됐지만, 이는 재벌 4세 이하진을 이슈화시키고자 세 사람의 연애사를 이용하려는 제작진의 농간이었다. 이를 알게 된 진선호는 박정우에게 살짝 귀띔해줬다.도해이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불편한 질문에 "하진 언니 예쁘고 대단하고 제가 존경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신경 안 쓰려고요. 제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는데 나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살고 싶지 않아요. 저도 제법 괜찮은 사람이거든요"라고 대답했다. 도해이는 박정우와의 연애를 시작한 뒤 한층 성숙해진

  • [종합] 한지현, 든든한 ♥배인혁과 달콤 로맨스…임지호 광기 "다 너 때문이야"('치얼업')

    [종합] 한지현, 든든한 ♥배인혁과 달콤 로맨스…임지호 광기 "다 너 때문이야"('치얼업')

    한지현과 배인혁이 달콤한 애정을 확인한 가운데, 임지호가 한지현 사진을 바라봐 소름을 자아냈다.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치얼업' 13화에서 한층 깊어진 도해이(한지현 역)와 박정우(배인혁 역)의 단단해진 로맨스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도해이는 김진일(임지호 역)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안도의 숨을 쉰 박정우는 대책 회의를 열고 "한두 번도 아니고 사고일까요? 사고라고 치부하기엔 석연찮은 점들이 너무 많아요"라며 진범을 찾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하지만 김진일은 "응원단 내에서 이렇게 커플이 생기면 문제가 생기니까 룰이 있는 거죠. 유민(박보연 역) 누나 때도 그렇고. 이렇게 넘어가면 앞으로 다른 애들도 규칙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라며 박정우와 대립했다.도해이는 자신을 걱정해주는 단원들과 박정우를 향한 믿음 속에 마음을 다잡아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박정우와 도해이의 연애가 수면 위로 떠 올랐다.박정우는 "그거 때문에 불공정하거나 문제 될 만한 상황 없도록 연호전 곡 선발 선정에 관해선 부단장이 모두 일임할 거야. 혹시 이 일로 인해 불필요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까 걱정하지 마"라며 도해이와 단원 모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도해이는 응원단 활동보다 자신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는 박정우에게 "지켜봅시다. 사고인지 고의인지. 그리고 똥이면 피하는 게 아니라 치워야지. 단장 뭐 더 아는 거 같은데 풀어봐요. 그래야 같이 똥을 치우지"라며 결연한 의지를 보이기도.또한 김진일이 응원단 테이아에 집착하게 된 과거가 드러났다. 면접에서부터 응원

  • [종합] 한지현, ♥배인혁과 비밀 연애 시작했는데…임지호 표적됐다('치얼업')

    [종합] 한지현, ♥배인혁과 비밀 연애 시작했는데…임지호 표적됐다('치얼업')

    한지현이 배인혁의 마음을 받아들였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치얼업' 12화는 뜨거운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도해이(한지현 역), 박정우(배인혁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해이는 박정우에게 "저희 사귀는 거 비밀로 해야겠죠?"라고 물었다. 박정우는 "네가 불편하면 솔직하게"라고 답했다. 도해이는 "아니에요. 일단은 비밀로 해요"라고 설명했다. 박정우는 도해이와 헤어지기 전 깜짝 입맞춤했다. 도해이는 깜짝 놀라며 좋아했다. 도해이 엄마인 성춘양(장영남 역)은 "너네 볼 만 하더라"고 말하며 웃었다.도해이와 박정우는 테이아의 신입 단원과 단장으로 단내 연애 금지라는 규칙이 두 사람의 발목을 잡은 상황에도 단원들의 눈을 피해 한강에서 라면 먹으며 맥주 마시기 등 아슬아슬한 비밀 연애를 즐겼다. 특히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이 컸지만, 쌍방 짝사랑 기간이 길었던 만큼 두 사람은 수줍은 기습 스킨십은 물론 "귀여우니까 그렇지", "예뻐서" 같이 그들만의 애정 표현을 서슴없이 하기도. 또한 남몰래 합숙 훈련을 빠져나와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등 눈빛만 마주쳐도 사랑이 쏟아졌다. 연인으로 발전한 도해이, 박정우의 비밀 연애가 정점을 향하는 중에도 도해이에게 거절당한 진선호(김현진 역)의 직진은 계속됐다. 더욱이 도해이를 피해 다녔던 진선호는 술에 취해 도해이의 집을 방문할 만큼 메아리 없는 짝사랑에 가슴앓이했다. 진선호는 "계속 헷갈리게 할거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도해이는 "그럼 난 계속 거절할거야"라고 했다.진선호는 도해이에게 "우리 그냥 편하게 지내

  • [TEN피플] 한지현♥배인혁, 쌍방 시작인데…결방에 잊혀진 '치얼업'

    [TEN피플] 한지현♥배인혁, 쌍방 시작인데…결방에 잊혀진 '치얼업'

    SBS 월화 드라마 '치얼업'에서 한지현과 배인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쌍방 로맨스는 이제 시작인데, 두 사람의 과정은 험난하기만 하다.'치얼업'은 28일 결방한다. 이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가나 전 경기로 인한 것. 퐁당퐁당 방영되고 있기에 '치얼업'의 결방은 다소 아쉬움을 자아낸다.앞서 '치얼업'은 10.29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10월 31일, 11월 1일 방송을 하지 못했다. 이어 11월 7일에는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의 경기로 인해 연속으로 결방하게 됐다.'치얼업'은 10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11회까지 방송됐다. 16부작으로 기획된 '치얼업'의 종영까지는 갈 길이 남은 셈. 11월 15일 방송된 11화에서는 도해이(한지현 역)가 박정우(배인혁 역)의 고백에 응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도해이는 좋아한다는 박정우의 고백에도 불구하고 진선호(김현진 역)와 나눴던 취중 키스로 인해 혼란에 빠졌다. 복잡해진 마음에 두 사람을 피해 다녔다. 하지만 운명의 활시위가 당겨지듯 도해이는 기말 과제로 인당 오천 원 예산으로 박정우, 진선호와 각각 데이트를 하게 됐다.박정우, 진선호과 데이트를 마친 도해이에게 박정우를 향한 자신을 마음을 깨닫게 된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쏟아지는 빗줄기 아래 함께 우산을 쓰며 걸어가던 중 도해이는 닿을 듯 말 듯 스치는 박정우의 어깨가 신경 쓰였다.그 순간 "그냥 어느 순간 저절로 알게 될 거야"라던 도재이(이민재 역)의 말이 떠오르면서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확신했다. 도해이는 "아무래도 넌가 봐. 네가 좋다고"라는 고백과 함께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