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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비차트TEN] '한산', 이번 주말 150만 돌파 예상→ '외계+인', 박스오피스 4위

    [무비차트TEN] '한산', 이번 주말 150만 돌파 예상→ '외계+인', 박스오피스 4위

    '한산: 용의 출현'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제작 빅스톤픽쳐스, 이하 ‘한산’)은 28일 23만 69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틀 간 누적관객은 63만명을 기록했다.현재 추세라면 주말 중 150만 관객을 넘어서는 게 확실시 된다.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일 전까지 코로나19 팬데믹 후 첫 천만 영화 '범죄도시2' 예매량을 뛰어 넘고, 6일 째 전체 예매율 1위, 멀티플렉스 3사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일주일 앞서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는 전날 관객수 3만9천여 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17만여 명에 그쳤다. 제작비 330억 원을 들인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700만 명을 넘는다.'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미니언즈2'는 8만 6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외계+인'과 비슷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116만 4569명이다.'탑건:매버릭'은 700만 관객을 정조준한다. 현재까지의 누적 관객수는 675만명(박스오피스 3위 4만7336명)으로 700만 관객에 약 25만명만 남겨뒀다. 이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 중엔 7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박찬욱 감독의

  • [공식] '한산: 용의 출현', 오프닝 스코어 38만…개봉 첫날 1위

    [공식] '한산: 용의 출현', 오프닝 스코어 38만…개봉 첫날 1위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개봉 첫날 38만 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첫날 38만 6189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40만 1123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한산: 용의 출현'은 '범죄도시2' 이후 잠시 잠잠해졌던 극장가를 시원하게 적신 영화가 출현해 반가움을 안겼다. 개봉 전부터 '범죄도시2'를 압도하는 예매량을 기록했으며, 개봉 첫날 4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해 극장가에 활력을 불러일으켰다.또한 '명량' 김한민 감독 8년 만의 컴백작인 만큼 남녀노소 모두가 볼 수 있는 영화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한산: 용의 출현'은 6일째 전체 예매율 1위, 멀티플렉스 3사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IMAX, 4DX, Super4D, ScreenX, Dolby Atmos 등 전 포맷 개봉하는 만큼 포맷별 관람 팁이 온라인상 화제로 이어지며 마니아층 관객들의 마음도 움직이는 중이다.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신영, 박해일과 의리 지켰다 "멋진 영화 '한산', N차할 결심"[TEN★]

    김신영, 박해일과 의리 지켰다 "멋진 영화 '한산', N차할 결심"[TEN★]

    개그우먼 김신영이 VIP 시사회를 통해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을 관람했다.김신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침내 #한산용의출현 #멋진영화 #박해일 #그리고 내동기 #윤진영 #n차할결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6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한산: 용의 출현' VIP 시사회에서 인사를 하는 박해일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김신영이 직접 찍었다.김신영은 박해일과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는 박해일의 초대로 '한산: 헤어질 결심'을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김신영은 현재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로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공식] 개봉 D-DAY '한산: 용의 출현', 전 세계 99개국 선판매

    [공식] 개봉 D-DAY '한산: 용의 출현', 전 세계 99개국 선판매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전 세계 99개국에 선판매와 북미 동시기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2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이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더불어 북미와 프랑스 등 해외 99개국 지역에 판매됐다.이에 전 세계 국가에 상영되어 430년 전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해상 전투의 역사에 해박한 이들에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수인 이순신을 더욱 널리 알림과 동시에 한국 고유의 사극장르가 99개국에 판매되었다는 사실.해외 바이어 측은 영화의 완성도 높은 해상 전투 신과 전략과 지략을 오가는 완벽한 전쟁 액션 장르의 상업성을 높이 샀다고. 특히 북미에서는 7월 29일 개봉해 우리나라와 동시기에 극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8월 4일, 대만은 8월 19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탑건'으로 웃은 롯데, 바다로 진격…1761만 '명량' CJ 넘어설까[TEN스타필드]

    '탑건'으로 웃은 롯데, 바다로 진격…1761만 '명량' CJ 넘어설까[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영화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이하 롯데)가 톰 크루즈 주연 영화 '탑건: 매버릭'으로 하늘에서 웃었다. 이제 롯데가가 향하는 곳은 바다. 이순신 장군과 '압도적 승리' 한산도 대첩을 앞세운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으로 '명량'을 배급한 CJ ENM을 넘어설 수 있을까.롯데는 올해 1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1)'의 후속작인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 2)'을 선보였다. 150억 원이 투자된 '해적 1'의 손익분기점은 450만 명. 2014년 8월 개봉한 '해적 1'은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등을 케미스트리로 866만 명을 기록, 손익분기점을 넘겼다.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엑소 세훈 등을 캐스팅해 8년 만에 선보인 후속작 '해적 2'는 230억 원이 투자됐다. 손익분기점은 450만 명. '해적 2'는 손익분기점 반도 넘기지 못한 133만 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결국 '해적 2'는 개봉 약 한 달 만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롯데는 지난 6월 '탑건: 매버릭'을 선보였다. 북미, 영국, 일본 등보다 한 달 늦게 개봉했지만 톰 크루즈의 10번째 내한, 탑친자(탑건에 미친 자) 등장으로 인한 N차 관람 등 입소문을 타고 7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해적 2'로 바다에서 쓰라린 경험을 했으나 '탑건: 매버릭'을 통해 하늘에서 웃은 롯데. 이제 롯데는 다시 한번 바다로 진격한다. 바로 '한산'을 통해서다. 8년 전 CJ ENM이

  • [TEN인터뷰] 변요한, 89kg까지 벌크업한 뜨거운 남자 "국뽕, 나라 향한 ♥"

    [TEN인터뷰] 변요한, 89kg까지 벌크업한 뜨거운 남자 "국뽕, 나라 향한 ♥"

    "굉장히 치열하게 준비한 '한산: 용의 출현'. 많은 관객이 봐줬으면 해요. 저는 '국뽕'이라는 단어를 잘 모르고 써본 적도 없어요. 저한테 있어서 '국뽕'은 나에 대한 사랑, 내 나라에 대한 사랑이라는 게 전부예요."배우 변요한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 개봉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89kg까지 벌크업도 마다하지 않는 뜨거운 남자 와카자키로 변신했다.오는 27일 개봉하는 '한산'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항포 해전 이후 약 한 달간, 한산해전이 일어난 후일까지를 그린다.연출을 받은 김한민 감독은 '명량' 촬영할 당시부터 이순신이라는 인물의 대서사를 그리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다. 그 두 번째 작품이 바로 '한산'이다. 전작인 '명량'은 1761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는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성적으로 현재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변요한은 "영화가 개봉한다는 건 감사하다. 코로나 때 '보이스', '자산어보'가 개봉했다. 나는 단순한 사람이다. 개봉하면 좋은 것"이라며 "많은 관객이 찾아와주시면 좋다. 1000만이 된다면 좋겠지만 1000만이 기준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명량'과 비교하면 '한산'이 더 낫다. 현재 기술력이 많이 발전했다. 김한민 감독님이 그 당시에 하지 못한 그림을 '한산'을 통해 잘 만드셨다. 작품의 장단점을 유연하게 잘 흡수하지 않았나 싶다. '한산'은 오히려 더 짧고 굵게 잘해주셨다"고 덧붙였다.

  • [TEN인터뷰] 삭발까지 한 김성규 "은퇴 직전 본 '명량' 후속 '한산', 묘하고 신기"

    [TEN인터뷰] 삭발까지 한 김성규 "은퇴 직전 본 '명량' 후속 '한산', 묘하고 신기"

    "배우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시기 극장에서 '명량'을 봤다. 큰 기대 없이 아무 생각 없이 좋게 봤다. 이후 '한산: 용의 출현' 제안받았다. 인연인 것 같기도 하고 여러 가지로 신기하다. 타이밍이라는 게 참 묘하다고 생각한다."배우 김성규는 꿈을 포기하고 다른 일을 하려던 시점에 1761만 관객을 불러 모은 '명량'과 마주했다. 8년이 지난 지금 '명량' 후속작이자 프리퀄인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에 출연, 관객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김성규는 "배우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시기 극장에서 '명량'을 봤다. 큰 기대 없이, 아무 생각 없이 좋게 봤다. 이후 '한산: 용의 출현' 제안받았다. 인연인 것 같기도 하고 여러 가지로 신기하다. 타이밍이라는 게 참 묘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때 함께 영화를 봤던 친구가 낭만적이긴 한데 '어떻게 일이 있을 수가 있냐?'고 하더라"고 밝혔다.오는 27일 개봉하는 '한산'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항포 해전 이후 약 한 달간, 한산해전이 일어난 후일까지를 그린다.김성규는 "처음 '한산' 대본을 읽었을 때 다른 측면으로 부담이 있었다. 제 캐릭터는 대본에서도 영화에서도 서사가 구체적으로 많이 드러나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어야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이순신 장군님을 연기한 박해일 선배님이 있어서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의와 불이라는 게 포괄적이다. 처

  • 옥택연, 비장하네 "한산: 용의 출현' 개봉 D-1, 출격 준비 중"[TEN★]

    옥택연, 비장하네 "한산: 용의 출현' 개봉 D-1, 출격 준비 중"[TEN★]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개봉 하루 전날을 맞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옥택연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산 용의 출현 D-1. 임준영은 출격 준비 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산: 용의 출현' 속 임준영으로 변신한 옥택연의 모습이 담겼다. 옥택연은 극 중 임준영 역을 맡았다. 임준영은 위험을 무릅쓰고 일본군의 진영에 몰래 침투해 기밀을 빼내고 그들의 작전을 살피는 조선의 탐망꾼.한편 옥택연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한산: 용의 출현'에 출연한다. 이어 드라마 '블라인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성규 "'범죄도시2', 1000만 돌파 놀랐다…시리즈 복귀 생각 있어"[인터뷰②]

    김성규 "'범죄도시2', 1000만 돌파 놀랐다…시리즈 복귀 생각 있어"[인터뷰②]

    배우 김성규가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에 관해 이야기했다.김성규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항포 해전 이후 약 한 달간, 한산해전이 일어난 후일까지를 그린다.극 중 김성규는 항왜 군사 준사 역을 맡았다. 준사는 이순신의 신념을 보고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자 항해 군사가 된 왜군 병사다.김성규는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로 흥행한 '범죄도시'에서 양태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에게 '범죄도시'가 출세작이라면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은 흥행작이다.이날 김성규는 "'한산: 용의 출현' 개봉 전 무대 인사를 돌면서 '배우로서 영화 안에서 역할을 맡고 전체 이야기를 위한 구성이 되고, 제 연기가 쓰이는 게 좋다'라는 생각했다. 그전에는 스스로 제 연기에 대한 평가를 더 많이 했다면, 이번에는 전체 그림에 제가 있는 게 좋고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이어 "관객이 봤을 때도 저한테 포커스가 맞춰지지 않더라도 이 영화 안에 있었다는 게 다르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김성규는 1268만 명을 동원한 '범죄도시2'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 시리즈가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구나', '재밌는 일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범죄도시2' 1000만 돌파에 대해 많이 놀랐다. 저도 영화를 재밌게

  • '한산' 김성규 "피팅 때 변발, 보자마자 놀라…'연기 잘해야겠다'는 생각"[인터뷰①]

    '한산' 김성규 "피팅 때 변발, 보자마자 놀라…'연기 잘해야겠다'는 생각"[인터뷰①]

    배우 김성규가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속 캐릭터를 위해 감행한 삭발에 대해 언급했다.김성규는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항포 해전 이후 약 한 달간, 한산해전이 일어난 후일까지를 그린다.극 중 김성규는 항왜 군사 준사 역을 맡았다. 준사는 이순신의 신념을 보고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자 항해 군사가 된 왜군 병사다.김성규는 항왜 군사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주저 없이 삭발을 선택했다.이날 김성규는 "머리를 자른 상태에서 가발을 쓰고 피팅 사무실에서 의상을 입었다. 세트장이나 영화의 장면이었다면 덜 놀랐을 텐데 그때 되게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순신 장군 역할을 한 박해일 선배님은 멋있었다. 순서대로 피팅했는데, 다들 약간 혼란이 있었다. 제 머리를 풀어야 하니까 풀어보자고 하길래 그때부터 더 고민이 됐다. 영화적으로 봤을 때 설득력이 있겠지만 연기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영화적으로는 결국 도움이 되지만 이 외형으로 자칫 어눌하다거나 중요한 장면에서 우스워 보이면 안 되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27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한산' 변요한 "1000만은 기준 아냐…1761만 '명량' 부담감 없었다"[인터뷰③]

    '한산' 변요한 "1000만은 기준 아냐…1761만 '명량' 부담감 없었다"[인터뷰③]

    배우 변요한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성적에 대해 언급했다.변요한은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항포 해전 이후 약 한 달간, 한산해전이 일어난 후일까지를 그린다.극 중 변요한은 일본 장수 와키자카를 연기했다. 와키자카는 해상과 육지 전투에서 모두 능한 왜군 수군 최고 사령관. 그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이순신과의 전쟁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한산: 용의 출현' 전작인 '명량'은 2014년 개봉해 1761만 명을 동원했다. '명량'은 한국 영화 역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이날 변요한은 "많은 분이 '한산: 용의 출현'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인터뷰 등을 통해 '많이 느끼고 힘이 됐으면 한다'는 말을 많이 했다. 지금은 그거조차도 강요하고 싶지 않다. 자연스럽게 좋은 영화가 나온다면 봐주실 것이다. 봐주신다면 영화를 통해 무엇을 느낄 것이고, 느낀다면 좋은 것이다. 솔직히 (명량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고 말했다.개봉을 앞둔 변요한은 "(호평에 대해) 감사하다. 개봉을 한다는 건 감사하다. 코로나 시기인 '자산어보', '보이스'를 개봉할 때도 좋았다. 저라는 사람은 단순하다. 영화 개봉하면 좋다. 그게 전부다. 많은 관객이 찾아와주면 좋다"고 했다.변요한은 "내년이면 14년 차가 되는데, (수치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거 같다. 1000

  • '한산' 변요한 "엣지를 지켜야했던 나, 옥택연에게 '일본어 좋았다'는 말 들어"[인터뷰②]

    '한산' 변요한 "엣지를 지켜야했던 나, 옥택연에게 '일본어 좋았다'는 말 들어"[인터뷰②]

    배우 변요한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위해 준비한 일본어에 대해 언급했다.변요한은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항포 해전 이후 약 한 달간, 한산해전이 일어난 후일까지를 그린다.극 중 변요한은 일본 장수 와키자카를 연기했다. 와키자카는 해상과 육지 전투에서 모두 능한 왜군 수군 최고 사령관. 그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이순신과의 전쟁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변요한은 극에 리얼함을 위해 실제 일본에서 사용했던 사극 톤(고어)을 공부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팀에 감독님도 그렇고 일본어를 잘하는 친구도, 유학파도 많았다. 그 친구(옥택연)의 집중력에 방해가 될까 봐 '괜찮아?'라고 말할 수도 없었다. 저도 엣지를 지켜야 하므로 확신을 믿어야 하는 순간이 있어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한산: 용의 출현' 언론배급시사회가 끝나고 택연이가 제게 '좋았다'고 이야기를 해주더라. 일본어를 준비하면서 일본 대하드라마도 봤었다. 일본어 선생님이 오래된 언어들의 변화에 대한 자료들도 보내주셨다"고 덧붙였다.변요한은 "일본어 선생님이 노력도 고민도 많이 해주셨다. 선생님도 새로운 것들을 도전하고 싶었던 것 같다. 실력이 없는 분도 아니다. 일본 대하 사극 팀에 대본을 보내서 검수받고, 다시 한번 체크해서 훈련을 시켜주셨

  • '한산' 변요한 "25kg 증량 전, 父 옷 입은 애 같은 느낌…살 찔수록 건강해져"[인터뷰①]

    '한산' 변요한 "25kg 증량 전, 父 옷 입은 애 같은 느낌…살 찔수록 건강해져"[인터뷰①]

    배우 변요한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위해 25kg를 증량한 이유를 밝혔다.변요한은 2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항포 해전 이후 약 한 달간, 한산해전이 일어난 후일까지를 그린다.극 중 변요한은 일본 장수 와키자카를 연기했다. 와키자카는 해상과 육지 전투에서 모두 능한 왜군 수군 최고 사령관. 그는 모두가 두려워하는 이순신과의 전쟁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앞서 박해일은 "김한민 감독님이 '네가 이순신 장군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을 때 '제가요?', '왜요?'라고까지 물어봤다. 역으로 '제가 장군감입니까?'라고 진심으로 이 이야기를 몇 번 했다"고 했다.이날 변요한은 "박해일 선배님이 말씀을 잘 해주셔서 부끄럽기도 했다. 저는 부끄러워서 말을 잘하지 못했다. 저도 와키자카 역을 제안받고 감독님께 '제가요?'라고 물었다. '제가 왜군이라고요?'라고 했던 거 같다"라며 "감독님께서 제게 '잘할 거 같다', '어울린다'고 하시더라. (김한민 감독이 생각한) 이미지가 있으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변요한은 "부담은 (촬영) 하면서 잠깐 느꼈다. 여러 가지 준비를 해야 하는 게 많았다. 의상 피팅을 시작하니까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 외형적인 형체 등 갑옷이 맞지 않더라. (갑옷을 입으니) 하나도 장군 같지 않더라. 아버지 옷을 입

  • 개봉 D-2 '한산: 용의 출현', 사전 예매량 15만↑…'기생충' 이후 최다 신기록

    개봉 D-2 '한산: 용의 출현', 사전 예매량 15만↑…'기생충' 이후 최다 신기록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개봉 이틀 앞두고 사전 예매량 15만 장을 돌파했다.'한산: 용의 출현'은 25일 오전 11시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전산통합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 41.9%를 기록 중이다. 사전 예매 관객 수는 15만 1131명이다.이로써 '한산: 용의 출현'은 2022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의 11만 2508장 및 1000만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6만 8749장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또한 전작 '명량'의 개봉 2일전 기록의 2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생충' 이후 최근 4년간 한국 영화 최다 사전 예매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오는 27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단독] '왜군 변요한 오른팔' 조재윤, '전참시' 출연 확정

    [단독] '왜군 변요한 오른팔' 조재윤, '전참시' 출연 확정

    배우 조재윤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뜬다.2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조재윤이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그는 조만간 '전지적 참견 시점' 녹화에 참여할 예정. 방송일은 미정이다.조재윤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극 중 조재윤은 마나베로 분했다. 마나베는 왜군 장수 와키자카(변요한 분)의 오른팔로서 실전에서 가장 앞장서 칼을 휘두르는 장수다.조재윤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한산: 용의 출현' 홍보 요정으로 변신한다. 그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한편 조재윤이 출연한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27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