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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정우X성동일 폭로 "채수빈 술 때문에 재활…여진구 주량 5병, 변했다"('짠한형')

    하정우X성동일 폭로 "채수빈 술 때문에 재활…여진구 주량 5병, 변했다"('짠한형')

    '짠한형' 하정우와 성동일이 막내 채수빈, 여진구의 주량을 폭로했다.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이 출연했다.이날 하정우와 성동일은 채수빈의 주량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정우는 채수빈이 도수가 높은 고량주를 즐겨마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빈이가 술을 세게 먹다가 한번 재활받았다"고 밝혔다.주당이었던 채수빈은 "요즘 속이 잘 뒤집힌다. 어느 날 눈 떠보니까 엄마가 저를 부르고 있더라. 그런데 기억이 나지 않았다"고 블랙아웃 경험담을 털어놨다.하정우와 성동일은 채수빈의 연기 욕심을 칭찬했다. 하정우는 영화 '하이재킹' 촬영 당시 리허설 시간이 길었고, 첫 테이크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하며 "수빈이가 연극을 많이 해서 리허설 하는데 되게 남달랐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번에 수빈이랑 작품을 하면서 되게 연기에 욕심이 많은 친구인 걸 알게 됐다. 인기를 첫 번째로 생각하기 마련인데 되게 클래식하게 연기에 집중하더라. 정통파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성동일 또한 "가시네 말도 못 한다. 얘 얼마를 벌려고 이러나 싶다"라면서 "다른 여배우들과 달리 눈이 독특하다"고 극찬했다. 더불어 "길거리 캐스팅 같은데 연극으로 데뷔했더라"고 이야기했다.한편, 성동일은 팀 막내 여진구에 대해 "내 아들로 나왔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애가 변했다"고 폭로했다. "(진구가) 소주를 5병씩 먹는다"고 밝힌 그는 "들어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술을 사서 들어가고, 방에서도 먹더라"고 말했다.또 이들은 세트장 식당에서 종종 조단역 배우들까지 초대해 파티를 벌였다

  • '프로포폴' 브아걸 가인, 복귀 조짐에 "하정우도 활동하는데" VS "안 보고 싶어"[TEN피플]

    '프로포폴' 브아걸 가인, 복귀 조짐에 "하정우도 활동하는데" VS "안 보고 싶어"[TEN피플]

    프로포폴 투약 논란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한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프로포폴을 투약한 연예인을 소비하고 싶지 않다는 이들이 있는 한편, 4년 만의 활동 복귀를 환영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이와 함께 비슷한 논란을 빚었던 연예인들의 근황 또한 주목받고 있다.가인은 미료가 진행하고 있는 KFN 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 출연해 근황을 밝혔다. 이날 가인은 "여전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미료는 "솔로?"라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가인은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체력이나 겉모습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는 머리에 파마를 해봤다. 어떻게 나와야 비주얼적으로 괜찮아 보일까. 이것저것 시도를 많이 해보고 있는 시기다"고 말했다.가인은 지난 2020년을 기점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8월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가 드러나서다. 그는 2021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향정) 혐의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가인의 활동 재개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에 대중은 그를 응원하는 입장과 비판하는 입장으로 갈렸다. 일부 대중은 프로포폴 투약한 연예인을 미디어에서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이들은 "휘성도 방송에서 거의 퇴출인데 가인은 왜 응원하냐", "전연인 탓을 했지만 결국 본인이 선택한 것", "활동이야 본인 자유지만 방송 매체에서 보고 싶지는 않다"며 가인을 비판했다.반면 가인의 복귀를 바라는 이들도 있다. 이들은 "

  • 하정우, 父 김용건 바람대로 결혼? 언급 "조카 생기니 나도 때가 왔다 싶어" ('뉴스룸')

    하정우, 父 김용건 바람대로 결혼? 언급 "조카 생기니 나도 때가 왔다 싶어" ('뉴스룸')

    '뉴스룸' 하정우가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2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하이재킹' 배우 하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호기심이 많다. 심심한 것을 싫어하다 보니까 일을 많이 해왔던 것 같다"라며 "요즘은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다 보니 놓친 것이 있었던 것 같다. 여유롭게 주어진 삶을 재밌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에 일상과 결혼에 대해서 언급했던 것에 대해 하정우는 "제 동생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사건이 저한테 현실적으로 다가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가족이 생겨서, 조카를 봤을 때 이제 나도 해야 될 때가 왔구나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고 얘기했다.  배우이자 아버지 김용건이 멀지 않은 시일 내에 결혼을 할 것 같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하정우는 본인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하정우는 "아버지 혼자 바램을 얘기하셨더라고요"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로버트 드 니로, 알파치노가 롤 모델이다. 80세가 넘으신 할아버지이신데 지금까지 작품을 해오면서 열정을 잃지 않고, 작업을 꾸준히 하는 에너지가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두 분을 생각하면서 앞으로 저에게 펼쳐질 40대, 50대, 60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고민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하정우, '뉴스룸' 출연 확정

    하정우, '뉴스룸' 출연 확정

    배우 하정우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한다.영화 '하이재킹'의 주역 하정우가 오는 23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았다.공중에서 여객기가 납치된 극한의 상황 속에서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군 출신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으로 열연한 하정우. 그는 파일럿 역할을 사실적으로 표현해내기 위해 기울인 남다른 노력과 촬영 현장에서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는 물론,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을 비롯한 독보적인 개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생생하게 전한다.'하이재킹'은 극장에서 절찬상영중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큰아빠 된 하정우 "난 그동안 뭐 했나, 50세 전에는 결혼하고파" [TEN인터뷰]

    큰아빠 된 하정우 "난 그동안 뭐 했나, 50세 전에는 결혼하고파" [TEN인터뷰]

    "사랑받지 못해서 아쉽고, 왜 사랑받지 못했는지 알려고 했어요. 그다음에는 그런 결과를 받지 않도록 노력할 뿐이죠. '하이재킹'은 좋은 결과를 받았으면 좋겠네요"일명 '고난 전문 배우' 하정우가 다시 극한의 상황에서 활약을 펼친다. 지난해 흥행 부진을 털고 초심으로 돌아가 '하이재킹'에 열정을 쏟았다.13일 하정우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재킹' 관련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흰색 반소매 티셔츠에 데님을 입고 검은색 뿔테 안경을 착용한 하정우는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유머를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큰아버지가 된 소감을 전하면서 "난 그동안 뭐 했나 싶다, 50세 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극 중 하정우는 공군 출신의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납치범 용대(여진구 분)와 대립하며 승객들을 살리려고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이날 하정우는 "'하이재킹'은 몰입감, 속도감이 굉장히 좋다"며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극장에 최적화된 콘텐츠인 것 같다. 특히 특수관에서 보면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하이재킹'은 1971년 1월 23일 벌어진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영화화했다. 하정우는 "실제 사건도 70분 동안 일어난다. 영화에서도 폭탄이 터지고 나서 65분간 이야기가 이어진다. 65~70여 분의 시간 동안 일어난 일을 3개월에 걸쳐 찍었다. 후반에는 피 분장도

  • 하정우 "흥행 부진? 사랑받지 못해서 아쉬워, '하이재킹' 잘 되길" [인터뷰③]

    하정우 "흥행 부진? 사랑받지 못해서 아쉬워, '하이재킹' 잘 되길" [인터뷰③]

    배우 하정우가 지난해 연이어 흥행 부진을 겪은 가운데, "'하이재킹'은 잘되길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13일 하정우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재킹' 관련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하정우는 공군 출신의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을 맡았다. 납치범 용대(여진구 분)와 대립하며 승객들을 살리려고 고군분투하는 인물의 감정변화를 섬세하게 연기했다.하정우는 지난해 선보인 '비공식작전', '1947 보스톤' 등 작품들이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고 씁쓸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번 작품의 흥행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하이재킹'은 잘되길 바랄 뿐"이라며 "이전 작품들이 사랑받지 못해서 아쉽고 왜 사랑받지 못했는지 알아야 하고 다음에는 그런 결과를 받지 않도록 노력할 뿐이다. '하이재킹'은 좋은 결과를 받길 바란다.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지 않나. 그런 것들은 과학적 분석이 어렵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그간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면 이번에는 쉬어가는 시기가 될 수도 있는 거다. '하이재킹'을 할 때 초심으로 돌아가서 연기했다. 코로나 이후 선택한 첫 영화다. 60여명의 배우들이 새벽부터 나와서 리허설했다. 화면에 잘 나오지 않은 위치에 계신 분들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저부터 솔선수범하면서 기본기를 잘 지키면서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촬영에 임했다"라고 밝혔다.'하이재킹'은 6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

  • 하정우 "조카 이름, 김일성 추천했다 탈락…나도 50세 전에 결혼하고파" [인터뷰②]

    하정우 "조카 이름, 김일성 추천했다 탈락…나도 50세 전에 결혼하고파" [인터뷰②]

    배우 하정우가 삼촌이 된 소감을 전했다.13일 하정우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재킹' 관련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최근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배우 황보라 부부가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에 하정우는 "조카를 봤는데 안지를 못하겠더라. 그렇게 작은 아기는 처음 본다. 동생과 황보라가 아이를 낳으니 현실적으로 '나도 아이를 낳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상이 강했다. 며칠 뒤 아기가 꿈에 나왔다"라며 "50세 전에는 결혼해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황보라가 아이 이름 고민을 많이 하더라. 제가 '시대도 변했고 센 결로 가는 거 어떠냐?'며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추천했다. 장난을 치다 나온 이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하정우는 "부러웠다. '난 지금까지 뭐 했나' 싶었다"라고 밝혔다.'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하정우는 공군 출신의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을 맡았다. 납치범 용대(여진구 분)와 대립하며 승객들을 살리려고 애쓰는 인물을 세심하게 표현했다.'하이재킹'은 6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하정우, 여진구 직접 섭외 "덩치 장난 아냐…또라이 같은 눈빛 필요" [인터뷰①]

    하정우, 여진구 직접 섭외 "덩치 장난 아냐…또라이 같은 눈빛 필요" [인터뷰①]

    배우 하정우가 여진구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13일 하정우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하이재킹' 관련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하정우는 공군 출신의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을 맡았다. 납치범 용대(여진구 분)와 대립하며 승객들을 살리려고 애쓰는 인물을 세심하게 표현했다.이날 하정우는 "'두발로 티켓팅' 촬영 전에 사전 미팅했는데 그 시점이 딱 용대 역을 누가 할 것인가 고민했던 때다. 20대 초중반의 비행기를 납치할 수 있는 에너지와 또라이 같은 기질이 있어야 했다. 그 시기에 여진구를 딱 보는 순간 '얘가 있었구나, 얘구나'했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여진구가 왕자님처럼 호리호리한 이미지일 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 덩치가 장난 아니더라. 몸이 단단했다. '두발로 티켓팅' 미팅하는 날 술을 마셨는데, 술 마시는 순간 '얘 눈 이상한데' 싶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 "영화를 보면 사실 '납치범 한 명인데 왜 제압을 못할까'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여진구의 눈이면 이런 부분이 납득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후보 물망에 올랐던 2명을 제치고 바로 여진구를 섭외했다"고 덧붙였다.'하이재킹'은 6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TEN포토]하정우 '남다른 카리스마'

    [TEN포토]하정우 '남다른 카리스마'

    배우 하정우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하정우 '시크하게'

    [TEN포토]하정우 '시크하게'

    배우 하정우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하정우-여진구-성동일-채수빈 '영화 '하이재킹' 주역들'

    [TEN포토]하정우-여진구-성동일-채수빈 '영화 '하이재킹' 주역들'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눈 돌아갔다" 여진구→웃음기 뺀 하정우·성동일, '하이재킹' 눈물샘 자극

    [종합] "눈 돌아갔다" 여진구→웃음기 뺀 하정우·성동일, '하이재킹' 눈물샘 자극

    결말을 알아도 쫄깃하다. 눈 돌아간 납치범 여진구와 승객들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하정우, 성동일, 채수빈의 대립이 좁디좁은 비행기 안에서 일어난다.13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에서 하이재킹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김성한 감독이 참석했다.'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하정우는 공군 출신의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을 맡았다. 여진구는 여객기 납치범 용대로 등장해 첫 악역 연기를 했다. 성동일은 여객기 기장 규식으로 분했으며 채수빈은 여객기 승무원 옥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그간 하정우가 연기해온 능청스러운 캐릭터와는 다소 다른 느낌이다. 이에 하정우는 "캐릭터의 MSG를 넣을 자리가 있고 안 되는 자리가 있다. 감독님의 상의하에 그런 것들이 들어갔는데, 이번 작품은 실화를 소재로 한 이야기가 주는 무게감이 있었다"라며 "있는 그대로 연기하는 데 힘을 줬다. 모든 배우들이 비행기 안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각자 맡은 바를 수행해나갔다. 최대한 사실 그대로, 느낀 것 그대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성동일 역시 웃음기 싹 빼고 연기했다고. 그는 "제가 나와서 코믹 비행 영화라고 생각할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웃음기 싹 빼고 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안 해본 가장 무난한 연기를 했다. 어떤 것도 없이 있는 그대로 연기했다"고 말했다.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 여진구는 "실제 모티브로 할 인물은 있지만, 정보가 없었다. 감독님과 구상을 많이 했다. 감독님이

  • [TEN포토]영화 '하이재킹' 힘찬 파이팅!

    [TEN포토]영화 '하이재킹' 힘찬 파이팅!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김성한 감독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2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하정우 "납치범 여진구, 눈 돌아간 모습 인상적" ('하이재킹')

    하정우 "납치범 여진구, 눈 돌아간 모습 인상적" ('하이재킹')

    배우 하정우가 여진구의 열정에 대해 칭찬했다.13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에서 하이재킹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김성한 감독이 참석했다.'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하정우는 공군 출신의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을 맡았다. 여진구는 여객기 납치범 용대로 등장해 첫 악역 연기를 했다. 성동일은 여객기 기장 규식으로 분했으며 채수빈은 여객기 승무원 옥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이날 여진구는 납치범 용대에 대해 "실제 모티브로 할 인물은 있지만, 정보가 없었다. 감독님과 구상을 많이 했다. 감독님이 추천해준 영화도 있었는데 참고라기보다는 많은 것들을 감독님과 이야기하면서 그려 나갔다. 폭탄이 터지기 전의 용대 감정에 몰입해보니 그 뒤에 눈빛도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전했다.하정우는 "여진구 배우가 감정신, 액션신 등이 많았다. 액션신 촬영할 때마다 진구 배우가 힘을 쏟아낼 때가 있었다. 에너지를 쓴 것에 대해서 동료 배우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는데, '매 촬영 전력 질주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용대 캐릭터 싱크로율은 말할 것도 없고 왜 여진구 배우가 지금까지 사랑받는 배우인지 확인받는 순간이었다. 많은 부분을 채워주고 넘치게 해준 것 같다. 진구의 날것의 눈 돌아간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하이재킹'은 6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하이재킹' 감독 "관객은 신파 안 좋아하지만, 난 좋아해…먹먹함 느꼈으면"

    '하이재킹' 감독 "관객은 신파 안 좋아하지만, 난 좋아해…먹먹함 느꼈으면"

    '하이재킹' 김성한 감독이 연출 포인트를 전했다.13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에서 하이재킹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김성한 감독이 참석했다.'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이날 김감독은 "감동 눈물을 만들기 위해서 이 영화를 만들지 않았다. 실제 일어난 일이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충실히 담아내고 싶었다"라며 "관객분들이 흔히 말하는 신파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저는 좋아한다. 극에 어울리는 신파라면 좋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담백하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보고 먹먹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하정우는 공군 출신의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을 맡았다. 여진구는 여객기 납치범 용대로 등장해 첫 악역 연기를 했다. 성동일은 여객기 기장 규식으로 분했으며 채수빈은 여객기 승무원 옥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하이재킹'은 6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