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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경제 어려워 보험 가입 안하던 시절 있었다"

    안철수 "경제 어려워 보험 가입 안하던 시절 있었다"

    [텐아시아=김유진 기자]안철수 / 사진제공=SBS ‘대선주자 국민면접’‘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 전 대표가 명쾌한 답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15일 방송되는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에서 안철수 전 대표가 네 번째 대통령 지원자로 나선다.‘대선주자 국민면접’은 헌정 사상 최초, 대통령 채용을 위해 국민들이 대통령 지원자들의 면접을 본다는 신개념 특집 프로그램으로, SNS를 통해 직접 받은 국민들의 질문들로 구성된 혹독한 압박면접과 역량검증 면접을 대선주자들에게 실시해 대통령 채용을 위한 역량을 제대로 검증한다는 콘셉트다.이날 안철수 지원자는 먼저 “나는 여러 일을 하며 계속 바이러스를 잡아왔다. 의사로 일하며 살아있는 바이러스도 잡아봤고, IT 기술자로 일하며 컴퓨터 바이러스도 잡아봤다. 그리고 최근에는 낡은 정치 바이러스, 부패 바이러스, 기득권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며 재치 있는 자기소개를 선보였다. 또한 안 지원자는 “아마도 대선주자들 중 내가 가장 최근에 면접 본 사람일 것”이라며 “마지막 면접이 서울대 교수로 임용된 2011년이다”라며 오늘 국민면접에 나서는 남다른 자신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사전에 미리 작성한 이력서에는 제2외국어 항목에 ‘C언어’라고 작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본인과 관련된 악플을 읽고 반응을 살펴보는 코너에서, ‘그렇게 살 거면 스펙 나 줘요 형…’이라는 악플에 안 지원자는 웃으며 “나의 경험을 그 어느 때보다 잘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의사에서 IT 기술자, 벤처 사업가로 변신했을 때는 사실 이전 경험이 아무 보탬이 안됐었다. 하지만 지금 정치를 하게 되면

  • 뷔 아닌 김태형의 존재감

    뷔 아닌 김태형의 존재감

    [텐아시아=현지민 기자]KBS2 ‘화랑’에서 열연한 김태형 / 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방탄소년단 뷔, 아니 배우 김태형의 존재감이 빛났다.김태형은 KBS2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김영조)에서 반전의 아이콘이 됐다. 지난 18회 방송분에서 그는 박서준을 구하고 죽음을 맞았다.이날 한성(김태형)은 할아버지 석현제(김종구)의 뜻에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선우(박서준)을 보며 용기를 얻은 그는 “나 같은 겁쟁이도 형처럼 길 같은 걸 만들 수 있을까”라며 마음을 다졌다. 하지만 한성은 할아버지가 이복형 단세(김현준)에게 보낸 서찰을 보게 됐다.처음엔 서찰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곧 단세가 할아버지의 명을 받아 선우를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성은 자신의 몸을 던져 선우에게 날아오는 칼을 막았다. 그는 그렇게 죽음을 맞았다.앞서 김태형은 막내 화랑 한성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성은 엉뚱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주변인들과 마찰 없이 지내는 유일한 인물이었다. 화랑들끼리 다툼이 있을 땐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할을 해냈고, 극이 어두운 전개를 이어갈 땐 시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다.마냥 해맑은 줄 알았지만 그에게도 남모를 아픔이 있었다. 한성의 할아버지는 한성이 가문을 이끌 손자라고 생각해 무거운 짐을 지어줬다. 할아버지는 한성의 이복형 단세(김현준)를 무시했고, 때문에 한성은 단세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KBS2 ‘화랑’ / 사진=방송 화면 캡처비중이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김태형은 한성이라는 캐릭터를 깊게 이해했다.

  • '피고인' 김민석, 정글가서도 "내가 했어요, 내가"

    '피고인' 김민석, 정글가서도 "내가 했어요, 내가"

    [텐아시아=김수경 기자]김민석 / 사진제공=SBS‘피고인’ 김민석이 ‘정글의 법칙’에서도 소름 엔딩을 예고했다.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에서 반전으로 ‘엔딩 요정’에 등극한 김민석이 ‘정글의 법칙’에서도 놀라운 엔딩을 선보인다.‘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은 ‘정친소-정글에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절친들과의 뜨거운 우정 생존이 펼쳐지고 있다. 김민석은 인피니트 성열의 절친으로 정글에 처음 출연, 지난주 첫 방송에서 정글 유경험자 성열의 말을 잘 듣는 듬직한 형이자 조수로서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주 방송에는 하루 만에 180도 돌변한 김민석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 연출을 맡은 이세영 PD는 김민석에 대해 “시간이 조금 지나자 정글에 완벽 적응한 듯 본격적으로 정글을 활보하고 돌아다녔다. 사냥이나 탐사를 하다가 무언가에 한 번 꽂히면 순식간에 눈빛이 바뀌며 상남자로 돌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친구 성열이 “새끼 악어 아니냐”고 말할 만큼 거대한 대왕 도마뱀을 보고도 겁 없이 달려들어 사투를 벌였다는 후문.하루 만에 180도 돌변한 반전남 김민석의 활약상은 오는 17일 오후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사임당’·‘역적’ 뻔하지 않아서 고맙다

    ‘사임당’·‘역적’ 뻔하지 않아서 고맙다

    [텐아시아=김유진 기자]‘사임당’, ‘역적’ 포스터 / 사진제공=SBS, MBC신사임당과 홍길동. 참 친근한 두 인물들이 최근 새롭게 다가오고 있다.신사임당의 새로운 면을 조명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과 새로운 홍길동을 탄생시킨 MBC 월화드라마 ‘역적’은 시청률 10%대(닐슨, 전국)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미 알고 있는 두 인물을 소재로 한다는 게 진부할 법도 한데 사료에 작가의 흥미로운 상상력을 더해 신선한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율곡맘’ 아닌 여자 신사임당이영애 / 사진=SBS ‘사임당 빛의 일기’ 홈페이지한류 여신 이영애가 연기하는 ‘사임당’ 속 신사임당은 여성스러운 모습이 강조돼 있다. 무능한 남편을 대신해 아이 넷을 훈육하는 모습도 그렇지만, 가상의 인물인 이겸(송승헌)과의 로맨스나 여류 화가로서의 삶이 조명될 때 특히 여자 신사임당을 느낄 수 있다.이영애의 단아함과 청초함은 율곡이이 어머니 혹은 현모양처로만 알려져 있던 신사임당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불행한 상황 속 씩씩하게 아이들을 돌보며 강인함을 보여주다가도 모견도를 선물한 이겸의 마음에 여전히 가슴 설레어하며 답시를 쓰는 모습 등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안기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과거 트라우마로 더이상 그림을 그리지 않은 신사임당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7화에서 휘음당(오윤아)과 재회하면서 다시 붓을 든다. 숙명의 라이벌 휘음당과의 그림 대결을 통해 당대 인정받는 여류 화가였던 신사임당의 천재적 실력이 더욱 조명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의적’ 아닌 ‘역적’ 홍길동윤균상 / 사

  • 이시영, 강호동에 돌직구 "이젠 목소리만 들어도 질린다"

    이시영, 강호동에 돌직구 "이젠 목소리만 들어도 질린다"

    [텐아시아=이은진 기자]강호동, 이시영/사진제공=JTBC ‘한끼줍쇼’이시영의 돌직구에 강호동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15일 JTBC ‘한끼줍쇼’에서는 마포구 염리동을 찾는다. 염리동은 과거 소금장수들이 모여 살던 곳이다. 이날 규동형제와 밥동무는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마포나루터에서 염리동 소금길로 이동한다.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 밥동무로 참여한 이시영은 지난해 한 시상식에서 규동형제와 호흡을 맞춘 적 있다. 이시영은 제작진의 기대에 부응하며 강호동과 완벽 호흡을 보여줬지만, 계속되는 강호동의 진행 욕심에 “이젠 목소리만 들어도 질린다”라며 등을 돌리고 말았다. 이에 강호동은 “너도 그렇게 안 질리는 스타일은 아니야”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또 다른 밥동무 유병재는 “난 이경규, 강호동 모두 불편하다”라며 둘 사이에서의 고통을 토로했다는 후문이다.‘한끼줍쇼’는 1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10살차이', 연애세포 자극할까...오늘(15일) 첫 방송

    '10살차이', 연애세포 자극할까...오늘(15일) 첫 방송

    [텐아시아=현지민 기자]tvN ‘열살차이’ / 사진제공=tvN ‘열살차이’나이혁명 로맨스 ’10살차이’가 드디어 공개된다.tvN ’10살차이’가 15일 첫 공개된다. 프로그램은 10살 연상남, 10살 연하남과 각각 만남을 가져보는 황보·최여진·황승언 세 명의 여성 스타의 모습이 담긴다.30대 후반의 맏언니 황보는 만만치 않은 장시간 데이트에 피곤함을 토로하는 한편, ‘일반인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꼽아 MC 성시경·이기광 등 출연자들 간 논쟁에 불을 붙인다. 성시경이 “‘일반인’과 ‘강동원’은 합쳐질 수가 없는 세상에 없는 단어”라고 지적하자, 황보는 “성시경은 착하게 생겼지만 착하지 않다. 반면 강동원은 착할 것 같은 느낌이 있다”고 반격해 폭소를 안긴다.배우 최여진은 우월한 각선미에도 불구하고 ‘돼지’라고 불린 사연을 밝혀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최여진은 “통통한 볼 살 때문에 남자 모델 선배에게 “돼지야”라고 불린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갓 서른을 맞이한 배우 황승언은 “주로 20대 초반의 대학생 역할을 많이 맡아서, 이 프로그램에서 실제 나이가 부각되는 점이 살짝 부담스러웠다”면서도 “남자를 볼 때 오직 얼굴만 본다” “남자에게 들었던 가장 충격적인 말은 ‘핵노잼'”이라며 털털한 매력을 뽐낸다.특히, MC 성시경과 이기광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주고받을 예정. 내년이면 마흔 살인 성시경과 ’10살차이’ 출연자 중 유일한 20대인 이기광은 세대 차이를 실감하면서도 만남의 설렘에 박수를 치며 공감하는 모습으로

  • '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 시원한 언변 2049 사로잡다

    '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 시원한 언변 2049 사로잡다

    [텐아시아=김유진 기자]이재명 / 사진=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캡처‘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의 사이다 발언이 2049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이재명 편이 2049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1.4%), KBS 하숙집딸들(2.5%), jtbc 뭉쳐야 뜬다(2.0%) 등 타사의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압도한 수치다. 문재인(5.3%), 안희정(4.6%) 편에 이어 이재명 편까지 4%가 넘는 2049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정치에 무심했던 젊은 층들을 TV앞으로 유인했음을 알 수 있다.이재명 지원자는 이날 거침없고 시원한 언변을 보여주며 사이다 다운 매력을 선보였다. 여러 차례 ‘적폐 청산’과 ‘공정 사회’를 언급하며 “모두가 부러워하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보였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구속되는 것이 맞았다”, “허위사실 유포는 대의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여서 강경하게 대응한다” 등 본인의 의견을 소신있게 밝히기도 했다.또한 그는 대통령이 된 후 가장 먼저 지명하고 싶은 부처에 ‘노동부 장관’을 뽑았다. 그는 대한민국 노동부가 지금까지 사용자 편을 들고 있었다며, 노동자 출신을 노동부 장관에 임명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후보로는 수감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을 꼽아 면접관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이처럼 지원자 간 색다른 매력과 가치관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2049 시청자에게 어필하는 이유다. 또한 기존 대담 프로그램에선 볼 수 없었던 지

  • '피고인' 오연아, "엄기준과 키스신, 현장에선 웃음바다"(일문일답)

    '피고인' 오연아, "엄기준과 키스신, 현장에선 웃음바다"(일문일답)

    [텐아시아=김수경 기자]‘피고인’ 오연아 / 사진=SBS ‘피고인’ 방송화면 캡처‘피고인’ 오연아가 짧은 등장에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이에 15일 오연아가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정동윤) 출연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오연아는 앞서 tvN 드라마 ‘시그널”굿와이프’ OCN ‘보이스’ SBS ‘대박”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난 13?~14일 방송된 ‘피고인’에서 오연아는 차선호(엄기준)의 내연녀 제니퍼 리로 등장했다.오연아의 남다른 존재감에 그의 이름은 연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이하 오연아와 일문일답.10. ‘피고인’ 촬영은 어땠나.오연아 : 짧은 회차에 익숙해지고 반가움이 생길만하면 촬영이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엄기준 선배의 경우 먼저 다가와 주시고 배려도 많이 해주셨다. 이렇게 먼저 마음을 열어주시는 선배님들을 보면 저도 나중에 선배가 됐을 때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꿈을 그려보는 것 같다. 이외에도 키스신에서는 서로 치아가 너무 크게 부딪혀 현장이 웃음바다가 된 기억이 난다.(웃음)”10. 출연하는 작품 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오연아 : 이렇게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를 때면 아직도 제 일이 아닌 것 같다. 인기를 실감하려면 아직 더 열심히 연기를 해야 하지 않나 싶다. 그래도 간혹 문구점을 가면 어린이들이 말을 걸어 오기도 한다. 아마 ‘푸른 바다의 전설’ 덕분인 것 같다.(웃음)10.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오연아 : MBC 주말드라

  • '크로스컨트리', 색다른 음악여행기가 시작된다 '25일 첫방'

    '크로스컨트리', 색다른 음악여행기가 시작된다 '25일 첫방'

    [텐아시아=이은진 기자]사진=MBC에브리원 ‘크로스컨트리’3명의 뮤즈와 1명의 여배우가 시청자를 찾아온다.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크로스 컨트리’가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출연진이 직접 운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그 곳에서 해외 아티스트들과 만나는 등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로드트립 프로그램.이번 ‘캘리포니아’ 편에는 원조 케이팝의 예은, 폭발적 가창력의 보형, 마성의 보컬 수란, 팔색조 여배우 강한나 등 매력적인 4명의 멤버들이 합류해 색다른 음악 여행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를 위해 ‘크로스 컨트리’ 네 명의 멤버 및 제작진은 지난 2016년 11월 미국으로 출국했다.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 등 네 명의 멤버들은 일주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이곳 저곳을 누비며 현지 아티스트들과 진솔한 음악적 교류를 나눴다고. 이를 통해 더욱 더 깊이 있는 감성의 음악이야기를 완성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한편 ‘크로스 컨트리’는 방송일자 확정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청자들과 마주할 준비를 하고 있다. 4명의 멤버별 티저 영상은 물론, 현지에서 멤버들이 직접 버스킹하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크로스 컨트리’의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크로스 컨트리’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하숙집 딸들②] 이수근, 힘을 내요

    [하숙집 딸들②] 이수근, 힘을 내요

    [텐아시아=현지민 기자]개그맨 이수근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방송인 이수근이 예능에 무지한 여배우들을 이끌었다. 말이 좋아 ‘이미숙 남동생’ ‘여배우들의 삼촌’이었지 그는 여전히 ‘국민 일꾼’이었다.14일 첫 방송된 KBS2 신규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은 하숙집을 배경으로 이미숙·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박수홍·이수근이 벌이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다. 이날 이수근의 활약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여배우들은 고정 예능에 앞서 두려움을 드러냈다. 실제로 그들은 집 내부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면서도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수근은 이런 예능 초보들을 이끌며 삼촌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처음 등장 하자마자 털모자를 쓴 이미숙에게 “러시아 갔다 오셨어요? 시차가 안 맞겠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소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가던 배우들은 이수근의 말 한마디에 까르르 웃었다. 이다해의 드레스룸을 둘러볼 때는 “나랑 사이즈 비슷한 것 같은데 몇 개 가져가도 되냐”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액세서리들을 보면서도 “이건 무덤 파야 나오는 거 아니냐”며 입담을 과시했다.후배 여배우들 위에 카리스마 이미숙이 있었지만 이미숙 위엔 예능선배 이수근이 있었다. 이수근은 사진을 찍어달라며 자신의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는 이미숙에게 “나 셀카찍으려고 한 건데”라며 능청을 떨었다. 윤소이가 돼지 소리를 내며 웃자 “집에 짐승이 있어 보이고 좋다”며 칭찬도 욕도 아닌 멘트를 던졌다. 덕분에 윤소이의 돼지 소리는 계속됐다.예능인으로서 이수근의 매력은 게임을 진행하며 더욱 빛났다. 아무 것도 모르는 배우들을 위해 직접

  • [하숙집 딸들①] 친근한 여배우들이 예능 판도를 바꾼다

    [하숙집 딸들①] 친근한 여배우들이 예능 판도를 바꾼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하숙집 딸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예능계를 뒤흔들 이상한 여배우들이 왔다. 14일 KBS2 신규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이 첫 방송됐다. '하숙집 딸들'은 하숙집 안방마님 이미숙을 필두로 그의 네 딸 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 이미숙의 남동생 이수근과 하숙생 박수홍이라는 설정으로 벌이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출동한다는 점에서 방송 ...

  • MAP6, 걸스데이 안무 따라잡기

    MAP6, 걸스데이 안무 따라잡기

    [텐아시아=김하진 기자]MAP6/ 사진=KWAVE 방송화면 캡처그룹 맵식스(MAP6)가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나섰다.MAP6는 지난해 12월 팬들이 ‘하트’를 눌러 목표 숫자에 도달하면 소원을 들어주는 앱을 통해 50만 하트를 달성했다.오프닝에서 맵식스는 하트와 소원을 열심히 모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보답으로 팬들의 다양한 소원들을 읽어주고, 다재 다능한 끼를 발산하여 소원을 이행했다.특히 소속사 선후배 관계인 걸스데이의 ‘Something’ 안무를 춰달라는 소원을 보자 멤버 썬(SUN)은 “섹시하게 입었으니 썸씽(Something)을 박력 있게 춰 보이겠다”며 멤버들을 이끌고 앞으로 나가 안무를 매혹적으로 소화해 호응을 얻었다.MAP6는 오는 3월 일본에서 컴백할 예정이다.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 티켓 오픈 2분 만에 매진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 티켓 오픈 2분 만에 매진

    [텐아시아=김수경 기자]‘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 티저 포스터 / 사진제공=민트페이퍼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가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다.봄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Beautiful Mint Life)’의 사전 할인 티켓 ‘I♡뷰민라(아이러브뷰민라)’의 티켓이 오픈 2분 만에 매진됐다.‘아이러브뷰민라’는 라인업이 공개되기 전에 관객들이 오로지 뷰민라의 이름만 믿고 예매할 수 있는 사전 할인 티켓으로, 예매 시작과 동시에 늘 ‘예매 전쟁’을 방불케 했던 티켓이다. 이번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도 변함없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달성하며 그 위력을 과시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는 오는 5월 13~1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3개의 스테이지에 이름을 올릴 아티스트들과 오직 뷰민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은 오는 21일 1차 라인업 발표에 이어 다음날인 22일에 공식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고, 라인업 발표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민트페이퍼와 뷰티풀 민트 라이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정글의 법칙' 김민석, '피고인' 이은 소름 엔딩 예고

    '정글의 법칙' 김민석, '피고인' 이은 소름 엔딩 예고

    [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김민석 / 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엔딩 요정’ 김민석이 ‘정글의 법칙’에서도 소름 엔딩을 예고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열연 중인 김민석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도 놀라운 엔딩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 편은 '정친소-정글에 친구를 소개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