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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식 "좋은 사람과 좋은 과정 그려낸 '그 해 우리는', 의미있는 이별"[인터뷰①]

    최우식 "좋은 사람과 좋은 과정 그려낸 '그 해 우리는', 의미있는 이별"[인터뷰①]

    배우 최우식이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종영 소감을 밝혔다.지난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최우식은 드라마 '더 패키지' 이후 4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했다. 극중 최우식은 최웅을 연기했다. 최웅은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로 성공한 인물. 앞서 그는 "욕심이 없고 그늘에 누워 책을 보는 아이다. 공부보다는 하고 싶은 독서를 더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특히 최우식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학창 시절의 첫사랑과 지난 연애의 추억을 소환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다. 그동안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왔던 그의 한계 없는 연기가 로맨틱 코미디에서도 통한 것. '최우식=최웅'이라 불릴 정도로 캐릭터 그 자체가 된 최우식은 사랑과 우정, 꿈과 현실의 갈등을 솔직하고 리얼하게 그려냈다.최우식은 '그 해 우리는' 출연 이유에 대해 "첫 번째로 글이 정말 좋았다. 작가님의 대본을 보고 안할 수가 없는, 너무나 하고 싶고 욕심이 생기는 작품이었다. 저희가 드라마를 모니터링 할 때 글보다 잘 보여지는 부분도 있지만 글만 봤을 때 놓치고 가는 장면도 많을 만큼 다양한 재미와 요소들을 시나리오에서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정말 욕심이 났었다"고 말했다.'그 해 우리는'을 통해 즐거움을 느낀 최우식이다. 그는 "5개월 정도 촬영을 했는데 정말 즐거운 촬영 현장이었다. 재밌고 편안하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 행복하게 잘 끝냈다. 여태까지 연기

  • [종합] "부부입니다" 최우식♥김다미, 결혼→세 번째 다큐 촬영 시작('그 해 우리는')

    [종합] "부부입니다" 최우식♥김다미, 결혼→세 번째 다큐 촬영 시작('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최우식과 김다미가 결혼했다.지난 25일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마지막회가 방송됐다.최웅은 국연수에게 "그동안 내 인생이 한심해 보였을 거 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나 혼자서는 못할 것 같다. 너 없으면 안 된다"며 유학 동행을 제안했다. 국연수는 "네가 처음으로 하고 싶은 게 생긴 거 아니냐. 시간을 좀 달라"면서 고민을 시작했다.최웅은 자신의 과거와 마주보기 시작했다. 최웅은 자신이 입양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부모님은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부모님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엄마 이연옥(서정연 분)은 "우리 아들 해줘서 고맙다"며 최웅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최웅은 "나는 내가 엄마, 아빠처럼 좋은 사람이 못 될까봐, 내가 나쁜 사람은 아닐까, 엄마, 아빠가 나를 실망하지 않을까 그게 제일 무서웠다"고 털어놓았다. 이연옥은 "너를 품에 안은 그 순간부터 모든 모습을 사랑했다"며 한결같은 마음을 전했다.국연수는 장도연(이준혁 분)에게 파리 지사 합류를 제안받기도 했다. 국연수는 고민 끝에 장도연의 스카우트 제안도, 최웅의 유학 동행 제안도 거절했다. 국연수는 최웅에게 "내 인생이 처음으로 좋아지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내가 살아온 길이 뚜렷하게 보인다. 그래서 조금 더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 나는 내 삶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내가 원했던 삶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더 지금을 돌아보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최웅은 "얼마나 걸릴까 생각했다. 내가 너한테 어울리는 사람이 되려면 얼마나 더 걸릴까 하는 생각. 너는 내 예상

  • '그 해 우리는' 노정의 "11살 차 최우식, 나이 차 못 느껴…잘 챙겨주는 오빠"[인터뷰③]

    '그 해 우리는' 노정의 "11살 차 최우식, 나이 차 못 느껴…잘 챙겨주는 오빠"[인터뷰③]

    배우 노정의가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호흡을 맞춘 최우식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극중 노정의는 탑 아이돌 엔제이를 연기했다. 아역 배우 출신인 그는 엔제이를 통해 처음으로 성인 연기를 펼쳤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감정선을 섬세히 그려낸 연기로 사랑의 성장통을 겪게 된 엔제이의 서사를 탄탄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듣기도.영화 '내가 죽던 날' 촬영 당시 노정의는 김혜수로부터 '아가'라는 호칭으로 불렸다. 하지만 '그 해 우리는'에서는 자신의 이름으로 불렸다고 했다. 극중 노정의는 최우식을 짝사랑하는 역할을 맡았다.노정의는 최우식과의 호흡에 대해 "정말 좋았다. 나이 차이가 나는지도 몰랐다. 그 정도로 편했다. 정말 편하게 대해주시고, 다가와주셨다"며 "(최우식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 본방송을 보고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놓으면 우식 오빠가 진지하게 '이건 어때?' '생각은 해봤어?'라고 진지하게 답해주셨다"고 말했다.출연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는 노정의다. 그는 "현장 분위기는 보여지는 그대로였다. 다들 편하고 친하게 지냈다. 정말 재밌는 현장이었다. 제 친언니와 9살 차이가 나는데 현장에서 언니, 오빠들과 나이 차를 많이 느끼지 못했다. 언니랑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가"라며 "챙김을 많이 받았다. 언니, 오빠들이 틈틈이 챙겨주셨다. 우식 오빠와 같이 촬영하는 게 많다 보니까 잘

  • 최우식, 다음주부터 못보는 이거 맞냐교...안녕 최웅[TEN★]

    최우식, 다음주부터 못보는 이거 맞냐교...안녕 최웅[TEN★]

    배우 최우식의 '그 해 우리는' 마지막 촬영현장을 전했다.최우식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2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우리.. 이거 맞아? 다음주부터 #그해우리는 못보는.. 이거 맞냐고아쉬움 달래줄 포스트 가져왔습니다. 안녕 #최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마련된 이벤트를 만끽하고 있는 최우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이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종영했다.사진=매니지먼트 숲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김다미 "내가 다 망쳤다"…최우식 품에서 눈물('그 해 우리는')

    [종합] 김다미 "내가 다 망쳤다"…최우식 품에서 눈물('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김다미가 병원에 실려간 할머니를 보고 눈물을 쏟았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입원한 할머니 강자경(차미경 분)에게 찾아가느라 최웅(최우식 분)의 개인전에 가지 못한 국연수(김다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최웅은 저녁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관람할 수 있는 개인전을 열었다. 국연수는 전시회 마지막날 방문해 최웅을 축하해주기로 약속했다.누아 작가(곽동연 분)는 최웅의 전시회를 찾았다. 누아는 뭐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최웅의 모습에 "넌 뭐가 그렇게 잘 났냐. 그렇게 다 무시하면서 살면 네 삶이 특별해지는 그런 느낌이냐. 내가 네 그림 훔쳤지 않나"라며 발끈했다. 누아는 "네가 자기 걸 뺏겨도 그런 얼굴일지 궁금했다. 그래도 변함없는 네 얼굴 보면서 네 인생이 불쌍하더라. 뭐든 쉽게 버릴 만큼 네 인생은 별거 아닌 거 같았다. 그렇게 살면 뭐가 남냐"고 말했다. 최웅의 마음은 흔들렸다.엔제이 역시 전시회장을 찾았다. 엔제이는 "이번 타임 티켓은 제가 다 샀다. 친구가 되려면 2가지 방법이 있다. 시간을 많이 주거나 감동을 주거나. 감동을 주는 게 더 빠른 거 같아서. 그럼 우리 친구하자"며 악수를 청했다. 최웅이 기다렸던 국연수는 전시회가 끝날 때까지 모습을 드러내징 않았다.그 시각 국연수는 병원에서 연락을 받고 정신없이 할머니에게 갔다. 할머니는 놀란 국연수에게 "나 없어도 살아야지. 밥도 잘 먹고 하고 싶은 것도 하고 그렇게 살아야지"라며 다독였다. 이어 "내가 널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지 아냐. 네가 나처럼 살아가는 게 내 천벌이지 싶다"고 털어놓았다. 국연수는 "나는 할머니

  • [종합] 최우식, "♥김다미와 헤어졌던 이유 모르지만…평생 함께할 것" 결심('그 해 우리는')

    [종합] 최우식, "♥김다미와 헤어졌던 이유 모르지만…평생 함께할 것" 결심('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최우식이 김다미의 곁에 평생 있겠다고 다짐했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최웅(최우식 분)이 국연수(김다미 분)에게 과거 헤어진 이유에 대해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최웅은 국연수와 다시 교제하기 시작했고, 국연수에게 과거 이별의 이유를 물었다. 국연수는 "그때는 내가 너무 지쳤었다. 나 알바도 하고 취업도 준비 하느라 많이 바빴던 거 알지 않나. 지난 얘기 꺼내서 뭐하냐"며 진짜 이유를 숨긴 채 둘러댔다.집으로 돌아간 국연수는 강자경(차미경 분)에게 최웅이 집에 왔다간 일에 대해 "뭐라고 했냐. 또 혼내지 않았냐"며 물었다. 강자경은 "너 걔와 헤어졌던 거 우리 형편 안 좋아서 그랬던 거냐. 너 혼자 다 짊어지느라 일부러 그랬던 거냐"고 물었다. 국연수는 "아니다. 그때 그냥 싸워서 헤어진 거다. 나 할머니 닮아서 성질머리 더러운 거 알지 않나. 쓸데없는 생각하지마라"며 애써 웃었다.그날 강자경의 집으로 찾아왔던 최웅에게 "우리 연수 좋아하냐"며 진심을 물었고, 최웅은 "아마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강자경은 "그럼 다 필요 없고 우리 연수 옆에 계속 있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아주 오래 계속 있어 달라는 거다. 금방 나가 떨어지지 말고. 연수가 어려서부터 맘 붙일 때라고는 나밖에 없었다. 제대로 된 가족도 친구도 옆에 하나 못 두고. 뭐든 제 혼자 끌어안고 산 거. 그때 집이 풍비박산 났을 때도 그 어린 것이 혼자였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자네한테는 마음 두는 거 같으니 우리 연수 또 혼자 두지 말고 옆에 꼭 붙어 있어라"고 당부했다. 최웅이 &q

  • '연애 2회차' 최우식♥김다미, 과몰입 유발하는 눈맞춤→백허그('그 해 우리는')

    '연애 2회차' 최우식♥김다미, 과몰입 유발하는 눈맞춤→백허그('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가 로맨스 꽃길을 걷기 시작했다.SBS '그 해 우리는' 측은 15일, 두 번째 연애를 시작한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미공개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각성시킨 설레고 달달한 순간들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재회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지난 방송에서는 최웅과 국연수가 헤어진 연인에서 친구로, 그리고 다시 연인으로 관계를 급진전했다. 5년 만에 느끼는 익숙한 듯 낯선 감정에 두근거리는 두 사람은 오래, 그리고 또 멀리 돌아온 만큼 더욱 뜨겁고 애틋하게 사랑했다. 하지만 이로써 더는 이뤄질 수도, 그만둘 수도 없는 김지웅(김성철 분)과 엔제이(노정의 분)의 짝사랑도 함께 그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이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동시에, 2049 시청률에서도 전체 드라마 가운데 1위(닐슨코리아 기준)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드라마 TV 화제성 부문에서 16.14%의 점유율로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출연자 화제성 부문 역시 김다미와 최우식이 나란히 1위, 2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1월 1주차)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스마트미디어렙(SMR) 클립 조회 수에서도 방영 드라마 중 재생 건수 전체 1위(미니시리즈 기준, 12월 13일부터 1월 12일까지)를 기록하며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했다.'웅연수' 커플에게 과몰입하게 만든 최우식과 김다미의 열연이 빛을 발했다.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고등학교 학창 시절부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청춘의 연애 시절까지, 최웅과 국연수로 분한 두 사람은 각 캐릭터의 서사와 감정선을 섬세하고 담담하게 그려나가며 호평을 이끌

  • 김다미, 과감한 등 노출…딴 사람이 됐네? [TEN★]

    김다미, 과감한 등 노출…딴 사람이 됐네? [TEN★]

    배우 김다미가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소속사 앤드마크는 지난 12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미의 긴 드레스만큼 끝이 안보이는 매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다미는 대기실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바닥까지 내려오는 미니 블랙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등을 과감하게 노출, 단아한 얼굴과 180도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김다미는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열연하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가자, 집에" 최우식, ♥김다미와 뜨거운 키스→재결합('그 해 우리는')

    [종합] "가자, 집에" 최우식, ♥김다미와 뜨거운 키스→재결합('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최우식과 김다미가 키스했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모습이 그려졌다.최웅은 국연수에게 지금의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니라고 고백했다. 국연수는 자신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는 최웅에게 "어떻게 처음 알았냐"고 물었다. 최웅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그냥 알게 됐다"며 "정확히 매년 가을, 이맘때쯤 오늘 이상하게도 부모님이 너무나 슬퍼했다. 그땐 몰랐지만 나중에서야 눈치 챘다"고 말했다. 최웅은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버려지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 꿈에서 내가 찾던 사람의 얼굴이 보이진 않았지만 그게 지금 부모님이 아니라는 걸 알겠더라. 오히려 지금 좋은 부모님 만난 게 너무 좋다"고 털어놓았다.국연수는 "상처가 컸을 텐데,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겠나. 위로해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다"며 미안해했다. 최웅은 "이미 다 했다. 이렇게 들어주고 있어 주지 않나"라고 말했다. 최웅은 국연수의 무릎 위에 누운 채 눈을 감으며 "내가 정말 잠을 못 자는데 이상하게 네가 있어준 날 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다음날 국연수는 최웅의 연락을 기다리다가 집 앞에 찾아와있는 최웅을 발견했다. 국연수는 "나 궁금한 거 있는데 우리 다시 만나는 거냐"고 물었다. 최웅은 "이보다 더 어떻게 확실하게 하냐"고 답했다. 최웅은 "국연수 겁나 귀엽다"며 미소를 지었다.최웅은 김지웅(김성철 분)에게 "국연수 다시 만난다"고 밝혔다. 김지웅은 "난 선택권이 없구나"

  • [종합] "나 좀 계속 사랑해줘"…최우식·김다미 취중진담→고백부터 키스까지 ('그 해 우리는')

    [종합] "나 좀 계속 사랑해줘"…최우식·김다미 취중진담→고백부터 키스까지 ('그 해 우리는')

    최우식이 김다미에게 고백했다. 김다미는 최우식에게 키스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국연수(김다미 분)와 최웅(최우식 분)이 서로를 향한 진심을 꺼내 보였다.이날 최웅은 마지막 다큐 촬영을 앞두고 사라졌다. 국연수는 최웅이 갈 만한 곳을 다 찾아 다녔지만 보이지 않았다. 해가 지고 나서야 국연수는 한 술집에서 최웅을 발견했다.국연수는 "이번엔 좀 찾기 어려웠다 최웅"이라며 자연스럽게 그의 앞에 앉았다. 놀란 최웅은 "어떻게 찾았어?"라고 물었다. 이어 국연수는 "그래 매번 이때쯤이었어. 최웅 말 없이 잠적하던 날. 이상하게 너희 부모님도 말없이 사라지셨고. 잊고 있었는데 오늘 생각나더라고"라며 "잘 됐다. 나 이거 하고 싶었는데. 너랑 마주 보고 둘이 술 마시는 거"라고 했다. 최웅은 묵묵히 국연수를 바라봤다.오랫동안 침묵이 이어지자 국연수는 "이제 안 피해? 가라고도 안 하네"라고 물었고, 최웅은 "피한 적 없는데"라고 짧게 답했다. 국연수가 "그럼 나 혼자 쇼한건가?"라고 했지만, 최웅은 그저 말 없이 소주만 들이켰다.국연수는 "말이 없네 최웅"이라며 답답해 했다. 최웅은 "무슨 말 할까?"라고 물었고, 국연수는 "빙빙 둘러대는 말 피하는 말 또 상처 주는 말, 그것만 빼고 다"라며 "또 입 닫는 거 선택했나 본데 그럼 이제 내가 말한다. 그니까 네가 친구 하자고 했던 말 말이야. 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난 안 되겠더라. 친구 하기 싫다는 말이 아니라 나는 네가…"라며 말을 이어 나갔다.그 순간 최웅은 국연수의 말을 잘랐다. 그러면서 "보고 싶었다 국연

  • [TEN 포토] 최우식 '영화관 장악하는 달콤함'

    [TEN 포토] 최우식 '영화관 장악하는 달콤함'

    배우 최우식이 8일 오후 서울 한강로3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경관의 피'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하며 지난 5일 개봉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영화 '경관의 피' 주역들 새해  첫 무대인사

    [TEN 포토] 영화 '경관의 피' 주역들 새해 첫 무대인사

    이규만 감독,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이 8일 오후 서울 한강로3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경관의 피'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하며 지난 5일 개봉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최우식 '마초남의 매력'

    [TEN 포토] 최우식 '마초남의 매력'

    배우 최우식이 8일 오후 서울 한강로3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경관의 피'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하며 지난 5일 개봉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최우식 '우주를 담은 눈동자'

    [TEN 포토] 최우식 '우주를 담은 눈동자'

    배우 최우식이 8일 오후 서울 한강로3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경관의 피'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하며 지난 5일 개봉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최우식 '오늘도 멋짐'

    [TEN 포토] 최우식 '오늘도 멋짐'

    배우 최우식이 8일 오후 서울 한강로3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경관의 피'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하며 지난 5일 개봉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