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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수영은 무슨 죄…서운한 김병만 vs 배려 없는 SBS, 애꿎은 사람만 '불똥' [TEN스타필드]

    류수영은 무슨 죄…서운한 김병만 vs 배려 없는 SBS, 애꿎은 사람만 '불똥'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정글' 예능 지분을 두고 김병만과 SBS 측이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서운함을 공개적으로 폭로한 김병만과 오랜 연을 맺은 출연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제작진의 태도 모두 아쉬운 상황. 게다가 이들의 설전으로 인해 배우 류수영에 불똥이 튀게 됐다는 것 역시 큰 문제다.김병만과 SBS 측의 갈등은 지난 17일 '정글밥' 제작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거졌다. '정글밥'이 '정글의 법칙'의 스핀오프가 아닌 독립적 예능이며, 김병만이 아닌 류수영이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다.이에 김병만은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는 '정글밥'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며, 제작진이 '정글의 법칙' 재개에 대한 희망고문만 하다가 아이템만 도둑질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병만은 '정글밥'에 대해 올해 2월 SBS 예능 고위 간부를 만나 제시한 아이디어였고, 그 자리에 김진호 PD도 있었다는 구체적인 일화까지 제시했다.SBS 측도 물러서지 않았다. '정글밥'은 김병만의 아이디어가 아닌 류수영에게 영감을 얻었다고 반박했고, 이미 지난 1월 말에 편성을 확정짓고 제작을 준비 중이었다며 선을 그었다. 지난해 8월 '녹색 아버지회' 스리랑카 촬영 당시 현지 시장에서 산 식재료를 이용해 즉석에서 한국의 맛을 재현해 내

  • '정글밥' 론칭 후폭풍…김병만 "아이디어 도용" vs SBS "류수영에 영감" 대립 ing [TEN이슈]

    '정글밥' 론칭 후폭풍…김병만 "아이디어 도용" vs SBS "류수영에 영감" 대립 ing [TEN이슈]

    김병만이 SBS ‘정글밥’에 대해 '아이템 도둑질'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정글밥’ 측은 김병만과 선을 그으며 반박했다. 19일 ‘정글밥’ 측은 “‘정글밥’은 2023년 8월 ‘녹색 아버지회’ 스리랑카 촬영 당시 현지 시장에서 산 식재료를 이용해 즉석에서 한국의 맛을 재현해 내는 류수영 씨를 보고 영감을 얻은 ‘녹색 아버지회’ 제작진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이어 “평소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통해 오지에서의 요리 경험이 많은 류수영 씨는 '정글밥'을 통해 K-레시피가 우리와 전혀 다른 식문화권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한국의 맛을 전세계에 알린다는 콘셉트에 맞춰 'K-식문화 교류기'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지난 18일 SBS는 올 하반기 '정글밥' 론칭 소식을 알렸다. '정글밥'은 해외 오지의 식문화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정글의 법칙' 시리즈를 이끈 김진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배우 류수영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이 소식이 전해지자 김병만은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운함을 토로했다. '정글밥'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정글의 법칙' 재개에 대한 희망고문만 하다가 아이템만 도둑질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올해 2월 경 SBS 예능 고위 간부를 만나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그 자리에 김진호 PD도 있었다고 했다. 이에 SBS 측은 김병만의 아이디어가 아닌 류수영에게 영감을 얻었다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현재 김병만은 과거 ‘정글의 법칙’에서 연을 맺은 일부 제작진과 함께 ‘정글 크래프트’ 채널

  • 김병만 정글 도전기 '정글 크래프트', 유튜브로 이어진다

    김병만 정글 도전기 '정글 크래프트', 유튜브로 이어진다

    김병만의 정글 도전기가 유튜브에서 이어진다.김병만의 유튜브 채널 '김병만의 Jungle Craft'의 영상 콘텐츠 '정글 크래프트'는 7화 기준 조회수가 12만 뷰를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5회에 24만을 돌파하고, 누적 조회수 75만을 기록했다. 남녀노소 모두가 시청 가능했던 SBS '정글의 법칙'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의 유입이 시작된 것이다. '정글의 법칙'을 기획한 김병만과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함께 만드는 '정글 크래프트'는 유튜브라는 새로운 미디어 창구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것이다. 김병만은 90마일 비치를 찾았다. 먹거리를 구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버블 파도로 인해 배불리 먹기에는 부족한 양의 그린 홍합을 채취했다. 와일드한 바다에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시청자들과 함께 하기 위해 소소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진흙에 구운 달걀이 몇 개가 성공했는지 유튜브 댓글로 정답을 모집해 정답을 맞춘 시청자들에게 밀키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정규 방송에서 할 수 없었던 난데 없는 이벤트에 시청자들은 재미있게 반응했다. 4년 만에 정글 바다를 찾은 김병만이 몇 마리의 고기를 잡았는지에 대한 퀴즈에 시청자들은 "6마리 잡았을 것 같다"라고 구체적으로 퀴즈에 응모하기도 하고, 저마다의 희망 사항을 쓰기도 했다. 이번 '정글 크래프트' 8화 예고편에서는 대형 육식고기인 트레벌리가 잡히는 장면이 예고돼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구독자 27.4만 명을 보유한 김병만의 '정글 크래프

  • 하연주 "20일 비공개 결혼식"…로맨틱한 6월의 신부 [화보]

    하연주 "20일 비공개 결혼식"…로맨틱한 6월의 신부 [화보]

    배우 하연주가 6월의 신부가 된다.15일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하연주가 오는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소속사는 하연주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주는 누구보다 환한 미소와 함께 단아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베일과 웨딩드레스에 둘러싸인 하연주는 우아함과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전통 문양이 섬세하게 수놓아진 한복을 입은 자태는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이어 깔끔하고 새하얀 원피스로 신부의 느낌을 살린 하연주는 풍성한 핑크빛 장미꽃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여 보는 이의 입꼬리도 끌어올렸다.이처럼 하연주는 로맨틱한 웨딩 화보를 통해 예비 신부의 설렘 가득한 면면을 확인시켰다. 여기에 눈부신 웨딩드레스부터 한복, 화사한 원피스까지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하연주는 2008년 MBC 드라마 '그 분이 오신다'로 데뷔해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미스코리아', '처용2', '굿바이 미스터 블랙', '왼손잡이 아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여기에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출중한 지성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10년 역사 '정글의 법칙', 휴식기 전 마지막 시즌, 22일 첫 방송

    10년 역사 '정글의 법칙', 휴식기 전 마지막 시즌, 22일 첫 방송

    SBS '정글의 법칙-펜트아일랜드:욕망의 섬'이 새로운 병만족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국내 오지의 수려한 경관과 제철 먹거리 등을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 '정글의 법칙'이 국내 11번째 생존지 통영에서 국내편 마지막 생존을 펼친다. '정글의법칙–펜트아일랜드'는 아름다운 통영의 외딴 섬에서 각자 정글에서의 욕망을 한 장의 그림에 담고, 그대로 실현하는 '상상 생...

  • 강은미 '정글' 최초 비연예인…김병만 "女 출연자중 역대 최고"

    강은미 '정글' 최초 비연예인…김병만 "女 출연자중 역대 최고"

    SBS '정글의 법칙-생존의 달인'에 병만족 최초로 비(非)연예인 출연자가 합류한다. 각 분야에서 인정받은 '달인'들이 뭉친 '정글의 법칙-생존의 달인' 편에서는 '원조 달인'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K-리그의 생존 달인' 이동국, '공개 코미디계의 달인' 최성민, '가요 제작계의 달인' 라이머와 '9년 차 래퍼' 칸토, '...

  • '정법' 민호X송훈X최지만, 정글표 알리오 올리오 완성

    '정법' 민호X송훈X최지만, 정글표 알리오 올리오 완성

    SBS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서 송훈 셰프가 파스타를 만들어낸다. 오는 20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서는 칼 대신 도끼로 요리해 화제가 됐던 '찐 야생 셰프' 송훈의 제철 식재료 한상이 공개된다. 장혁과 박군의 활약으로 병만족은 밀·계·유(밀가루, 계란, 우유)를 받게 됐다. 이에 셰프 송훈은 "정글에서 파스타면은 처음이죠?"...

  • '정글의 법칙' 이상이X아린, 수심 300m 독도 새우잡이 도전

    '정글의 법칙' 이상이X아린, 수심 300m 독도 새우잡이 도전

    26일 밤 9시 5분 송년 특집으로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에서는 개그맨 박수홍과 배우 이상이, 오마이걸 아린이 독도 새우 잡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방한 당시 청와대 국빈만찬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던 독도 새우는 독도 주변 해역에 서식하는 새우 3종을 아울러 부르는 이름으로 도화새우, 물렁가시붉은새우, 가시배새우를 뜻한다. 배우 이상이는 사전 인터뷰를 통...

  • '정법', 은밀한 '007 야식 작전' 개시…박미선, 정글ASMR

    '정법', 은밀한 '007 야식 작전' 개시…박미선, 정글ASMR

    SBS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에서 김병만과 허재-허훈 부자, 박세리, 박미선이 은밀한 모임을 가진다. 오는 12일 밤 9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에서는 일부 병만족이 심야에 '007 작전'을 펼친 사연이 공개된다. 족장 김병만과 박찬호, 박세리, 허재, 허훈, 이봉원, 박미선, 추성훈, 청하는 예고 없이 시작된 '재난 생존'에 파래와 고둥만으로 끼니를 때...

  • '정법' 추성훈, 대선배 박찬호 앞에서 '안절부절'

    '정법' 추성훈, 대선배 박찬호 앞에서 '안절부절'

    SBS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에서 추성훈이 운동선수 대선배 박찬호로 인해 쩔쩔맨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에서는 열정 머신 박찬호와 정글 베테랑 추성훈이 불꽃 튀는 접전을 벌인다. '정글의 법칙' 최초 국내 서해안의 외딴섬에서 맨몸 생존에 도전하게 된 병만족은 아무런 준비도 없이 불시에 시작된 생존 미션에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바닷속 탁한 시야에 수중 ...

  • '정글의 법칙' 우주소녀 다영, 제주도 출신 '기적의 소녀'…활약 기대

    '정글의 법칙' 우주소녀 다영, 제주도 출신 '기적의 소녀'…활약 기대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정글의 법칙’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8일 SBS ‘정글의 법칙 with 바탁’ 첫 방송을 앞두고 우주소녀 다영의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다영은 첫 방송 본방 사수를 독려하며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다영은 정글 생활에 100% 적응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끈다. 특히 편안한 운동복 차림에도 상큼함이 넘치는 비주얼과 귀엽고 사...

  • "체력 되는 한 끝까지"···'정글의 법칙' 김병만, 400회 이끈 작은 거인의 자부심 (종합)

    "체력 되는 한 끝까지"···'정글의 법칙' 김병만, 400회 이끈 작은 거인의 자부심 (종합)

    SBS 예능 '정글의 법칙'이 400회를 맞았다. 2011년부터 시작해 햇수로 10년이 된 SBS 대표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정글 생존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스타들의 솔직한 모습을 담아내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했다. 나미비아부터 팔라완까지 거쳐간 나라만 해도 38개국에 이른다. 오랜 시간 장수프로그램으로 꿋꿋히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단연 김병만의 공이 크다. SBS는 400회 특집으로 '정글의 법칙 헝거게임2&rs...

  • '정글의 법칙' 김병만 "남극처럼 깨끗한 대륙은 처음 봤어요"

    '정글의 법칙' 김병만 "남극처럼 깨끗한 대륙은 처음 봤어요"

    개그맨 김병만이 SBS 예능 '정글의 법칙'을 통해 갔던 나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으로 남극을 꼽았다. 28일 오후 SBS 예능 '정글의 법칙'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의 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대체됐다. 개그맨 김병만, 김 PD가 참석했다.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을 필두로 연예인...

  • '정글의 법칙' 김병만 "리키 김, 정글에 가장 최적화된 사람"

    '정글의 법칙' 김병만 "리키 김, 정글에 가장 최적화된 사람"

    개그맨 김병만이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게스트 중 정글에 가장 최적화된 인물로 배우 리키 김을 꼽았다. 28일 오후 SBS 예능 '정글의 법칙'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의 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대체됐다. 개그맨 김병만, 김 PD가 참석했다.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을 필...

  • '정법' 김진호 PD "백종원, 게스트 섭외 위해 '골목식당' 회식도 찾아갔다"

    '정법' 김진호 PD "백종원, 게스트 섭외 위해 '골목식당' 회식도 찾아갔다"

    SBS 예능 '정글의 법칙'의 연출을 맡은 김진호 PD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백종원 대표를 꼽았다.28일 오후 SBS 예능 '정글의 법칙'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가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코로나19의 대응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대체됐다. 개그맨 김병만, 김 PD가 참석했다.'정글의 법칙'은 김병만을 필두로 연예인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담은 예능이다. 2011년부터 시작해 햇수로 10년을 맞은 SBS 대표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이날 김 PD는 "이미 2번 정도 찾아갔다. 한 번은 백 대표를 너무 데려오고 싶어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회식 자리에도 갔다"면서 "김병만이 정글에 가면 사냥도 하고 요리도 하다 보니 너무 힘들어하더라"라고 밝혔다.이어 "백 대표가 낚시도 즐기고 모험하는 걸 좋아한다고 들었다. 현지 재료를 통해 음식을 만드는 식으로 해서 '맛남의 정글'을 만들면 어떨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는 400회 특집으로 '정글의 법칙 헝거게임2’를 오는 29일 밤 9시 선보인다.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