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최초 참꼬막 알리오 올리오 등장
도끼 셰프 송훈의 수제 파스타면
도끼 셰프 송훈의 수제 파스타면

장혁과 박군의 활약으로 병만족은 밀·계·유(밀가루, 계란, 우유)를 받게 됐다. 이에 셰프 송훈은 "정글에서 파스타면은 처음이죠?"라며 자신만만하게 파스타 반죽을 완성했다. 그는 예리한 도끼질 실력을 자랑하며 일정한 간격으로 면을 뽑아 '정글의 법칙' 국내 편 최초로 수제 파스타면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동갑내기 친구 민호와 최지만이 캐온 참꼬막을 넣어 '정글 표 알리오 올리오'를 탄생시켰다.
ADVERTISEMENT
최지만도 마이너리거 시절부터 혼자 자취하며 키워온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파스타 반죽을 하고 남은 밀가루를 모두 넣어 꼬막전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뒤집개가 없어 손목 스냅만으로 뒤집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남은 밀가루는 모두 꼬막전에 들어간 상태여서 자칫 잘못 떨어뜨리면 낭패를 볼 수 있는 상황. 이에 멤버들은 마치 최지만이 9회 말 2아웃에 타석에 선 것 마냥 꼬막전 뒤집기 한 판을 모든 멤버들이 마음을 졸이며 지켜봤다. 메이저리거 최지만은 꼬막전으로 끝내기 홈런을 쳐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밀계유'의 마법 같은 변신은 오는 20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서 공개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