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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포토]이찬원 '귀여운 곰돌이'

    [TEN포토]이찬원 '귀여운 곰돌이'

    가수 이찬원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은 케이팝의 힘을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아티스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이찬원 '하트도 잘생김'

    [TEN포토]이찬원 '하트도 잘생김'

    가수 이찬원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은 케이팝의 힘을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아티스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찬원, "나인우와 같이 취침하고파" 왜?…'1박2일' 특급 회동

    이찬원, "나인우와 같이 취침하고파" 왜?…'1박2일' 특급 회동

    가수 이찬원이 ‘1박 2일’을 찾는다.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1박 2일’ 멤버들과 이찬원의 특급 회동이 성사된다.이날 ‘1박 2일’ 팀은 유서 깊은 문화관광의 도시 경상남도 밀양으로 향한다. 여섯 멤버는 ‘미스터리를 찾아서’ 미션을 통해, ‘이 씨’ 성을 가진 게스트를 찾기 위한 추리력을 풀가동한다. 힌트를 얻기 위해 방해 공작과 배신이 난무했다는 후문이다.최종 게스트는 트로트계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리는 이찬원이었다. 멤버들은 반가움을 드러내는 한편 이찬원과의 특별한 인연도 전한다.이때 이찬원이 한 멤버를 언급하며 “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들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이찬원은 “나인우와 같이 취침해 보고 싶다”, “기상 미션도 해보고 싶다”며 평소 ‘1박 2일’ 애청자로서 가졌던 호기심을 쏟아낸다.이찬원은 저녁 밥차권을 걸고 김종민과 게릴라 팬 사인회 대결도 펼친다고 알려져 그 방식과 결과에 궁금증이 모아진다.이찬원의 활약이 담긴 ‘1박 2일 시즌 4’는 오는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이찬원, "코로나19 초기 감염…비난 많이 받았다" 마음 고생 토로 ('과몰입 인생사')

    이찬원, "코로나19 초기 감염…비난 많이 받았다" 마음 고생 토로 ('과몰입 인생사')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 확진 당시를 회상했다.15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 시즌 1 마지막 회에서는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와 함께 20세기 세계사를 뒤흔든 최악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선택을 조명했다.아돌프 히틀러는 독일 총통(총리 겸 대통령)으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약 60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장본인이다. 또한 수백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하고 심지어 안락사 프로그램을 주도해 자국민까지 죽음으로 몰아넣은 역사에 다신 없을 충격적 인물이다.귀족 출신도 아니고 재력도 변변찮았던 히틀러는 '말발' 하나로 정치계에 입문했다. 이후 독일 국민의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총통의 자리에 올랐다. 히틀러는 어떻게 독일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대체 무슨 심리로 그런 끔찍한 짓을 저질렀는지 알아봤다.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는 "실제로 공포 관리 이론이라고 있는데,  죽음에 대한 공포를 사람들에게 조장하면 우리 집단, 내 집단에 동조하게 되고 남의 집단, 외 집단을 적대시하게 된다. 공포, 불안 심리가 강해졌을 때 비난의 대상을 찾으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를 겪기 전까지 감염에 대한 공포는 얼마나 겪게 될지 상상할 수 없었다. 특히 초반에는 누가 한국에 들어왔느냐 색출하기 바빴고, 동선을 체크하면서 책임을 물었는데 혐오의 대상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사실 제가 처음 얘기하는데, 연예인 중에 처음으로 코로나에 걸렸다. 저도 코로나를 어디에서 걸렸는지 결국 못 찾았다. 그 당시에 비난을 많이 받았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박지선 교수는 "마녀사냥의 심리, 누군가 원망할 대

  • 박지선 교수 "사이코패스보다 나르시시스트 만날 확률 多"('과몰입 인생사')

    박지선 교수 "사이코패스보다 나르시시스트 만날 확률 多"('과몰입 인생사')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나르시스트에 대해 언급했다.15일 방송된 SBS 예능 '과몰입 인생사' 시즌 1 마지막 회에서는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와 함께 20세기 세계사를 뒤흔든 최악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선택을 조명했다. 이날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히틀러의 성격을 짚어봤다. 박지선 교수는 "자신의 눈높이보다 자신을 과대평가, 자아도취적인 성격이 반영된 것 같다. 사실 히틀러는 극도의 나르시시스트로 알려져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지난 10년 동안 사이코패스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면 최근에는 나르시즘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고백했다.박지선 교수는 "주변에서 사이코패스를 마주칠 확률은 낮다. 나르시시스트는 주변에 잘 보면 있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이 "MZ 세대에서는 가장 경계해야할 인물은 나르시시즘에 빠진 사람이라는 얘기가 있다"라고 하자 이용진은 "저도 자기애가 좀 있다. 극도는 아니지만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지선 교수는 나르시즘 단어에 대해 설명하며 "나르시시즘이란 자기상이라는 단어가 핵심으로, 자신의 능력이나 가치를 과도하게 부풀려서 생각하는 것이다. 어느 정도 자기애는 있는 것이 건강하다. 자기애가 너무 없으면 우울하다. 병리적 자기애의 두 가지 특징이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지혜는 박지선 교수에게 "일상생활에서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냐'라고 질문했다. 박지선 교수는 "남의 말을 끊는 사람이다. 상대방의 의견이나 감정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주변 사람을 나를 위해 존재하는 도구로 여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히틀러가

  • 이찬원X임영웅 만남, 성사되나…"꼭 초대하고 싶다"('톡파원 25시')[인터뷰]

    이찬원X임영웅 만남, 성사되나…"꼭 초대하고 싶다"('톡파원 25시')[인터뷰]

    ‘톡파원 25시’ 제작진과 출연진이 100회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JTBC ‘톡파원 25시’가 이달 19일 100회를 맞이한다. 2022년 2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된 ‘톡파원 25시’는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 관광지부터 이색 여행지까지 다채로운 ‘랜선 여행기’로 즐거움을 선사하며 월요일 밤을 책임지는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100회 방송을 앞둔 가운데,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홍상훈 PD와 네 MC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이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홍상훈 PD는 “’톡파원 25시’가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100회를 맞이한 지금 어느 정도 바람이 이뤄진 것 같아 감개무량하다. JTBC를 대표하는 장수 예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100회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MC와 출연진에 대해서는 “첫 녹화를 끝내고 했던 인터뷰에서 MC와 출연진들의 호흡이 마치 오랜 시간 함께했던 사람들처럼 완벽해서 놀랐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지금까지 그 케미 그대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며 ‘톡파원 25시’가 100회를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출연진의 환상적인 케미도 한몫했다고 덧붙였다.전현무는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서 직접 출연 및 촬영을 해야 하는 전 세계 톡파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관광지 스팟을 도장깨기 하듯 돌던 과거와 달리, 소도시 여행 등 남들이 가보지 않은 곳을 가장 잘 보여주는 방송이라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행 테마를 좀 더 세분화시켜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

  • 이찬원, 트롯계 1호 코로나 확진자…"당시 충격과 공포" 고백 ('과몰입 인생사')

    이찬원, 트롯계 1호 코로나 확진자…"당시 충격과 공포" 고백 ('과몰입 인생사')

    가수 이찬원이 트롯계 1호 코로나 확진 당시 충격과 공포를 고백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과몰입 인생사’ 시즌1 마지막 회에서는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와 함께 20세기 세계사를 뒤흔든 최악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선택을 조명한다.아돌프 히틀러는 독일 총통(총리 겸 대통령)으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켜 약 60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장본인이다. 또한 수백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하고 심지어 안락사 프로그램을 주도해 자국민까지 죽음으로 몰아넣은 역사에 다신 없을 충격적 인물이다.귀족 출신도 아니고 재력도 변변찮았던 히틀러는 ‘말발’ 하나로 정치계에 입문했다. 이후 독일 국민의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총통의 자리에 올랐다. 히틀러는 어떻게 독일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대체 무슨 심리로 그런 끔찍한 짓을 저질렀는지 알아본다.그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인생 텔러‘로 출격한다. 박지선 교수는 히틀러가 있어 현대적 프로파일링 기술이 생겨날 수 있었다고 소개하며 히틀러의 정신 분석뿐 아니라 당시 독일 국민의 심리까지 들여다본다. 또 이찬원은 '트롯계 1호 코로나 확진' 당시의 충격과 공포에 대해서도 고백할 예정이다. 이찬원은 20202년 12월 3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같이 '뽕숭아학당'을 출연하고 있던 임영웅, 영탁, 장민호, 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히틀러의 성향 중 하나로 ‘이것’을 꼽으며 이런 성향의 사람은 현재 우리 주위에도 꽤 있다고 말해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찬원은 MZ세대가 경계해야할 인물 유형을 꼽아 '과몰입인생사' MC

  • '한끗차이' CP "이찬원의 진심…제작진 중 광팬 무보수로 일하겠다고"[일문일답]

    '한끗차이' CP "이찬원의 진심…제작진 중 광팬 무보수로 일하겠다고"[일문일답]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의 E채널 박소현 CP와 스토리웹 박경식 CP가 기획 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14일 인간 본성 탐구에 도전하는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측은 소재 선택부터 출연자 섭외, 매회 에피소드에 관한 연구까지 프로그램 제작 과정 전반에 걸친 제작진의 치열한 고민이 고스란히 담긴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한끗차이'는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궁금한 이야기 Y', '당신이 혹하는 사이' 등 SBS의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작진과 '노는 언니', '용감한 형사들', '토요일은 밥이 좋아', '개며느리' 등 신선한 시도를 통해 'K-예능'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E채널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했다. 특히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궁금한 이야기 Y', '용감한 형사들', '당신이 혹하는 사이'를 직접 제작, 사건과 심리 탐구에 저력 있는 제작진의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박경식 CP는 기획 과정에 대해 "시사·교양 프로그램 제작을 하면서 거리의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습니다. 각각의 위치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하며, 전혀 다른 성격의 사람들도 알고 보면 같은 본성에서 시작됐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라며 "'집착'이라는 단어는 요즘 안 좋게 쓰일 때가 많지만, 제 주변에 누군가는 이 '집착' 메타를 통해 불가능해 보였던 과제를 훌륭하게 완수해 내기도 했습니다. 그때 '집착', '관종', '정신 승리' 같

  • 이찬원 불안증 고백…심리전문가 박지선 교수 "대화 필요해" 진단

    이찬원 불안증 고백…심리전문가 박지선 교수 "대화 필요해" 진단

    '냉철의 아이콘' 심리 전문가 박지선 교수가 '한끗차이'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깜짝 카메라'를 통해 홍진경X장성규X이찬원의 심리에 대한 분석을 선보였다.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제작진은 3MC 홍진경X장성규X이찬원의 실제 이야기를 마치 PD 지인의 이야기인 것처럼 속여 박지선 교수에게 상담하는 장면을 '깜짝 카메라'에 담았다. 3MC의 실제 일화임을 까맣게 몰랐던 박지선 교수는 날카로운 전문가적 분석과 '진심 200%' 폭풍 리액션으로 3MC의 숨겨진 심리를 분석해 '빅재미'를 선사했다.먼저 대학 시절 부모님의 돈을 주식에 투자해 모두 잃는가 하면, 매도·매수 버튼을 잘못 눌러 2천만원이라는 큰 돈을 날린 장성규의 주식 투자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주식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는 장성규에 대해 박지선은 '충동성'과 '무모함'을 키워드로 꼽으며, "순간순간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하는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무모함과 대범함은 한 끗 차이다. 이 무모함을 잘 살리면 대박이 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그런가 하면, 박지선은 연애 시절 남편을 독하게 쫓아다녔던 홍진경의 에피소드에 경악했다. 남편의 단체 회식 자리에 찾아와 한구석에서 식사하며 기다렸다는 홍진경의 이야기에 박지선은 "그런 사람이 어디 있냐"라며 놀라워했다. 또, 제작진에게 "와도 되는지 물어봤냐, 무섭지는 않았냐"라고 걱정 어린 질문을 건네며, "상대방이 무서워하면 그건 스토킹이다"라고 판단했다.중요한 날마다 보라색 속옷을 입어야 하는 이찬원의 징크스

  • 이찬원, 보라색 속옷 징크스…투표 불안증?('한끗차이')

    이찬원, 보라색 속옷 징크스…투표 불안증?('한끗차이')

    심리 전문가 박지선 교수가 '한끗차이'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깜짝 카메라'를 통해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의 심리를 분석했다.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제작진은 세 MC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의 실제 이야기를 마치 PD 지인의 이야기인 것처럼 속여 박지선 교수에게 상담하는 장면을 '깜짝 카메라'에 담았다. 세 MC의 실제 일화임을 까맣게 몰랐던 박지선 교수는 날카로운 전문가적 분석과 '진심 200%' 폭풍 리액션으로 세 MC의 숨겨진 심리를 분석해 '빅재미'를 선사했다.대학 시절 부모님의 돈을 주식에 투자해 모두 잃는가 하면, 매도·매수 버튼을 잘못 눌러 2000만원이라는 큰 돈을 날린 장성규의 주식 투자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주식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는 장성규에 대해 박지선은 '충동성'과 '무모함'을 키워드로 꼽으며, "순간순간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하는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무모함과 대범함은 한 끗 차이다. 이 무모함을 잘 살리면 대박이 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박지선은 연애 시절 남편을 독하게 쫓아다녔던 홍진경의 에피소드에 경악했다. 남편의 단체 회식 자리에 찾아와 한구석에서 식사하며 기다렸다는 홍진경의 이야기에 박지선은 "그런 사람이 어디 있냐"라며 놀라워했다. 제작진에게 "와도 되는지 물어봤냐, 무섭지는 않았냐"라고 걱정 어린 질문을 건네며 "상대방이 무서워하면 그건 스토킹이다"라고 판단했다.중요한 날마다 보라색 속옷을 입어야 하는 이찬원의 징크스에 대해서는 '불안'이 강박의 핵심이라고 짚

  • 진성 최애 후배 이찬원, 폭발적인 함성…듬직한 존재감('진성빅쇼')

    진성 최애 후배 이찬원, 폭발적인 함성…듬직한 존재감('진성빅쇼')

    이찬원이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에서 듬직한 존재감을 자랑했다.이찬원은 2월 10일 방송된 KBS2 설특집 '진성빅쇼 BOK, 대한민국(이하 진성빅쇼)'의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찬원은 진성의 '가지마'를 열창하며 등장, 현장의 폭발적인 함성을 끌어냈다. 첫 등장부터 이찬원은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가창력을 보여주며 무대를 장악했다.무대 후 이찬원은 "진성 선배님이 제일 아끼는 후배라고 말씀하셨는데 김호중이 오면 김호중이 제일이라고 하고, 정동원이 오면 정동원이 제일이라고 하시더라"고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진성의 최애 후배로 꼽히자 이찬원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진성 편에서 우승했었던 '울엄마' 라이브를 깜짝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또한 진성과 함께 '둥지', '진또배기', '기도합니다'까지 트로트 메들리 무대로 '진성빅쇼'의 대미를 장식했다.이찬원은 향후 여러 예능과 무대를 통해 열일 행보를 쭉 이어갈 계획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간통죄 역사, 들여다보니…"부부 중 아내만 처벌 받아" ('과몰입 인생사')

    간통죄 역사, 들여다보니…"부부 중 아내만 처벌 받아" ('과몰입 인생사')

    1940년대 간통죄 역사가 공개됐다.8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서울대 1호 여학생, 대한민국 1호 여성 변호사 '이태영'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인생 텔러 이혼 전문 양나래 변호사는 "이태영은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번지르르한 사무실이 아니었다. 집에 있던 공부방 한 켠에 '변호사 사무실'이라고 간판을 내걸었다. 사무실 개시를 했는데 집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엉엉' 울었다. 손님들은 이태영 변호사의 개업 소식을 듣고 찾아온 가정주부들이었다. 남편이 바람 나서 자식까지 뺏어가거나 남편한테 맞고 사는 여성 등 별별 사연이 다 있었다"라고 이태영 변호사의 이야기를 전했다.사연을 듣고 이지혜는 "여자들이 억울한 상황이 많았을 때였던 것 같다"라며 사연에 공감했다. 이어 양나래 변호사는 "대한민국 여성 변호사가 처음 생겼다고 하니까 억울했던 여자들이 달려와서 얘기를 했다. 변호사 이태영은 '마치 5천 년간 나를 기다려온 여인들이 밀려들어오는 것 같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라고 얘기했다.이태영 변호사에게 찾아오는 여자들의 고민은 거의 다 이혼 문제였던 것. 당시 법에는 재산 분할, 위자료 지급에 대한 규정이 단 한 줄도 없었던 시절이었다고 전했다.양나래 변호사는 "간통죄의 역사가 있다. 1940년대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경우, 아내가 법적으로 문제 제기하는 게 불가능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찬원은 "말이 되냐고 이게"라며 분개했다. 이용진도 "어떤 시대였던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양나래 변호사는 "1949년 법전편찬위원회에서도 고민을 하

  • 이지혜, "출산 後 5주 만에 라디오 생방하러 가… 모유 수유" 눈물  ('과몰입 인생사')

    이지혜, "출산 後 5주 만에 라디오 생방하러 가… 모유 수유" 눈물 ('과몰입 인생사')

    가수 이지혜가 대한민국 1호 여성 변호사 '이태영'의 사연에 공감하며 눈물을 보였다.8일 방송된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서울대 1호 여학생, 대한민국 1호 여성 변호사 '이태영'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인생 텔러로 출연한 양나래 이혼 전문 변호사는 이태영은 "실제로 32살 넷째에 임신한 채 이태영 씨는 대학 입시에 도전했다. 이태영의 포부를 듣고 남편은 '우리가 이제  서울 거리를 걸어도 뒤에 따라붙는 사람이 없는 자유로운 몸이 됐다. 이제 보따리를 바꿔 멥시다'라고 했다"라고 소개하자 이지혜는 "본인이 서포트 하겠다는 거야"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이어 이태영이 아이를 키우며 법대를 졸업한 사연이 공개됐다. 양나래 변호사는 "이태영은 법대를 가기 위해 이를 악물고 열심히 공부했고, 마침내 1946년 이태영은 한국 여성 최초로 서울대 법대에 합격했다. 수업이 끝나면 이태영은 어디론가 뛰어갔다. 점심시간에도 사라져 동기들은 '왜 우리랑 밥을 안 먹지? 우리가 불편한가?'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그는 밥도 거르고 막내에게 젖을 먹이려고 코스모스 밭에서 모유 수유를 하고 있었던 것. 쉬는 시간만 되면 남편과 시어머니가 막내를 안고 학교에 뛰어왔던 거다"라며 사연을 소개했다. 이지혜는 "이게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게, 제가 기억이 나는 게 저도 라디오 할 때 아이를 낳고 5주 만에 생방을 했다. 생방송을 소화하고 수유실에 가서 모유를 짜고 그랬다. 그때는 뭐가 없는데 코스모스 밭에서, 위생도 그런데 아이를 안고 (너무 안타깝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양나래 변호사는 "결국 이태영 변호사는 휴

  • '천하의 패륜녀' 이태영 없었다면…이찬원, 불륜 썰 중독?('과몰입 인생사')

    '천하의 패륜녀' 이태영 없었다면…이찬원, 불륜 썰 중독?('과몰입 인생사')

    이찬원이 예술적 영감의 원천을 밝힌다.8일 방송하는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서울대 1호 여학생, 대한민국 1호 여성 변호사 ‘이태영’의 인생을 조명한다.지금은 희미해져 가는 이름이지만, 요즘 말로 '중.꺾.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절대 꺾이지 않는 여자로 이름을 날렸던 이태영. 70여 년 전 "앞으로 어마어마하게들 이혼할 것"이라 예언해 '천하의 패륜녀' 등 온갖 험악한 말로 두들겨 맞고 폭탄 테러에 시달려야 했던 인물이다. 이태영은 대체 왜 그렇게 이혼에 관심을 가졌으며, 어떻게 지금의 이혼 추세를 정확히 맞혔을까.32살에 서울대 대학생을 꿈꿨고, 6.25 전쟁 중 사법고시에 합격했지만,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판사가 될 수 없었던 사연부터 끝내 이혼 박사로 자리 잡기까지. 대한민국의 이혼 역사를 뒤바꾼 이태영의 선택을 따라가 본다.인생 텔러에는 전국에서 가장 매운 혀를 가졌다는 양나래 이혼 전문 변호사가 함께한다. 양나래 변호사는 뒷목 잡는 불륜 썰, 눈 튀어나오는 이혼 썰로 전 국민의 도파민을 자극하는가 하면 웬만한 예능인보다 차진 입담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제사상과 고부갈등 등 누구나 한 번쯤 이혼을 생각해 본다는 명절을 코앞에 두고, 양나래 변호사는 이혼 법률 지식과 전쟁보다 더 피 튀기는 이혼의 세계를 소개했다.이태영이 없었다면 '이혼'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며 OO이 사라질 수도 있었다는 말에 MC 이찬원은 예술적 영감의 원천은 뜻밖에도 '이것'이라고 밝혀 출연진들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게스트로는 대한민국에 '청소 열풍'을 일으킨 청소광 브라이언이 함께한다. 이태영의 마라맛 인생에

  • 이찬원, 이성 앞에서만 달라진다? "난 찬스와 사랑에 미쳐"('한끗차이')

    이찬원, 이성 앞에서만 달라진다? "난 찬스와 사랑에 미쳐"('한끗차이')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의 관종, 사이코패스, 애정 결핍 성향에 관한 흥미진진한 2차 심리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8일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측은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의 2차 심리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한끗차이' 측은 세 사람의 성욕, 나르시시즘, 상처 회복력에 관한 충격적인 1차 심리 테스트 결과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먼저 진행된 '관종' 테스트에서 홍진경은 '낄끼빠빠의 대가'로 밝혀졌다. 홍진경은 "과학 수사대에서 만든 문제냐"라며 검사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드러냄과 동시에 "주목받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예능 같은데 나와도 가운데 서는 걸 싫어한다"라고 고백했다. '사랑에 미친 당신'이라는 결과를 받은 이찬원은 "평소에는 그렇지 않다가 이성 앞에서만 달라진다"라는 분석에 대해 "말을 잘해야 하는데 큰일 났다. 우리 팬들이 보고 있을 텐데"라며 난감한 표정으로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이찬원은 "저는 '찬스'(팬덤 이름)와의 사랑에 미쳤다"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3명 중 유일하게 '순수 관종'으로 밝혀진 장성규는 "JTBC 아나운서 시절부터 온 국민의 절반 이상이 날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사람들의 관심을 끊임없이 갈구하는 '관종'임을 스스로 인정했다. 또, "내가 바로 '세종대왕'이 아니라 '관종대왕'이다"라는 어록을 남겨 폭소를 터트렸다.'애정 결핍' 테스트에서는 '투머치토커' 이찬원이 '러브샷' 관련 TMI를 대방출했다. 이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