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성난 근육을 뽐냈다.이승기는 7일 자신의 SNS에 "나 : 민호야 수영할 때 웃통 벗을까? 민호 : 형 몸 나쁘진 않은데 아모띠 옆이라 괜찮을까요? 나 : (아모띠의 몸을 본다)... 그치? 걍 옷 입고 해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이승기는 TV조선 '생존왕' 출연진 박태환, 김동현, 강민호, 아모띠과 함께 해변에 앉아 있다. 이승기는 아모띠 옆에서도 밀리지 않는 복근을 자랑했다.이승기는 지난해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지난 2월 득녀했다. 이승기는 오는 12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대가족'에 출연한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이유비가 외출에 나섰다.이유비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오램만"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 속에서 이유비는 퍼 아우터와 비니 그리고 운동화까지 분홍색으로 맞추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 특히 첫째 공주님 답게 온갖 분홍빛의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 유명하다. 그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조선구마사' '유미의 세포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다양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영화 '대가족'이 5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대박 웃음을 예고한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올겨울 대환장하는 패밀리 유니버스를 보여줄 영화 '대가족'이 대박 캐릭터들의 향연을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까지 배우들이 맡은 인물 한 명, 한 명 개성 넘치는 이미지가 공개되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함무옥 역의 김윤석은 소주병 앞에서 행복하게 잠든 모습으로 알코올 쓰레기 모먼트를 보여준다. '대가족'을 통해 필모그래피 최초로 코미디 장르 도전뿐만 아니라 일명 알쓰 캐릭터까지 맡게 된 김윤석은 손주들이 건넨 술 한잔에 초토화가 되어버린 모습에 "문석아 내 평생 최고의 생일선물이다" 라는 대사가 더해져 웃음을 자아낸다.'대가족'을 위해 삭발도 스스럼없이 감행한 이승기는 속세 시절의 업보로 인해 한 순간에 스님 커리어가 무너지게 생긴 주지스님 함문석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연기한다. "업보다! 업보!" 라는 대사와 이승기의 놀란 표정이 과연 이 가족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 호기심을 일으킨다. 여기에 평만옥의 실세 방여사 역의 김성령, 문석의 절친 한가연 역의 강한나, 문석의 수행승 인행 역의 박수영까지 영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캐릭터들이 합세해 '대가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대가족'은 관객들을 만날 채비를 마치고 올 겨울 12월 11일 극장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
영화 '대가족' 속 이승기의 파격 변신이 화제다.'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김윤석만큼이나 충격적인 이승기의 변신도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주지스님 역할을 위해 삭발을 감행한 이승기의 용기와 도전에 예비 관객들이 큰 박수를 보내고 있는 것. 이승기가 맡은 함문석 역할은 서울의 노포 맛집 평만옥의 사장 함문석의 아들로 아버지와 연을 끊고 스님이 되는 인물. 슈퍼스타 주지스님으로 큰 사랑을 받던 중 전국에 방송되는 불교 라디오 방송에서 숨겨둔 자식이 있음이 생중계되면서 충격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다.양우석 감독은 “엄친아라고 하는 함문석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실제로도 공부 잘 하고, 잘 생기고, 머리 좋고, 키 크고 기타 등등 여러 면에서 완벽한 배우가 필요했다. 그 때 1번으로 떠오른 배우가 이승기였다”라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승기는 “평소 너무나 존경했던 김윤석 배우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고민의 시간 자체가 짧았다. 좋은 시나리오를 생각하면 삭발에 대해서도 고민할 이유가 없었다”며 상대 역할이 김윤석이라는 이야기에 고민 없이 출연과 삭발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간 이승기는 드라마 시청률 견인부터 '궁합', '오늘의 연애' 등 영화 데뷔작과 초기작에서 안정적이면서도 한방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준 만큼 '변호인', '강철비'의 양우석 감독의 디렉팅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
‘군인팀’ 이승기가 ‘광대세’ 정대세를 도발하며 ‘국가대표팀’과의 연합을 제안했다. 오는 28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지난 미션에서 우승한 ‘국가대표팀’ 박태환X정대세X김민지가 정글팀의 ‘풀하우스’로 이주한다. 마치 아늑한 별장과도 같은 정글팀의 생존지에 입주한 박태환은 “우리가 이 집을 갖기 위해서 매번 왔던 걸 수도 있다”라며 ‘정글神’ 김병만에게 도움을 받기 위해 수없이 드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렸다. 같은 시각, 국가대표팀이 정글팀 생존지로 이사하자 국가대표팀의 기존 생존지에는 사람이 없는 틈을 타 군인팀이 짐을 풀었다. 김병만이 지어준 국가대표팀의 생존지는 맨바닥과 닿은 군인팀의 생존지보다 훨씬 좋은 환경이었다. 이승기는 “이래서 옛날 사람들이 침략을 했나 보다. 병만이 형이 떠난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린다”며 감탄했다. 이때 다시 구 생존지를 찾아온 국가대표팀은 자신들의 깃발까지 꽂으며 터를 잡은 군인팀을 목격했다. 아모띠는 “전입신고 끝났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정대세는 “월세 얼마 낼거냐”며 몰아세웠다. 이에 이승기는 “이 큰 살림을 어떻게 꾸려가냐. 우리가 써주겠다. 그 대신 사냥 연합을 하자”며 연합을 제안했다. 과연 두 팀의 연합이 이뤄질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이승기는 “대세 형의 유일한 문제점이 뭔지 아냐?”며 정대세 도발에 나섰다. 정글팀에 기생해 정상에 오른 국가대표팀과, 그런 국가대표팀에 기생하려는 군인팀의 연합이 과연 이뤄졌을지는 28일 밤 10시 방송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정글돌’ 김동준이 ‘야수’ 추성훈에게 휘둘리며 처참한 굴욕을 당한다.21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정글 참호 격투’ 미션이 시작된다. 이번 미션 1등 팀에게는 깃발은 물론 생존지, 생존도구까지 몰수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이승기는 “이건 볼 것도 없다”며 ‘파이터 형제’ 추성훈X김동현, ‘핸드볼 여신’ 박하얀까지 있는 피지컬팀을 우승 후보로 꼽았다. 김동현은 “재미있는 놀이터에 왔다. 설레는 장소다”라며 진흙탕이 가득한 참호를 보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야수 파이터’ 추성훈의 상대로 ‘정글돌’ 김동준이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동준은 “제가 이기게 되더라도 너무 자존심 상하지 마시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추성훈은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라고 이를 갈며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 대결이 시작되자 김동준은 현란한 ‘도망자 권법’으로 추성훈을 홀렸지만, 추성훈은 바로 김동준을 낚아채 바닥에 패대기쳤다. 김동준은 종이 인형처럼 추성훈이 흔드는 대로 한없이 흔들렸고, 결국 진흙탕 속에서 추성훈에게 “아부지! 아부지!”라며 목숨을 구걸했다. 결국 정글팀 팀장 김병만마저도 “동준아...도망 나와”라며 항복을 권했고, 김동준은 “아부지! 하나님을 본 것 같아요”라며 정신이 혼미해졌다.추성훈과 김동준의 말도 안 되는 대결에 김동현은 “악어한테 잡힌 노루 같다”라며 경악했다. 이승기 또한 “길 가다 만나면 정말 무섭겠다”며 포효하는 ‘야수’
가수 이승기, 백현, 태민, 코미디언 이수근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 원헌드레드가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원의 명예가 실추됐다며 연예 관계자 3명을 고소했다.원헌드레드는 2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원들의 명예를 훼손한 A, B, C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이날 고소장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씨는 스타일리스트, B씨는 대행사 대표, C씨는 매니저 출신으로 원헌드레드는 "세 사람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원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주변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에게 말을 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됐고, 관련 증거들도 확보했다"고 적었다.그러면서 원헌드레드는 "엔터업계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K팝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억울한 루머로 인해 명예가 훼손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라며, 선처 없이 법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다. 원헌드레드는 가수 MC몽이 설립한 프로듀싱 회사다. 이승기, 이수근, 가수 태민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백현이 소속된 INB100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이하 원헌드레드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입니다. 원헌드레드는 21일 당사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원들의 명예를 훼손한 A, B, C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금일 고소장도 접수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스타일리스트 A씨, 대행사 대표 B씨, 매니저 출신 C씨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원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주변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에게 말을 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고, 관련 증거들도 확보했습니다. 이에 당사는 A, B, C씨의 언행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기에 허위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매니저가 자신의 휴대전화에 담긴 연락처를 담보로 대출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소속사 측은 관련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법적으로 대응할 전망이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 모회사인 원헌드레드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매니저 A씨가 자신의 휴대전화에 담긴 연락처를 담보로 40여개 불법대부업체로부터 소액 대출을 받고 이를 갚지 못하자 불법대부업체들이 담보로 맡긴 전화번호로 연락, 협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당사는 지난 9월 30일 사채업자로부터 처음 연락받고 즉시 A씨를 사직 처리 했다"고 16일 밝혔다.그러면서 "A씨 개인의 금전 문제로 사건이 일단락될 것이라 기대했으나 금일(16일) 불법대부업체가 다시 당사에 전화를 걸어와 욕설과 함께 A씨 대신 금전 문제를 해결할 것을 협박해 왔다"며 "당사는 이번 사건이 단순히 사내 문제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라고 파악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피해 사실을 전부 알려드리게 됐다"고 전했다.소속사에 따르면 A씨가 대부업체에 넘긴 전화번호는 약 1200여개로, 그 안에는 소속사 직원뿐 아니라 담당 연예인, 그동안 알고 지냈던 방송계를 포함한 연예 관계자들, 타 소속사 연예인, 매니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원헌드래드 측은 "불법대부업체들은 아직은 전 직장이었던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직원들에게 협박 전화와 문자를 남기고 있는 상황"이라며 "당사는 사태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오늘까지도 협박 전화를 걸어온 불법대부업체에 대해 경찰 신고와 함께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 A씨의 대부와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이 맨몸으로 수박 쪼개기에 도전한다.14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석쇠와 소금이 필요한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에게 제작진이 세기의 내기를 제안한다. 제작진은 수박을 건네며 “10초 안에 허벅지로 수박을 깨면 석쇠와 소금을 드리겠다. 수박까지 주겠다”라고 전했다. 배고픔에 굶주린 김동현은 “10초는 너무 짧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다 수박을 주겠다는 말에 화색이 돌았고, “제가 턱이 세다. 턱으로 해보면 안 되냐. 제발 한 번만…우리 굶었다”라며 애절하게 애원했다.결국 턱으로 수박을 깨는 기회를 얻은 김동현은 추성훈과 손을 맞잡아 지지대를 갖춘 뒤 턱압(?)으로 수박을 짓이기기 시작했다. 우지끈 소리가 남과 동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성훈은 김동현의 머리를 턱으로 찍어 눌렀고, 결국 김동현이 “아파!!”라고 경악하며 수박 쪼개기는 중단됐다. 그러나 다시 시작된 턱압을 못 이긴 수박은 과즙을 뿜어냈고, 김동현은 “이렇게 하는 사람 우리나라에서 나밖에 없다”라며 수박에 구멍을 낸 자신을 뿌듯해했다.여기에 수박을 제대로 갈라보고자 파이터 추성훈과 김동현이 힘을 합쳤다. 두 사람은 “양쪽에서 제대로 쪼개 보자”라며 수박 파괴 계획을 세웠고, 추성훈은 “너랑 뽀뽀하면 어떡해”라고 분노했다. 그 와중에도 최강 파이터 추성훈X김동현은 진지하게 수박 공격 전략을 짰고, 사전 시뮬레이션까지 철저하게 준비했다. 추성훈은 “남자 얼굴 이렇게 가까이 보는 거 처음이다”라며
TV CHOSUN의 '생존왕 : 부족전쟁'의 지략과 생존 능력을 모두 겸비한 '군인 팀' 리더이자 '야생 황태자' 이승기가 예능감과 겸손함이 함께 묻어나는 인터뷰로 1회부터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예능'의 새 지평을 연 '생존왕'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 올렸다. 10월 7일(월) 밤 10시 첫방송된 TV CHOSUN의 야심찬 신규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은 '정글, 피지컬, 군인, 국가대표' 4팀으로 나뉜 총 12명의 도전자가 10일 동안 말레이시아 야생 정글에서 살아남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각 팀의 리더로 '정글왕' 김병만, '맹수 파이터' 추성훈, '마린보이' 박태환이 활약한다. 그리고 '특전사'로 군 생활을 마친 이승기가 군인 팀의 팀장을 맡았다. 이승기는 '피지컬:100 시즌2' 우승자이자 해병대 수색대 출신의 아모띠, '강철부대3' 우승 경력에 국군 정보사 'HID' 출신인 강민호가 소속된 '군인 팀'을 이끄는 소감을 전했다.이승기는 "아모띠와 강민호는 막강한 팀원이며 그 자체가 우리 팀의 색깔"이라며 "팀장보다 팀원이 훨씬 강한 팀"이라고 군인 팀을 소개하는 겸손함을 보였다. 그는 "처음에는 섭외를 거절했다. 그런데 '난 예능 담당, 최약체'라고 생각하면서도 새로운 색깔의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합류 뒷얘기를 밝혔다. 이어 이승기는 "(팀원인) 강민호는 다 잘하고 빠른데 병만이 형보다는 느렸다"며 "김병만, 김병만이 챙기는 도구, 김병만의 노동에 지급될 금전"을 정글 필수품 세 가지로 골라 웃음을 선사했다.수년간 야외 예능에서 활약하며 '
이승기가 특전사에 자원 입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7일 TV조선 새 예능 '생존왕: 부족전쟁'(이하 '생존왕')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 됐다. 행사에는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아모띠, 김민지, 정지현, 김동준, 이승훈CP, 윤종호 PD가 참석했다. '생존왕'은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등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총 3라운드의 대결로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특전사 출신 이승기는 "나는 특전사에 가고 싶다고 손을 든 적은 없다. 공정한 컴퓨터 시스템에 의해서, 그 당시에 내가 입대했을 때 '태양의 후예'가 인기가 많았는데 그 영향을 컴퓨터가 받았는지 모르겠다. 연예인이 왔네, 실제로 보내봐야 겠다 느낌이었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기는 "이번에 촬영 하면서 쉴때 '1박2일' 영상을 많이 봤다. 왜 봤는지는 모르겠다. 15년 정도가 지난 후에 다시 보니까 그 프로그램이 잘 된 이유는 모두가 너무 즐기고 있더라. 어디를 가든 뭐를 먹든 분초가 재밌게 느껴져서. '생존왕'이 그랬다. 정말 힘들었다. 20년간 모든 방송을 통틀어서 제일 힘들었다. 근데 매분 초가 힘들었는데 재밌었다. 그게 시청자들께도 전달될거라 믿는다"고 자신했다. '생존왕'은 10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승기가 '생존왕' 섭외를 거절한 이유를 말했다. 7일 TV조선 새 예능 '생존왕: 부족전쟁'(이하 '생존왕')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 됐다. 행사에는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아모띠, 김민지, 정지현, 김동준, 이승훈CP, 윤종호 PD가 참석했다. '생존왕'은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등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총 3라운드의 대결로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이승기는 "처음 제안이 왔을 때 빠르게 거절했다. 기획안을 봤을 때는 정말 서바이벌에 가까운 기획이라 군인팀에 내가 왜 있지 싶었다. 민폐가 될 것 같은 걱정이 있어서 거절했다. 피지컬이 너무 떨어져 보이면 너무 보기 싫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미팅을 하니까 예능적인 요소가 담겼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나를 예능으로 쓰겠구나, 한 명을 버리고 가겠다는 것 같아서 이러나 이러나 저러나 고민이 있었다. 그런데 멤버들이 좋았다. 이 멤버들이라면 힘들어도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촬영 전 준비한 것에 대해 이승기는 "군복만 준비했다. 작년에 예비군이 끝났다. 너무 기쁘고 더이상 전쟁나지 않는 이상 작별이라고 생각했는데, 군복을 다시 꺼냈다. 특훈을 한다고 따라갈 수준은 아니라 마음 편히 갔다. 꼴찌만 면하자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생존왕'은 10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승기가 의외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7일 TV조선 새 예능 '생존왕: 부족전쟁'(이하 '생존왕')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 됐다. 행사에는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아모띠, 김민지, 정지현, 김동준, 이승훈CP, 윤종호 PD가 참석했다. '생존왕'은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등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총 3라운드의 대결로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이승훈 CP는 "기본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오지에서 생존할 때 어떤 요소가 중요할까.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궁금해졌다. 어떤 사람이 정글에서 생존할 때 좋은 능력을 발휘할까를 주제로 기획했다.각종 서바이벌계의 끝판왕들끼리의 끝판왕을 뽑는 서바이벌"이라며 "대결 미션과 생존 라운드가 동시에 벌어지는 특이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각보다 돈이 되게 많이 들었다. 그로 인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트도 크게 지었고, 공간 자체를 거의 만들었다. 환경 자체가 녹록치 않았다. 제작진이 주도로 한 게 아니라 출연진과 상의하면서 같이 만들었다"고 말했다.반전의 참가자를 묻자 윤종훈 PD는 "이승기"라며 "요리를 되게 잘하더라. 아무것도 없는데 간도 딱딱 맞추더라. 만찬을 먹은 기억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나도 거기서 알았다. 생각보다 괜찮게 요리를 하는구나. 살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만은 "내가 찾던 셰프"라고 칭찬했다. '생존왕'은 10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아모띠가 '생존왕' 촬영 후 원인 불명의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오지에서 촬영하는 만큼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했어야 할 '생존왕' 제작진은 "산재 처리는 이야기 중"이라는 말로 넘겼고, 아모띠는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수습했다. 7일 TV조선 새 예능 '생존왕: 부족전쟁'(이하 '생존왕')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 됐다. 행사에는 김병만, 추성훈, 이승기, 아모띠, 김민지, 정지현, 김동준, 이승훈CP, 윤종호 PD가 참석했다. '생존왕'은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등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총 3라운드의 대결로 '생존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예능이다.윤종훈 PD는 '생존왕' 제목에 대해 "정글에서 가장 강력한 최강자를 뽑는 예능이라 생존왕이라는 직관적인 이름을 택했다. 부제의 고민이 컸는데, 부족처럼 동맹도 맺고 배신도 하는 부분들을 직접 경험한 김동현께서 아이디어를 냈다.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섭외 기준에 대해서는 "각 분야의 최강자를 모으고 싶었다. '정글의 법칙' 11년차 김병만을 필두로 리틀 김병만 김동준 등을 정글팀으로 모았다. 군인팀이 고민이긴 했다. 강철부대 우승자들만 모을까도 했는데, '1박2일' 야생 버라이어티 황태자인 이승기를 필두로 모았다"고 말했다. 반전의 참가자를 묻자 윤종훈 PD는 "이승기"라며 "요리를 되게 잘하더라. 아무것도 없는데 간도 딱딱 맞추더라. 만찬을 먹은 기억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나도 거기서 알았다. 생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4팀 팀장들인 김병만X추성훈X이승기X박태환이 생존지 결정을 위해 '정글 임장'에 나선다.7일 밤 10시 첫 방송 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피지컬·정글·군인·국가대표 총 4팀으로 나뉜 12명의 정예 멤버가 정글 오지에서 10일간 자급자족으로 살아남으며 생존경쟁을 펼쳐진다. 한정된 물자로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결정이 되는 곳은 '생존지' 즉 베이스캠프다. 베이스캠프 후보들을 둘러보고 ‘생존지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 김병만은 "각 팀의 팀장들과 같이 다니며 한 곳씩 분양해 주겠다"며 '정글 부동산' 개업 소식을 전한다.'군인 팀'이자 육군첩보부대 'HID' 출신의 강민호는 "물가가 좋고 주변에 대나무가 있어야 한다. 바나나 나무가 있으면 더 좋다"며 최적의 생존지 조건을 팀장 이승기에게 급히 전수한다. '국가대표 팀' 박태환도 팀원 김민지와 정대세에게 어디가 좋은지 의견을 구한다. 정대세는 "문명은 항상 강가에서 탄생한다"며 물가를 추천한다.'피지컬 팀' 추성훈은 "잠이 제일 중요하다"며 잠자기 좋은 곳을 사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김동현은 "편한 곳 가도 힘들다. 방송 욕심내면 안 된다"며 추성훈을 단속한다. '정글 임장'에 나선 팀장 김병만X추성훈X이승기X박태환이 과연 어떤 생존지를 선택해 팀원들에게 돌아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승기는 최종 선택한 생존지에 집을 짓던 중 정체불명의 개미와 거미를 발견한다. '부동산 사기(?)' 의심에 휩싸인 '군인 팀'은 "죽거나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