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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기, 일본 콘서트 마무리…"라이브 무대로 더 자주 보고파"

    이승기, 일본 콘서트 마무리…"라이브 무대로 더 자주 보고파"

    가수 이승기가 일본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이승기가 지난 11월 27일과 30일 일본 도쿄, 오사카 ‘빌보드 라이브(Billboard Live)’에서 열린 라이브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월 아시아투어 콘서트 이후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만난 이승기는 ‘빌보드 라이브’에 첫 입성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메가 히트곡 ‘삭제’를 부르며 공연을 시작한 이승기는 ‘되돌리다’ ‘원하고 원망하죠’ ‘결혼해줄래’ 등 대표곡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그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감미로운 음색을 모두 만나볼 수 있어 관중의 만족도를 높였다. 뜨거운 함성 속 나온 앵콜곡은 그를 국민 남동생으로 만들어준 ‘내 여자라니까’로, 이승기는 팬들과 함께 노래하며 공연장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번 콘서트는 일본 현지 밴드와 어쿠스틱으로 꾸며졌으며, 이승기는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현지 인기곡을 커버하며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일본에서 큰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 ‘1리터의 눈물’ OST를 부른 가수 K와 함께 ‘Only Human’ 합동 무대를 꾸미며 황홀한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승기가 선 ‘빌보드 라이브’는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만 설 수 있는 무대로, 세계적인 뮤지션과 일본의 정상급 유명 아티스트가 다녀간 공연장이다. 공연을 주최한 일본 최대 뮤직 레이블 소니와 공연을 관람한 많은 관계자들은 ‘감동적이었다’는 반응을 전했으며, 팬들은 이승기의 노래에 몰입해 큰 함성과 열기를 보냈다. 이승기는 “라이브 무대로 더 자주 찾아 뵙고 싶어요”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본에서 깊은 감성과 감동을 전하며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빛낸 이

  • 美친 실력 참가자 31호 등장에, 백지영 “미친 거 아니야?”('싱어게인3')

    美친 실력 참가자 31호 등장에, 백지영 “미친 거 아니야?”('싱어게인3')

    31호 참가자가 반전 무대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3’에서는 3라운드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58호와 31호 참가자의 대결 시작 전에 이해리는 “시작도 안했는데, 너무 힘들다. 기가 빨린다”라며 참가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58호는 31호를 지목한 이유에 대해 “아무것도 31호에 대해 모르기 때문에 내가 나다운 음악을 편하게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58호 참가자의 '기다림' 무대가 끝나고 백지영은 “전체적으로 감정을 몰아치는 데까지 가는데 예열 시간이 사람들마다 다른데 58호 님이 휘몰아치는 감정까지 가는데 있어서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를 받은 것 같아요. 이승열 님한테는 너무 죄송한데 58호님 노래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다 최고였다”라고 극찬했다. 심사위원 선미는 "제가 1라운드 때부터 느낀 건데 58호 님께서는 노래하실 때 가사 전달이 자기 자신한테 하는 말 같다 경청해서 잘 들었다."라고 심사평을 얘기했다. 임재범은 "노래하는 사람이 가사를 전달하는 부분도 중요하고, 감정 전달도 중요한데 듣는 이가 마음속에 영화처럼 상영해 공감에 이르도록 100퍼센트 다 오롯이 전달해주신 무대 그 모습 자체가 아름다웠던 무대였다"라고 얘기했다. 31호 참가자는 '외사랑' 무대를 끝냈다. 이해리는 " 진짜 앞서 ‘아기’라고 표현했는데 아기가 아니네. 어떻게 그 나이에 한 음 한 음 한 단어 한 단어 처음부터 끝까지 소중하게 불러주셔서 감탄했어요. 확신합니다. 이 ‘외사랑’ 부모님은 아니네요"라고 말했다. 김이나는 "방금 전에 규현 심사위원이 칼날을 숨겨서 시니어 두 명을 보냈던 것처럼 '카이저 소제' 느낌이 좀 있어요. (실

  • "성별은 확인 불가"…'이승기♥' 이다인 내년 2월 출산, '연인' 흥행 이어 겹경사 [TEN이슈]

    "성별은 확인 불가"…'이승기♥' 이다인 내년 2월 출산, '연인' 흥행 이어 겹경사 [TEN이슈]

    배우 이승기, 이다인 부부가 부모가 된다. 1일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감사하게도 이다인 배우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이다인 배우는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이다인 배우에게 찾아온 소중한 축복에 따스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기 역시 소속사 휴먼메이드를 통해 “가정에 찾아온 귀한 생명의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이승기는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이승기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신 5개월차로 알려진 이다인. 그러나 2세 성별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약 2년 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 2월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이후 초고속으로 지난 4월 7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다인은 현재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경은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승기는 JTBC 예능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MC로 활약하고 있다. 이하 이다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9아토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언제나 배우 이다인 씨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다인 배우와 가정에 찾아온 소중하고 기쁜 소식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감사하게도 이다인 배우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현재 이다인 배우는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내년 2월 찾아올 축복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다인 배우에게 찾아온 소중한 축복에 따스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리며,

  • [종합] '이미지 추락' 이승기 리스크 '싱어게인3', 임재범 업고 "10% 돌파 목표"

    [종합] '이미지 추락' 이승기 리스크 '싱어게인3', 임재범 업고 "10% 돌파 목표"

    '싱어게인'이 '거물' 심사위원을 합세, 1년 8개월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 26일 서울 상암동 DMC타워에서 JTBC 새 예능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윤현준 CP, 심우진 PD, 이승기,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가 참석했다. '싱어게인3'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심우진 PD는 "이번 시즌이 제작 기간이 2배 걸렸다. 최다 지원자가 몰렸다. 기대해 주셔도 좋을 거다"라고 자신했다. 출연진의 사생활 검증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체크하고 상황을 봤던 게 이 부분이다. 모든 참가 지원자를 만나서 1대 1로 검증을 했고, 마무리 됐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강조했다. '싱어게인3'에서는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코드 쿤스트 합류가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코드 쿤스트는 "그동안 해온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른 점이 라디오 같다는 거다. 사연을 노래로 전달하고, 음악을 귀로 듣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듣게 되더라. 나도 최대한 겸손하게 들으면서 참가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윤현준 CP는 임재범을 섭외한 것에 대해 "연락을 드렸는데 의외로 럭키하게도 하겠다고 말해줘서 너무나 반가웠다.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었다.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밖에 드릴 게 없다. 녹화를 해보니까 '심사 신동'이더라"고 감사를 표했다. 임재범은 '싱어게인'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묻자 "다른 오디션 보다 '싱어게인'에 더 끌렸다. 전 시즌들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봤다. 좋아하는 후배도 많이 출연해서 더욱 눈길이 갔다. 섭외가 왔다고 해서 주저 없이

  • [TEN포토] 이승기 '다소곳하게'

    [TEN포토] 이승기 '다소곳하게'

    이승기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JTBC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MC 이승기와 심사위원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 출연하며 오늘 2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이승기 '싱어게인3 MC'

    [TEN포토] 이승기 '싱어게인3 MC'

    이승기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JTBC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MC 이승기와 심사위원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 출연하며 오늘 2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다인♥' 이승기 "외부 요인에 담금질 당했다, 신혼·권태기 넘은 부부" ('싱어게인3')[TEN현장]

    '이다인♥' 이승기 "외부 요인에 담금질 당했다, 신혼·권태기 넘은 부부" ('싱어게인3')[TEN현장]

    '싱어게인'이 1년 8개월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MC로 나선 이승기는 최근 여러 논란들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함께 규현과의 티키타카 케미를 전했다. 26일 서울 상암동 DMC타워에서 JTBC 새 예능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윤현준 CP, 심우진 PD, 이승기,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가 참석했다. 최근 이승기는 전 소속사와의 분쟁을 시작으로 최근엔 미국 공연 논란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애틀랜타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뉴욕과 뉴저지 공연도 예정됐지만 취소했다. 이후 애틀랜타 콘서트를 두고 잡음이 나왔다. 교민 운영 식당에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방문을 취소하며 팬서비스 논란이 일은 것. 이후 이승기의 취소된 뉴저지 공연과 관련해 티켓 판매 부진과 소속사의 거짓 해명을 뒷받침하는 폭로가 나오기도 했다. 이날 이승기는 최근 일련의 논란들에 대해 할 말이 있냐고 묻자 "올 한해가 나에게 있어서는 단단해지는 시기인 것 같다. 제 안에서 스스로 담금질을 하는 것도 있고, 여러가지 외부 요인에서 담금질을 당하면서 겪어나가는 것도 많은 것 같다"며 "그동안 저를 사랑한 팬들, 관계자들께 올 한해 크고 작은 일들로 인해 피로감을 많이 들인 것 같아 죄송하다. 이 일을 겪으면서 많이 성숙해지는 것 같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싱어게인'을 통해 지금까지의 일을 극복하는 수단으로 쓸 수는 없다. 하던 대로, 절박한 참가자들을 위해 힘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싱어게인'은 이승기와 규현의 티키타카 케미

  • [TEN포토] 2년만에 돌아온 싱어게인3 심사위원단

    [TEN포토] 2년만에 돌아온 싱어게인3 심사위원단

    이승기,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JTBC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MC 이승기와 심사위원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 출연하며 오늘 2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2년만에 돌아온 싱어게인3

    [TEN포토] 2년만에 돌아온 싱어게인3

    윤현준 CP, 심우진 PD, 이승기,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JTBC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MC 이승기와 심사위원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 출연하며 오늘 26일 첫 방송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승기, 美 투어 논란에 "피로감 줘서 죄송, 담금질 당하며 성숙해져" ('싱어게인3')

    이승기, 美 투어 논란에 "피로감 줘서 죄송, 담금질 당하며 성숙해져" ('싱어게인3')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미국 투어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6일 서울 상암동 DMC타워에서 JTBC 새 예능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윤현준 CP, 심우진 PD, 이승기,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가 참석했다. '싱어게인3'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최근 이승기는 전 소속사와의 분쟁을 시작으로 최근엔 미국 공연 논란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애틀랜타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뉴욕과 뉴저지 공연도 예정됐지만 취소했다. 이후 애틀랜타 콘서트를 두고 잡음이 나왔다. 교민 운영 식당에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방문을 취소하며 팬서비스 논란이 일은 것. 이후 이승기의 취소된 뉴저지 공연과 관련해 티켓 판매 부진과 소속사의 거짓 해명을 뒷받침하는 폭로가 나오기도 했다. 이날 이승기는 최근 일련의 논란들에 대해 할 말이 있냐고 묻자 "올 한해가 나에게 있어서는 단단해지는 시기인 것 같다. 제 안에서 스스로 담금질을 하는 것도 있고, 여러가지 외부 요인에서 담금질을 당하면서 겪어나가는 것도 많은 것 같다"며 "그동안 저를 사랑한 팬들, 관계자들께 올 한해 크고 작은 일들로 인해 피로감을 많이 들인 것 같아 죄송하다. 이 일을 겪으면서 많이 성숙해지는 것 같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싱어게인'을 통해 지금까지의 일을 극복하는 수단으로 쓸 수는 없다. 하던 대로, 절박한 참가자들을 위해 힘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노골적이진 않아" 이순재,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19禁 주례사 해명 ('회장님네')

    [종합] "노골적이진 않아" 이순재,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19禁 주례사 해명 ('회장님네')

    배우 이순재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19금 주례를 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순재, 박해미, 정준하는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 출연했다. 이날 정준하는 "제가 마흔 두 살에 결혼을 했는데 주례로 떠오른 게 아버님 밖에 없었다. 주례는 무조건 아버님한테 해야한다는 걸 '하이킥' 때부터 생각이 있었다"라 했다. 이어 "그때는 만나는 여자도 없었는데 주례를 아버님께 부탁드렸다. 그리고 그 부탁을 받아주셨다"라며 다시 감사를 전했다. 이어 "주례사가 유명하신 게 많더라고. 약간 19금 멘트들도 있지 않냐는 질문에 이순재는 "그렇다고 노골적으로 표현한 건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그는 "그게 기본이다. 결혼의 전제조건이 뭐냐. 당면한 전제조건이란 성의 결합이다"며 "적극적으로 사랑해야 한다. 그것도 젊을 때 해야지 나이 들면 슬슬 자존심 생겨가지고 잘 안한다. 싸우되 절대 그날 밤을 (넘기면 안된다)"라 소신을 밝혔다. 앞서 이승기는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했다. 당초 이승기 이다인의 결혼식은 주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승기, 이다인 모두와 친분이 있는 이순재는 즉석으로 주례를 했다. 당시 이순재는 "왕성하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나눠라"며 "일주일에 5번은 해라. 힘 빠지면 못 해. 적극적으로 살아라. 힘 빠지면 못해!"고 조언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순재는 "그게 기본이다. 결혼의 전제조건이 뭐냐? 성의 결합이라고! 그래서 내가 '적극적으로 사랑하라'고 한 거다. 그것도 젊었을 때 해야지 나이 들면 잘 안 해"라고 설명했다. 정준하는 새참을 가져온 조하나에게 "하나씨 미안한데 새

  • 이승기 측 "美 식당서 팬서비스? 계약 내용도 아니고"…이후 '무대응' 계획[TEN이슈]

    이승기 측 "美 식당서 팬서비스? 계약 내용도 아니고"…이후 '무대응' 계획[TEN이슈]

    이승기가 미국 투어 중 후원 식당에서 사진 촬영 불이행 등 팬서비스 논란이 된 가운데, 현지 공연 기획사와 이승기 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이승기 측은 별달리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14일 한 매체는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와 미국 콘서트 일정을 기획한 현지 공연 기획사 휴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엔터는 이승기의 미국 공연을 후원해주는 식당들에 대한 보답으로 이승기와 식당 사장, 종업원의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한다. 휴엔터는 이같은 팬미팅이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 휴먼메이드 대표와 본부장에게 이미 공유했던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승기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이 아니며 일방적 통보라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이승기 측은 텐아시아에 "별도 대응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이후 해당 논란에 공식적으로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지난 8월 이승기는 미국 투어 일정 차 애틀란타에 방문했다. 이승기는 컨디션 조절을 이유로 공연을 후원해준 교민이 운영하는 식당 방문을 취소했다. 이에 공연 기획사 측은 "일방적으로 변경된 일정 때문에 스폰서에게 항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식당 업주 역시 이승기의 방문이 취소돼 팬들이 크게 실망했다면서 "교포들을 가볍게 보고 컨디션 조절이라는 핑계를 댄 것 아니냐"며 '교포 무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승기 소속사는 "해당 식당에서 어떤 형태로든 팬미팅이 진행되는 것에 동의한 적이 없다"며 "식당의 스폰서라는 관계는 현지 공연 기획사가 진행한 것이다. 또한 그 사이에서의 계약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나 금전적인 부

  • '브로 앤 마블' PD "최적화 된 이승기→세븐틴 조슈아·호시에 완벽한 판만 깔아줘"[인터뷰②]

    '브로 앤 마블' PD "최적화 된 이승기→세븐틴 조슈아·호시에 완벽한 판만 깔아줘"[인터뷰②]

    티빙 오리지널 '브로 앤 마블'을 연출한 이홍희 PD가 출연자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홍희 PD는 최근 텐아시아와 만나 '브로 앤 마블'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모티프로 탄생한 '브로 앤 마블'은 세계적인 도시 두바이에서 8명의 브로들이 현실판 부루마불 게임을 통해 예측 불가 여행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 '브로 앤 마블'은 두바이를 배경으로 운, 독박, 요술램프, 선택, 베팅까지 다섯 가지의 테마를 더해 돈 냄새나는 어른들의 게임판으로 스케일을 키웠다. 7월 21일 1,2화 공개를 시작으로 8부작으로 끝맺었다. 특히 '브로 앤 마블'은 첫 공개와 동시에 티빙 오리지널 중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이승기, 유연석, 규현, 지석진, 이동휘, 조세호, 조슈아, 호시, 지석진이 '브로 앤 마블' 출연진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홍희 PD는 어떻게 출연진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했을까. 그는 "이승기 씨는 저랑 '집사부일체' 등 프로그램을 3개 정도 하다 보니 서로를 잘 알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집사부일체' 할 때 이승기 씨가 저한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너 같은 PD는 못 본 것 같다'라고 이야기 해주더라. PD 입장에서는 칭찬이라고 생각한다. 사적으로 아는 게 아니라 프로그램에서 만난 그 PD가 특이하다고 말하는 건 한 끗 차이가 있다고 받아들여졌다. 그래서 저와도 결이 잘 맞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홍희 PD는 "그래서 제안을 하게 됐다. 너무나도 흔쾌히 수락을 해줬다. 이승기 씨의 역할을 어떤 걸 좋아할지 모르니까 브로로 할 지 뱅커로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사실 머릿속으로는 브로 역할로 생각을 해놓되 뱅커 역할로 던졌더니 좋아하더라. 저도

  • 인플루언서처럼 삐그덕대는 이승기, 결국 가수는 음악으로 팬심 돌려야 [TEN스타필드]

    인플루언서처럼 삐그덕대는 이승기, 결국 가수는 음악으로 팬심 돌려야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 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판합니다. 이승기가 갑작스런 팬 서비스 논란에 휩싸였다. 이승기가 미국 투어 과정에서 약속한 식당 방문을 일방적으로 어겼다는 문제 제기가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 이승기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지만 그 과정에서 흠집내기성 발언까지 터져나오면서 이승기 입장서는 이미지에 타격만 입었다. 본인은 억울하고 대중은 이해 못 하는 사태가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는 이승기. 연예계에서는 이승기가 대중에게 어떻게 보일지에 몰두했기 때문이라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이에 음악으로 대중을 설득할 때라는 조언이 나온다. 4일 연예계에서는 이승기의 미국 투어 과정에서 불거진 팬서비스 논란으로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이승기는 해외에서 투어 '소년 길을 걷다-챕터2'를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일부 미국 현지 매체에서 이승기의 미국 공연 팬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고 보도하면서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이승기가 공연을 후원해준 한인 식당과 구두 계약을 어겼다는 의혹이 나온 것. 공연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진 한인 외식업체 WNB팩토리 측은 별도의 후원금과 최고가 티켓 10장을 별도로 구입하는 대신, 이승기가 매장 1곳을 방문해 홍보사진을 찍어주기로 협의했다고 한다. 또한 이승기의 한국 스태프들 식사 비용도 추가로 내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승기 콘서트의 티켓 판매이 매우 저조했다는 식의 흠집내기성 폭로도 이어졌다. 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총 2800석 규모인 공연장 캅 에너지 퍼포먼스 아트센터에는 관객 949명이 들었는데, 그중 40% 이

  • [전문] 이승기 측, 美 팬서비스 논란 해명 "현지 기획사 진행, 악의적 흠집 유감"

    [전문] 이승기 측, 美 팬서비스 논란 해명 "현지 기획사 진행, 악의적 흠집 유감"

    가수 이승기 소속사 측이 미국 공연 관련 팬서비스 논란 등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4일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팬서비스 논란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휴먼메이드와 이승기 씨는 해당 식당에서 어떤 형태로든 팬미팅이 진행되는 것에 동의한 적이 없습니다"라면서 "식당의 스폰서라는 관계는 현지 공연 기획사가 진행한 것입니다. 또한 그 사이에서의 계약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나 금전적인 부분에서 아티스트나 당사가 관련된 일은 절대 없음을 말씀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일, 식당에 계셨던 관계자 및 지인 몇몇을 미국에 사는 '한인 전체를 대표하는 교민'으로 포장하여 악의적으로 아티스트를 흠집내려는 것에 유감을 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휴먼메이드는 "이승기 씨는 공연을 찾아와 주신 팬분들, 언제나 이승기 씨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늘 마음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와 이승기 씨는 팬들과 사이에 어떠한 오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휴먼메이드입니다. 당사의 아티스트 이승기 씨의 미국 공연 관련 입장입니다. 먼저 팬서비스 논란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휴먼메이드와 이승기 씨는 해당 식당에서 어떤 형태로든 팬미팅이 진행되는 것에 동의한 적이 없습니다. 식당의 스폰서라는 관계는, 현지 공연 기획사가 진행한 것입니다. 또한 그 사이에서의 계약 내용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나 금전적인 부분에서 아티스트나 당사가 관련된 일은 절대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해당일, 식당에 계셨던 관계자 및 지인 몇몇을 미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