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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스트 라이브즈' 유태오 "영국 아카데미서 킬리언 머피·놀란 감독도 만나"[인터뷰①]

    '패스트 라이브즈' 유태오 "영국 아카데미서 킬리언 머피·놀란 감독도 만나"[인터뷰①]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배우 유태오는 제77회 영국 아카데미에서 배우 킬리언 머피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배우 유태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 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태오는 첫사랑 나영(그레타 리)을 찾는 해성 역을 맡았다.제77회 영국 아카데미(BAFTA)상 각본상, 남우주연상(유태오), 비영어권작품상 등의 해외에서 호평받으며 한국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유태오는 "드디어 보여줄 수 있어서 설레는 마음이다. 동시에 두렵기도 하다. 다국적 문화를 배경으로 살아왔는데, 영화 속에서 평범한 우리나라 남자를 표현해야 했다. 7일에 오스카 시상식도 있고 후보로 올라갔기에 마음이 이상하다"라고 이야기했다.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영국 아카데미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기대하지 않았다. 솔직히 그 자리에 가기 전까지는 실감이 안 난 것 같다. 그날 아침에 매니저가 소감을 준비했냐고 하더라.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우 킬리언 머피가 수상하고 너무 안심했다. 앞서 길을 걸어간 선배가 아닌가. 킬리언 머피에게 '당신의 모든 영화를 챙겨봤고, 연기를 배운 학생'이라고 말했다. 따뜻한 온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경험하게 된 계기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시상식 현장에서 '오펜하이머'의 크리

  • [TEN포토]유태오 '장난꾸러기 미소'

    [TEN포토]유태오 '장난꾸러기 미소'

    배우 유태오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CJ ENM 스크리닝 나잇 <패스트 라이브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그레타 리, 유태오, 존 마가로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셀린 송 감독-유태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기대하세요'

    [TEN포토]셀린 송 감독-유태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기대하세요'

    셀린 송 감독과 유태오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CJ ENM 스크리닝 나잇 <패스트 라이브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그레타 리, 유태오, 존 마가로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셀린 송 감독-유태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주역들'

    [TEN포토]셀린 송 감독-유태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주역들'

    셀린 송 감독과 유태오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CJ ENM 스크리닝 나잇 <패스트 라이브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그레타 리, 유태오, 존 마가로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패스트 라이브즈' 유태오,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불발

    '패스트 라이브즈' 유태오,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 불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의 배우 유태오가 제77회 영국 아카데미(BAFTA)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하지 못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센터에서 개최된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유태오의 수상이 불발됐다.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두 남녀가 뉴욕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가슴 저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당 영화는 비영어권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지만 수상을 하지는 못했다.이번 남우주연상은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우 킬러언 머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후보는 '솔트번'(감독 에메랄드 페넬)의 배우 배리 키오건, '바튼 아카데미'(감독 알렉산더 페인)의 배우 폴 지아마티, '러스틴'(감독 조지 C.울프)의 배우 콜먼 도밍고, '마에스트로'의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지명됐다.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3월 11일 개최되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작품상, 각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3월 6일 국내에서 개봉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유태오, 첫사랑과 뉴욕서 재회…"한 번 더 보고 싶었어"('패스트 라이브즈')

    유태오, 첫사랑과 뉴욕서 재회…"한 번 더 보고 싶었어"('패스트 라이브즈')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가 3월 6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 인연 포스터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그레타 리)과 해성(유태오)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셀린 송 감독의 작품이다.공개된 포스터 2종은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난 나영과 해성의 운명적인 순간을 포착했다. 메인 포스터 속 지하철 안에서 서로를 마주 보는 나영과 해성의 눈빛에서는 어린 시절 헤어진 후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첫사랑에 대한 애틋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어서 다정하게 포옹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인연 포스터는 익숙한 반가움과 낯선 설렘을 동시에 전하는 가운데, 첫사랑과 재회 후 아련하고도 복잡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배우 유태오와 그레타 리의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궁금하게 한다. 공통적으로 들어간 '한 번 더 보고 싶었어'라는 카피는 너와 나의 '패스트 라이브즈' 태그와 타이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다시 한번 인연의 끝을 붙잡으려는 두 사람 사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서울과 뉴욕을 오가는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패스트 라이브즈'의 장면들로 이루어진 이번 뮤직비디오는 셀린 송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나영과 해성이 어린 시절을 보낸 서울부터 다시 재회한 뉴욕까지 두 도시의 아름다운 풍광은 관객들에게 매력적인 볼거리를 선사하며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뮤직비디오 국내 버전의

  • [공식] '정신병동' 이상희, 유태오 아내 된다…美 '더 리크루트' 시즌2 출연

    [공식] '정신병동' 이상희, 유태오 아내 된다…美 '더 리크루트' 시즌2 출연

    이상희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리크루트' 시즌2에 출연, 할리우드에 진출한다.26일 소속사 눈컴퍼니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리크루트'는 CIA의 신출내기 변호사가 위험천만한 스파이의 세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스릴러. 넷플릭스 영화 '시에라 연애 대작전', '퍼펙트 데이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로 스타덤에 오른 노아 센티네오가 주연을 맡아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더 리크루트'의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해 활약을 예고하는 이상희는 극 중 한국 국정원 요원 장균(유태오 역)의 아내 난희 역을 맡았다. 갖가지 장르를 거침없이 소화하며 활보해 온 이상희에게 이번 '더 리크루트' 시즌2는 배우로서의 지평을 더욱 넓힐 변곡점으로 자리할 전망이다.그간 맡는 캐릭터마다 역할에 철저하게 몰입해 세밀한 표현력과 심도 있는 연기를 보여준 이상희. 드라마 '라이프',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심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누에치던 방', '미성년', '정말 먼 곳', '데시벨' 등 필모그래피를 충실히 쌓으며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차지 간호사 박수연으로 분해 일과 육아 모두를 놓지 못해 늘 바쁘고 정신없는 워킹맘의 고군분투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기기도.드라마와 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색깔로 필모그래피를 견고하게 채워온 이상희. 계속해서 이어질 그의 전천후 활약

  • 유태오, 한국 배우 최초 英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유태오, 한국 배우 최초 英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배우 유태오가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 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는 18일(현지시간) 제7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유태오는 '패스트 라이브즈'로 남우주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에 유태오는 '마에스트로 번스타인'의 브래들리 쿠퍼, '러스틴'의 콜먼 도밍고, '바튼 아카데미'의 폴 지아마티, '솔트번'의 배리 키어건, '오펜하이머'의 킬리언 머피와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한국 국적을 가진 배우나 한국계 배우가 이 부문 후보에 오른 건 유태오가 처음이다. 영국 아카데미상에서 2018년 박찬욱의 '아가씨'가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적은 있으나, 한국 배우가 주연상을 받은 적은 없었다. 2021년 윤여정이 '미나리'를 통해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조연상을 받은 바 있다.'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두 남녀가 20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계 캐나다인 감독 셀린 송이 연출했다. 셀린 송 감독은 '넘버3' 송능한 감독 딸이기도 하다.'패스트 라이브즈'는 이번 영국 아카데미상에서 외국어영화상, 오리지널 각본상 부문 후보로도 올랐다. 제7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월 19일 열린다.'패스트 라이브즈'는 국내에서는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태오, 홍석천 입술에 뽀뽀 "'11살 연상' ♥니키한테 뭐라고 하지?"[TEN이슈]

    유태오, 홍석천 입술에 뽀뽀 "'11살 연상' ♥니키한테 뭐라고 하지?"[TEN이슈]

    배우 유태오가 홍석천과 입을 맞췄다.16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친구의 남편을 사랑한 탑게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홍석천은 이날 출연자에 대해 "정말 아끼고 아끼는 보석인데 정말 사연 있는 보석이다. 유부초밥을 먹을 때마다 생각나는 그 남자"라고 소개했다. 홍석천의 소개와 동시에 유태오가 등장했다.홍석천은 "어떻게 허그해 주실 거에요?"라고 물었다. 유태오는 "원래 허그하는 사이잖아요"라고 답했다. 홍석천은 "허그하는 사이지. 우리 살짝 바람 피는 사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오해하지 말아라. 내가 니키와 베프고, 남편인 우리 유태오 씨랑도 편한 사이다. 제가 진짜 부러운, 세상에 어떤 여자도 부럽지 않은데 니키가 부럽다"라고 했다.유태오는 "제가 뉴욕에서 공부하던 시절에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었다. 게이들이 먼저 좋아해야 그다음에 트렌드가 된다. 그렇게 센스있는 분들이 절 봐주면서 '좋아질 것 같다', '될 것 같다'라고 하더라. 제가 무명 시절이 길었다 보니까 그 한마디 한마디가 힘이 됐었다"라고 밝혔다.홍석천은 "해주기와 당하기가 있다"라고 말을 꺼냈다. 유태오는 "욕심내서 둘 다 선택하겠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태오는 "힘든 건 두려워하지 않는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유태오가 뽑은 보석에는 '글로벌 대가리 키스'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었다.립스틱을 바른 홍석천은 "센 동네에서 자랐기 때문에"라며 유태오의 볼에 뽀뽀하려고 했다. 유태오는 "하나둘"이라고 외치며 고개를 돌려 홍석천의 입술에 뽀뽀했다

  • 유태오, 11살 연상 ♥니키리만 유혹한 게 아니네…42살의 소년美로 '마이너→메이저'[TEN피플]

    유태오, 11살 연상 ♥니키리만 유혹한 게 아니네…42살의 소년美로 '마이너→메이저'[TEN피플]

    유태오가 영화계 '마이너'를 넘어 '메이저'에 등극했다. 오랜 무명을 딛고 아카데미 유력 후보로 거론될 만큼 영향력 있는 배우로 성장한 것이다.최근 미국 뉴욕타임스가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유태오를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유력 후보로 꼽았다. 유태오는 약 15년간의 오랜 무명을 겪었다. 그는 생계를 위해 바텐더 등으로 일했다. 그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2018년 독립 영화 '레토'를 통해서다. '레토'는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싶었던 자유로운 뮤지션 빅토르 최의 이야기를 그리는 실화 바탕의 음악 전기 영화다. 빅토르 최는 한국계 러시아인으로 28세에 요절했다. 한국계 독일인 유태오는 무명 시절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했고,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빅토르 최 역할을 따냈다. 유태오는 비극적으로 짧은 생애를 마친 뮤지션 빅토르 최의 이야기를 실감 나고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영화의 무게감과 깊이감을 더했다.이후 유태오는 국내에서 드라마 '배가본드', '아스달 연대기',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애플TV+ '닥터 브레인'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갔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도 특별출연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으로는 유쾌하면서도 로맨틱한 면모를 선보였다. 유태오의 훤칠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연기는 대중들에게 호감을 샀다. 무엇보다 유태오가 가진 '순수미', '소년미'가 대중들의 마음을 녹였다. 유태오는 올해 42살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순수미, 소년미를 가진 배우다. 엉뚱하면서도 진솔한 것이 그의 매력. 아내 니키리는 "유

  • [TEN포토] 유태오 '부드러운 인사'

    [TEN포토] 유태오 '부드러운 인사'

    배우 유태오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 참석하고 있다.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는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샤넬이 후원하는 행사로 아시아의 영화인들이 서로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는 자리입니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유태오 '돋보이는 외모'

    [TEN포토] 유태오 '돋보이는 외모'

    배우 유태오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상영작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더해 총 269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포토] 유태오 '레드카펫은 긴장되네'

    [TEN포토] 유태오 '레드카펫은 긴장되네'

    배우 유태오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 상영작은 공식 초청작 69개국 209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더해 총 269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부산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태오, ♥니키리가 반한 깊은 눈빛

    유태오, ♥니키리가 반한 깊은 눈빛

    배우 유태오가 지큐 코리아(GQ KOREA) 10월 호 화보로 젠틀한 분위기를 뽐냈다. 공개된 화보에서 유태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차량과 어울리는 진한 남성미로 카리스마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태오는 운전대를 잡고 카메라를 그윽하게 응시하거나 차량 옆에 무심한 듯 기대어 서 있는 모습으로 감각적인 포스를 드러냈다. 특히, 블랙 터틀넥을 입은 채 정면을 바라보는 깊은 눈빛은 유태오만의 선 굵은 이미지가 돋보이며 섹시한 매력을 배가 시켰다. 또한, 컬러와 대비되는 흑백 컷 속에서는 시선에 차이를 둔 유태오의 두 얼굴이 겹쳐지면서 모던한 느낌의 색다른 아우라를 발산하기도 했다. 터프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조각 미남’의 정석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는 것. 한편, 유태오의 최근 행보는 화보만큼이나 강렬하다. 그는 선댄스, 베를린 영화제에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로 인정받아 미국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아트페어인 프리즈에서 아이콘으로 선정. 동서양에 막강한 파급력을 가진 글로벌한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배우 유태오의 ‘한도 초과’ 시크한 매력의 화보는 지큐 코리아(GQ KOREA) 10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패스트 라이브즈' 유태오, BIFF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패스트 라이브즈' 유태오, BIFF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 섹션을 통해 국내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 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두 남녀의 운명적인 이틀을 그린 작품. 특별 기획 프로그램 ‘코리안 아메리칸 특별전: 코리안 디아스포라’ 섹션은 드라마 '파친코'(2022)를 공동 연출한 저스틴 전 감독의 신작 '자모자야'(2023), 배우 윤여정에게 제93회 미국아카데미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안겨준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2020) 등 현재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한국 영화인들의 위상을 보여주는 총 6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패스트 라이브즈'의 배우 유태오는 10월 4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5일과 6일 두 번의 GV 행사에 참석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10월 9일에는 GV 없이 영화만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 1월에 개최된 제39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이후, 외신들의 호평 세례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어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국 더 타임즈(The Times)는 "이번 영화제에서 최고의 영화이며, 의심할 여지 없이 지금까지 올해 최고의 영화이자 내년 오스카 시상식의 유력한 경쟁작"이라는 극찬을 남겼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내년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