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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문아' 종영 소감에 김숙, "게스트 중 이찬원 팬 많았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옥문아' 종영 소감에 김숙, "게스트 중 이찬원 팬 많았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진들이 프로그램 종영 소감을 밝혔다.1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 출연진들은 프로그램 종영을 맞아 소감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송은이는 "'옥문아'를 하면서 나이 앞자리가 바뀌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2018년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옥문아'는 2023년 햇수로 만 5년 차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김종국은 "지금까지 옥탑방에 오신 게스트가 406이라고 한다"라며 송은이는 "406명이나 왔었냐"라며 놀라워했다. "거의 연예인분들 다 왔다고 보면 된다"이찬원은 "제가 고정 프로그램이 30개 정도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애착이 갔다. 내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었다. 퀴즈도 풀고 문제 맞히고 새로운 분들 많이 만나고 좋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숙은 "('옥문아'에) 오시는 분들 거의 찬원이 팬이었다. 아, 아니다. 부모님이 팬이었지"라고 얘기했다. 김종국도 "가족이 팬인 분들이 많았지"라며 공감했다. 스타강사 전한길은 출연 당시 "어머니께서 이찬원 씨 팬이다"라고 얘기했고,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도 "저희 엄마가 찬원 씨 팬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우 장서희도 'MC 중에 원픽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이찬원 씨다. 제가 찬원 씨 팬이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장서희가 본인의 팬이라고 말하자 "(당사자가 팬인) 나 처음이야"라며 감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찬원은 "'옥문아'가 많은 인연을 만들어주고 지식과 상식도 쌓게 해줬

  • [종합] '109억 건물주' 양세형 "한달에 6일만 일해…과거 번아웃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옥문아들')

    [종합] '109억 건물주' 양세형 "한달에 6일만 일해…과거 번아웃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옥문아들')

    개그맨 양세형이 과거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려했던 사연을 얘기했다. 10일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259회에는 100억 건물주가 된 양세형이 출연해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양세형은 최근 100억 건물의 건물주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양세형은 지난해 7월 양세형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인근 건물을 109억 원에 매입했다.양세형은 “건물을 살 때 제가 생각한 금액보다 너무 낮은 가격에 조율이 돼서 계약금을 보내기 전에 심장이 두근거렸다. 도장 찍을 때 좋았고 그 이후에는 좋은 게 없다. 너무 복잡하더라. 계속 주식할 걸이라는 생각도 했다”라고 후회했다.그러면서도 “매입 전에 임장을 100군데 이상 했다. 지하철역에서 측정상으로 8분 거리인데, 괜히 내 거니까 나도 모르게 걸음이 빨라졌다. 나중에는 4분대가 찍히더라”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현재 고정 프로그램 3개에 출연하고 있다면서 "격주 촬영인 탓에 의도치 않게 한 달에 6일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일부러 맞춘 건 아니지만 수목금 촬영이 있는데 11일 정도 개인 시간 있고 3일을 일한다. 한 달에 봄방학이 두 번씩 있는 느낌"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예전에 한창 바쁠 때 번아웃 같은 게 왔었다. 심한 건 아니지만 공황장애도 와서 힘들었다”며 “사람들을 웃기는 게 좋아서 그걸 보면서 내가 행복해서 일을 했는데, 그게 심하게 오면서 나중에 내가 그럴 수 있을 때 일을 조절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만족스럽게 하고 있다”라고 번아웃을 극복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세형은 과거 제대하니 ‘웃찾사’가 폐지됐다

  • 양세형, 100억 건물주 심정 "괴로워…주식이나 계속할걸"('옥문아')

    양세형, 100억 건물주 심정 "괴로워…주식이나 계속할걸"('옥문아')

    '100억대 건물주'가 된 개그맨 양세형이 건물주가 된 심정을 밝혔다.1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양세형에게 이찬원은 "세형이 형이 너무 동안이어서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다"라며 동안 외모에 대해 칭찬했다. 김종국은 "이런 캐릭터들이 계속 막내 같다. 하하도 그렇다"라며 동조했다. 양세형은 "꾸준히 운동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겸손하게 얘기했다. 김종국은 "부가 생겨서 그런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은 "세형이가 엄청 아끼고 검소하잖아"라고 말했다. 송은이가 "얼마나 대견해. 건물주가 된 기분이 어떠냐"라고 묻자 양세형은 "건물을 살 때, 가격을 조율을 하잖아요. 제가 생각한 것보다 낮은 가격에 조율이 됐다. 계약금 보낼 때 심장이 두근두근하며 '진짜 내가'이러며 안 믿어졌다. 계약 도장 찍을 때 좋았는데, 그 이후로는 좋은 게 없다"라고 심정을 밝혔다.이어 양세형은 "주식이나 할 걸 생각했다. 이것저것 신경 쓸 게 너무 많다. 건물 매매하기 전에 임장을 100군데 이상 갈 정도로 엄청 많이 갔다. 주변에 어떤 게 있는 지도 알아보고, 지하철 타는 것을 좋아해서 지하철 거리를 많이 따졌다. 원래는 측정상으로 8분인데 나도 모르게 걸음이 빨라졌다. 내 걸음으로는 역세권 4분이 됐다"라고 얘기하자 김종국은 "형이 가서 3분으로 줄여줘?"라며 농담을 건넸다.송은이는 "보통 김종국을 무서워하는데 양세형은 그런 게 없다"라며 질문하자 양세형은 "종국이 형이 무섭다기보다 귀엽다. 개그맨 동생들이 형한테 까불거리면

  • 빠따 치려던 김남일 어디에…♥김보민에 "따랑해" 혀짧은 애교('옥문아')

    빠따 치려던 김남일 어디에…♥김보민에 "따랑해" 혀짧은 애교('옥문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최초로 부부 동반 예능 출연을 한 결혼 17년 차 ‘사랑꾼 부부’ 김남일♥김보민이 화제다.오는 20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진공청소기’ 김남일, KBS 간판 아나운서 김보민 부부가 첫 예능 동반 출연에 나서 카리스마 츤데레 남편 이미지 뒤에 숨겨진 ‘국가대표 사랑꾼’ 면모와 핑크빛 러브스토리부터 결혼생활까지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였다.이날 김남일, 김보민 부부는 결혼 17년 차임에도 여전히 신혼같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을 과시해 MC들의 부러움을 산 가운데, 김남일이 평소 아내 김보민의 숨소리까지 녹음해 다닌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보민이가 잘 때 숨소리를 녹음한 적이 있었다. 이후 선수 시절 서로 떨어져 있을 때, 고되고 힘든 훈련을 마치고 돌아와서 녹음해 둔 보민이 숨소리를 듣고 자면 피로가 싹 풀렸다“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마저 국가대표급인 찐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모두의 설렘을 유발했다.이어 김보민은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의 남편 김남일의 숨겨진 ‘애교 천재’ 모습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김보민은 ”아직도 남편이 혀 짧은 소리를 낼 때 설렌다“라며 어떤 순간에도 김남일의 애교 가득한 목소리를 들으면 힐링이 된다며 남편을 향한 달달한 눈빛를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남일은 ”보민이가 애교가 엄청 많은데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갑자기 ‘나 사랑해 안 사랑해?’하고 물으면 웃음이 나면서, 나도 모르게 ‘따랑해’하고 따라 하게 된다“라며

  • 연대 출신 손범수♥이대 출신 진양혜 "둘째 아들, 美 프린스턴서 공부"('옥문아')

    연대 출신 손범수♥이대 출신 진양혜 "둘째 아들, 美 프린스턴서 공부"('옥문아')

    대한민국 1호 아나운서 부부 손범수, 진양혜가 엄친아 두 아들을 위한 자녀 교육 비법을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원조 아나테이너 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동반 출연한다. 이날 명문대 출신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두 아들을 위한 자녀 교육 비법을 공개할 예정. KBS 사내 커플에서 '아나운서 1호 부부'가 돼 슬하 2남을 둔 손범수와 진양혜는 엄마, 아빠를 쏙 빼닮아 훈훈한 외모를 가진 두 아들을 공개한다. 특히 첫째 아들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인 손범수를 이어 공군 장교 생활까지 하여 보기 드문 3대 공군 장교 집안을 완성 시켰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두 아들 모두 연세대 출신 손범수, 이화여대 출신 진양혜를 뛰어넘는 엘리트인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었다. "첫째 아들은 연세대 졸업 후 컨설팅 회사에 근무 중이고, 둘째 아들은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공부 중"이라며 외모와 지성 모두 갖춘 엄친아 공개에 MC들이 연신 탄성을 쏟아냈다고, 손범수와 진양혜는 쑥스러운 듯하면서도 숨길 수 없는 아들 바보 면모를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두 아들을 키워낸 부부만의 자녀 교육 비법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진양혜는 연애 중인 첫째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폭풍 질투심을 느낀 적이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진양혜는 "어느 날 김밥에 뭘 넣으면 되는지 물어보길래 제 김밥 취향을 얘기해 줬는데, 알고 보니 교환 학생을 떠나는 여자친구에게 줄 김밥을 싸기 위해 물어본 거였다", "이후 아들이 직접 장까지 봐서 김밥을 만들어 데이트를 떠나자 쿨한 척 잘 다녀오라고 했지만 나도 모르게 서운한 감정이 올

  • 손범수, 전현무에 "너는 눈에 힘을 좀 빼야겠다" 농담 조언했는데…('옥문아')

    손범수, 전현무에 "너는 눈에 힘을 좀 빼야겠다" 농담 조언했는데…('옥문아')

    원조 아나테이너 손범수가 연세대학교 1학년이었던 전현무에게 농담 섞인 조언을 했었다고 밝혔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방송계를 휩쓴 레전드 아나운서이자 원조 아나테이너 손범수가 대한민국 대표 MC로 자리 잡은 전현무를 직접 발굴하여 키웠다고 고백한다. 이날 탁월한 진행 실력으로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원조 아나테이너의 위상을 보여준 손범수는 그 뒤를 잇는 야망남 전현무를 떡잎부터 알아봐 발굴한 장본인이 자신임을 밝혔다. 그는 "20여 년 전 연세대학교 방송국 선배로서 특강을 나간 적이 있는데, 당시 눈을 부리부리하게 뜨며 뚫어지게 쳐다봐 인상 깊었던 후배가 있었다. 그게 바로 현무였다"라며 두 사람의 인연이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음을 설명했다. 당시 대학교 1학년이었던 전현무가 "꼭 선배님 같은 아나운서가 될 겁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고. 이를 들은 손범수는 "너는 눈에 힘을 좀 빼야겠다"라고 농담 섞인 조언을 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현무로부터 KBS 아나운서에 최종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아 깜짝 놀랐다고. 그뿐만 아니라 '퀴즈 탐험 신비의 세계' 진행 당시 방청객 중 눈에 띄게 희한한 친구에게 개그맨으로 성공할 것 같으니 열심히 하라고 격려한 적이 있다고. 그게 바로 박명수인 것으로 알려져 방송계 인재를 알아보는 손범수의 남다른 눈썰미에 감탄을 자아냈다. 손범수는 국민 MC 유재석과 송은이의 데뷔 현장을 두 눈으로 목격했다며 살아있는 방송계 역사임을 증명했다. 유재석이 리포터로 활약하고 송은이가 대학교 개그 동아리의 일원으로 출연했던 92년도 '청춘 스케치'의 진행을 맡았던 손범수는 당시 현장을 한

  • 김남일♥김보민, '옥문아' 출격…결혼 17년차 부부의 첫 동반 나들이

    김남일♥김보민, '옥문아' 출격…결혼 17년차 부부의 첫 동반 나들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한국 축구 레전드 김남일과 아나운서 김보민 부부가 첫 예능 토크쇼 동반 출연에 나선다. 오는 12월 20일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져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김남일과 KBS 간판 아나운서 김보민 부부가 출연해 결혼 17년 차임에도 여전히 알콩달콩한 부부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두 사람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월드컵 비하인드와 사랑꾼 부부의 러브스토리까지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상대 핵심 선수들을 청소기처럼 빨아들이며 무력화시키는 플레이로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을 얻은 김남일. 그는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길이 남을 4강 신화와 더불어 '김남일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 대표팀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축구 코치와 감독으로도 활동하며 축구 외길 인생을 걷던 김남일은 최근 '예능 샛별'로 변신했다. 그런 그가 아내 김보민과 부부 최초로 예능 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하여 수많은 어록을 탄생시켰던 특유의 입담으로 그동안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에피소드 대방출과 더불어 숨겨둔 매력까지 발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KBS 입사 후 어느덧 21년째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아나운서 김보민은 특유의 친근하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도전! 골든벨', '가족 오락관', '체험 삶의 현장' 등 굵직한 간판 프로그램들의 진행을 맡아왔다. 김보민은 '예능 새내기' 남편 김남일과 동반 예능 출격을 한다는 소식에 모두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또한 결혼 17년 차 부부임에도 변함없는 알콩달콩한 모습을 자랑하는 김남일, 김보민 부부의 비밀 연애 스토리부터 축구 선수

  • 임수향, '얼굴 천재' 차은우와 6시간 키스한 이유 "입술이 점점…"('옥문아')

    임수향, '얼굴 천재' 차은우와 6시간 키스한 이유 "입술이 점점…"('옥문아')

    배우 임수향이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촬영 당시 상대역 차은우와 무려 6시간 동안 키스신 촬영 일화를 들려준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돌아온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함께 출연해 자매 못지않은 찐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스러운 키스신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임수향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촬영 당시 상대역인 차은우와 무려 6시간 동안 키스신 촬영을 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극 중 첫 키스신이었는데 예쁘게 연출하기 위해 여러 각도에서 촬영했다", "이틀에 걸쳐 6시간 넘게 키스신 촬영이 이어졌다. 화면을 보면 입술이 점점 부어가는 게 보일 정도다"라며 키스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깜짝 놀랄만한 키스신 비하인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얼굴 천재'라고 불리는 연하 배우인 차은우와 동갑내기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겪었던 고충까지 털어놓는다. 임수향은 14살 때 미국으로 떠난 조기 유학 경험을 밝히며 "저는 조기 유학 실패자다"라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미국 유학 당시 한국의 수학 진도가 워낙 빠르기도 하고, 계산기를 쓰는 미국 친구들 사이에서 암산했더니 수학 천재가 왔다며 학교가 난리가 났었다", "그리고 어렸을 때 악기를 배웠던 경험으로 음악 천재 소리까지 들었다"라며 미국에서 뜻밖의 수학 천재, 음악 천재로 불리게 된 이유를 전해 폭소를 안겼다. 하지만 미국에 가서도 연기에 대한 꿈을 놓지 못한 임수향은 1년 만에 짐 싸 들고 한국으로 귀국했다며, 학창 시절 조기 유학 실패자로 등극하게 된 비화

  • [종합] '60대 제니' 박준금 "'이병헌♥' 이민정 신인 때 뺨 세게 때려 미안"('옥문아')

    [종합] '60대 제니' 박준금 "'이병헌♥' 이민정 신인 때 뺨 세게 때려 미안"('옥문아')

    배우 박준금이 이민정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박준금, 전노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박준금에게 "옷 사이즈가 몇 년 전 사이즈냐?"라고 물었다. 박준금은 "평생 사이즈 아닌가"라고 답했다. 김숙은 "언니 44죠?"라고 질문했다. 박준금은 "44보다 좀 작게 입는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아이유랑 옷 사이즈가 같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그럴 거다. 허리는 23~24다. 몸무게는 43kg다"라고 했다. 김숙은 "나 초등학교 때"라며 놀라워했다. 정형돈은 "최고로 많이 쪘을 때 몸무게가 얼마냐?"라고 물었다. 박준금은 "한 47kg다. 최고가 47~48kg다"라고 답했다. 전노민은 "(박준금이) 워낙 입이 짧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소식좌구나"라고 했다. 박준금은 "나는 몰랐는데 노민 씨가 그 이야기를 하더라. 1일 1식 한다. 그래서 출출하면 잣 같은 거 먹는다. 한 통씩 가져다 놓고 먹는데 머릿결이 굉장히 좋아진다"라고 했다. 김종국은 "박준금 선생님 전문이지 않나. 드라마계 따귀 전문 배우"라면서 "노하우가 있지 않으냐"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뭐든지 하면 늘지 않나. 드라마 대본에 뺨을 세게 때린다고 하면 진짜 세게 때렸다. 대본에 충실하기 위해서 했다. 되게 미안한 사람이 두 명 있다"라고 밝혔다. 박준금은 "그때 당시에 이민정이 신인이었다. (극 중) 결혼하기 전인데 반대할 때였다. 걔가 꼭 울었어야 했다. 신인이라서 혹시 못 울 수도 있어서 NG가 나면 안 되고, 정말 세게 맞을수록 울 수 있을 거라는 계산했다. 정말 세게 때렸다. 정말 닭똥 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 그 신은 살았는데, 두고두고 미안한 감정이 있다"라

  • [종합] '50대 준호' 전노민 "잘생긴 이준호와 닮은꼴? 나는 좋은데…"('옥문아')

    [종합] '50대 준호' 전노민 "잘생긴 이준호와 닮은꼴? 나는 좋은데…"('옥문아')

    배우 전노민이 이준호 닮은꼴과 관련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박준금, 전노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문제아 키워드에 대해 "60대 제니와 50대 준호"라고 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찾아온 건 박준금과 전노민이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등장했다. 박준금은 자리에 앉던 중 벌러덩 뒤로 넘어갔다. 전노민은 박준금을 잡아주며 "연세가 드셨으면 몸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준금은 "제니가 이러면 안 되는데"라고 했다. 박준금은 "배우 40년 차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일명 안젤리나라고도 한다"라고 소개했다. 전노민은 "저는 30년 차가 다 되어간다. 오늘 재미없어도 이해를 해주시고,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찬원은 "저는 (전노민과) 함께 예능을 한번 한 적 있었는데 되게 위트 있으시다"라고 말했다. 전노민은 "한 번 아니야. 세 번이야"라고 짚었다. 김숙은 "소문 듣기로 사서에서 재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힘을 보탰다. 김종국은 "60대 제니, 50대 준호 키워드 마음에 드시는지?"라고 질문했다. 박준금은 "제가 패션을 좋아하고 체구가 작은 거에 비해서는 옷이 잘 어울려서 별명을 붙여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선배님은 준호 씨 닮았다는 이야기 들으셨나?"라고 물었다. 전노민은 "준호가 기분 나빠할까 봐. 나는 좋은데"라고 답하며 웃었다. 김숙은 "눈웃음이. 준호가 웃을 때 귀엽지 않나"라고 말했다. 전노민은 "영화에서 준호의 70대 역할을 한 번 한 적이 있다. 드라마는 같이 한번 한 적 있다. 내가 보기에는 준호가 훨씬 잘생겼는데, 방송 보고 기분 나빠

  • 이찬원 "이상형 김세정, 관물대 여신…내 군 생활 책임져줘"('옥문아')

    이찬원 "이상형 김세정, 관물대 여신…내 군 생활 책임져줘"('옥문아')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뜬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로 컴백한 김세정이 방문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MC들과 유쾌한 케미를 보여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이찬원은 등장부터 '동갑내기' 친구 김세정을 향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내 군 생활을 책임져줬다"라며 이찬원의 군 시절 관물대 여신이 김세정이었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세정을 이상형이라고 꼽았을 때 처음 실물을 영접했던 후기를 생생하게 전하기도. 이찬원은 "당시 장민호 형은 이상형으로 엄정화를, 저는 김세정을 꼽았었다. 처음 봤을 때 그 황홀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라며 김세정에 대한 뜨거운 팬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세정은 롤모델이자 선배 가수인 아이유의 노래 칭찬에 뿌듯했던 순간을 공개했다. 김세정은 "아이유 선배님의 노래를 방송에서 불렀는데 그게 선배님 SNS에 올라왔다"라며 잊지 못할 비화를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아이유와 앨범을 주고받았던 일화를 고백하며 오랜 팬이었던 아이유의 성공한 덕후임을 인증했다. 김세정은 "데뷔 전 연습하던 때부터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면서 눈물이 차올랐다"라며 데뷔 이래 가장 감격스러웠던 순간을 자랑해 모두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또한 김세정은 찐남매 케미를 자랑하는 김종국에게 장문의 메시지로 예능 상담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당시 인생을 살 때 곰과 여우 중 어떻게 사는 게 나은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털어놨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아직도 김종국 선배님이 보내주신 메시지를 메모장에 보관해

  • [종합] 조나단, 파트리샤와 친남매 맞네 "동생이 고백한 상대 4명 전학" 폭로('옥문아')

    [종합] 조나단, 파트리샤와 친남매 맞네 "동생이 고백한 상대 4명 전학" 폭로('옥문아')

    방송인 조나단이 동생 파트리샤가 한 과거 고백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저는 축구하고 나서 같이 설렁탕을 먹으러 갔다. 김치를 너무 먹더라. 약간 민망할 정도였다. 항아리 하나를 거의 다 먹더라. 진짜로"라고 말했다. 김숙은 "나단이랑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다. (조나단이) 간장게장은 비려서 못 먹더라. 그런데 공깃밥은 5개를 먹더라"고 힘을 보태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된장찌개 좋아한다"라면서 한식 러버임을 밝혔다. 파트리샤는 요리를 잘한다고. 파트리샤는 "한식 위주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제육 덮밥"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양념이 되게 많이 들어가야 하는 건데"라고 했다. 파트리샤는 "제가 원하는 건 이전에 보고 하던 게 있었으니까. 이제는 레시피 없이도 한다"라고 했다. 조나단은 "(파트리샤의 음식이) 맛있다. 잘하는 편이다. 그런데 양 조절을"이라고 했다. 파트리샤는 "제가 양 조절을 못 해서 한 번 만들 때 5~6인분을 만든다. 한 번 만들면 1~2주를 그것만 먹어야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조나단은 "제가 다 먹어야 한다. 저 다른 거 먹고 싶은 거 있을 거 아니냐. 내가 오빠를 요리 해줬는데 오히려 먹지 않느냐고 한다"라고 했다. 정형돈은 "오빠나 리샤도 애인들이 전화오면 목소리 톤이 변하고 그러나요?"라고 질문했다. 조나단은 "리샤는 그런 거 있지 않나. 목소리 변조"라고 답했다. 평소에는 터프하지만, 애교가 많아진다는 것.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공통점은 연애할 때 먼저 고백을 잘하지 못한다고. 파트리샤는 "저 같은 경우에는 괜히 고백했다가 그

  • 성시경, 축가 불러줬는데 "줄줄이 이혼 소식"('옥문아')

    성시경, 축가 불러줬는데 "줄줄이 이혼 소식"('옥문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레전드 뮤지션 절친’ 양희은과 성시경이 함께 출연해 화제다. 오는 8월 9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양희은이 남편과 만난 지 3주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이날 양희은은 남편과 3주 만에 결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3주 만에 그 사람이 누군지 잘 모르는 채로 결혼해서 37년째 살고 있다”,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니까 살아가면서 그 사람을 알아가게 된 것 같다”라며 자신만의 독특한 결혼관을 터놓아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녀는 성시경을 비롯해 후배들에게 결혼을 추천하시냐는 물음에는 “결혼 추천 안 한다”라고 폭탄 발언을 하며 반전을 선사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결혼하는 커플들에게 주례를 많이 서주었다는 양희은은 자신만의 확고한 주례 철칙을 공개했는데, “사전에 신랑ㆍ신부를 만나 부부가 언제 만났고, 서로에게 해주고 싶은 게 뭔지에 대해 인터뷰 한다”, “현재까지 내가 주례를 봤던 부부 중 이혼한 부부는 한 쌍도 없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이를 들은 ’축가계 거장‘ 성시경은 “축가계에 내가 축가를 부르면 이혼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어느 날 오랜만에 연락온 지인이 이혼 소식을 전해왔다. 그런데 그때부터 줄줄이 이혼하더라”라고 축가 법칙이 깨지게 된 웃픈(?)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편, 양희은은 평소 ’찐 모녀‘ 케미를 자랑하는 김나영의 남자친구까지 직접 만나봤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는데, “김나영의 남자친구와 함께 밥을 먹은 적이 있다. 나영이에게 인생을 살면서

  • 이찬원, 외로움 많이 느끼는 타입이라더니 "저장된 번호만 2500개"('옥문아')

    이찬원, 외로움 많이 느끼는 타입이라더니 "저장된 번호만 2500개"('옥문아')

    가수 이찬원이 휴대 전화에 저장된 번호가 2500개라고 밝힌다. 오는 10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출연한다. 심리학에 대한 정의와 필요성은 물론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해줄 이야기를 전하는 심리학 특집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날 옥탑방에서는 평소 멤버들의 핸드폰 속에는 저장된 번호가 몇 개인지 이야기 나눈다. 이찬원은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서 활동도 많이 하여서 전화번호가 많이 저장돼 있다. 얼마 전에 좀 정리해서 알게 됐는데 저장된 번호가 2,500개 정도 된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찬원은 데뷔 29년 차 김종국보다 훨씬 많은 전화번호 개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김경일 교수는 현대인들이 유독 마음이 지치고 힘든 날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에 대해 전했다. 그는 "힘들 때 혼자 밥을 먹다가 감정이 울컥 올라올 때도 있는 것 같더라. 심리적으로 고통스럽고 힘들 때 음식을 정성스럽게 먹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찬원은 폭풍 공감을 표하며 "저는 외로움을 정말 많이 느끼는 타입이라 태어나서 한 번도 혼밥이나 혼술을 해본 적이 없다. 어쩔 수 없이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굉장히 외롭고 우울하더라"라며 외향적인 모습 뒤에 감춰진 외로움을 토로하며 심리상담을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이금희 "내 이상형은 잘생긴 방탄소년단 뷔…이찬원=아나운서상"('옥문아')

    [종합] 이금희 "내 이상형은 잘생긴 방탄소년단 뷔…이찬원=아나운서상"('옥문아')

    방송인 이금희가 이상형으로 방탄소년단 뷔를 꼽았다.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금희 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이금희에 대한 역사를 읊었다. 이금희는 "찬원 씨 몇년 생이에요?"라며 놀랐다. 계속된 이찬원의 설명에 정형돈은 "쟤 국정원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저희한테 베테랑 선배님이신데, 최근에 새로운 꿈이 생기셨다고"라고 말했다. 이금희는 "저의 꿈은 예능 신인상 받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가 예능 출연을 별로 못했다. 교양 쪽에서만 하니까 교양 프로그램만 한다고 생각하셨는지 저는 웃는 걸 좋아한다. 박명수, 이말년 씨와 예능 했는데 정말 즐거웠다. 하루 7시간 녹화를 했는데 7시간 내내 웃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찬원은 "저 이런 경우가 있다. 저 맞춤법, 띄어쓰기에 강박감이 굉장히 심한 편이다. 저 스스로한테 답답할 때가 '너 그 친구랑 사겼대매'라고 하는데 정확하게는 '사귀었다며'다. 저는 이렇게 쓰는데 받아들이는 친구들이 '아나운서도 아닌데 뭘 그렇게까지 쓰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금희는 "저는 찬원 씨 같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둘은 있어야 명맥이 이어진다. 찬원 씨는 사실 아나운서가 됐어도 좋고, 잘했을 것 같다. 뉴스 진행을 해도 잘했을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종국은 "결혼 생각이 있나요?"라고 질문했다. 이금희는 "결혼 생각이 있었는데 없어졌다. 그렇지만 연애 생각은 늘 있다"라고 답했다. 김숙은 "이상형은 어떤 남자?"라고 물었다. 이금희는 "저는 잘생긴 남자. 저는 얼굴만 봐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찬원은 "이상형이 있으시다면?"이라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