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양세형은 최근 100억 건물의 건물주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양세형은 지난해 7월 양세형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인근 건물을 109억 원에 매입했다.
ADVERTISEMENT

양세형은 현재 고정 프로그램 3개에 출연하고 있다면서 "격주 촬영인 탓에 의도치 않게 한 달에 6일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일부러 맞춘 건 아니지만 수목금 촬영이 있는데 11일 정도 개인 시간 있고 3일을 일한다. 한 달에 봄방학이 두 번씩 있는 느낌"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은 “예전에 한창 바쁠 때 번아웃 같은 게 왔었다. 심한 건 아니지만 공황장애도 와서 힘들었다”며 “사람들을 웃기는 게 좋아서 그걸 보면서 내가 행복해서 일을 했는데, 그게 심하게 오면서 나중에 내가 그럴 수 있을 때 일을 조절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만족스럽게 하고 있다”라고 번아웃을 극복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양세형은 힘든 마음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며 그 당시 마음을 담은 시 ‘1909호’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창문에서 뛰어내리려 하다가 팔꿈치를 세게 긁혔다며 “너무 아프더라. 죽으려는 사람이? 난 아직 죽을 자격이 안 된다!”라며 당시 생각을 떠올렸다. 이후 정신 차리고 청소부터 새로 했다는 것.
양세형은 “다시 열심히 살았다”라며 그때 이후 마음을 다잡고 살았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고생했다”라며 격려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