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나단이 동생 파트리샤가 한 과거 고백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저는 축구하고 나서 같이 설렁탕을 먹으러 갔다. 김치를 너무 먹더라. 약간 민망할 정도였다. 항아리 하나를 거의 다 먹더라. 진짜로"라고 말했다. 김숙은 "나단이랑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다. (조나단이) 간장게장은 비려서 못 먹더라. 그런데 공깃밥은 5개를 먹더라"고 힘을 보태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된장찌개 좋아한다"라면서 한식 러버임을 밝혔다. 파트리샤는 요리를 잘한다고. 파트리샤는 "한식 위주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제육 덮밥"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양념이 되게 많이 들어가야 하는 건데"라고 했다. 파트리샤는 "제가 원하는 건 이전에 보고 하던 게 있었으니까. 이제는 레시피 없이도 한다"라고 했다. 조나단은 "(파트리샤의 음식이) 맛있다. 잘하는 편이다. 그런데 양 조절을"이라고 했다. 파트리샤는 "제가 양 조절을 못 해서 한 번 만들 때 5~6인분을 만든다. 한 번 만들면 1~2주를 그것만 먹어야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조나단은 "제가 다 먹어야 한다. 저 다른 거 먹고 싶은 거 있을 거 아니냐. 내가 오빠를 요리 해줬는데 오히려 먹지 않느냐고 한다"라고 했다.
정형돈은 "오빠나 리샤도 애인들이 전화오면 목소리 톤이 변하고 그러나요?"라고 질문했다. 조나단은 "리샤는 그런 거 있지 않나. 목소리 변조"라고 답했다. 평소에는 터프하지만, 애교가 많아진다는 것.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공통점은 연애할 때 먼저 고백을 잘하지 못한다고.
파트리샤는 "저 같은 경우에는 괜히 고백했다가 그 사람을 잃을까 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는 눈에 뵈는 게 없으니까 고백했다"라고 했다. 김종국은 "조나단의 입장에서 이야기 한 거라서. 리샤의 고백으로 4명이 전학 갔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형돈은 "MSG를 너무 많이 쳤다"라고 말했다. 조나단은 "리얼이다. 요즘은 먼저 말 못하겠다고 하지 않나. 그 상처 때문에 그런 거다. 4명을 보낸 상처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나단은 "본인이 좋아하는 마음을 주체 못해서, 하나만 이야기하겠다. 백○○이라는 친구가 있었다. 제 친구다. 컴퓨터 학원 끝나고 밖에서 좋아한다고 했다. 착실하던 그 친구가 전학을 갔다"라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세 번이나 있었다. 고백받은 친구가 뛰어갔다. 상처 때문에 아직 애가 열리지 않았다"라고 했다. 파트리샤는 "이사 가긴 했다. 그런데 저 때문 아닐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3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저는 축구하고 나서 같이 설렁탕을 먹으러 갔다. 김치를 너무 먹더라. 약간 민망할 정도였다. 항아리 하나를 거의 다 먹더라. 진짜로"라고 말했다. 김숙은 "나단이랑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다. (조나단이) 간장게장은 비려서 못 먹더라. 그런데 공깃밥은 5개를 먹더라"고 힘을 보태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된장찌개 좋아한다"라면서 한식 러버임을 밝혔다. 파트리샤는 요리를 잘한다고. 파트리샤는 "한식 위주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제육 덮밥"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양념이 되게 많이 들어가야 하는 건데"라고 했다. 파트리샤는 "제가 원하는 건 이전에 보고 하던 게 있었으니까. 이제는 레시피 없이도 한다"라고 했다. 조나단은 "(파트리샤의 음식이) 맛있다. 잘하는 편이다. 그런데 양 조절을"이라고 했다. 파트리샤는 "제가 양 조절을 못 해서 한 번 만들 때 5~6인분을 만든다. 한 번 만들면 1~2주를 그것만 먹어야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조나단은 "제가 다 먹어야 한다. 저 다른 거 먹고 싶은 거 있을 거 아니냐. 내가 오빠를 요리 해줬는데 오히려 먹지 않느냐고 한다"라고 했다.
정형돈은 "오빠나 리샤도 애인들이 전화오면 목소리 톤이 변하고 그러나요?"라고 질문했다. 조나단은 "리샤는 그런 거 있지 않나. 목소리 변조"라고 답했다. 평소에는 터프하지만, 애교가 많아진다는 것.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공통점은 연애할 때 먼저 고백을 잘하지 못한다고.
파트리샤는 "저 같은 경우에는 괜히 고백했다가 그 사람을 잃을까 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는 눈에 뵈는 게 없으니까 고백했다"라고 했다. 김종국은 "조나단의 입장에서 이야기 한 거라서. 리샤의 고백으로 4명이 전학 갔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형돈은 "MSG를 너무 많이 쳤다"라고 말했다. 조나단은 "리얼이다. 요즘은 먼저 말 못하겠다고 하지 않나. 그 상처 때문에 그런 거다. 4명을 보낸 상처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나단은 "본인이 좋아하는 마음을 주체 못해서, 하나만 이야기하겠다. 백○○이라는 친구가 있었다. 제 친구다. 컴퓨터 학원 끝나고 밖에서 좋아한다고 했다. 착실하던 그 친구가 전학을 갔다"라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세 번이나 있었다. 고백받은 친구가 뛰어갔다. 상처 때문에 아직 애가 열리지 않았다"라고 했다. 파트리샤는 "이사 가긴 했다. 그런데 저 때문 아닐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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