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저는 축구하고 나서 같이 설렁탕을 먹으러 갔다. 김치를 너무 먹더라. 약간 민망할 정도였다. 항아리 하나를 거의 다 먹더라. 진짜로"라고 말했다. 김숙은 "나단이랑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다. (조나단이) 간장게장은 비려서 못 먹더라. 그런데 공깃밥은 5개를 먹더라"고 힘을 보태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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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은 "오빠나 리샤도 애인들이 전화오면 목소리 톤이 변하고 그러나요?"라고 질문했다. 조나단은 "리샤는 그런 거 있지 않나. 목소리 변조"라고 답했다. 평소에는 터프하지만, 애교가 많아진다는 것.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공통점은 연애할 때 먼저 고백을 잘하지 못한다고.
파트리샤는 "저 같은 경우에는 괜히 고백했다가 그 사람을 잃을까 봐"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는 눈에 뵈는 게 없으니까 고백했다"라고 했다. 김종국은 "조나단의 입장에서 이야기 한 거라서. 리샤의 고백으로 4명이 전학 갔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형돈은 "MSG를 너무 많이 쳤다"라고 말했다. 조나단은 "리얼이다. 요즘은 먼저 말 못하겠다고 하지 않나. 그 상처 때문에 그런 거다. 4명을 보낸 상처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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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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