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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윤아, '불륜' 이성재X전소민에 반격 시작...비장한 여왕('쇼윈도')

    송윤아, '불륜' 이성재X전소민에 반격 시작...비장한 여왕('쇼윈도')

    송윤아가 반격을 시작한다.12일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한선주(송윤아 분)의 변화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쇼윈도: 여왕의 집'에는 모든 것을 가진 완벽한 여왕의 자리에서, 한순간에 감정의 나락을 경험한 여자가 등장한다. 바로 철석같이 믿고 있던 남편과 친자매처럼 아끼던 동생 모두에게서 한 번에 배신을 당한 한선주(송윤아 분)의 이야기다.겉으로 보기엔 완벽해 보이는 한선주에게도 남모를 아픔은 있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외도로 가정을 떠나며 큰 상처를 받았던 것. 이후 동생 한연주 마저도 잘못된 사랑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어 한선주에게 트라우마를 남겼다. 자신의 자녀들에게는 이 같은 아픔을 물려주기 싫어서 더욱 완벽한 가정을 이루고자 했던 한선주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그녀의 가정도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한선주가 이 위기에 어떻게 맞설까.공개된 사진 속 한선주에게서 자신의 성을 지키기 위해 전장으로 나가야 하는 여왕의 비장함이 느껴진다. 그 중 체스 말을 들고 무언가 골똘히 고민 중인 한선주의 모습에 시선을 쏠린다.이는 전략 게임인 체스를 좋아하는 한선주가 어떤 전략으로 적진을 침투할지 궁금하게 만든다. 그동안 아무것도 모른 채 신명섭(이성재 분)과 윤미라(전소민 분)의 기만에 당하기만 했던 한선주는 과연 이들에게 어떻게 반격을 시작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웨딩 슈즈를 보며 생각에 빠진 한선주가 보인다. 이전까지는 행복의 시작이었지만, 이제는 불행의 단초가 된 그녀의 결혼. 웨딩 슈즈를 보며 결혼에 대한 회한에 잠긴 한선주의 복잡한 감정이 짧은

  • 송윤아, '외도' 이성재♥전소민 키스 목격 후 충격..배신감+서늘('쇼윈도')

    송윤아, '외도' 이성재♥전소민 키스 목격 후 충격..배신감+서늘('쇼윈도')

    송윤아가 이성재와 전소민의 키스를 목격한 가운데, 무슨 일이 일어날까. 12일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한선주(송윤아 분)가 신명섭(이성재 분)과 윤미라(전소민 분)의 키스를 목격한 후의 상황을 포착했다. 지난 12월 7일 방송된 '쇼윈도:여왕의 집' 4회에서는 한선주가 신명섭과 윤미라의 키스를 목격하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에 한선주는 철석같이 믿었던 남편과 친자매처럼 아끼던 동생의 배신에 무너져 내렸다. 그녀의 감정선을 충실히 따라오던 시청자들도 함께 충격에 휩싸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선주는 지금까지와는 확 달라진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한선주가 신명섭과 윤미라의 관계를 확인한 현장은 바로 신명섭의 사장 취임식이었다. 신명섭이 사장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뒤에서 몰래 도왔던 한선주였기에 그 자리에서 남편의 외도를 확인한 것이 더욱 큰 배신감을 느꼈을 터. 그러나 한선주는 모든 진실을 알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신명섭의 옆자리를 지키며 그의 아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신명섭은 한선주의 서늘함을 눈치채지 못한 것인지 그저 밝게 웃고 있다. 이 같은 부부의 간극이 일촉즉발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연 한선주가 모든 걸 알게 된 뒤 사장 취임식 현장에선 어떤 일이 펼쳐질까. 이번 취임식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송윤아, 이성재♥전소민 격정 키스 목격...충격('쇼윈도')

    [종합] 송윤아, 이성재♥전소민 격정 키스 목격...충격('쇼윈도')

    송윤아가 이성재와 전소민이 격정의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서는 한선주(송윤아 분)가 신명섭(이성재 분), 윤미라(전소민 분) 두 사람이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선주는 윤미라에게 갓김치를 전달해주고 집으로 향하던 중 남편 한명섭의 차를 발견했다. 한선주는 윤미라의 집으로 다시 올라갔지만 끝내 문을 열지 못했다. 그렇게 한선주는 윤미라와 한명섭의 사이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한명섭은 윤미라와 저녁을 먹었다. 그러던 중 갓김치의 출처를 물었다. 윤미라는 "예전에 같이 직장 다녔던 언니가 근처에 살더라고. 우연히 만났어. 친하게 지냈었는데 연락이 끊겼어. 그 언니가 줬어"라고 답했다. 한명섭은 "그렇다고 가까이 지내지는 마"라고 했고, 윤미라는 "그럴게요"라고 했다.한선주는 신명섭이 윤미라에게 선물했던 팔찌를 보여주며 "당신 이 팔찌 알아? 정말 몰라?"고 물었다. 신명섭은 모르는 얼굴을 했다. 한선주는 계속 신명섭을 의심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괜찮아. 그런데 확신이 안 서네. 그냥 좀 오늘 기운이 별로여서. 우울증이 또 도졌나봐"라며 말을 피했다.한선주는 신명섭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한선주는 "나도 내가 좋아하는 거 먹고 입고 살려고"라고 말했다. 신명섭은 "그동안 당신 나와 애들한테만 올인했어. 당신도 하고 싶은 거 다하고 살아"고 했다. 이를 들은 한선주는 "당신은 어때? 당신은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아? 혹시 당신 나한테 뭐 숨기는 건 없어?"라며 &quo

  • [종합] 송윤아, 전소민 집 방문하는 이성재 목격...외도 의심('쇼윈도')

    [종합] 송윤아, 전소민 집 방문하는 이성재 목격...외도 의심('쇼윈도')

    송윤아가 전소민을 구한 가운데, 이성재 외도를 의심했다.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서는 한선주(송윤아 분)가 윤미라(전소민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윤미라는 한선주에게 "그 남자랑 헤어지느니 차라리 죽는 게 더 나아요"라고 말했다. 한선주는 "죽도록 사랑한다면 바보같이 죽지 말고,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훔쳐서라도 뺏어서라도"라고 했다. 이에 윤미라는 "그 남자 내 남자로 만들라는 말 진심이냐"고 물었다. 한선주는 "진심이다. 죽도록 사랑한다면 그래서 헤어질 수 없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행동해"라고 답했다.윤미라는 한선주의 충고에 고맙다고 했다. 한선주와 신명섭(이성재 분)이 통화나는 모습을 본 윤미라는 남편을 많이 사랑하냐고 물었다. 유난히 남편과 통화할 때 화사해 보인다는 것. 윤미라는 신명섭과 나눈 대화를 떠올렸다. 신명섭에게 윤미라는 어떤 존재일까. 신명섭은 "내가 원하는 꿈이 모두 가정 안에 있어. 그래서 난 가정을 떠날 수가 없어. 평생 그림자로 살아도 불평하지 않겠다고 했잖아. 나도 너만 있으면 돼. 한 번도 너를 가볍게 생각해 본 적 없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윤미라는 "내가 폭탄을 확 터트리면 어쩔꺼냐"고 물었다. 신명섭은 "다 같이 죽는 것"이라고 답했다. 윤미라는 한선주의 충고를 되새겼다.한선주는 윤미라가 협박을 당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윤미라를 찾아온 건 다름 아닌 자신의 삼촌이었다. 윤미라는 삼촌에게 "내가 죽어야 끝낼 거지? 그래 좋아 죽어줄게"라고 말하며 차도로 뛰어들었다. 한선주는 곧바로 윤미라를 구

  • 송윤아♥이성재, 밀착 탱고...상류층이 동경하는 완벽 부부('쇼윈도')

    송윤아♥이성재, 밀착 탱고...상류층이 동경하는 완벽 부부('쇼윈도')

    배우 송윤아와 이성재가 상류층 사교 모임에서도 돋보이는 완벽한 부부 호흡을 자랑한다.5일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타운하우스 사교 현장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부부끼리 손을 마주 잡고 탱고 연습에 열중이다.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완벽한 부부 한선주(송윤아 분), 신명섭(이성재 분)을 둘러싼 가식의 가면이 조금씩 깨지며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상류층만 살 수 있는 고급 타운하우스에 입성한 이들은 다들 한선주, 신명섭 부부를 동경하며 그들처럼 행복한 가족의 삶을 밖으로 전시하고 싶어 한다.한선주와 신명섭은 가깝게 밀착해서 안고는 탱고를 즐기고 있다. 서로를 뜨겁게 바라보는 이들의 눈빛에서 사랑이 듬뿍 묻어난다. 또한 안정적인 이들의 자세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반면 최은경(김해인 분), 안도혁(김영준 분) 부부와 박예랑(이선진 분), 이준상(김정태 분) 부부는 어딘가 모르게 경직됐다. 앞선 사진 속 한선주, 신명섭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풍기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벼락 부잣집 외동딸 최은경과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안도혁, 부유하게 자라온 박예랑과 주얼리 회사 대표 이준상. 수식어만 보면 이들 역시 부족할 것이 하나 없어 보이는 가족들이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해 보이는 한선주, 신명섭 부부에게도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 감춰져 있었던 만큼 다른 부부들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이혼 후 혼자 살고 있는 크리스티나 정(오승은 분)은 유일하게 남편이 아닌 탱고 마스터(정세현 분)와 춤을 추고 있다. 이에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다른 부부들

  • 전소민, '불륜녀'의 외출…"유재석·양세찬 여기 보세요" [TEN★]

    전소민, '불륜녀'의 외출…"유재석·양세찬 여기 보세요" [TEN★]

    배우 전소민이 유재석, 양세찬을 만나 환하게 웃었다.전소민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전소민은 SBS 예능 '런닝맨' 멤버 유재석, 양세형과 함께 거울셀카를 찍고 있다. 수줍게 브이를 그리고 있는 유재석과 어린아이처럼 장난기 가득한 양세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최근 전소민은 채널A 드라마 '쇼위도:여왕의 집'에서 불륜녀 역할을 맡아 열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전소민은 특유의 해맑은 모습으로 본연의 '예능캐'로 돌아와 시선을 사로 잡았다.전소민은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예능 '런닝맨'을 넘나들며 활약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송윤아, 불륜녀 전소민 응원 "죽을 것 같다면 그 남자 부인 돼" ('쇼윈도')

    [종합] 송윤아, 불륜녀 전소민 응원 "죽을 것 같다면 그 남자 부인 돼" ('쇼윈도')

    배우 송윤아가 전소민의 잘못된 사랑을 응원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서는 한선주(송윤아 분)와 윤미라(전소민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윤미라는 신명섭(이성재 분)과 이별여행에서 끝내 헤어지지 못했다. 그는 한선주와 신명섭 부부 타운하우스 근처로 이사를 왔다. 오히려 신명섭과 비밀스러운 관계를 계속 유지했다. 신명섭은 "우리만 조심하면 잘못될 일 절대 없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넌 똑똑한 여자잖아. 네가 이렇게 가까이 있으니까 너무 좋아. 보고 싶을 땐 언제든 볼 수 있고"라고 웃음을 지었다. 이내 신명섭은 아내 한선주로부터 온 전화를 받고 다정한 면모를 자랑했다. 이 모습을 본 윤미라는 씁쓸해 했다.윤미라는 커뮤니티 클럽 퀸즈클럽에 가서 한선주와 재회했다. 한선주는 윤미라를 반갑게 맞이했다. 윤미라 역시 "특별한 인연"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퀸즈클럽 내에 윤미라가 불륜녀라는 소문이 퍼졌다. 대놓고 윤미라를 따돌리고, 괴롭히는 퀸즈클럽 사람들 사이에서 한선주만 윤미라 편을 들어줬다.한선주는 윤미라를 보며 괴로워 했다. 과거 유부남을 사랑하는 여동생에게 차라리 죽으라고 외쳤던 당시가 생각났기 때문. 윤미라는 그 당시에 동생 편이 되어줬더라면 죽지 않았을 거라고 후회했다. 그런 한선주에게 윤미라는 자신을 둘러싼 소문이 맞고, 다른 여자의 남자를 사랑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윤미라는 "그 남자랑 헤어지느니 차라리 죽는 게 더 나아요"라고 했다. 이를 본 한선주는 윤미라가 더더욱 여동생처럼 느껴졌다. 처음에 한선주는 "미라씨랑

  • [TEN피플] 불륜녀에서 피해자로 1년만에 뒤바뀐 송윤아의 19금 치정 멜로

    [TEN피플] 불륜녀에서 피해자로 1년만에 뒤바뀐 송윤아의 19금 치정 멜로

    배우 송윤아가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을 통해 안방으로 복귀한다. 지난해 출연한 '우아한 친구들'에서는 부적절한 관계를 선보였다. 이번엔 자신의 남편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하는 아내다. 송윤아는 29일 밤 첫 방송되는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이하 쇼윈도)'에 출연한다. '쇼윈도'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다. 극중 송윤아는 한선주를 연기한다. 한선주는 모든 것을 가졌으나 한 순간에 무너지는 삶을 맞게 되는 인물. 부유한 집의 딸로 유복하게 잘 자랐지만 한편으론 가정에서 애정 결핍과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한선주는 완벽한 아내, 완벽한 엄마를 꿈꾸고 있다. 송윤아는 1년 전 '우아한 친구들'에서도 불륜 스캔들의 주인공이었다. 22살 연하 배우 이태환과 불륜을 저지르는 인물이었던 것. 반면 '쇼윈도'에서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전소민의 불륜을 응원하는 인물로 변신했다. 불륜이라는 이름 아래 역할이 뒤바뀌었다. '쇼윈도'는 송윤아에게 거스를 수 없는 끌림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끌렸던 작품이었고 연출을 맡은 강솔 감독에 대한 믿음도 있었다. 그러나 송윤아는 부담감도 토로했다. 그는 "'쇼윈도'라는 제목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다. '내가 여왕처럼 있어야 하나'"고 했다.연출을 맡은 강솔 감독은 '쇼윈도'에 대해 다른 드라마와 달리 색다르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릇된 욕망으로 인한 피해자의 삶에 대해 초점을 맞춘다는 게 차별점이라고 했다. 또한 첫 방송부터 19세 이상 관람가로 설정, 이성재(신명섭

  • '쇼윈도' 이성재 "전소민과 뜨거운 스킨십,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

    '쇼윈도' 이성재 "전소민과 뜨거운 스킨십,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

    배우 이성재가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서 호흡을 맞춘 전소민에 대해 언급했다.29일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과 연출을 맡은 강솔 감독이 참석했다.'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 극중 이성재는 신명섭을 맡았다. 신명섭은 완벽한 가정을 두고, 새로운 자극을 주는 사랑도 함께 가지려 하는 이중적인 남자다. 이성재는 "어떻게 보면 '쇼윈도:여왕의 집'은 제가 예전에 했던 드라마 '거짓말'과 '아내의 자격'도 다른 분을 두고 만남을 가지는 드라마다. 그 드라마에 비해 (쇼윈도:여왕의 집은) 구체적이고 생활적이고 리얼하다고 느꼈다"라고 밝혔다.이어 "같은 배우와 두 번 작품을 하는 건 처음이다. 송윤아 씨가 한다고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 보고 싶었고 같이 하고 싶었다. 예전에는 서로 좋아하는 남녀 사이였다가 남자한테 송윤아씨를 빼앗겼다. 이번에는 부부로 나온다. 송윤아 씨가 여자 때문에 저를 빼앗긴다. 다음 번에 혹시나 같이 작업을 하게 된다면 부부나 연인 말고 구박 받는 남매로 나오면 호흡이 잘 나올 거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전소민은 이성재와의 호흡에 대해 "사실 스토리나 역할, 감정 상태를 계속 되뇌이고 빠져서 연기를 하는 게 최선의 노력이다. 선배님과 저의 첫 촬영이 스킨십이 있는 장면이었다. 아무래도 대선배님이시다 보니까 긴장도 많이 했다. 굉장히 잠을 잘 못 이루고 촬영장에 갔다. 막상 촬영하고

  • '쇼윈도' 전소민 "파격적 변신, 예능과 극명한 온도차 드리고 싶어"

    '쇼윈도' 전소민 "파격적 변신, 예능과 극명한 온도차 드리고 싶어"

    배우 전소민이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을 통해 예능과 다른 극명한 온도차를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29일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과 연출을 맡은 강솔 감독이 참석했다.'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 극중 전소민은 윤미라로 분했다. 윤미라는 가정이 있는 남자를 사랑하면서 그의 아내와 친구가 되는 인물이다.전소민은 "제가 도전을 결심하기 보다는 제게 제안을 주셨다. 해보지 못했던 색다른 캐릭터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예전에 강솔 감독과 작업을 한 적이 있다. 그때 감독님도, 많은 스태프들과의 기억이 좋게 있어서 감독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저의 대부분 선택의 이유였다"라고 말했다.이어 "무엇보다 제가 가장 마지막에 합류했다. 송윤아, 이성재 선배님들과 찬성씨가 다 캐스팅된 상태였다. 존경하고 바라보는 선배님들과 언제 이렇게 연기를 해보겠나 싶어서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였다.전소민은 "저는 사실 여러가지 활동을 겸하면서 개인적으로 온도차를 즐기고 있는 편이다. 이런 온도차를 통해서 성장도 필요하고 스펙트럼도 넓히고, 신선함과 놀라움을 주면서 저에 대한 대중의 사랑이 끊어지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라며 "대중이 (파격적인 변신에) 충격을 받으셨다면 제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극명한 온도차를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한편 '쇼윈도:여왕의 집'은 이날 밤 10시 30분 첫

  • 송윤아 "파격적인 '쇼윈도', 애틋함 있는 이성재와 23년만 재회 반가웠죠"

    송윤아 "파격적인 '쇼윈도', 애틋함 있는 이성재와 23년만 재회 반가웠죠"

    배우 송윤아가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29일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과 연출을 맡은 강솔 감독이 참석했다.'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 극중 송윤아는 한선주를 연기한다. 한선주는 모든 것을 가졌으나 한 순간에 무너지는 삶을 맞게 되는 인물이다.송윤아는 "저희는 작품을 할 때마다 어떻게 보면 선택을 받아야 하고 그 안에서 저희가 선택을 해야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그랬을 때 어떤 시점에 작품을 결정하고, 하게 된다. 돌이켜 보면 늘 나의 인연이 따로 있는 것 같다. 나의 인연이 따로 있고 거스를 수 없는 끌림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쇼윈도:여왕의 집' 역시 제가 작품을 해야할 시점에 나한테 찾아와준 작품, 나도 모르게 끌려갔던 작품이었다. 물론 그 안에서 저한테 주어진 대본이 흡입력이 강했다. 보면서 궁금했다"라고 말했다.이어 "마지막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건 옆에 계셨던 감독님이다.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다. 어느 순간 그렇게 되더라. 감독님 뵙고 강솔 감독님이라면 믿고 즐겁게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수개월간 시간이 또 다른 선물이 되지 않을까라는 믿음이 컸다"라고 덧붙였다.송윤아는 "이성재씨가 한다는 작품을 들었을 때 설레고 반가웠다. 이성재씨랑 저랑 1997년에 '지평선 너머'라는 드라마를 같이 했었다. 이성재씨도 저도 그때는 신인이었다. 현장에 나오면 쪼

  • 불륜 전소민→아픔 간직한 황찬성 "욕하면서 보는 재미"('쇼윈도')

    불륜 전소민→아픔 간직한 황찬성 "욕하면서 보는 재미"('쇼윈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이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28일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이 밝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 휘몰아치는 스토리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이다.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쇼윈도:여왕의 집' 출연 배우들이 직접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게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포인트는 무엇일까. 완벽한 가정을 두고, 새로운 자극을 주는 사랑도 함께 가지려 하는 이중적인 남자 신명섭 역의 이성재. 그는 "'쇼윈도:여왕의 집'의 인물들은 진실과 거짓, 인간의 선과 악을 가지고 있다"라며 "쇼윈도에 갇혀 자신들만의 아름다운 왕국을 깨뜨리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이들의 처절한 싸움을 함께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신명섭이 과연 자신의 완벽한 왕국을 만들 수 있을지 함께 예측하는 과정도 즐겨 주시길 바란다"며 자신이 연기하는 신명섭이라는 인물의 스토리라인에 주목해 줄 것을 당부했다.가정이 있는 남자를 사랑하면서, 그의 아내와 친구가 되는 윤미라 역할의 전소민. 그는 관전 포인트를 물어보는 질문에 "체스 좋아하시나요?"라며 역으로 물어봤다. 이어 "체스 말들의 성향과 성질을 생각해 보고, 극 중 인물들에 대입해서 보면 조금 더 흥미롭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극중 여왕이라고 소개된 한선주(송

  • 전소민, 필모 첫 파격 불륜녀 변신...이성재 사랑에 목숨 걸었다('쇼윈도')

    전소민, 필모 첫 파격 불륜녀 변신...이성재 사랑에 목숨 걸었다('쇼윈도')

    배우 전소민이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으로 파격 변신에 선보인다.25일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전소민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욕망의 화신 윤미라로 변신한 전소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전소민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본업인 연기를 할 때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서슴지 않는다. 로맨틱 코미디, 멜로, 사극, SF 등 다양한 장르는 물론 미니시리즈, 일일드라마, 단막극 등 그 형식도 가리지 않고 활약해왔다. 그런 전소민이 '쇼윈도:여왕의 집'에서는 사랑에 목숨을 건 여자 윤미라로 변신한다. 윤미라는 도전으로 가득 찬 전소민의 필모그래피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자극적인 캐릭터. 가정이 있는 남자 신명섭(이성재 분)을 사랑하면서 신명섭의 아내 한선주(송윤아 분)와 친구가 되는 당돌한 인물이다. 또한 아름다운 비주얼로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매력의 소유자다.앞서 공개된 '쇼윈도:여왕의 집' 콘텐츠에서는 전소민의 특별한 변신이 강렬하게 담겼다. 포스터, 티저, 예고편 등을 통해 윤미라의 도발적이고 묘한 매력을 전달했다. 또한 윤미라가 신명섭을 사랑하게 된 계기와, 그 사랑에 집착할 수밖에 없는 이유도 암시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와 관련 전소민은 윤미라에 대해 "유리구두"라고 표현했다. 그는 "아름답고 위험하며 한없이 위태롭고 약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윤미라의 팔색조 매력을 전소민이 어떻게 그려낼지 그녀의 파격적인 도전은 어떨까. 한편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 '설경구♥' 송윤아, '48세' 나이 의심되는 각선미...신이 선물한 완벽[TEN★]

    '설경구♥' 송윤아, '48세' 나이 의심되는 각선미...신이 선물한 완벽[TEN★]

    배우 송윤아가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 첫 방송을 앞두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송윤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꼭 필요한 분들께 보내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재밌는 드라마로 보답 드릴 수 있길 간절히 바라봅니다...오늘 진행한 모든 인터뷰는 11월 29일에 만나실수 있어요♡"라고 덧붙였다.사진 속 송윤아는 팬들에게 선물 받은 쌀화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며 미소를 지었다. 윤현숙은 "인형인 줄 알았어. 어쩜 이리 예쁘니"라고 댓글을 달았다. 손성윤 역시 "아니 각선미 무슨 일이죠"라고 했다.한편 송윤아는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에 출연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송윤아, '이성재 외도 상대' 전소민 향한 감정 2단 변화 ('쇼윈도')

    송윤아, '이성재 외도 상대' 전소민 향한 감정 2단 변화 ('쇼윈도')

    배우 송윤아가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을 통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23일 채널A 10주년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은 측은 송윤아의 스틸을 공개했다.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극중 '퀸 오브 퀸' 한선주로 돌아오는 송윤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윤아는 매 작품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던 바. 이번에는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까.한선주는 송윤아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다. 한선주는 모든 것을 가진 여왕에서 자신이 쌓아 올린 완벽한 성(城)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걸 경험하는 인물. 이 같은 한선주 인생의 굴곡을 누구보다 잘 그려낼 이가 바로 송윤아다.송윤아는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기품을 자랑한다. 세계적 패션 그룹 라헨의 장녀이자 라헨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재단 '해솔'의 이사장인 한선주의 온화한 카리스마는 평소 대중이 송윤아에게서 보는 이미지와 비슷하다. 이에 더해 '모든 걸 가졌다'고 주변의 부러움을 살만한 아름다움까지 갖춰 한선주에 더욱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또한 송윤아는 한선주가 겪을 휘몰아치는 감정 변화를 누구보다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녔다. 남편 신명섭(이성재 분)의 외도에 한 번, 그 외도의 상대가 친자매처럼 아끼던 윤미라(전소민 분)임에 또 한 번 충격을 받을 한선주의 단계별 감정 변화를 안방 1열에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쇼윈도:여왕의 집' 제작진은 "송윤아는 완벽한 여왕 한선주